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튜브 커뮤니티에 게시한 바와 같이 이 맵은 현재 최적화 이슈에 관해서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는 맵입니다. 전반적으로 자체 오브젝트들을 상당히 많이 사용했다는 점에서 Hohenirchen의 특성을 계승하면서도 동시에 정반대로, 즉 Hohenkirchen이 시골 및 교외 맵에 대한 획기적인 시도였다면 이 맵은 대도심의 구현의 측면에서 상당히 높은 질적 완성도를 보여줬다고 하는 것이 현재 유저들의 중론입니다.
어제 게시글에서 상세히 다뤘듯 노선 수가 단 한 개 뿐이고 그마저도 왕복 16km 애매한 중거리 선형 노선이라 양적인 측면의 결점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맵입니다. 그러한 빈약한 양적인 측면에 비해 가격이 어느정도 비싼 편은 사실이구요 그러나 양적인 쇄약을 어느정도 감내하더라도 솔라리스 굴절 전기 차량의 질적 측면이나 맵 자체의 질적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이 긍정 평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실제 베를린에서 100번, 200번과 함께 대단히 중요한 주요 도심지를 경유한다는 점에서 이 노선은 의미 있습니다. 웹디스크에는 100번 노선을 다룬 무료 맵이 있는 만큼 이번 DLC는 얼마나 기존 맵들과는 다른 특징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나왔던 논안입니다.
특히 유료 DLC에서 Berlin x10의 계보와는 다른 길을 택했다는 점에서 두 맵간의 연동 불가능성을 아쉬워 하는 유저들도 있는가 하면 더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대감의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도 상당했습니다.
이 맵은 웹디스크에서도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맵입니다. 그간 할리콘 배급사에 적지 않은 실망감을 가진 많은 유저들도 있는 만큼, 그리고 또한 오브젝트 최적화 비약으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는 이 DLC의 부정 평가의 중핵을 구성하는 논안이기에 구매를 보류한 유저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아직 한국 옴시계에는 이 맵에 대한 정보가 빈약한 것 같아 이 게시글을 남깁니다. 근래에 개발된 NCC로 인해 한국화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만큼 해외맵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소원해지고 있는 점이 사실이지만 이 게시글을 통해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에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현재 성능 저하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한 대안 해법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그 대안 해법은 현재 많은 명석한 유저들이 이미 영상 및 게시글을 통해 밝혀둔 것입니다. 어제 제가 올린 커뮤니티 글에도 그 대안 해법이 있으니 상세한 정보 파악을 원하는 분들은 그 글을 참고 바랍니다.
대안 해법을 한 가지 추가한다면, parklist에 있는 차량들을 다른 차량 이를테면 기본맵이나 함부르크 parklist에 적힌 차량들로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주정차된 차들은 당연히 도로에 다니는 차들에 비하면 렉이 덜 먹는 것이 사실이지만 조금이나마 맵 성능 저하를 방어하고자 하신다면 주정차된 차들도 변경하길 권합니다. 또한 ailist에 솔라리스 전기 굴절 차량이 기재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서 Direct 오류 즉 Out of Memory(메모리 부족) 오류가 표출되고 있습니다. d3d9.DLL 파일과 4GB Patch를 필수적으로 설치한다면 메모리 오류를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솔라리스 전기 차량을 바로 위에 적힌 다른 ai용 차량 구문으로 변경하길 권합니다.
맵 혹은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자 하는 분은 댓글이나 카페 채팅으로 언제든 질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