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작품은 2016년 젊은 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 작가의 [너무 한낮의 연애]입니다.
21세기 문학, 2015년 가을호.
2016년 젊은 작가상 대상 수상작
00:00 작품해설
01:55 제①장
14:35 제②장
29:07 제③장
40:02 제④장
49:50 제⑤장
1:10:39 제⑥장
김금희 작가님은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로 등단한 이후
'너무 한낮의 연애' '조중균의 세계' 체스의 모든 것'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나의 사랑 매기' 등의 작품을 발표,
신동엽문학상, 젊은 작가상, 현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너무 한낮의 연애] 이 작품은
어느 날, 과거가 현재의 시간 속으로
끼어들며 그리움 또는 추억 이라는 이름으로
되살아나는 순간을 그린 작품
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세월 속에 흘러가버린 과거 어느 한 시기에 대한
추억을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구성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가슴을 가득 채우는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인데요.
독자를 사건으로 끌어들이기보다는
등장인물의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끌려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되는 작품으로
읽고 나면 더욱더 큰 여운이 남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럼,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의
아련한 감동을 그린 작품
[너무 한낮의 연애] 그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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