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손흥민 #음바페 이강인이 오른쪽 윙을 선호하는 이유 클래식 윙어의 몰락 살라 메시 로벤 호날두 도쿠 네투 황희찬 비니시우스 인버티드 윙어의 시대가 열렸다
Пікірлер: 177
@oldrobinho5 ай бұрын
뉴캐슬전 손흥민 2어시 후에 라이브를 했으면 설명이 더 쉬웠을텐데^^ 말년호빙요 인스타! instagram.com/oldrobinho 비지니스 문의 : yamahave@naver.com
@YoutubeFootball-nq9nl5 ай бұрын
파리vs매스전에 영상에서 조규성사례 말한거랑 똑같이 넣었네요
@user-md4kh2ef7k5 ай бұрын
그건 소니가 양발이고 기본적으로 킥이 뛰어나고 기술도 pl기준 중상위 정도는 되니까 가능했던 이지선다 같음. 이강인도 왼발 마스터에 최상위권 테크니션이니 양쪽을 어느정도 쓰니까 가능할수 있는거고, 로벤이 그걸 아예 증명한 선수 같음.. 하지만 분명한건 기술적으로 양발이라고 볼수 없는 의족성향이 심할수록 로벤 수준에 근접하지 못한이상 역발윙어라고 정발윙어의 영역에서의 플레이가 수월하다고 말하기는 힘든듯
@user-ri3fw8eq5o5 ай бұрын
성용이형과 빙요형은 왜 호주로 유학을 택했는지 영상 만들어주세요!!!!!
@psl22504 ай бұрын
[염두해두다]가 아니고 [염두에 두다]입니다.
@user-st5mg5ms2p5 ай бұрын
이강인 선수 점점 더 잘하네요. 대한민국 보배 이강인 선수 아시안컵 부탁해요.
@user-zn6jz5cu7y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전혀 몰랐던 개념인데 빙요님 덕택에 이해가 쏙쏙 됨 👍
@user-wp7fi9ph8c5 ай бұрын
양발 쓰는 손흥민이 진짜 대단하다.. 아버지의 선견지명
@user-uv1lf6np3m5 ай бұрын
설명 잘하네요
@user-ng3eg3mg3e5 ай бұрын
1:17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jhgcys1065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panchoom82105 ай бұрын
역시 아스날 피레 부터 근본있는 설명~
@user-mn8ed1dv3r5 ай бұрын
빙요형 영상 잘보고 있어요! 슛팅, 킥강의영상은 계획 없으신가요?
@user-bn9zk1dp1m5 ай бұрын
잘만든 컨텐츠인 거 같습니다.
@user-bd7rg6tg8p5 ай бұрын
크ㅡ 이강인은 이강인이다
@user-xt7kw1yu4w5 ай бұрын
댓글 안 달수가 없네 ~ 포지션 개념 설명 - 처음 부터 끝까지 이해가 간 첫번째 영상이다.
@user-jl8gp6sl5j5 ай бұрын
메시 호날두가 반대발윙어의 시초는 아니지만 반대발윙어를 대유행시킨건 맞는듯 반대발윙어로 뛰면서 공격포인트 생산한거보면 그냥 경이로웠으니 여기에 메시는 그냥 무쌍으로 혼자 중앙으로 닥돌하면서 골넣었던것도 많고 호날두는 메시처럼 닥돌로 다뚫고 골넣진 못하지만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열리면 중거리슛으로 때려서 넣어버리고 등등 반대발윙어가 스트라이커보다도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을수있구나를 보여줌과 동시에 골수도 넘사벽으로 많이넣어버림
@user-ul1de7hw7w5 ай бұрын
생각보다 중거리 없음
@The0024andrew5 ай бұрын
@@user-lp2oi1eg8f축구본지 얼마 안됐노 호날두 맨유 초반에만 오른쪽 뛰다가 왼쪽으로 옮기고 포텐ㅌ져서 득점왕먹고 레알갔는데 나이먹고 유베때부터 중앙공격수로 포변함 물론 왼쪽윙뛸때도 거의 프리롤로 뛰어서 중앙공격수가 많이 희생했지
@user-pd2mv5xj1s5 ай бұрын
@@user-lp2oi1eg8f진짜 무식한데 신념있으면 답이없네 ㅋㅋㅋㅋ 13-14~17-18까지 레알 역대 탑 쓰리톱 BBC라인으로 UCL 3연패했는데 날두가 윙어로 안뛰었다고? 너 호날두 레알뛰는거 마지막 시즌만 봤냐? ㅋㅋㅋㅋ
@The0024andrew5 ай бұрын
@@user-lp2oi1eg8f 1. 호날두 맨유전성기때 긱스는 주로 중앙으로 나왔고(나이많아서 로테로 측면 중앙)박지성은 2선 벤치 로테자원 2. 호날두 맨유때는 왼쪽 사이드에서 돌파도 많이 시도하고 감차나 중거리 등등이 트레이드 마크 였음 3. 레알가서 신체능력 저하되고 메시랑 골경쟁 하면서 득점에 미친건지 드리블돌파 다 내려놓고 페널티박스 상주하면서 크로스받아먹기 원툴로 바뀜
@The0024andrew5 ай бұрын
@@user-lp2oi1eg8f 무조건 긱스 아님 박지성?? 호날두 이적 후면 몰라도 호날두 있을땐 아님
@user-oc3xf8bb6e5 ай бұрын
이강인🎉🎉🎉❤❤❤🎉🎉🎉승리합니다 👍👍👍🤗
@Aquaridm5 ай бұрын
피레스 팔자 스텝 개웃기다 ㅋㅋ
@jae65925 ай бұрын
반대발윙어라 하면 로번이 가장 먼저 떠오르긴하네요 반대발 윙어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햐 역할과 가장 간단한 루트로 매번 득점이어가던게 인상깊던것같네요
@user-yg2cx8ju9c5 ай бұрын
축구를 알기쉽게 재밌게 설명해주는거로는 말년로빙요님이 단연 최고다.
@user-nt3eq7es3n5 ай бұрын
김진짜가 찐이지 ㅋ
@koleanan10015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부친이 말재주가 뛰어나셨던 분이시다 보니 그런듯
@superizedboii4 ай бұрын
@@user-nt3eq7es3n 김진짜는 대놓고 국뽕이라 별로임
@user-qt7ow5dg2p5 ай бұрын
오베르마스와 젠덴이 반대발 윙어 전술의 대표적인 예죠 네덜 국대에서 오른발 오베르마스 왼쪽 출전 왼발 젠덴 오른쪽 출전 이때가 2000년이니...
@zinedinezidane49755 ай бұрын
유로2000 네덜란드 최고 매력팀 아직도 유로2000보다 재미있는 대회는 찾지 못함
@growy9205 ай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명강의다 개추
@AA-ty5zq2 ай бұрын
2010년 이전에 보던 축구랑 요즘 축구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가 반대발 윙어 떄문이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recorderman95025 ай бұрын
안토니 돌파 실컷 하고 오른발 없어서 왼발 접어서 크로스각 볼동안 상대수비 다 내려오는거 극혐인데 역발윙어는 역발실력이 받쳐줘야..
@io54385 ай бұрын
그건 그냥 축구를 못하는거임 ㅋㅋ
@user-wp2op2iv5i5 ай бұрын
로벤?
@yeongiwon47605 ай бұрын
사실 정통 정발 윙어들은 정발이 사이드를 향하는 좁은 공간을 가지고 수비를 상대하게 되므로 속도변화 주더라도 스피드 없이는 절대적으로 불리하고 반대발 윙어들은 넓은 중앙을 겨냥하기 때문에 수비 상대하기 유리하고 슈팅에도 좋고 상대 제끼기에도 확률높은 아웃사이드로 하기 때문에 수비가 제껴지기 쉬운것 같애요.그리고 바깥 사이드쪽을 돌파하게 되더라도 현대축구서 굳이 제대로 떠오른 크로스 못하더라도 중앙 공격수에게 컵백으로 패스나 킥처럼 심플하게 찔러주면 되기 때문에 훨씬 유리하고 용이한 옵션이라 보여집니다. 메시가 드리블 성공률이 높은 이유가 자신의 능력에도 있지만 이렇게 반대발 윙어로써 중앙 많은 공간을 확보한 상태서 상체 페인팅 주고 확률높은 아웃사이드로 꺽게 되는 잇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fu8tu4gz2c4 ай бұрын
횡과 종적 돌파 차이인데 가속 제로백이나 최고속력을 요구하는게 다르기도 하고. 근데 정발윙어가 터치라인 근처에서 띄면서 공간 넓히거나 인버 풀백및 메짤라가 하프 스페이스 공략하는 전술도 유행하니 수요는 있음
경기를 주도하는 강팀들의 경우 윙어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도 상관없죠. 상대를 거의 반코트로 몰아넣은 상황에서 치고나갈 공간이 별로 없어요.
@user-md4kh2ef7k5 ай бұрын
그래도 순간 가속으로 잠시나마 언마킹을 만드는 이점을 시티시절 사네, 국대나 파리의 음바페와 최근 소니가 보여준거 봐선 무시 못하긴해요. 그 순간 언마킹으로 공포를 만드는 위치나 킥이 되는 경우니까요
@TrashBag965 ай бұрын
빙요형도 조축 역발윙어에요?
@shebszka88845 ай бұрын
형아! 또공주시절 또리에A 언제 해줘!
@user-um9no2no1o5 ай бұрын
빠른것만이 능사가 아닌 시대입니다. 리그앙 같은 경우 파리가 강팀 이기에 파리 상대하는 팀들은 텐백 두줄 수비진을 치고 있는상황 이니깐요.. 밀집수비 깨는 전술이 따로 있습니다.
@user-iv3ep5eq6l5 ай бұрын
이강인은 상대무게중심 무너뜨리는 드리블이 좋아서 윙어로서 잘 통하는거 같음
@user-ek6qq7ry8y5 ай бұрын
1998년 월드컵의 3,4위전에서 네덜란드 부데바인 젠덴 선수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오른쪽에 왼발 사용하는 반대발 윙어로 출전하여 중거리 슛으로 골까지 넣은 장면도 시초 격의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경기는 네덜란드가 아쉽게 졌지만 멋진 동점 골이었습니다.
@user-yr1rx5qj7w5 ай бұрын
그때 젠덴보고 팬됐습니다 유로2000때 오베르마르스랑 젠덴 양쪽 윙으로 나와서 박살냈음 이탈리아한테 공격 퍼붓고도 져서 결승 못갔지만 그때 네덜란드 공격축구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user-ek6qq7ry8y5 ай бұрын
@@user-yr1rx5qj7w 네, 유로 2000도 멋진 대회였지요. 90년대 후반의 네덜란드 대표 팀도 참 멋진 팀 중 하나였습니다. 베르캄프 선수가 2002 월드컵까지만 대표팀 생활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 이전에 가장 패스워크가 아주 좋은 팀이 네덜란드 대표팀이었습니다.
@user-kp2xx4ge1d5 ай бұрын
역시 딩크형
@user-ht3ee6xl6y5 ай бұрын
왼쪽을 들고 오른쪽이라고 말하면어뜩해..
@user-ws5np6nx7o5 ай бұрын
와 구독 10만부터 봤는데 곧 20만각이네 호빙요 떡상 ㄱㄱ
@user-du5ow7cc4t5 ай бұрын
선수일대기시리즈 그립다
@user-td7zf8hu2p5 ай бұрын
이제 축구하려면 양발훈련은 필수이긴한데 이게 진짜 힘든거라서....짜증나는 약발단련을 소홀이하는 선수들은 앞으로 설자리가 없어질듯
@destiny1004s5 ай бұрын
윙어뿐만 아니라 속도는 빠를수록 좋음. 베르바토프가 빨랐으면 레알갔음
@sghnj21725 ай бұрын
이형은 왜 구독자가 안느냐....
@user-hw3is2zp4w5 ай бұрын
축구유튜브 중에 이사람 영상이 가장 이해가 쉽고 재미도 있음
@Ma_Im4 ай бұрын
반대발 윙어가 대성공을 하려면 무조건 양발이 가능해야되는데...
@Skskdm4 ай бұрын
양발이 유리한 점은 있어도 필수는 아님..
@user-di8fb3vf1q4 ай бұрын
@@Skskdm양발이 저거 할려면 얼마나 필요한건데ㅋㅋ 최소 오른발 로벤처럼 써야 먹히는 매크로 플레인데ㅋㅋ
@dbs81673 ай бұрын
@@Skskdm로벤 베일도 오른발 크로스 괜찮았음
@diamondbackhide48775 ай бұрын
인버티드 윙어중에 성공적이었던 선수들은 약발이 적어도 3~3.5는 되는 선수들이었음. 반대로 하나같이 한시즌 뽕맞고 빨딱 섰다가 거품들통나서 나락간 선수들은 거진다 쩔뚝이들이었다는거 ㅋㅋ
@user-so3fn1zt8f4 ай бұрын
쩔뚝이들은 드리블, 돌파능력이 압도적인거 아니면 인버티드로 월클급 레벨 절대 못올라가는듯 킥이 아무리 어마무시해도 마찬가지
@user-gl9rg5ce1o5 ай бұрын
이거 보니깐 아자르는 정말 미친넘 이었네. 행방불명 되지만 않았어도 ㅠㅠ
@skim10905 ай бұрын
문득 정발이냐 반대발이냐 생각할 거 없이 양발잡이 손흥민이 대단하게 느껴지네
@lol-km8dm4 ай бұрын
양발윙어는 ㄹㅇ
@user-ek6qq7ry8y5 ай бұрын
손흥민 선수의 양발 가치가 높아지는 이유이네요.
@user-ek6qq7ry8y5 ай бұрын
클래식 윙어의 가치도 물론 높다고 생각합니다.
@catsabba5 ай бұрын
발렌시아 오랜만에 듣네
@YoutubeFootball-nq9nl5 ай бұрын
매스전 이강인 어시 비티냐 골보면 이 영상 그대로 넣음ㅋㅋ
@gajioven4 ай бұрын
크로스는 윙백이 해준다
@user-wc2ji7et7y4 ай бұрын
윙어로써 메리트가 없는데 왜 자꾸 오른쪽윙 위치 선호하는지... 킥 정확성이나 기술은 인정인데 너무 띄우는듯해요 윙인데 느리니까 상대진영 깊숙한 곳에서 드리블 못해서 위험한하거나 애매한 위치에서 드리블하다 턴오버
@user-dy4ej5cn4y4 ай бұрын
이강인의 상위버전이 베나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pyh43194 ай бұрын
정발윙어 센터링 전용 역잘윙어 크로스 + 센터지역 드리블
@user-xm5vd5uw1e4 ай бұрын
필요조건 정발인 월클풀백
@user-ek6qq7ry8y5 ай бұрын
이영표 선수가 호날두에게 측면 돌파 당한 날도 클래식 윙 플레이였지요.
@triplek2015 ай бұрын
ㅋㅋㅋ 영원히 고통당하는 장면이네요. 누구라도 돌파당했을듯
@anjason6405 ай бұрын
말년호빙요 선출때 빨랐나요
@user-wp2op2iv5i5 ай бұрын
도쿠 리그앙에서는 정발 윙어로 뛰긴했음
@user-md4kh2ef7k5 ай бұрын
사실 정발윙어가 몰락하고 역발이 유행한건 크로스 올리느니 그 돌파력으로 득점력을 올리는 크랙들을 공미보다 더 써먹기 좋은 위치였기 때문이 맞는듯. 정발 뛰어난 정발 윙어면 풀백이 지연할때 얼리 크로스라는 비장의 수도 구사할 수 있긴한데, 어쨌든 그 크로스의 기여도는 공격수에게 달려있다는 점에서 다소 수동성이 존재함. 그래서 그런 정발이 하던 크로스, 패싱이나 전술적인 부분적 탈압박을 풀백이나 메짤라들이 분담하는 구조로 변한게 오늘날 전술이고.. 그렇지만 그게 더 많은 옵션을 주니까 정발이 몰락했다는 좀 틀린 표현같음. 왜냐하면 역발잡이는 과거 정발 크로서들만큼 정교한 크로스를 올리지는 못하고, 컷백이나 땅볼 크로스 같은 패싱도 당연히 정확도에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음. 그리고 정발 애들도 크로스 빼면 고자인 애들 있고 걔들에게 중앙으로 가는 루트 줘봐야 할수 있는게 없는거처럼, 역발애들도 드리블 슈팅 빼면 고자인 유사윙어 사실상 공격수인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은 측면 열어줘도 알아서 찬스 말아먹을 패스 셀렉션이나 표류하는 패스를 보여줌. 로벤이 역발 포지션에서 사이드로 치고 나가도 할게 많은건 그건 로벤이 왼발 마스터라 그 상황에서도 왼발로 패싱을 구사할 스킬이 만렙인데다 기본적으로 패싱을 못하는 선수가 아니니까 가능했던건데, 그걸 모두에게 그런거 마냥 일반화 시키는건 좀 안 맞는거 같음. 그냥 역발윙어가 정발보다 더 우월하다기 보단, 윙어에게 분배란 롤이 과거에는 돌파후 공격수나 공미를 지원하는 역할에 상대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한 느낌이고, 요즘은 공격 올인 공미와 투톱 안쓰고 그중에서도 포쳐 올인 분배 유형의 선수가 점점 사장되니까 격수로서 역할을 더 배분한거라 생각됨. 3톱에 순수 공미 없는 3중미면 결국 그 부족한 공격력은 누가 채워줘야함. 램파드나 귄도간 같은 중앙에서 공격수 수준으로 골 뽑는 애들 있지 않은이상 이건 필연임..
@PaperBlockzCrew5 ай бұрын
크 너무 시원한 댓글이다 👍🏻👍🏻
@user-kf2mc4jl8e4 ай бұрын
거기에 더해서 현대축구전술이 바뀐것도 한 몫함. 현대에선 웬만한 상위권 팀들은 다 풀백을 거의 윙어처럼 올려쓰던가, 아니면 풀백 인버티드로 2선까지 올라와서 공격에 가담함. 여기서 윙은 풀백이 오버래핑했으면 박스안으로 접어들어가고 풀백이 인버티드로 있을땐 사이드에서 넓게 벌려서있으면서 수비 집중시켰다가 반대전환 패스 하던지 하프 스페이스 침투하는 풀백에게 패스 찔러넣어줌. 아니면 사이드에서 1대1 걸던지. 뭘 하던지 일단 말한 현대 윙의 역할에선 정발보다 역발배치가 공간도 많고 찬스 기회도 많음. 그래서 역발 윙어 시대가 온듯. 사실 지금 또한번 윙 역할이 바뀌고 있는중임. 이전 20시즌정도까지는 풀백은 쭉 오버래핑해서 클래식 윙 역할 수행하고, 윙은 대표적으로 살라 마네 손흥민처럼 접어들어와 박스타격하는게 주류 전술이었다면, 칸셀루에서 착안해서 아예 이제는 역발도 아닌 정발 풀백이 인버티드로 가운데로 올라와 공격가담하게 되면서 윙은 다시 사이드로 빠져서 링크업 플레이 혹은 사이드 1대1이 메인 역할이 되었음. 어찌됐든 다 역발 윙이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롤인건 맞음.
@user-md4kh2ef7k4 ай бұрын
@@user-kf2mc4jl8e 앞서 말씀드렸던 내용이긴 하지만, 역발윙 기용시의 장점도 어느정도 약발에 근거한 정발 플레이가 가능한 클래스의 선수들에게 적용되는거라 생각해서, 어찌되었던 역발윙이 더 좋은 롤이라고 말하는건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역발윙이 트랜드가 된건 이유가 있다고 보지만, 그 이유를 면밀히 분석해보자면 결국 윙 자리의 선수들에게 요구되는건 다재다능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단지 정/역에 따라서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어떤 플레이 퀄리티를 희생시킬거냐에 대한건 주로 선수의 크로스와 컷백에 해당되는 정발쪽이니 역발윙이 트랜드가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즉.. 핵심은 결국 시대는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위치에서 많은 플레이를 할수 있는 다재다능을 원한다는 것이며, 이 부분은 풀백도 언더랩을 통한 하프스페이스 플레이를 요구받고 중미는 메짤라로서 측면 플레이도 요구받고 평가지표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선수들의 플레이 범용성이 높아짐으로서, 지속적인 포지션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공격시 이론적으로 역할분담이 끊임없이 유기적으로 변화할수 있기에 끊임없이 조직적 유기적인 공격을 만들수가 있게 되었는데, 이 말은 정발 윙어라도 각 위치에서 자신이 할줄아는 플레이가 있다면, 중미와 풀백이 구사하는 플레이와 조합한 부분전술들의 향연으로 정발특유의 약점을 메울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선 장점을 극대화시킬수 있다는걸 시사합니다. 예를들어 때떄로 슛이 잼병이거나 상대적으로 약해서 정발 윙어로서 하프스페이스와 미드2선에서 자기가 할 플레이를 다른 선수들보다 더 잘할수 있는 선수들이 적지 않은데, 억지로 이들을 역발윙어로 기용하기보단 윙플메로 기용하는거도 풀백과 중미 중 그 득점력 부족을 해결해주거나, 중앙공격수가 제대로 된 선수면 요즈음에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수 있을겁니다. 다시말해 누군가를 역/정발 윙어로 기용하는 건 팀 상황마다 다를수 있으며, 조합이 맞고 퀄리티만 충분하다면 전술적으로 커버하기도 점점 수월해지는게 오늘날의 축구전술이니 말이죠.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소니가 탈압박이 안된다고. 내려앉은 팀에는 못한다고 말을 앵무새 처럼 읊어대는데 이런거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어떻게든 파고들어서 빈틈을 찾아내는 것 같아. 대단한 생각도 듬. 근데 이런말 자체는 완전히 틀린말임. 우선 탈압박 부터 얘기하자면. 어릴적부터 소니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소니는 원래 드리블러 였음. 청대시절에도 그렇고 분데스리가에서도 줄곧 사이드에서 파고들어서 드리블을 많이 즐겨했고 실제로도 잘했음. 22세였을 때 였나? 아시안컵에서 소니가 보여준 모습은 다른 선수들과 다른 수준으로 공을 다루며 탈압박을 하는걸 볼 수 있는 경기였고. 토트넘 와서도 첫시즌 적응기만 빼면 꾸준히 사이드에서 잘 돌파하고 탈압박도 좋았음. 17/18시즌이었나? 이때는 눈이즐거울 정도로 화려한 드리블돌파가 많이 나왔음. 첼시전 조르지뉴, 다비드루이스를 제치고 넣은 골은 대표적이고. 푸스카스상을 받은 번리전 장거리 돌파도 빼놓을 수 없음. 예전에 빌라전에서도 혼자 드리블로 경기 내내 상대를 ㅆ어먹었던 경기는 아직도 생각날정도로 대단했지. 그밖에 키미히같은 선수를 드리블로 농락한다거나. 등등 정말 많은 드리블을 성공했고 즐겨왔던 선수였기 때문에 탈압박이 안된다라는 말은 그냥 사실왜곡임. 그래서 소니가 내려앉은 팀에 약하다는 말도 명백한 거짓말인거임. 과거의 화려한 기억은 삭제하고 콘테, 무리뉴 시절 역습축구를 통해 득점하는 소니만 생각한건데, 소니는 득점왕 하던 시절 70%이상이 지공과 속공에서 나왔고. 점유 츅구를 하던 포치시절애도 항상 두자릿수골 넣던 선수였음. 그렇기에 역습원툴 이라는건 진짜 선수에 대한 모욕이라 할 수 있으며 또한 세상 멍청한 말이라고도 할 수 있음. 왜냐면, 내려앉은 팀에 약하다는건 모든 선수들에게 해당되는 기본 명제이기 때문이지. 어떤 선수든 내려앉은 팀 상대로 쉽게 돌파 못하고 패스 돌리다가 가까스로 넣는게 대다수지 혼자 돌파해서 넣는건 하이라이트에서만 나오는 장면임. 근데 하이라이트에서만 나올 수 있는 장면을 두고 소니는 자주 못해서 내려앉은 팀에 약하다고 하니 정말 악랄한 비난임. 이런 사람들을 특징을 보면 축구 자체를 보지를 않음. 정확하게는 소니를 중심으로 하나하나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임. 그러니까 같은 실수가 나와도 소니가 하면 크게 보는거임. 그리고 축구 자체를 보고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그냥 이미지로 판단한다고 생각하면 됨. 예컨데, 살라가 탈압박에 능하고, 내려앉은 팀에 강하다 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살라의 90%이상의 골은 받아먹은 골이고 나머지는 하이라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장면임. 탈압박이 안된다는 소니와 비교해서 대체로 터치실수로 턴오버나 볼을 뺐기는 경우도 더 많음. 소니가 득점왕 했을 때 기준으로 말하면 모든 공격지표. 슛팅, 패스, 드리블 등등 소니가 다 앞서있었음. 파워랭킹고 1위엿고 말이지.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이렇게 말하지. 소니는 탈압박이 안되고 내려앉은 팀에는 약하다. 라고 말이지. 이건 마치 과거에 박지성이 체력만 있고 기술이 떨어진다는 프레임과 비슷한말로 상당히 무식한 말임. 역대 국대 선수중에 박지성만큼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정적으로 키핑했던 선수는 없었음. 이근호도 박지성이 공잡을 때는 쉬는 타임이라고 했을정도로 만큼 말이지. 근데 우리가 가지는 이미지는 정반대이고 왜곡된 정보로 끊임없이 확대재생산하거. 한국선수가 어디 갈려고 하면 일단 한국팬들 생각에는 벤치가 디폴트 값임. 그리고 유명 선수랑 비교하면 부끄러운 국뽕짓이라는.것도 상식임.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된건지. 진짜 안타까움. 과거 중국에 사대하고 일본에.지배당하던 습성 때문에 우리민족에 사대, 노예 근성이 뿌리깊게 박힌건지.. 진짜 답이 없는 민족인 것 같음
@papertrex36735 ай бұрын
손잘알 인정.. 데뷔때부터 본사람으로 소니가 테크닉적으로 얼마나 뛰어난선수인지 그리고 스타일 전술변화를 적응하면서 잘하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함북시절 왼쪽 터치라인 돌파후 무각슛으로 골넣은게 정말 손흥민다운 골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