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멀님은 영상을 보구 한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마지막 말씀을 보니 눈물이 나는군요.. 머리에 관한 컴플렉스는 없었지만 2019년에 큰사고가나 두피화상을 입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 하는군요 ..정말 죽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봣지만 .. 이까짓 머리 때매 죽어? 라 생각하며 6개월전 가발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멀님의 영상으로 인해 또한번 교훈을 얻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 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ㅋ찐탱경험에서 우러나오는말이네요ㅋ

20살에 탈모가왔습니다 처음엔 부정했고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길러서 파여져있는 m자를 가리고 볼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니깐 안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군대갈때 삭발을 했을때 누가봐도 m자탈모였고 체념하고 군대를갔다 왔습니다 전역하고 좀더밀렸고 급하게 모발이식을하러갔습니다 다행히 생착도 잘되고 정상인만큼은 아니지만 티가안날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아보다트 탈모약을 복용하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탈모에대해서 고민하지않고 살아가다가 어느순간부터 부작용이 찾아왔습니다 남들은 하나도 올까말까 한다던 부작용이 저는 너무많아서 셀 수 없을정도로 왔습니다 발기부전 강직도저하 여유증 무성욕 만성전립선염 잔뇨감 빈뇨감 요실금 이런 신체적부작용 하지만 더힘든건 정신적 부작용이였습니다 어느순간부터 기쁠때 기쁜감정이들지 않았고 슬플때 슬픈감정이들지 않았습니다 로봇이 된느낌이였고 사는게 재미가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피곤했고 의욕이없었고 우울했습니다 수영장물속에 내몸이 천천히 가라앉는 느낌이미약하게24시간지속되는 느낌이였습니다 20대중반에 남들은 살면서 이런고민을 하지도않고 취업준비 자기계발을 하고있는데 왜 나는 20대중반에 이런삶을 살아야하는가 라는 생각과 이렇게 까지 해서굳이 살아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자신도 깜짝놀라서 제인생을 되돌아봤습니다 내가왜이렇게 됬지?라는 생각을 해보니 모발이식을 한후부터 달라진걸 깨달았습니다 어 근데 머리는 좋아졌는데 왜 이렇게 됬을까?라는 생각을 하니깐 탈모약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무슨약인지도 전혀몰랐고 부작용에대해서도 잘알지도 못했었습니다 그렇게 정보를 찾아봤고 제가겪은 부잡용과 상당히유사한 경험을 한분들이 꽤있었습니다 곧바로 단약을 결심했고 1년동안은 돌아오지않았습니다 많이 암울했고 영구적인 부작용이 됬으면 내가과연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굉장히 오랜만에 느껴보던 설렘이라는 감정을 느꼈고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주6일 웨이트유산소2시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반복했습니다 모든부작용은 사라졌고 매순간 기뻣고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약을했던 결과는 예상을 했지만 비참했습니다 유전력이 강했기 때문에 27살이라는 나이에 머리가 많이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거울을 볼때마다 자괴감이들었고 내가 내모습을 바라봐도 보기싫고 짜증나는데 내가좋아하는사람이 과연 나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줄까? 라는 생각이들었고 절대먹고싶지 않던 탈모약을 좀더 약한 프로페시아를 피토하는심정으로 복용했습니다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복용1주일 바로 발기부전이왔고 시간이지날 수 록 위에적었던 모든부작용이 뚜렸하게 다가왔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다시 멀해도재미가없고 내일은 무슨운동을하지하고 설레여서 잠을 설치던제가 운동도 재미가없어지고 자살생각을 하고있는저를보고 결심했습니다 아 머리털보다 소중한건 있구나 이까짓 머리털이 머라고 내인생 내목숨을 포기해야되는가 나는 절대나약한사람이 아니다라는 생각을했고 단약을 했습니다 다행히 정신적인 부작용은 끊은후 3일이내로 사라졌고 모든의욕돌아왔습니다 그래 죽을때까지 가발을 쓰든 밀고다니던 두피문신을 해보던가 하자 그렇게살자 그리고 내가 할때재밌는 헬스와 취미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소소하게 살아가자라는 생각을 하고나니 마음이 매우편안해졌습니다 받아들이고 인정하니깐 편해진거죠 빠질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방법이 없는데 어쩌겠습니까 단단하게 살아가아죠 절대 주변사람들한테는 티를내지않는 성격이라 혼자인내하고 참았는데 이렇게 적으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꼭 구입하겠습니다!

오늘 연가내구 운동 다녀왔어여~~!! 잘보겠습니다

마인드 배워갑니다. 대단하시네요^^ 근데 저는 아직은 좀 힘드네요 ㅠㅠ

지금은 극복하시고 웃으면서 이야기하시지만 얼마나 맘 고생을 많이 하셨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탈모 초중기인 저는 벌써 우울증 걸릴거 같았는데

책 꼭 한번 구입해서 보겠습니다

목소리, 딕션 너무 완벽하세요

저도 탈모고..지금은 증모술했는데..클립가갈 하려구요...너무 힘듭니다.. 평범하게. 못지내는게.. 책 꼭 사서 볼게요!!!!

저두처음으로 시도해볼라구요

무조건 삽니다.

11월에 오픈하면 지역이 어딘가요? 서울이신가요 혹시?

책 출간 됬나요?

혹시 탈모에 대한 치료는 받으셨나요? 남성형탈모가 아닌 원형탈모는 치료 예후가 어느 정도 좋다고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