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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만나다가, 결혼이라는 현실의 벽앞에 막혀서 어제 헤어짐을 통보 받았습니다.그 아이는 그냥 저의 일상이였어요..눈 뜨면 출근한다고 카톡하고 점심은 뭐 먹었냐고 카톡하고..자기전에 전화하고 주말에는 당연하게 만나고..4년간 단 한 번도 싸우는 일 없고, 잘지냈는데..결혼의 현실이 이렇게 우리를 갈라놨네요..이번주 주말에 같이 공연보러 가자고 표까지 예매했었는데..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도저히 잡을수가 없었어요..앨범에 우리의 4년간의 기록이 있는 2000장이 넘는 사진들을 하나 하나 지울 생각을 하니 정말 슬프다..현정아 정말 사랑했고,내 전부였어 아프지말고 꼭 잘지내

사랑한다고 말하려니 우린 이미 남이 되어버렸고, 사랑했었다고 말하기엔 나는 아직도 너를 너무 사랑하고있다

8년 만났습니다. 재회하고 갑자기 연락으로 그만하는게 맞는거같다며 통보 받았어요. 좋은 노래들로 기대려는거보니 완전히 잊진 뭇했나봅니다. 제가 좋은사람만나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남들이 첫사랑은 처음이자 잊지 못하는 사랑이라 그러는데 난 왜 첫사랑보다 니가 더 간절하고 잊지 못할까.. 그냥 나는 네가 첫사랑이라고 생각할래

행복하게 살아, 그게 최고의 복수야. 너의 행복한 삶은 소박com이 도와줄게 이제 힘든거 다 잊고 너는 너의 삶을 살아

나한테 했던짓 그대로 돌려받았으면 좋겠어, 나만 이렇게 힘든데 넌 내가 이렇게 아픈줄도 모르겠지. 바쁘단 핑계로 내가 내팽겨쳐졌는데 그때 얼마나 마음 아팠는줄 아니? 너가 놓을 수 있는것중에 가장 쉬운게 나였다고 생각해.

떠나간 사람, 끝난 사랑에 더는 울지않길, 아파하지않길, 힘들어하지않길, 너는 너대로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받을 존재이니까, 이제 아름답길, 사랑받길, 행복하길

너 잊을려고 아무나 만나봤는데 난 역시 너인가봐 조금만 더 아파하다 너처럼 행복하려고 노력할게 사랑한다라고 하기엔 우리가 아무사이 아니니 정말 많이 사랑했어 행복해 내 8년 너덕분에 정말많이 행복했어

많은 걸 바라지 않아. 아주 가끔 너도 날 떠올릴 때 좋았던 기억으로 떠올려줬으면 좋겠다.

난 내가 싫어. 아무리 너의 단점이 보이고, 너의 이해되지 않았던 행동들이 떠올를지라도, 너랑 다시 만나면 또 힘들게 뻔하더라도. 네가 다시 내게 아무일 없던 것 처럼 말을 걸어주는 순간이 오면 좋겠다 생각하는 내가 초라하고 찌질해 죽겠어

사랑했어 많이. 아직도 너가 돌아오는 꿈을 꿔. 지금도 너를 사랑해서 그게 좀 아프다... 나를 볼 때 귀여워죽겠다며 꽉 안아주던 그 얼굴을 난 절대 잊지 못할 거야. 덕분에 사랑을 알았어. 고마워. 우리 다신 보지 말자

진작 이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어. 이제라도 이러는게 맞는거 같아. 최선을 다했고, 그거면 된거지. 잘 지내. 어쩌면 흔한 노래에 가라앉을 기억들이야.

오빠 나한테 한번만 매달려줘 아니 그냥 한번만 먼저 다가와주라 전화라도 한통만 해 정말 진심이였으면 전화정도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할 수 있잖아..

차마 행복하지 말라고는 못하겠는데 내가 힘들었던만큼, 아니 그보다 더 힘들었으면 좋겠고 나 버린걸 미친듯이 후회했으면 좋겠어.

너를 바꾸려고 했던 내가 오만했어 사람은 바뀌지 않더라 내가 정말 좋아했어 지금은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은데 .. 저번주에는 볼려면 볼수 있었는데 못난이 이제 못보니까 많이 보고싶네... 밥은 잘챙겨먹는지 걱정도 돼 이제 그런거 물어볼 사이는 아니니까 혼자 궁금해할게 밥 잘챙겨먹어 출퇴근할때 항상 연락했었는데 ..혹시나 연락올까봐 핸드폰 알림만 떠도 바로 확인해 이것도 적응이 되겠지 ..잘지내 상황 나아지면 연락줘

힘들어하고 그리워하고 후회해라 꼭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던 우리여서 서로 대해서 모르는 게 있으면 이상할 정도로 가족보다 서로 대해서 알고 지냈는데 이젠 그냥 서로가 잘 아는 남이 됐네

가스라이팅 당하며 4년 연애하다 마지막 쌓아둔거 다 쏟아내고 헤어졌는데 왜케 맘이 헛헛하죠 .. 이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반이 날라간거 같네요

3년 연애하고 지금 헤어진지 3-4년 됬는데 아직도 오빠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요. 꿈에서 나오는 날에는 그 하루종일 가슴이 먹먹하더라고요. 시간이 약이라는데 저한테 3-4년은 아직 약이 아닌가봐요. 조금만 더 늦게만날걸 그랬나봐요. 너무 어린나이에 만나서 철없는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아요.

내내 선톡만 보내다가, 아무리 해도 안 넘어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린 날. 그만 할게. 그래도 아쉽구나. 좋은 남자 만나렴.

이별마저 따뜻하게 안아줘야지 떠나가는 뒷모습마저 아름다운 당신이 뱉은 이별의 말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이해하려 노력한다. 어차피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기에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감정을 가지지 않고 우리의 이별을 따뜻하게 안아주려 한다. 알면서도 시작하는 만남, 결국 끝은 다 정해져 있기에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려고 무던히 애를 쓴 시간이었다. 사랑했던 모든 순간이 감사했다. 받을 수 있고 줄 수 있음에 안아줄 수 있고 안길 수 있었음에 매일 밤 사랑을 속삭일 당신이 곁에 있었음에 하루를 끝마치고 잠자리에 들 때 당신의 오늘 밤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다. 언제나처럼 당신의 잠자리는 편안했으면 좋겠다. 불어오는 바람에 내 바램 실어 보내어 당신께 닿는다면 그것은 영원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영원하지 못했지만 내가 바라는 마음만은 영원히 당신을 지켜주길 바란다.

이젠 둘 다 서로 지독할만큼 앞만보고 살자 이기적이게끔 각자를 위해서만 살자

와 김선호 얼굴 너무 유죄다….

너무 마음이 안좋네…. 부적한 나 때문에 힘들었을 널 생각하니깐…. 그동안 철없이 굴어서 미안해. 나는 배려한답시고 한 행동들이 너에게 부담이 되는줄 몰랐어. 너가 나한테 얘기해줬을때에는 이미 늦어버렸지만…. 많이 사랑했고, 많이 사랑해 아직. 난 너가 화나서 기분 나빠져서 한 말들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진심 같아서 너무 속상하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가는 너를 잡고싶은게 내 심정이야.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너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그리워…. 사랑해 누나..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다. 세상에 서로에게 꼭 맞는 사람은 없다고, 서로 배려하고 맞춰나가는거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투닥거리는 우리를 볼때면 혹시 내가 간신히 붙잡고 있는건 아닌지.

넌 절대 행복하지 마..

헤어지는중인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너는 예전처럼 날 바라보지도 부르지도 않는걸 알아... 내가 널 놓으면 끝나는 관계인데 나는 오늘도 아무렇지않은척 밝게 너랑 대화를 이어갔어 아무 아쉬움없이 끊는 전화에 나는 마음속으로 괜찮아 괜찮아를 여러번 해도 그만둬야하는걸 나도 알아

썸넬이 김선호라니..♥

잘 지내지 마라 너는 나를 생각해서라도

아름다운 이별은 없는건데 그래도 문득 나와함께한 순간들이 기억날때 괴롭고 힘들진 않았으면 좋겠어 건강히 잘지내

애기야 너가 얼마나 아팠을지 모르겠다. 그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아팠니 근데 난 아직도 너무 이기적이라서 제발 돌아와달라고, 놓을수가 없다. 제발 죄책감은 버리고 나한테 다시 와주라 서로 좋아하는데 헤어지기가 너무 싫어 기다릴게

세상 모든 이별노래가 니 얘기처럼 들리길.. 힘들고 고통스러웠을 내 생각에 시리도록 가슴이 아프길.... 죽을때까지 후회하길... 날 잃은거...

고마웠어 미안했어 아직 너무 사랑해 많이 보고싶을거야 그동안 나랑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다 기억할게 잘 지내

이젠 나때문에 고생만하는 오빠를 천천히 떠나보내고 잊어가려고해 부디새사랑시작해서나보다더예쁘 고착한여자만나고꼭후회남지않게 나를위해서잘살아나가줘야해약속 언젠가지금을후회하는날하루쯤은 있어주기를바래다시는절대아프지마

이 목록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했다는 자체가 큰선물이라 생각합니다 평생 사랑한번 못해본 사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나에게는 아프고 쓰라리더라도 분명 가치가있다 생각되네요 모든 사랑에는 대가가 있고 사랑하면서 성숙해지는것 같네요

잘 살아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하고 내내 웃음을 보여주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인연 꼭 찾길바라요^^

행복했어 고마워

살면서 내가 힘들어도 누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감정을 처음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고 모질게 대했던 마지막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줬으니 후회는 없다 왜 마지막이라면서 헤어지자고 얘길 하면서 그렇게 울면서 서로 안아주는데 그게 무슨 감정인지 참 모르겠더라 근데 그나마 그렇게라도 했으니 미련이라도 안남은거같네 이제는 서로 좋은 인연 만나서 서로 잘 살자 고마웠다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는 명확한 약속이 없었다. 달콤한 장난과 농담뿐이었다. 그런데 나는 그마저도 행복했나 보다. 이렇게 당신을 못 잊는 것 보면. 나의 모든 순간에 당신이 있다.

효민아 보고싶다 너가 내 일상이였어 만약에 말이야 만약에 .. 다른 사람 만나다가 아닌거 같거나 그 사람한테 이별통보 받더라도 나한테 와서 이용해서 잊어줘 나 그 누구도 안 만나고 기다리고 있을게

노래 너무 좋네요 .😢

널 2년동안 만나며 참 모진 말도 하고 많이 울렸지. 서로 다투며 상처는 커지고 그래도 행복할 땐 행복하고 너 덕분에 참 많은 걸 배우며 성숙해지는 내가 될 수 있었어. 연락하던 당시 너에게 느꼈던 그 떨림 여전히,앞으로도 생생해. 절대 눈물 한방울 울리지 않겠다던 나의 다짐이 후회로 바뀌었네. 내게 맨날 너에 비해 내가 과분한 사람이라 했지만 우리는 그 반대였어. 내게 정말 행복한 많은 추억들 선물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도 꼭 좋은 사람만 만나기를 바래. 언젠간 마주치며 활짝 웃을 수 있는 너의 모습이 비춰졌으면 좋겠다. 내가 가장 사랑하고 좋아했던 내 첫 사랑, 이제는 그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래, 많이 보고싶다.

보고싶다..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지만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않은사람 너의 모든것이 사랑스러워

그동안 내가 힘들게해서 미안했어.. 지금은 너한테 좋은사람이 될 수 없을 것 같아. 다음 남친은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 잘지내😂😂

고마워 고마웠어 고마워 정말 고마워..고마웠어 ㅎ

너가 너무 보고싶어 이젠 꿈에서 너의 얼굴이 희미해지고 있어서 일어나 울었다

제발 .. 나잊지마..

노래들 너무 좋은것들만 모아서 잘 해주셨는데 한곡 끝날때마다 광고 한개씩 나와서 흐름이 자꾸 끊기네요

너무 행복했다. 고마워. 잘지내. 난 조금만 더 아파할게

좋은추억으로남는것도 좋을듯 그래야 서로한테 좋을테니❤

정말 많이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벌써

평생후회해 나놓친거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요 ㅜㅜ

그거 아니, 항상 넌 내 연락처에 '보고 싶어'라고 저장되어 있는 거. 지금은 다른 사람 만나, 만나다가 아닌 거 같으면 나한테 돌아와 기다리고 있을게.

플레이 리스트 다 미쳤다.😊😊😊😊😊

굉장히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내 몸의 일부와 같았던 사람이 없으니 그나마 괜찮아지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던 것 같아. 너 노래도 참 좋아했잖아 우리 주 5회는 노래방 다녔는데ㅎㅎ 그래서 난 한동안 노래도 잘 안 들으려고 했던 것 같아. 이제는 다시 이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지만 아마 평생 가슴에 안고 살 것 같네 웃기지만 늘 보고싶고 잘 지냈으면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제 나쁜 짓 하지말고 잘 살아 바보야

마지막 본 너의얼굴 아직도 못잊어.

보고싶어 많이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웠어 다음생에는 너로 태어나서 나를 좋아할게 꼭 좋은여자 만나줘 너에게 힘이되는 그런 여자

노래보다 뎃글이 더 슬퍼서 울었네요 ㅡㅠ😊

환승이별 당했지만 멀리서 응원할께.. 잘살고 잘지내라 나에게 좋은추억 남겨줘서 고맙다

잘 지내는 모습보니 좋다. 항상 행복하길.

다시없을 예쁜 첫사랑과 인연이 닿아서 친해지며 3년, 특히 이번 한 해 너무 행복했는데.. 짝사랑이자 첫사랑이었던 그분은 곧 결혼을 앞두고 계시네요. 어차피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단말로 스스로를 달래곤 했는데 그분의 행복을 상상하니 기쁘면서도, 가슴한편이 아린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제게 시리던 사랑이 아니라 추억으로 남아주세요.

세상에서 가장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 우리에 인연은 딱 이정도까지 일뿐이다 미국에 다시 출장온지 2주만에 바람날줄이야 차라리 잘 되따 생각이 든다 그럴 사람은 그럴꺼니깐 우리에 3년은 그냥 혼자 꾸던 악몽으로 생각하고 살께 제발 잘지내지 말았으면 좋겠다 너랑 살려고 미국에 집까지 구했는데..... 텅빈 집에 들어올때마다 난 힘든데 참 18

한겨울 찬바람보더 차가웠던 너의 눈빛과 함께 다음날 찾아온 이별. 그렇게 너와 이별을 하고 점점 그 상처가 무뎌질즈음 몇달 후 마트에서 다른 남자와 팔짱을 끼고 장보고 있던 너. 나를 보고 살짝 놀랐었던 너. 난 그날 집에 돌아와 그동안 지우지 못했던 천여장이 넘던 사진을 지울수 이었어. 왜 이별을 두번해야 정말 끝이 나는건지 다시 곱씹어보는 하루였다. 더 잘살아라. 너가 좋아하던 꽃들처럼 이쁘게.

이치데로 사는거지 만남뒤엔 이별 또다른 만남~~~

잘지내.. 난 사실 니가 돌아오지 않을까봐 두렵다 넌 내가 다시 잡히지 않을까봐 두렵다고 했지 물론 헤어져서 당연한거지만 내가 최선을 다해서 너랑 모든걸 끊으려 하는 이유는 니가 바람난 그놈이랑 만나는 꼴을 보기 힘들어 연락 안될때 그놈이랑 뭘할까 안자면서 연락도 안되고 모든게 다 거짓말같아서 도저히 연락을 이어갈수 없겠더라 넌 곧 걔랑 헤어질것처럼 말했지만 내가 아는 너는 사람 잘 못끊어내거든 그래서 그게 불안하다 그래서 난 이제 너를 기다리기 힘들다

보고싶어... 언젠가 너가 나에게 다시 와줬으면 좋겠어. 너를 처음 만났을때 정말 행복했는데.. 그때의 우리 너무나도 소중해.. 잊을수 없어 ㅠㅠㅠ 헤어지자는 말이 너무 싫어 ... 나 너무 아파..... 보고싶어... 사랑해

4월 14일에 헤어졌는데 벌써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 시간 넘 빠르다 ㅎㅎ ,,

알고리즘 헤어진거 어떻게 알았냐… 결혼 전제의 만남이었는데… 그 아이 참 미안하네 .. 그리고 참 많이 고맙네…

몇달이 지났는데 왜 아직도 힘든거야 대체

모진말 하며 많이울려서 미안해,, 먼저 다가와주길 바랫어 한 발자국만 물러서서 자존심 다버리고 한번만 다가와주길 바랫어,, 힘든거 싫어하는거 알아,, 그래도 걱정해서 계속 되 묻는 내 성격과 내 마음정도는 알아주길 바랬어,,짜증 못받아줘서 미안해,,날 사랑하는게 버겁게 만들어서 미안해,,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좋겠어 날 만나는게 버겁다고 느끼는 널 더 이상 잡는건 내 욕심일까봐 이젠 놓아주려해,,행복해 선영아 너무아프다

연애기간이 길다고 결혼까지 이어지는게 아닌건 참 아이러니해요. 정도 무서운데요.. 아마도 인연은 정말 정해져있는걸지도요..

처음 내게 다가온 날부터 지금까지 이상하게도 다 기억이나. 표정 하나까지.모두.. 당신은 그냥 장난치며 아는 척 했겠지만 난 그게 왜 설레이고.떨렸는지 모르겠어. 생각들을 곱씹으며 밤을 지새우고, 주지도 못할 편지만 수십통. 음악은 나를 늘 위로해주고 응원해 주었지 시간이 갈수록 난 점점 야위어가고 우연이라도 마주치기를 바라고 하고 싶은 말을 수백번, 수천번 되뇌여도 한번도 하지 못했어. 말한마디 붙여보겠다고 뜬눈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우연인듯 자연스럽게 일찍 출근하여 찾아갔었지. 그런데 그 힘든 한마디 몇달 만에 입을 떼어 말했는데 .. 그 뒤로 더 멀어진 느낌. 힘든 외사랑 ㅡ 마침표를 찍으며 서서히 당신에게서 멀어져 가렵니다. 행복했어요. 보기만해도.. 마주치려 두리번 거렸던 내 눈 그리고 퇴근 시간때 맞추어 가려고 움직였던 모든 시간들. 모두..안녕.. 몇달간의 여정속에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었어 이젠 더이상 울지도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을거야 부디 당신이 행복하기만을 바래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원히 감사했습니다

보고싶어 나쁜놈아 너 진짜 미워 나쁜새끼 너무 보고싶어

이별의 아픔은 쓰디쓴 커피 잔처럼 입안에 남아, 하루하루를 적시는 비처럼, 슬픔의 맛을 더해간다. 사랑했던 추억들은 노란 가을잎처럼 하나둘 떨어져, 비워낸 마음 속에는 그리움만이 쓸쓸히 쌓인다. 서로의 모습은 저 멀리 흐릿한 안개 속에 잠기고,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시간만이 무심히 흘러간다. 그리워하는 마음은 차가운 겨울밤 별빛처럼 아련히 빛나, 이별의 아픔을 안고서, 조용히 내일을 맞이한다.

내 것이라고 나를 제일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믿었던 사람이 나를 버렸을 때 세상의 끝이 욌음을 알아버렸다.

너가 그렇게 심하게 대했지만 미워할수는 없더라 그냥 내가 더 좋아했던게 문제였어. 서로 좋은사람 만나 하나주고 하나받으려는 이기적인 사랑 하지말고 마음껏 주고 돌려받는게 없더라도 행복해하자. 맘껏 사랑하는것만큼 가슴벅찬 일도 없더라.. 너가 꼭 예쁜사람 만나길 바라 진심이야

잘 지내지 말랬잖아

사랑해

사랑했다

난 또 너를 염탐하겠지

하....댓글이 때매 울컥 ㅜㅜ

미안하고 사랑해...

지금 너무아픈거 널행복하게해주지못한벌인것같아

태현아 잘 지내 ..

이별이란걸 하고싶다.. 없는 이별 후후

잘 지내길 바라.... 진짜 슬프고 싶지 않았는데 이별 노래 모음 같은 거 듣기 싫었는데.... 여기까지 네 우린.... 알고 있었어 내가 날 잘 알잖아 난 작은 마음을 가졌거든... 기분이 안 좋을 땐 티가 너무 많이 나지... 그런 것들이 다 미안해 고작 이 몇 달을 만나 길...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아프지 말고 행복해 그리고 정말 좋은 여자 만나..... 어차피 난 소식도 못 들을꺼야.....

우리가 헤어졌던 그날 내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어 우리가 헤어졌냐고. 그래서 나는 아니라고 왜 그리 생각했냐고 물었지 그런데 그 친구 입에서 나온 말은 상상할 수 조차 없었어 네가 나와 헤어졌다며 네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있었다더라 그때 머리가 울리며 눈물이 나왔어 하지만 난 그때까진 안믿었어 오해일 수 있을거라고 뭔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며 너에게 전활 걸었어 내가 이렇게 들었는데 이게 맞는건지 너에게 확인하고 싶어서 전화했어 라고 했더니 너에게서 돌아오는 첫 답은 "누가 알려줬어?"였어 맞아 미안해라던가 아니야 오해야가 아닌 누가 알려줬냐 였어 난 널 믿었는데 나는 널 믿었는데,, 니가 나한테 그러면 안되지 정말 그 상황에서 내가 계속 울었잖아 "너 정말 나쁘다"라고 하면서 근데 진짜 운 이유가 뭔지 알아? 네가 나한테 상처를 줬는데 네가 밉지가 않았어 난 아직도 네가 이렇게나 좋은데 널 미워할 수가 없는 내가 미련했어 그리고 믿었던 네가 그렇게 말해서 놀라서 울었어 내가 우니까 한마디도 못하는 네 전화 넘어 표정, 감정, 상태가 걱정돼서 울었어 나 아팠을 때 연락 없단거랑 연락 단한번도 먼저 안해줬던거랑 애써 내 행동 무시했던거 나 다 이해했는데 그때 내가 너무 아프더라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질 대로 찢어졌는데 그 다친 마음을 나혼자 견뎌 보겠다고 연고도 안바르고 밴드만 덕지덕지 붙이고 있던 내가 너무 안쓰러워서 헤어졌어 아는 2년이 지난 아직도 네꿈을 자주 꿔 오늘도 꿨어 넌 아닐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정말 좋아하고 많이 보고 싶어 네 목소리도 듣고 싶어 내가 미안해 많이 사랑해 아프지마

그 누구보다 오빠를 좋아했는데.. 계속 좋아할 거야….

댓글이 더 슬픈…

올해 7월의 뜨거웠던 여름 밤. 약 20년만에 너희를 만났어. 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린 우리가 운명의 장난인지 세월의 장난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우리가 만나버렸어. 만나지 말았어야 했나봐. 널 보자마자 난 빠져버렸어. 너와 난 톡방을 따로 만들어 연락주고받고 둘이 만나서 저녁과 차를 마시며 즐거워했지. 이때라도 확실하게 해주지 그랬어. 그러다 너 아픈거 재발해서 수술을 권유 받았다는 소식에 창피함을 무릅쓰고 난 손편지를 써서 네게 줬어. 이때라도 다가오지 말라고 하지 그랬어. 며칠전 장난스럽게 선 넘지말라는 네 톡을 받고 이제 너에게 아무것도 하질 못하겠어. 내가 뭘 하든 무슨 말을 하던 네가 선 넘었다고 하면 그런게 되버리잖아. 그래서 너무 힘들어. 네가 날 부담스러워해서 떠나 버릴까봐 그게 두려워. 난 또 너를 그리워해. 네 목소리 듣고 싶고 네 얼굴을 보고 싶어 해. 요새 내가 완전히 처참히 무너지고 있어. 몸무게는 6kg이 빠졌고 거식증까지... 내 정신세계는 온통 죽음만이 날 괴롭혀. 내 세상의 종말이 온것처럼 그렇게 처참히 무너지고 있어. 내 세상에 널 들여놓으려고 한 자체가 불공평했고 있을 수 없는 일이란걸 처음부터 알고도 시작한 나의 잘못이지. 처음엔 짝사랑인줄 알았는데 요새말로 외사랑인걸 알고부터 더 힘들어졌어. 처음부터 내게 따끔하게 말해주지 그랬어. 너에게 살짝살짝 선을 넘을때 말해줬으면 어쩌면 이렇게 힘들지 않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널 사랑하고 그리워하는거 알고 있었지? 그것마저 모른다고하면 넌 내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거니 제발 모른다고는 하지 말아줘. 넌 내 사랑을 부정했고 난 이제 네가 없는 부재를 인정해야 해. 너무 슬프지만 그럴수밖에... 이렇게 말하고 있는 순간에도 널 생각해. 이젠 네게 불안과 우울한 내 삶에 함께 하자는 말 따위는 죽어도 못 해. 한때의 유희를 즐기는거든 호구 잡아서 데리고 노는거든 상관없어. 그냥 넌 내 사랑을 모른척 그렇게 또 그렇게 여태까지처럼 내 앞에서 웃기만 해줘. 정말 그거면 될거 같아. 부탁이야.

잘가.

12월 31일. 딱 1년. 충분히 네가 사랑할만큼의 사람이 아니어서 미안해. 네가 네 화를 누르고 아픈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내가 귀하디 귀한 사람이었디면, 네가 그러지 않았겠지. 다..내 부족함 때문이야. 다신 만나지 말자.

😮 .

43:57

6년간 사귀었는데 한달만에 환승연애로 딴 남자한테 가버린 그녀...아무리 권태기지만 한달도 채 되자마자 다른 남자한테 쉽게 빠져버릴줄 몰랐다 정말 그 정도밖에 안되는 헤픈 여자였다니...6년동안 우리사이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수개월동안 아직도 잊지 못해 하루하루 병든채 살아가고 있는데 딴 남자랑 그 짓을 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 정말 토 나온다 불행했으면 좋겠고 환승한걸 꼭 후회하게 만들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