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전공생인데 생각보다 기본기 생각보다 없는 애들 많음... ㄹㅇ 입시를 위해 작품만 한 애들 생각보다 많더라.... 수업때 보면 기본이 없이 어떻게 학교에 왔지 라는 애들 은근 있음... 시험은 작품 2분만 보는게 전부이니 그것만 조지면 어떻게든 예쁘게 보이고 그러고... 암튼 그럼

발레가 워낙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예술이다보니 자기 관리에 엄격할 수밖에 없는 건 사실입니다. 풀영상이 아니라 함부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보기에도 영상 속 전공생들이 작품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달리는 느낌입니다. 다만 첫번째 학생 영상에서 '음악은 끝났는데 동작이 남음'이라는 자막은 적절치 못한 것 같네요. 엔딩은 애티튜드 동작(영상에서 90도로 다리 들고 있는 동작)인 게 맞습니다. 같은 작품으로 프로 발레리나 영상과 콩쿨 수상작 영상들 다 돌려봤는데 안무 달라진 버전 빼고는 저 동작에서 끝나더군요. 끝난 후에 인사하는 동작까지 나오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 뿐... 아마도 방송에서 말한 '남는 동작'이라는 건 끝나고 인사하는 동작의 일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체력이 달려 중간에 음악이 밀릴 수는 있겠지만 엔딩 장면에서 동작이 남아돌 정도로 음악을 아예 못 맞춘 건 아니라는 거... 근데 자막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겠네요. 물론 쫀쫀한 맛이 부족하고 동작이 늘어지는 감은 있습니다. 전문가 눈에는 그게 더 잘 보이니까 많이 부족해보이겠죠. 비전공자가 잡아내지 못할 단점도 다 잡아낼 테니까요. 그래도 방송이라면 사실 관계는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봐요. 차라리 체력 안배를 적절하게 하지 못했다든가 동작에 섬세함이 부족하다든가 하는 점 등을 지적했으면 좀 더 신빙성이 있지 않을까요?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하는 방송을 보면 거의 게으른 아마추어를 혼내는 전문가, 또는 단원들을 무섭게 다그치는 리더와 혼나고 기 죽는 구성원.... 이런 구도로 진행되는데 어쩔 때는 멘토 위치에 있는 분에게도 멘티 위치에 있는 분에게도 과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방송이니까 재미를 추구해야 하는 건 맞는데 지나치게 자극적인 면만 추구하다가 해당 출연자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멘토인 전문가가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서 멘티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멘티들이 게으르고 실력이 없고 의지가 없는 것도 아닌, 그냥 프로의 세계는 험난하구나 정도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글 남겨 봅니다(참고로 전 영상 속 전공생분들과도, 김주원 발레리나님하고 아무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손가락에 뽑는 솔리스트시죠 발레라는 예술이 정말 먹고 싶은 것도 못 먹는 체중 관리부터 개인 근력 관리 엄청난 연습이 필요한 예술인데 그래서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하고 한 과에 절반 이상은 발레보다 무도 회장(나이트클럽이나 클럽)으로 많이들 가서 스트레스를 풀던 때가 있었죠~~~ 몸 푼다고들 표현하는데 하루 기본 러닝 머신 1시간 씩 뛰고 스트레칭 만 한 시간 하고 거기에 본 연습까지 소화하기엔 먹는 양에 비해 고난도 예술입니다 부상까지 오면 절망의 늪에 빠져 헤매서 오랫동안 했던 발레를 그만두어야 하는 회의감에 빠지는데요 저 자리에 서기까지는 그리고 중간에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은 만큼 정말 간절함이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딱 그거임 스트릿댄서분들이나 코레오댄서분들이 프리스타일이나 루틴에서 엊박 혹은 크러시발생할때 실수를 티내지않고 뻔뻔하게 이어가는게 프로라고 들었음

교수님이 너무 착하신데요?

저거 아무 말 안 하는건 관심 1도 없다는건데....... 김주원도 방송이니까 힘뺀거지 카메라 앞 아니면 더 살벌할듯

김주원발레리나님 진짜 착하시다

무용과 1학년은 입시끝나고 급격히 줄어든 실기수업때문에 많이들 저렇습니다..첫번째 레파토리 공연이후 슬슬 다시 정신 차리기 시작하죠^^턴아웃이니 취미니 어쩌고 하시는데 물론 운좋게 들어가신 분도계시겠지만...이미 긴 수업으로 지친상황에서 영상을 찍은건지..혹은 반대로 몸은 풀고 영상을 찍은건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왈가왈부하긴 좀 그렇네요. 몸상태 어쩌고 하는데 일주일만 관리안해도 특히 저 나이때는 확 불어나요.곧 다들 다시 정신차릴 겁니다. ^^

아니…. 왜 전공생이 몸이….전혀 안만들어져 있는데?? 취미발레 같아요…

1학년 드립 많은데 저분들은 4학년이잖아요..😂

취미발레 작품반인줄 ㅋㅋ

같이 같은 분야를 해도.. 일인자는 일인자고… 그냥 그런 재능이 쬐끔 있는 사람도 있고… 의지와 간절함의 차이…

진짜 발레 실력있고 간절한 애들은 애초에 이런거 나올 시간도 없어 연습하기 바쁘지 ㅋㅋㅋ

와 근데 교수님 진짜 침착하고 우아하시다. 저희 교수님은 바로 야!! 소리질렀음

김주원 입장에서는 얼마나 답답할지;;

You can do it fighting 💪💪💪💪

어느 대학이길래 상태가 이래요?? 턴아웃도 안된게 말이되는지..

전공생같지않음….

정말 웃겨죽겠다 ㅋㅋ 매스컴이란 ....!

동작을 떠나서 몸이 .. 자세가.. 한예종이랑 비교되네요

开头那个大妈跳得真的很好

첫번째분 인스타 있나용

화 날만한데

뉴스로 젊은 나이에 영면한 젊은 발레리나… 그분 지금 이 영상 초반에 나온 것 같은데 맞나요..?

몰라 요

저렇게 하라고 피디가 시켰겠지

대학생들 실력이...

취미발레인줄;;;;;;; 저렇게 후덕하고 엉망인 전공생들 처음본다;;;;;;;

성신여대같은디요

전공자들..맞는거죠?

플로라 전공생들 초등학교 때 떼는 작품인데...

취미반 아닌가…

시이ㅣㅣㅣㅣ 발 방금 러시아국립발레단보고왔는데 이게맞냐?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대학생 티라고 하지만 발레리나로서 자기 괸리가 전혀 안되있네 ㅋㅋㅋㅋ

어느 대학이에요?

1:14 무서워요 ㅎㅎ

호흡이 저렇게 안되서야.... 흉곽 호흡부터 다시해라 기본기 너무 없는 학생을 김주원씨가 가르치다니;,,,,,,,;;;;;; 뭔 에러야

토실토실 살 찐애들 뭐냐

작품짜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성의 없이하냐....

너무 못한다 진짜 ㅋㅋ

몸매가 일반인;;;

직접하세요그러면

얼굴살 후덕한거봐..가슴살.겨드랑이살.엉덩이살..관리안되고...발레망신이다..어디가서 취미로 한다고 하고..차라리 발레전공이라고 하고다니지를 말어...김주원씨는 왜 성신여대에서 교수를 해요? 김주원씨처럼 경희대 같은데서 하지..국립출신 발레리나가 교수한다고해서 지지부진하던 애들이 본받아서 잘 할것 같나요? 그랬으면 김주원씨 아니였어도 잘할애들은 잘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