언제든 예약하고 놀러오세요!

갬성에 취해서 영상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송구합니다

아름다운 착용 감사합니다

셋업 ㅎㄷㄷ

많이 많이 입어주세요!!!

솜털같이 많이 털이 올라오는 데님의 경우 calendering, skewing / singering, 등 원단을 균일하게 하거나 보풀을 태우는 몇가지 가공을 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걸 얘기하신 것이 아니라 하얀 보풀이 많이 보이는 경우 원사 자체가 Nep이 섞인 원단일 수 있습니다.

파워 생지

실제로 입고 활동하신게 180일이 지나신건가요?

안녕하세요. 데님의 경우 염색 가공법에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로프 염색 가공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로프 염색이 아닌 경우에는 페이딩이 얼룩덜룩하거나 전체적으로 색이 동일하게 빠져서 아름다운 에이징을 기대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셀비지 원단과 광폭 원단의 차이는 직기의 차이입니다. 셀비지 원단을 과거의 직기라고 한다면 광폭의 원단은 현대적인 직기라 할 수 있습니다. 견우와 직녀에서 보면 직녀가 베틀로 원단을 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베틀에서 북이라는 것을 좌우로 움직여야 원단이 엮어지는데 이것이 셀비지 직기에서 셔틀과 동일한 일을 합니다. 손으로 하던일을 기계로 하게 한 것이 셀비지 직기, 즉 셔틀 룸입니다. 광폭직기는 셔틀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원단을 짜게 하는데 공기압 등으로 실을 좌우로 움직이게 하여 원단을 짜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지라고 하는 단어는 RAW 상태의 데님일 것입니다. 즉 원단을 만들고 나서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의 원단을 뜻합니다. 봉제를 할 때 대부분 RAW 상태의 원단을 가지고 작업을 합니다. 봉제를 한 후 후가공, 즉 원워시나 블리치 가공등을 하게 됩니다. 페이딩은 착용자가 얼마나 많이 입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무조건 셀비지 직기로 만들어진 원단이 최고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셀비지 직기고 짜여진 원단의 특성은 원단에 걸려진 실의 장력을 약하게 하여 제작하는 것이 특성입니다. 따라서 실과 실 사이에 틈이 있기 때문에 착용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인디고가 더 쉽게 떨어져 나갈 수 있고 표면이 울퉁불퉁한 실을 사용하게 되면 현대의 직기보다 더 극적인 표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셀비지 원단은 데님 원단 중의 한 장르이기 때문에 셀비지 직기가 만들어내는 표면을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현대의 직기 또한 착용에 의해 멋진 페이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니클로 S-001의 페이딩에 관해 찾아보면 셀비지 데님 부럽지 않은 페이딩이 있기 때문이죠.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페이딩은 착용자가 얼마나 많이 입었느냐가 중요 한 것 같습니다.

@@oatttalk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동영상을 보며 데님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미국 3대 청바지사 리바이스 리 랭글러에 대한 것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저희는 세탁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