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갈게요👍🏀🙏

원래 '이기기 위한 농구'라는 말로 우리나라 특유의 답답한 조직농구를 장식해 해왔지만 이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피바 올림픽이랑 이번 아시안 게임만 봐도 피지컬이 압도적으로 분리한 일본 선수들도 현대 농구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높은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우리 농구는 시원한 플레이는 거의 보이지 않고 어쭙잖게 패스만 하다 어거지 슛으로 공격이 끝나더군요. 이게 이기기 위한 농구라는 겁니까? 개인 기량을 올릴 수 없는 환경에서 시대에 뒤처진 농구를 하니까 막상 승률도 계속 떨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선수들의 피지컬은 좋아져서 아시아권에선 거의 최상급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우리나라 선수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농구를 좋아하는 농구인입니다. 꼭 대회 성적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경기 과정이 멋있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관람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기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쁩니다. 우리나라 농구 전반에 깊게 뿌리내린 농구 방식을 저는 어떠한 말로 치장해도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이 현재 우리나라 농구 문화를 바꾸기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형님 재홍이랑 SK에서 이야기 했던거 이렇게 보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조온나못하는데 해서 그런게 커요....흐름은 따라가야지..

핵공감....!!

@@user-rj7qt8wj8n힘내슈

지역방어 좀 별로임 결국에 대부분의 동네 농구는 즐겜이 목적이라 슛감이 좋더라도 계속 공격하면 눈치 보임 그러면 공격을 나눠서 하다보니 지역방어를 깰 수가 없음 그리고 전체적으로 슛에 대해 인정을 안해주는 것 같음 처음 댓이 말했지만 대회가 아닌 동네에서 하면 자주 안 해본 사람이 많아서 슛이 좋은 사람인지 모르고 그러다 보니 3개 연속으로 3점을 넣다가도 1개만 실패하면 평균 회귀라고 생각하면서 패스를 잘 안 줌 물론 실제로도 슛이 좋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지역방어가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멀쩡한 슈터가 있고 그걸 공격으로 깨는 법이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공을 안 주니까 너무 답답함

미국 동네 농구에서도 지역 방어 자주함. 그냥 뛰어 다니기 귀찮아서 그러는거 같음.

오 이게 맞는듯. 거진 오픈샷 찬스인데 거기서 드리블을 치고 개인기를 펼치면 조금 애매하죠. 그리고 개인기를 하기 전에, 패스 , 컷인, 스크린 등 사실 해야 할 플레이 들이 많음. 근데 그런것들은 하지 않고 개인기만 하면 보통은 허무하게 공격 찬스가 지나가게 됨. 그러면 이제 역시 팀 게임인 농구로서는 잘한 플레이는 아니죠. 하지만 반대로 개인기, 드리블까지 잘되면 금상첨화겠지만 한정된 연습 시간으로 사는 동농인들은 쉽지 않은 거 같음.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개인기 잘하는 팀 vs 팀워크,패스 좋은 팀 붙으면 후자가 이기는 케이스가 많았던거 같음.

이미 성공하셨어요..,ㅜㅜ😮

그냥 1대1 하는 사람이 자기 기술 자랑할 생각이나 하지 오프볼 움직임 하나도 안 하고 무지성으로 공달라고 땡깡부리니까 욕 먹는 거지 아이버슨이 크로스오버는 기억하는 사람 많아도 아이버슨이 공 한 번 잡겠다고 코트 한바퀴 반 돌던거는 기억하는 놈 잘 없음

반대로 우리팀 1대1 하는 거 보고 있는 놈도 농구 똑바로 하는 경우 잘 못 봤음. 드리블러 움직임 따라서 나도 탑으로 올라오거나 코너로 빠지거나 인사이드로 들어가주거나 최소한 이 셋 중에 하나는 해야되는데 그냥 가만히 서있다가 공 안돈다고 짜증냄.

핸드체킹을 ㅈㄴ하니까 개인기를못쓰지

당연한 말을 길게도 썼네 ㅋ 간단하게 1대1 할때는 수비 1명 5대5 할때는 수비 5명 당연히 1대1 스킬은 안 먹히지

이거 인정임 아이버슨 공 잡기 전에 ㄹㅇ 코트 한바퀴 넘게 돌면서 스크린타고 공받고 시작했는데 그런걸 안하겠지 @@user-wk4om3nn7c

골밑 3초룰은 피바룰에는 없지 않나요? 공격자 3초룰 말씀하신건가요?

근데 패스해도 결국마지막은 3점팅인데 뭐가다른가요? 개인기량키우는게 좋지않겠어요?

​@@Koolkidaid너같은 이기적인놈은 스포츠하면 안됨 그냥 자전거나 타 팀스포츠 농구는 그러면 안됨 😊

이런문제의 가장 간단한 해결방법은 팀의 1옵션이 될정도로 개인능력을 키우거나 자신만의 특출난 장점 하나만 만들어두고 그것만 하면됨. 결국 자기가 시간투자를 얼마나 했는지에 따라서 달린거지

농구는 공 안잡아도 할 게 많음 스크린 걸고 롤을 하던 팝을 하던지 아니면 외곽 서있다 공받고 아이솔을 조지던가 아니면 적어도 빈공간 찾아서 컷인 기회찾으면 아무리 헤비볼핸들러도 패스뿌림 그냥 스크린조차 못거는 농알못들이 빈공간 찾아서 움직이지도 않으니 맨날 외곽에서 패스질이나 하는거지 공 안잡는다고 들러리 될 이유가 전혀없음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니가 농구를 ㅈㄴ 못한다는걸 증명하네ㅋㅋㅋㅋ

일본으로 시합차 2번 다녀왔는데 진짜 패스 잘돌아감 진짜 수비도 열심히 하고 농구 재밌게 잘함

그게 아니라 존디펜스는 그냥 외곽슛으로 깨야하는데 일반 아마 동아리수준에서는 외곽슛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어차피 들어갈수밖에 없어서 그런거임 외곽슛만 되면 존을 넓게 벌릴수있고 그럼 개인능력 발휘할 기회가 더 많이 생기는데

@@user-hg6qs3rf4e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농구에 대한 생각이 있어서 주신 의견에 추가하여 제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게 아니라 존디펜스는 그냥 외곽슛으로 깨야하는데 -> 존이나 맨투맨이나 외곽슛이 들어가면 깨지지요 근데 그 외곽슛 찬스를 만들기 위해서 맨투맨과 존은 다른 방법으로 찬스를 만든다는 것이 제 요지입니다. 맨투맨은 움직임과 스크린이 중요하고, 기본적으로 1대 1이기 때문에 개인 기술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스킬을 사용할 기회가 많고요. 지역방어는 1대 1 상황보다는 존을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선수 위치와 움직임을 바탕으로한 패싱이 중요하고요. 즉, 포인트는 외곽슛의 여부가 아니라 패싱이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공을 끄는 것을 좋아하지 않게된다는 것이고요. 일반 아마 동아리수준에서는 외곽슛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어차피 들어갈수밖에 없어서 그런거임 -> 아무리 동아리라고해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니신지요? ㅠ 요즘 픽업게임 가면 다들 구력이 있으시고 3점이나 미들 오픈 찬스 주면 안 놓치는 분들 많습니다. 위의 언급한 수비도 지역 방어지만 쉽게 외곽 찬스를 허용하지 않고요. 공격하는 팀에서 최소한 3번 이상의 빠른 패스를 할 수 있어야 상대 수비를 흔들고 슛 기회를 만들 수 있고요. 외곽슛만 되면 존을 넓게 벌릴수있고 그럼 개인능력 발휘할 기회가 더 많이 생기는데 -> 반은 동의하고요 반은 다른 생각이 있습니다. 네 슛거리가 길면 수비들이 더 나와야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미들 포스트나 베이스라인 등에서 공간이 있어서 조금 더 공을 끌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만, 탑이나 윙에서 가드나 윙 플레이어가 포켓 드리블, 드랍이나 리프트 같이 스킬을 써서 공격하는 것과는 다른 간결하고 빠른 패싱 방식의 볼 움직임이 요구됩니다. 맨투맨을 주로했던 사람들과 지역방어를 주로 상대했던 사람은 일단 공을 잡을 때, 스탭부터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한때 논란이 되었던 한국의 코리안 스텝도 공과 함께 몸을 움직여 존을 파훼하려던 옛날 지역 방어를 많이 하면서 생긴 습관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0~20여년 전에 한국 농구 지도자 분들이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서 미국으로 날라가서 승부를 위한 지역 방어를 금지시키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맨투맨 농구로 바꾸고 체력이나 수비적인 전술보다는 개인의 기술을 더 강화해야한다는 분석 보고서를 만들었다는 보도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저도 농구 스킬 수업을 받으면서 수비를 지역 방어를 못하게 하고 맨투맨만 하게 수업을 받기도 했고요. (많은 스킬 교실이 이렇게 연습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 방어를 쉽다고 생각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아니고요. 개인 기술을 위해서는 엘리트 위주로 맨투맨을 하는 것이 맞는데, 직장다니고 가정을 가지고 1주일에 1번 농구하기도 힘든 일반인들에게는 현실적으로는 지역방어가 한국에서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대회를 바탕으로 강하게 맨투맨으로 압박하는 팀도 많아지고, 전태풍님을 비롯하여 여러 개인 기술을 가르쳐 주시는 분들에 의해서 농구 문화가 조금씩 바꿔갈 수도 있겠지요.

@@nayahun2굉장히 매너있으시네요 😮

@@shikadesu6 아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셜 미디어에 제 의견을 추가할때 조금 조심스러워지는 부분이 있네요~

@@nayahun2 자칫하다가는 분쟁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ㅠㅠ 십분 공감합니다. 저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갖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그렇게 제대로 익히지 않은 기술을 실전에서 쓰면서 익히는거지 백날 혼자 연습해봐라 기술은 느나,,, 프로 경기도 아니고 아마추어 경긴데 뭐 어때요

꺄

니도 잡으면 니 농구해 ㅋㅋ. 농구가 기술먹이는 재미로하는거지 김치식 무한폭탄돌리기 3점팅농구는 니혼자하세요

@@user-uj4oj8zw7d 써야할때 못쓰게 하는 분이 동호회농구에 있나요..? 그럼 그 기술의 숙련도가 매우매우 낮아서 본인은 통한다 생각하지만 객관적으로 통하지 않을때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저런 고민을 토로하시는 분들은 드리블을 쳐야할 상황도 아닌데 디립다 드리블부터 치는 분들이 저런 고민호소를 하시구요.

@@user-uj4oj8zw7d 어느정도 중상위 레벨의 동호회 농구판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은데, 대다수의 로우레벨 동농판은 개인기 숙련도가 엉망임에도 쿼터 내내 혼자 개인기 연습하다가 팀플 다 망치고 게임 터뜨리는 경우가 많은게 문제죠. 더욱 큰 문제는, 본인이 후자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자기객관화가 안돼서 "꼰대문화때문에 개인기 할 수 있어도 못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거고요. 이참에 찐 로우레벨 실내 동농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어디까지가 꼰대농구인건지 관찰하는 컨텐츠 하나 생기면 좋겠네요 하승진 전태풍 똥술먹방 컨텐츠처럼요 ㅋㅋㅋ

레그쓰루가뭐임?

​@@carmeltoe7722다리 사이로 공 드리블 치는거요

물론 trade off 문제도 있습니다. 개인기는 실전에서도 연습을 해야 써먹을 수 있는거니까. 그런데 주 1~2회 어렵게 시간내고 돈내서 농구하는 팀원들과 농구하는건데 "나는 오늘 개인기 연습해야되니까, 너네 4명은 백코트만 열심히하고, 공은 나한테만 몰아줘!" 이럴 수 없는게 현실이죠. 그래서 앵클브레이커처럼 스킬트레이닝 가르치는 곳에서 실전 게임도 시키고, 숙달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꾸 숙련자가 아닌데 꼰대농구에 의해 희생된 농구인 코스프레를 하니까 진짜 문제점들이 가려지는거같습니다.

억까 존나심하신듯

격하게 공감합니다.

촌철살인입니다ㅋㅋㅋㅋㅋㅋ

본인등판

@@user-do2xs6vt7r 장난하는게 아니고 저정도 리듬이면 진짜로 먹힘.

이악물고 본인 아닌 척

@@aufheben2718 아닌거 인증이라고 해드릴까요?

👍👍👍

Me too caison miss you

Bdr킴

옆에 패스할 자리가 보이는데 자기 드리블 보여주겠다고 공끌면 짜증안나겠음? 그게 옆사람 재미를 죽이는거잖음. 패스할거 다하면서 자기 1대1 자리에서 시원하게 개인기 보여주면 누가 싫어함. 픽업게임만 다녀도 그런 가드 있으면 게임 진짜 재밌음. 패스길은 못보고 공받자마자 드리블 시작해서 패스타이밍 다죽이고 그러면 욕먹는거지

픽업에서 그런거 입으면 간지안남

별게다간지다

@@zzrmsgkzz이딴 댓글 달 시간에 부모님한테 안부문자나 격려의 말씀 한마디나 해드려라 ㅋㅋ

@@user-qx5cd4gh3s 댓글에서 부모님얘기가 왜나오냨ㅋㅋㅋㅋㅋ 진짜 한심하다 ㅈ간지다라는말 쓸시간에 아름다운 우리말이나 공부해라 일본말쓰지말고

@@zzrmsgkzz 아니..애초에 그냥 간지난다고 한거 가지고 시비건게 누군데 무슨 자신감으로 이러는건지 머르겠네 그리고 갑자기 아름다운 우리말이 왜 나옴 간지가 일본말에서 유래되긴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유행어고 나쁜뜻은 없는데

@@user-qx5cd4gh3s 아니.. 애초에 그냥 별게 다 간지라고 한거가지고 시비조로 토단게 누군데 무슨 자신감으로 이러는건지 머(X)모(O)르겠네 그리고 갑자기 아름다운 우리말이 왜나오냐니 간지가 일본말인줄 알면서 쓰는너는 도덕책...

전 23 밑선 수비 때 상대 윙 3점 막으러 나갔다가 '우린 23 수비니까 거기는 안막는거에요!' 라는 말까지 들어봤어요 😂😂 매 포제션 노마크 3점을 그냥 주라는 말인지....

지역 깨는 법 기본만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팀이 1대1할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멀뚱멀뚱 서있으니까 그런 거지 우리팀이 45도에서 1대1 하고 나머지가 위크사이드에 있으면 돌파 들어가는 순간 최소한 2놈은 탑으로 자동으로 움직여야 하는 데 가만히 공격리바나 줏어볼까 하고 서 있다가 속공 먹는 거임.

재미는 사람마다 느끼는 포인트는 다른거 아님? 5명이서하는 풀코트 기준으로 3대3 하는거 마냥 짜치게 드리블 ,엉성한 패스 하고 난사하는게 멋진거고 재미인거임?

"볼은 나한테만 줘, 나 개인기 연습할거야. 나는 아이솔 하느라 힘들었으니까 백코트는 너네 4명만 해" 마인드인데 정작 숙련도는 낮은 사람이 들어오면 팀원들이 몇번 참다가 "아 오늘 잘못걸렸네 이번엔 나도 걍 내꺼 하다가 갈란다" 모드로 바뀌고 게임 터지는게 동농 현실입니다. 진짜 잘하는사람이 들어오면 본인이 욕심 안내도 알아서 몰아주죠ㅋㅋ 잘해서 볼 점유율이 높은거랑 자기객관화 안 된 상태로 볼 독식하는건 다른 문제인데, 보통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이 자신은 전자에 해당된다 생각하고 K-꼰대농구의 희생양 코스프레들을 합니다. 난사쟁이는 차라리 리바 기회라도 노릴 수 있지, 아무도 안막는데 혼자 개인기 시전하다가 발 맞아서 턴오버하고, 24초 내내 가랑이 허우적거리다 시간 다돼서 똥패스 폭탄돌리기 하거나 빽차 갈겨버리면 겨우겨우 시간내서 체육관오는 사람들은 허탈하죠. 국내 동농판 자체가 죄다 23 지역방어다보니 숙련자라해도 개인기 써먹을 기회 혹은 이유가 없어지는것도 있고요.

어느정도 레벨까지 올라가면 분명 K꼰대농구 문화때문에 답답해지는 상황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로우레벨 동네농구 수준에서는 피해자보다는 가해자가 훨씬 많다고 생각해요. 스킬트레이닝 받고 거기서 실전연습까지 하든 야외코트에서 많이 연습하든 충분히 숙달하고서 써먹으면 좋겠는데말이죠. 왜 9명이 1명을 위해 모든걸 맞춰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이미 숙련된 사람이라면 굳이 로우레벨 동농에서만 농구하는게 더이상 재미있지가 않겠죠. 그러다보니 로우레벨 동농판일수록 이런 경우가 너무 많니 생기는거같아요.

니 개인기 쓰겠다고 나머지 4명 구경꾼 만드는게 재밌다는거임? 길거리 코트가서 1대1이나 해 그냥. 서로 윈윈이네 넌 개인기 하고 싶으니까 길바닥 가서 1대1하고 나머지는 실내에서 패스게임하고

@@user-hf6yb8ax7g 님 혹시 엘리트농구 좀 아세요?;; 무지하네

진짜 축구랑 비슷하네요. 물론 어떻게든 진행은 되고 공간이 넓으니까 다른면도 있겠지만 공받기전 움직임이랑 유기적으로 같이 움직여주는거 할 생각도 안하고 안풀리고 쿼터끝나고 자기들끼리 막 이야기하고 토론하는거 보면 그냥 그런 이상적인 운동은 잘하는팀원만 있는곳 못가면 어렵겠구나 싶네요. 농구모임에도 할때 격하게 하거나 키크고 덩치크고 힘쎈데 더티하게 하는사람 있나여? 그럴때 힘약한게 죄다 싶더라고요. 뭔가 타고난 체격 차이때문에 같은 남자로써 위축되기도..

말투.. 으 ..

서로 꼬라지 보기 싫은데 나이로 짓누름 그게 문젠데

네다음bdr킴

​@@user-rk6zw1ls7n 나이로 짓누르고 억압하는건 분명히 잘못된게 맞지요..저도 어린 동생들, 위로는 형님들 사이에낀 중간 입장이라 둘다 어느정도 이해하는데..ㅜ 본인이 개인기 부리면서 즐기면서 하는 아이솔레이션 1대1 위주 농구가 좋다면, 5대5 농구보단 3대3을 하는게 서로 윈윈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게 맞다고 봐요. 그리고 끽해야 대학생인 친구들이 성인 사이에서 드리블 친다고 그게 효율이 높다고 생각도 안함. 풀코트 농구는 백코트하고 공격하러 넘어가고 이거 자체가 체력소모인데, 한명이 공 길게 끌어서 나머지는 공도 못 만지고 공격 끝나면 얼마나 할 맛이 안나겠음. 그냥 개인기하는 사람을 옹호 하는쪽은 풀코트는 별로 안해보고 반코트만 깔짝해본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잘하는 사람들은 패스길있으면 일단 공주고 시작하고 돌파도 오프더볼 모션으로 수비 흔들어높고 스텝으로 제끼는데, 이런 움직임 없이 공받자마자 드리블 시작하고 패스길 보일 때도 안주면 누가 같이하고 싶음. 어린 친구들이니까 욕하면서라도 같이 하는거지 나이많은 사람이 그렇게하면 그냥 공 안주고 말음. @@leskkkking5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