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ylist | 1990, 서울

  Рет қаралды 1,430,900

Ode Studio Seoul

Ode Studio Seoul

2 жыл бұрын

서울의 지난 날들, 8090년대 가요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들어요.
An ode to all the things we love.
본 플레이리스트는 Ode Studio가 고른 노래들과 jinjinvideo의 사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Ode Studio는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지 않으며 모든 수익은 아티스트에게 돌아갑니다.
Image | 망원한강공원, samsung kenox premium 400
@jinjinvideo: / jinjinvideo

Пікірлер: 640
@OdeStudioSeoul
@OdeStudioSeoul 2 жыл бұрын
서울의 지난 날들, 8090 가요
@pajim7576
@pajim7576 2 жыл бұрын
지금처럼 미세먼지도 없었고... 주변 이웃들과도 교류가 있었으며... 깨끗하고 푸르른 잔디밭.. IMF 이전까지는 어쩐지 풍요로워 보였던 느낌.. 천원 한장으로 하루종일 친구하고 놀수 있었던 기억.. 휴먼터치가 있었던 90년대.. 그건 경제적인 부유가 아니라 감성의 풍요였나 싶을정도로 깨끗하고 그저 아름다웠다.. 무어라 표현할수 없는 그 시절의 따듯한 노스텔지아 ... 지금은 뭐가 뭔지 모르겠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렇게라도 시간여행을 할수있음에 기술의 발전에 감사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user-oh8lh8tk5d
@user-oh8lh8tk5d 2 жыл бұрын
91학번 나이로 법대에 들어와서 아무런 미래에 대한 보장도 없이, 돈도 없이, 하루 두어끼로 캄캄한 고시원 지하에서 살던 그 시절...내 영혼을 달래주던 리어카 1000원 짜리 길보드차트 컴필레이션 앨범의 노래들...카세트테잎이 삐걱거리면서 아이와를 돌며 감미롭게 노래를 했던 시절...매일 희망을 꿈꾸며 좌절했던 그 때...노래는 현자들이 만들어낸 타임머신...
@user-ud7uo9fu5e
@user-ud7uo9fu5e 2 жыл бұрын
일본이든 한국이든 8~90년대는 그야말로 풍요의 시대였던 거 같다.. 짱구의 어른제국에서 보듯 왜 어른들이 20세기로 돌아가고싶어하고 그리워하는지 더욱 이해가 간다..
@6699corazon
@6699corazon Жыл бұрын
백화점앞 , 지하철앞 다들 친구들 연인들 기다리며, 그땐 1시간은 그냥 기다렸던거 같아요 ..... 그 앞 공중전화에 사람들 줄은 또 얼마나 길었는지 ㅎㅎㅎㅎ 참 세월 그래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핸드폰 이런거 없던 아날로그 시절이 정말 좋은데.... 다시 가고 싶다 ... 학창시절, 그 떡복이 집이랑, 엄마도 보고싶고... 으앙
@user-tt8yf4bk8c
@user-tt8yf4bk8c Жыл бұрын
노래가 맑고 순수해서 정신까지 깨끗해지는 느낌
@user-tp5xu8ok3s
@user-tp5xu8ok3s
요즘 80-90년대 감성에 빠져서 그때나온 영화들을 많이 찾아보고있는데 미국이든 일본이든 홍콩이든 한국이든…지금보다 훨씬 낭만있고 세련된거 같음…확실히 기술이 너무 발전하면 낭만이 사라지는듯…ㅠㅠㅠㅠ겪어보지 못한 시절이지만 왜이렇게 그리워지는걸까..왜 어른들이 과거를 그리워하는지 알거같음
@modepress2102
@modepress2102 Жыл бұрын
91년생의 기억( 정말 동네에 또래애들이 득실거렸음. 낮시간에 놀이터는 물론 아파트 계단 복도 층층이 엘레베이터 앞마다 애들이 넘쳐나서 그냥 나가면 생판 모르는 애들이랑 놀고 들어왔음) (동네 어른들끼리나 어른애들끼리 서로 만ㄹ이 알고 지냈음. 내 기억속에 스포츠머리한 아빠들 갈색 립스틱한 엄마들 기억이 많고, 다들 인사도 많이 했음. 친구가 없는 친구네 집에 놀러가도 친구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게 놀다가게 해줌) (동네 상점들이 다들 북적북적 했음.. 인터넷 쇼핑몰이 없다보니 동네 집앞 옷가게, 철물점, 방앗간, 지하상가에 머리띠매장, 신발가게 등 다들 친구네 엄마아빠가 장사하면서 다들 매장마다 돈벌이가 됐고 다 활기가 넘쳤음) (각종 잡지를 보면 너무 신기했던 기억, 아날로그 속의 잡지속에 어쩜그리 점점 신기한 코너들이 많던지? 친구를 찾는다며 엽서를 보내면 몇몇은 잡지에 기재되곤 했는데 집에서 혼자 놀때면 몇년전 잡지 뒤적거리다가 뭔가 세련된 형 누나 대학생들이 친구 찾는다며 사진과 소개글 보며, 서울에 대학생이라는건 아예 현실세계가 아닌거 같았음) 등등등 너무 많은데, 부조리나 폭력 갑질 흉악범죄 법의 사각지대 불필요한 지역사회의 간섭도 많았던건 알지만 과거는 미화되지만. 전체적으로 일반 내 주변 사람들이 순수하고 활발햇던건 사실이였던거 같음.
@dhs6013
@dhs6013 Күн бұрын
저 시절에 대학생 한번만 해보고 싶다.
@user-dd2rf7xk1w
@user-dd2rf7xk1w 2 жыл бұрын
03년생인데 하나하나 노래들이 너무 좋네요..저도 90년대에 살아보고 싶은 느낌 ㅠㅠ
@moonlight-xd3eg
@moonlight-xd3eg
핸드폰 다 방전되서 인터넷 다 끊어버리고 놀고싶다
@goodman4321
@goodman4321 Жыл бұрын
영등포역 옆 삼보예식장 건물 호프집 500cc 한잔에 900원
@user-xd6nh3nb2k
@user-xd6nh3nb2k 2 жыл бұрын
난 딱 90년에 태어났지만 90년대 극 초반은 물론이고 어째서인지 80년대에 대한 향수 비슷한걸 느끼기도 함
@bee_ot
@bee_ot Жыл бұрын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동시에 경험한 세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동시에 경험한 세대, 독재시대와 민주주의를 동시에 경험한 세대. 전통은 옛것이고, 미래는 최신식이라 생각했었던 그과거. 모든것이 풍요롭고, 조화로웠으며, 아름다웠다. 그때가 그립고 아련한건 아름답게 미화된 기억일 가능성이 매우높지만. 그래도 돌아가보고 싶다.
@goathada
@goathada
영어가사 하나 없이 모든 감정을 한글로 전달하는게 진짜 낭만적이다
@JeongChef
@JeongChef Жыл бұрын
하염없이 깊은 밤,
@Always_jang
@Always_jang
93년생입니다 도어락도 보급안되던시절 학교끝나면 1541로 엄마한테 엄마나야! 받아! 하면서 공중전화에서 엄마를찾고
@uuyt5887
@uuyt5887
97년 대학입학,
@user-xn5lm1lo7e
@user-xn5lm1lo7e
친구랑 놀고싶으면 누구야 노올자 ~ 나와놀고 첨보는 친구와도 흙장난하고 헤어질땐 쿨하게… 저녁시간 저멀리서 그러나 선명하게 저녁먹게 들어오라는 엄마 목소리가 들리고… 친구와 수다떨려면 외우고다닌 집전화번호로 전화해야했고 …
@justin1974kor
@justin1974kor Жыл бұрын
93학번인데. 아나로그 디지탈 둘다 겪어본 나로써.
여름아! 부탁해
1:08:31
sehooninseoul
Рет қаралды 1 МЛН
DELETE TOXICITY = 5 LEGENDARY STARR DROPS!
02:20
Brawl Stars
Рет қаралды 17 МЛН
Super gymnastics 😍🫣
00:15
Lexa_Merin
Рет қаралды 99 МЛН
The Noodle Picture Secret 😱 #shorts
00:35
Mr DegrEE
Рет қаралды 29 МЛН
| playlist | 00's 러브송
44:45
Ode Studio Seoul
Рет қаралды 249 М.
𝟑𝟑. 낭만한도초과 [𝑷𝒍𝒂𝒚𝒍𝒊𝒔𝒕]
1:04:50
향유소 HYANGYUSO
Рет қаралды 350 М.
[ Playlist ] 그때 그 시절 카세트테이프
1:28:36
박퀴벌
Рет қаралды 411 М.
| playlist | 커피 사러 가는 길, 따마의 노래들
45:51
Ode Studio Seoul
Рет қаралды 77 М.
Seoul In 90's (playlist)
27:43
eutteum
Рет қаралды 260 М.
DELETE TOXICITY = 5 LEGENDARY STARR DROPS!
02:20
Brawl Stars
Рет қаралды 17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