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4부》핏방울 하나하나 한맺힌 감동대작 | OTT 전체 1위 고품격 | Apple TV+ Pachinko 4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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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Karang

카랑Karang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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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2022]
감독 : 코고나다, 저스틴 전
배우 : 김민하, 이민호, 윤여정, 진하, 안나 사웨이, 정은채, 미나미 카호
[줄거리]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일본·미국 이민사를 다룬 작품
조선 여인 '선자'를 주인공으로 그의 부모에서 손자까지 이어지는 4세대의 삶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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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600
@karang
@karang 2 жыл бұрын
한장면 한장면 모든게 명장면이었던 4화..ㅠ 작품의 이해를 돕는 선에서만 시간순차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재밌게 보세요~! [파친코 1~3부] 리뷰 보러가기 👉 kzfaq.info/get/bejne/pb6hgJSjuqjSaYk.html '파친코' 다음화 리뷰 알람설정💕[카랑구독하기] bit.ly/2NIO1r8 [애플TV+ 영화드라마] 보러가기 👉 tv.apple.com/kr [리뷰 영상 속 마지막 노래 정보] 지수 - Feelin' You (Feat. 김꽃) 👉kzfaq.info/get/bejne/jN9pjdKGr9SlkYU.html 최신영화와 드라마, 다양한 컨텐츠 프로그램을 재밌고 빠르게 소개해드립니다 비지니스 문의 moviebooster@naver.com [카랑의 최신상 리뷰 정주행] 👉 kzfaq.info/get/bejne/Z9mhe7F81tGRhY0.html [카랑스릴러 몰아보기] 👉 kzfaq.info/get/bejne/iZ9gp81-r9aVYZc.html 알람해두시면 좋아요 💕[카랑구독하기] bit.ly/2NIO1r8
@user-gk7tv1th1y
@user-gk7tv1th1y 2 жыл бұрын
[돈받자마자취소하지마세요]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жыл бұрын
I am Korean but my grandfather is a Japanese I am proud of Japan
@AeHan-
@AeHan- 2 жыл бұрын
@@user-sj9iw3vm5q 일본이 자랑스럽다면......넌 그냥 일본인이야!!! 한국인인척 하지마라!!!!! If Japan is proud.........You are just japanese!!! Don't pretend to be Korean!!!!!
@user-wg9ix7lw5c
@user-wg9ix7lw5c 2 жыл бұрын
잘볼게요
@corsaentertainment7338
@corsaentertainment7338 2 жыл бұрын
@@user-sj9iw3vm5q Good for you!! A grand son of a criminal! :)
@user-dq6cy4dk5c
@user-dq6cy4dk5c 2 жыл бұрын
두홉이면 됩니데이.. " 세홉이데이. 선자 어매도 무믄서. 설움... 쪼매 삼키라이" 정말 눈물나게 정+한이 느껴지는 대사네요.
@die34younjin
@die34younjin 2 жыл бұрын
미국자본이 만든 한국영화지만 우리 민족의 정을 정말 잘살린 수작
@user-kr2tm2pe8w
@user-kr2tm2pe8w 2 жыл бұрын
선자 어머니가 어두운 밤까지 떠나는 배 지켜보다 주저앉고 참았던 울음 떠뜨릴때 같이 울었습니다~~ 저 심정이 어땠을까~~?
@youngkim12connection
@youngkim12connection 2 жыл бұрын
기절하는줄…
@user-xk6qu4ns3d
@user-xk6qu4ns3d 2 жыл бұрын
@Daniel Oh 수출이라쓰고 수탈한거죠?
@geenak5631
@geenak5631 2 жыл бұрын
이대본도 황석희씨가 작업했더라구요 대단들 해요 암튼!!!
@hyunsujang4947
@hyunsujang4947 2 жыл бұрын
이번 화를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18년전 미국으로 떠나올때 공항에서 생전 처음 아버지가 목놓아 우시던 모습을 본 것이 떠오르고 한국쌀에 목이 메이던 것도 십분 공감가는 게 한인마켓에서 한국쌀을 살수 있지만 다 한국품종을 가져와 미국에서 기른거고 한국땅에서 기른 한국쌀은 마치 보석처럼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씹으면 쌉을수록 꼬숩고 단맛이 올라오는 게 비교가 안됩니다. 몸은 타국에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서 못 벗어나있고 죽을땐 내고향 저 언덕에 묻히고 싶은 게 너무도 가슴이 아프도록 내 마음인듯 공감이 가서 내내 울면서 봤네요. 아 ~~~ 한국 가고 싶네요. 보고 싶네요 내 고향 내 가족.
@user-eu3zh9co1j
@user-eu3zh9co1j 2 жыл бұрын
힘내시고 잘지내시다 오세요.
@Unicorn-77
@Unicorn-77 2 жыл бұрын
올해는 저도 꼭 한국에 다녀오고 싶어요 . 건강하세요 .
@user-mj2ui3ky5i
@user-mj2ui3ky5i 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늘 그리운게 고향이고 고국이겠죠 ^^ 저도 딸이 미국에 살고있는데 매일 짠하답니다 늘~ 타향에 살고있으실 마음 느껴지네요 힘내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user-dj5rc4eg7t
@user-dj5rc4eg7t 2 жыл бұрын
그 시대 그 세상이 뇌리에 선하네요
@rosen4621
@rosen4621 2 жыл бұрын
이민 14년차.. 엄마가 전화할때마다 얘기해요 이 맛있는 쌀 김치 못 전해줘서 안타깝다고요.. 2년전 코로나로 캔슬했던 한국 방문 드디어 올 7월에 가게 됐어요 ..가서 엄마가 한국쌀로 지어주는 밥 배터지게 먹고 오려고요 ^^
@user-lq6eb5bv2e
@user-lq6eb5bv2e 2 жыл бұрын
젊은 시절 일본으로 와 자식을 낳고 자식을 먹여살리기위해 배추 한포기를 사 공동우물가에서 배추를 씻고 절이고 그 배추를 팔고 하시던 할머니는 지금 오사카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김치 가게를 운영하십니다 자산이 수백억을 가지고있어도 이제 90살을 바라보시는 할머님은 새벽4시면 아직도 김치속을 만드십니다 30년 넘게 오사카에서 살면서 내가 만난 재일교포분들은 그 차별과 무시속에서도 성공하신분들이시고 자식들에게 한국어를 꼭 가르치셨으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않고 살아오셨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알고있는 재일교포분들의 삶과 너무 똑같아서 울면서 봤습니다
@kkkjh1
@kkkjh1 2 жыл бұрын
애플이 열일하네요. 한국자본으로 만든 작품이 아닌 애플이 만들어서 일본 애들도 찍소리 못하고 보면서 한국의 슬픈역사와 잔인했던 일본의 실체를 알게 될거 같습니다.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시청하여 한국과 일본의 실제 역사를 꼭 알게 되기를.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등 피곤한 삶을 살았던 우리 (조)부모세대 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appletree4498
@appletree4498 2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처절하게 슬픈 드라마 내가 일본에32년 살면서 선자에게 한국은 어떤곳인지 너무 잘 알지 ㅠㅠ 나도 젊을때는 미나리가 좋은지 모르고 살기 바쁘고 다시 안가도 일본에서 살수 있을것 같았으니….10년이 넘게 안갔던 한국에 밤비행기 타고 가던 그날의 공항근처 한국의 야경을 보고 나는 너무 감동을 했고 아름답다고 내나라의 야경이 처음 느껴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이 기억이나지…나의 나라 대한민국 내 엄마가 잠드신곳…
@sikyungmoda9241
@sikyungmoda9241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해외로 며칠, 혹은 몇년씩 나가 있을때도 우리나라만큼 좋은 곳이 없다 느꼈지만, 타국으로 이민오고 2년간 반 강제 포함 10년가까이 한국 근처를 못 가고 살아보니 내 나라 내 사람들이 얼마나 멋지고 소중한지 더 절실히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 대한민국 만세!! 👏👏👏 👍👍
@user-oe3qt2pd4l
@user-oe3qt2pd4l 2 жыл бұрын
@@lol_shorts__ 니 누꼬....
@ajrn3297
@ajrn3297 2 жыл бұрын
서울만 갔다와도 부산역에 도착하면 반가운데 이국땅에 사시는건 심적으로 얼마나 힘드실까요...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жыл бұрын
I am Korean but my grandfather is a Japanese I am proud of Japan
@user-xd6nh3nb2k
@user-xd6nh3nb2k 2 жыл бұрын
@@user-sj9iw3vm5q 그렇군요 네 잘 알겠어요~^^
@Josh-us2fo
@Josh-us2fo 2 жыл бұрын
파친코를 보면서 정말 소름끼쳤던부분은 할리우드는 실력이 없는게 아니라 새로운 소재가 필요했을 뿐이라는 거네요. 미국이란 나라가 정말 대단하다는 점이 그 어떤 나라의 문화도 빠르고 과감하게 수용해서 자신들의 실력으로 보다 세련되게 잘 소화해낸다는건데 이래서 다문화 국가의 파워는 엄청난거 같아요. 우리나라가 유럽인들 역사나 동남아 역사를 다룬 드라마를 미국 사람들 처럼 잘 표현 해낼까요? 한국문화가 식상하게 되어 버릴때 쯤에 미국은 또 다시 발빠르게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고 그 과실을 취해갈거 같네요.
@user-fh6mj4bx8j
@user-fh6mj4bx8j 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정체된 대국에 생기를 불어넣을 새로운 컨텐츠를 한국이 제시하고 있기에 코리안에 열광하는중... 우리는 거기에 휩쓸리지말고 중심을 잡아야
@user-vl2ov9pp5n
@user-vl2ov9pp5n 2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등등 지금도OTT의파워를가지고 돈은 그 들이벌고있죠....
@Gulpman1
@Gulpman1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미국이 달리 미국이겠나요 늘 미국문화가 쇠퇴할때 과감히 다른문화를 수용한다는 것이 그리고 그 수해를 지금 우리가 받는것이.....
@user-ns7ep8ub5b
@user-ns7ep8ub5b 2 жыл бұрын
한류바람타고 문화도 돈이 되는 세상이니 발빠른 미국의 자본가들에겐 천억투자 후 몇 조 벌겄지 ᆢ아까비ㅜㅜ 우리가 했어야 하는데ᆢ우리 자본으로ㅜㅜ
@user-dk3ch5dk3z
@user-dk3ch5dk3z 2 жыл бұрын
우리도 그 혜택을 충분히 받고 잘 활용해야할듯해요. 거부하지말고 휘둘리지도 말고 잘 해나갔으면 좋겠네요.
@user-vw3yz6fp3o
@user-vw3yz6fp3o 2 жыл бұрын
오랜일본거주인입니다 책을 먼저접했고 드라마가 만들어져서 기뻤어요 정말 책도 그랬지만 선자를통해 우리의 100년역사의 한이담겼네요 세계적으로 알려져 너무 감사합니다
@user-ou2nr3mt1d
@user-ou2nr3mt1d 2 жыл бұрын
과거 한국이 재난등으로 어려울 때마다 재일교포분들이 도와주셨던 것 기억합니다 . 거기에서의 삶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참 고맙고 감사한 일, 잊지 않으려합니다 !
@user-yy8sk3fy4c
@user-yy8sk3fy4c 2 жыл бұрын
6.25동란 imf때 먼저 도와주신 분들이라 들었어요... 조국에서 해준거 하나 없는대 너무 감사드려요
@user-vw3yz6fp3o
@user-vw3yz6fp3o 2 жыл бұрын
그런 차별을 받은 재일동포들에게 고국의땅을 밟지못하게한것은 이승만정부였습니다 우리가 수없이 오해하는 조총련도 그때당시 조선학교를세워주고 원조한이들이 북한이었기때문에 조선말과 조선을배우기위해서는 잊지않기위해서는 김일성사진이 걸려있는학교에 다녀야하는것또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습니다
@user-ou2nr3mt1d
@user-ou2nr3mt1d 2 жыл бұрын
@@user-vw3yz6fp3o 그런 사정을 몰랐습니다 도움은 받으면서도 남한정부가 한 게 없는것 같아 죄스럽습니다.. 파친코 드라마에서 '경희'씨가 고향을 그리다 돌아가셨는데 고국에 작게나마 교포 분들 모시고 추모하는 장소도 하나 없다는것도 마음에 걸리구요. 이래저래 죄송스럽네요.. ㅠ
@user-vw3yz6fp3o
@user-vw3yz6fp3o 2 жыл бұрын
@@user-ou2nr3mt1d 이제라도 아신분이 한분생겼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gjwlsgh1
@gjwlsgh1 2 жыл бұрын
쌀가게 장면은 정말.. 우리 조상들 생각나서 서렵고 분노가 치미네요.. 제일 가슴아픈장면이네요..
@rchu5421
@rchu5421 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왜 우리나라 땅에서 자란 우리나라 쌀을 왜 일제가 검열 하게 나라가 저 지경이 되었었는지....후 ㅠㅠ
@user-ou2nr3mt1d
@user-ou2nr3mt1d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마음속 깊이에서 올라오는 울컥함에 당황할 정도로
@shinyshin81
@shinyshin81 2 жыл бұрын
아... 눈물나요ㅠㅠ
@user-zi6iq1vp3m
@user-zi6iq1vp3m 2 жыл бұрын
ㅜㅜ
@Kim-pj9ln
@Kim-pj9ln 2 жыл бұрын
이삭 기 겁나 쎔ㅋㅋㅋㅋㅋ 한수는 생각보다 유리멘탈ㅋㅋㅋㅋㅋㅋㄱㄱ
@user-cc4qo6gh9u
@user-cc4qo6gh9u 13 күн бұрын
한수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가스라이팅 심한거봐서는
@user-ku3jv5ix9v
@user-ku3jv5ix9v 2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가 한국전쟁 때 큰아버지를 임신한 몸으로 평양에서 기차를타고 남쪽 고향으로 오셨고 외할머니께서 어릴적 오사카에 돈 벌러 가셨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어떤 대우를 받았을지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현재 저는 34살입니다
@parati4u
@parati4u 2 жыл бұрын
주연배우들은 대부분 한국 배우들이지만 원작의 작가님부터 제작, 연출은 대부분 미국계 한국인들인데 한국적 정서와 한, 시대적 상황등을 세계인들이 잘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너무 잘 만드셨어요. 100% 본토 한국인들이 만들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 그건 다른 훌륭한 작품들이 앞으로 계속 나오리라 믿습니다. 한국에서 나서 자란 한국인들이 아니더라도 한국계 미국인,, 일본인, 프랑스인, 러시아인 등등..... HALF KOREAN이든 QUARTER KOREAN이든 한국인의 피를 자랑스러워하고 문화적, 정신적 유산을 공유한 분들은 다 한국인이라 생각합니다.
@daesushin3714
@daesushin3714 2 жыл бұрын
이민진 작가, 수휴 각본, 저스틴전 감독...모두 한국계 미국인들이에요.. 그들 부모를 보고 자랐고 그들 또한 정체성 갈등을 겪으며 자라왔기에 토종 한국인이면 느끼지 못하는 섬세함이 각본과 연출에 잘 녹아들었다고 봐요
@user-in6hu8pm8m
@user-in6hu8pm8m 2 жыл бұрын
조선족들은빼고
@user-cx5ho6ns3m
@user-cx5ho6ns3m 2 жыл бұрын
이민진 작가님이 19살때 이소설을 써야겠다 결심했고 20~30명의 역사학자까지 만나고 일본에도 남편직장 따라 살아보기도 하면서 약 30 년에 걸쳐 쓰고 지우며 정성스럽게 완성시킨 책 입니다.
@handcreamcake
@handcreamcake 2 жыл бұрын
검머외보단 핏줄 하나 섞이지 않았더라도 이런 정신을 공유하고 있으면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chriskim9028
@chriskim9028 10 ай бұрын
​@@handcreamcake나라가 짓밟이고 허약해 살려고 쫓기듯 떠밀리듯 해외로 떠나 백년반세기를 살다 이민자 이삼세가 되여 말과 정서가 달라진 상태로 들어와서는 오래 머물고 내삶에 부딛히고 그 꼴이 거슬리면 당신에겐 검머리외국인이지. 슬픔 애뜻함 정 설움등 중국인 미국인 흑인들 모두 갖고 있음. 이들 전부 사회계층간 화목하고 검은커텐으로 가린 앞동네 동족들에 총겨누며 사는 하나 빠짐없이 우수하고 겸손하며 정에 잔뜩 젖은 한국인 하소. 생사도 몰랐을 1세대 2세대 세계 각지에 흩어진 조선인 고려인 이름붙은 이민자들 누구하나 나의 정체성 위상을 위해 내세울꺼리 명성과 성과를 들고 오면 그땐 나의 한국인이여 형제시여 가슴이 뜨거움.다른것들은 다 엮일것도 없는 검머외국인임. 내국인 조차 위태로운 사람하나 당연하게도 챙겨가며 사는 한국인이란 이름의 세상인가. 흩어진 동족들의 앞날과 처지를 위해 외교장관 정책에 글하나 보탤 마음은 써보는가.검머리외국인.ㅁ.
@user-sd3od7nw4w
@user-sd3od7nw4w 2 жыл бұрын
쌀로 밥을 짓는 장면은 어머니의 사랑이 경건하게 느껴졌어요 ㅠㅜ 더불어 일제의 찬탈과 맞물려 조선이 처한 상황을 잘 표현해 준 것 같아 감사했어요.
@sunshinerice1486
@sunshinerice1486 2 жыл бұрын
이 소설을 쓰신분 이 영화를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ser-dj5rc4eg7t
@user-dj5rc4eg7t 2 жыл бұрын
정말감사 드립니다 그때를 도리켜보고 느낄수. 있게. 해주신겁니다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жыл бұрын
I am Korean but my grandfather is a Japanese I am proud of Japan
@dear_u1102
@dear_u1102 2 жыл бұрын
@@user-sj9iw3vm5q so what? Why do you keep repeating what you said? Korean don't do that like you
@AeHan-
@AeHan- 2 жыл бұрын
@@user-sj9iw3vm5q 일본이 자랑스럽다면......넌 그냥 일본인이야!!! 한국인인척 하지마라!!!!! If Japan is proud.........You are just japanese!!! Don't pretend to be Korean!!!!!
@user-wg9ix7lw5c
@user-wg9ix7lw5c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qwrd582
@qwrd582 2 жыл бұрын
가수가 임팩트가 쩔었어요 국악이 서양음악에 비해 악기가 단조롭다 느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 걸 배 안 사람들이 벽을 치는 걸 보면서 깨달았네요 서민들 애환이 악기 그 자체라서 그랬던 걸요
@존잘말벅지
@존잘말벅지 2 жыл бұрын
@@user-ev3my4lj1s ?; 가수 칭찬한 건데 왜 비하한 소리 들은 것 마냥 뮤지컬 배우라고 가르치듯 댓글 다신 건지 모르겠네요.
@Tina-lc6zj
@Tina-lc6zj 2 жыл бұрын
뮤지컬배우 이지혜님 입니다~
@jadehan9824
@jadehan9824 2 жыл бұрын
@@Tina-lc6zj 누군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user-fb8vo8zq4d
@user-fb8vo8zq4d 2 жыл бұрын
서민들 애환이 악기라...멋진 표현이네요
@user-vg7fj4jp1d
@user-vg7fj4jp1d 2 жыл бұрын
국악뿐 아니라 동양음악의 특징이 단순하고 반복되는 음율입니다. 그것이 동양과 서양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 서양은 내용보다 음율의 화려함. 화음이 중요하고 동양은 음악의 내용과 감정을 중요시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것은 서양인 학자들의 의견인데 어느 정도 맞는 듯 해요. 중국이나 일본의 전통 음악도 음역이 넓지 않고 같은 음이 반복되는 구간이 많아요.
@kuepark4860
@kuepark4860 2 жыл бұрын
선자 어머님 연기하신 배우분 진심 연기력에 찬사를 보냅니다ㅜㅜ 보다 울었네요
@user-nx4xd5og1e
@user-nx4xd5og1e 2 жыл бұрын
저는 고향이 부산 영도인데 선자 어머님 부산말씨가 거의 똑같습니다 대단합니다 !
@kuepark4860
@kuepark4860 2 жыл бұрын
@@user-nx4xd5og1e 84년생 정인지배우님이더군요 검색해보니 무대경험에서 쌓인 연기력이 다시한번 놀랍고 84년생이라는 나이에 더놀랍고 갠적으로 더많이^^;봤습니다 비하아닙니다 그만큼. 연기력이 넘좋네요
@user-ru4zg1pu5e
@user-ru4zg1pu5e 2 жыл бұрын
선자어머니역 배우는 부산서 태어나고 자란 뮤지컬 배우 "정인지" 입니다! 사투리를 어릴적부터 몸에 뱄습니다! 많이들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전 정인지 배우를 잘아는 지인입니다 ^~^
@annieshin7547
@annieshin7547 2 жыл бұрын
정인지 배우 연기보고 팬된사람입니다. 어찌 젋은 나이에 저렇게 깊이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나요??? 화면에서 많이 뵙고 싶어요. 정말 연기 좋았다고 전해주세요~~~@@user-ru4zg1pu5e
@user-ou2nr3mt1d
@user-ou2nr3mt1d 2 жыл бұрын
@@user-ru4zg1pu5e 자랑하셔도 될 듯 ! 정말 훌륭한 배우입니다 👍👍
@birdiechoi1564
@birdiechoi1564 2 жыл бұрын
신기한거 같아요. 이 드라마로 전세계 여러세대 한국인들이 연결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힘든 삶 위에 지금의 한국이 세워짐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드라마로 크게는 한국의 문화적인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작게는 세대간의 혐오만 줄어들어도 너무 좋은 순기능이라고 생각해요.
@yongseokji1758
@yongseokji1758 2 жыл бұрын
한국에 사시는 한국작가 작품이였으면 하는 작은 욕심이 듭니다^
@user-fl8sk5ub3s
@user-fl8sk5ub3s 2 жыл бұрын
4화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ㅠㅠ 진짜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처럼 느껴져서 더 감정이입 됐어요. 이렇게 가까이서 일제강점기를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은 처음 보는 거 같아요,,,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선 주로 일본인들의 악행 위주로 보여줘서 마음이 너무 안 좋고 보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먹먹하게 스며드는 파친코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 물론 파친코 보면서도 마음이 불편하고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ㅠㅠ 솔로몬 역 배우 때문에 스캔들이 좀 있었지만 드라마 꼭 잘 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
@user-uf8kw3om1s
@user-uf8kw3om1s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이제까지 일제강점기 배경으로 한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 주로 소개가 되었는데 파친코는 선자를 중심으로 당시 우리나라 사람 한명의 세월과 감정이 느껴져서 남다른거같아요
@ZZABARI
@ZZABARI 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일곱살에 이민간 재미교포 작가가 한국땅에서 평생을 살아온 인간들보다 본인의 핏줄에 대한 정체성을 이렇게 정확하게 이해할 수가 있을까.?? 정말 한국의 정치꾼들과 친일파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
@taejunkim2889
@taejunkim2889 2 жыл бұрын
호주에 정착해서 15년째 살고있는 이민 1세대 입니다. 이번화는 눈물이 그치질 않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물이 나네요 시원합니다.
@byeyourjune
@byeyourjune 2 жыл бұрын
한국 제작사가 만들어도 한국의 정신을 이렇게는 못담는다... 미국 쏘울 가득한 애플이 어떻게 이걸 기획해서 한국쏘울을 드라마에 잘 담을 수 있었는지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다. 한국의 진짜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드라마다. 그동안 아이폰 무시했던것도 미안해질 정도로 당신들의 이번 업적에 넢죽 감사의 절을한다.
@user-xb1oq2et3g
@user-xb1oq2et3g 2 жыл бұрын
한국인 감독 두 있거든요
@존잘말벅지
@존잘말벅지 2 жыл бұрын
소설쓰신 분이 애플티비랑 계약한 이유가 계약 들이민 여러 제작사 중에 유일하게 아시안 배우 감독 섭외를 허락해줘서래요.
@sjk810
@sjk810 2 жыл бұрын
못담는대 ㅋㅋㅋ
@mss282
@mss282 2 жыл бұрын
한국배우들이 연기를 잘 해서이지요.
@qpfhr
@qpfhr 2 жыл бұрын
제작 촬영팀에 다수의 교포들이 참여 했죠
@myungshinoh9752
@myungshinoh9752 2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 오~~~~래 살아 본 사람은 압니다. 맑은 하늘에 떠 가는 모든 비행기가 다 ~~~ 한국으로 갈 것만 같은 그래서 비행기만 봐도 눈물이 나는 그 마음. 내 나라를 향한 그리움은 눈덩이처럼 외국 생활의 햇수에 3, 4를 곱해 커지고 커지는 그리움이라는 걸... 이 나라가 그래서 너무너무 소중합니다. 지키고 또 지키고 지켜야 할 나라입니다.
@u4ram86
@u4ram86 2 жыл бұрын
저두 외국사는데 비행기 보면 한국가는 비행기인가 하면서 쳐다보긴해요^^아직 사무치거나 그리운 그런 격한 감정은 아닌데 무슨느낌인지 단어로 표현못하겟지만 님글을 읽으니 무슨맘인지 어려풋이 알것도 같아 글남기게 되었네요 언제가 꼭 그비행기타고 한국에 가시길 바라겟습니다
@soohwanchae3762
@soohwanchae3762 2 жыл бұрын
선자의 엄마 .... 배우 정인지의 선자 엄마 양진의 절박하고 구구절절한..... 딸을둔 고생과 걱정에 찌든 절실한 연기가 가슴에 내내 촉촉하게 와 닿는다 . 우리들의 엄마들 처럼 .....
@21ship69
@21ship69 2 жыл бұрын
선자의 엄니 양진이 이름에 울컥ᆢ 울 엄니 이름과 같아서요.
@sanghyopan5299
@sanghyopan5299 2 жыл бұрын
12년 전에 한국 떠날 때 공항에서, 어머니 다시 볼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걸 알았기에 어머니 앞에서 엄청 울었는데, 제 앞에서 어머니는 눈물 한 방울도 안 흘리시다가, 제가 게이트 넘어가고 나서야 제 친구들 앞에서 대성통곡하시고 친구들이 부축해서 걸어나오셨다는데.. 영상 보는데 눈물이 났네요.
@tjyoo
@tjyoo 2 жыл бұрын
한국사람이라면 마지막 윤여정 배우 오열하는 장면에서 울지 않을 수가 없을 겁니다. '한'이라는 정서를 미국드라마에서 이렇게 잘 표현할 줄이야... '한'이라는 개념을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 오랜시간 겪은 억울함이 뭉쳐진 것이기 때문인데, 드라마에서 서사를 통해 그 이전까지 슬픔을 압축해오다가 마지막 한 장면으로 그 개념을 다 담아냈네요. 오랜만에 느끼는 해방감, 반가움, 편안함, 그리고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허탈감과 가족을 잃은 슬픔을 한꺼번에 담아낸 윤여정 배우의 연기는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user-xl4uv2tx1i
@user-xl4uv2tx1i 2 жыл бұрын
현실은 오천년사도아니고 이천년사 그이천년사대부분을중국종살이한버러지가튼 종족들,
@user-xl4uv2tx1i
@user-xl4uv2tx1i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그한이라는건 빵즈뿐만아니라 생명체라면 다갖고있는거임.
@stanleyh1995
@stanleyh1995 2 жыл бұрын
@@user-xl4uv2tx1i 빵즈라는 말 중국인이 한국인 비하하는 용어라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공공연히 본인의 국적을 밝히지 마세요
@user-xl4uv2tx1i
@user-xl4uv2tx1i 2 жыл бұрын
@@stanleyh1995 빵즈라는말들을만함.
@user-xl4uv2tx1i
@user-xl4uv2tx1i 2 жыл бұрын
@@stanleyh1995 탐욕스런 독립군탈레반버러지들이 해방후팔십년이지났는데 도 지금도독립운동하면서축재로 축재하며
@user-dv6kh4or8d
@user-dv6kh4or8d 2 жыл бұрын
올해 22 학생이자 군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한국의 교육 정책과 의무 복무가 너무 싫고,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강렬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소속조차 따지지않고 무조건 영향력이 강한 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비효율적이고 시대에 뒤쳐지는 교육체제와 의무복무제는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발길을 붙잡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군 복무기간 중 공부를 하면서도 배우고싶은 마음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이런 환경에 갇혀있는 저를 만든 나라가 싫었습니다. 유학을 가고자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시골 동네에서 매일 12시간씩 일하시며 애지중지하게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과 이런 나라도 사랑해주고 아껴주던 사람들, 친구들을. 그리고 역사를 통해 작은 땅덩어리 하나 지키고자 목숨을 다했던 위대한 분들을 생각하자니 정말 그들이 원하는게 제가 생각하는건가 고민하게 됐습니다. 한국은 엄연한 분쟁국가이고 전쟁은 휴전입니다. 우리 한반도가 하나의 나라로서 독립할때까지 군인이라서가 아닌, 한국인이라서 나라를 지켜내고 사랑해야함을 느꼈습니다. 마치 이번화에서 뜨거운 민족의 피를 느낀 솔로몬 백처럼 감동에 찬 자유를 맛봤고 갈팡질팡하던 제 신념은 확고해졌음을 보았습니다. 물론 유학을 가고자하는 제 뜻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이 길을 통해 한국에 기여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을거라 믿고있습니다. 한국에서 자라지 않았지만 파친코를 통해 한국을 아름다운 국가로서 널리 알리고있는 이민진 작가님처럼 말이죠. 이번화에서 이민진 작가님의 민족성에 대한 깊은 갈등과 그에 대한 열쇠를 강렬하게 전달되어진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진 작가님 그리고 애플 티비, 카랑 유튜브 채널!
@user-ss5ux6rt4v
@user-ss5ux6rt4v 2 жыл бұрын
Good luck!!!
@user-og7iz5px9c
@user-og7iz5px9c 2 жыл бұрын
오 큰 깨달음을 얻었군요 역사 바로 알기가 중요한 까닭이겠지요 제 아들도 군 복무중입니다 부디 전역 때까지 잘 지내다가 나오기 바랍니다 그리고 뜻하는 바를 꼭 이루기를 바랍니다🙏
@user-bn4xl2gk2m
@user-bn4xl2gk2m 2 жыл бұрын
영화가 당신의 정체성을 가르쳐 주었네요~영화가 중요하네요~
@cynicyoky
@cynicyoky 2 жыл бұрын
일단 개인의 성공을 위해 달리세요 조국이 뭐 하나 주지 않았을지도 몰라도 나중에 나중에 문듯 생각이 드실거예요 조국이 뭐 특별한 의미일까요? 우리 어무이 우리 아부지 우리 할매 우리 할아버지 우리의 이웃 이게 조국입니다...
@user-zt3cj4td1r
@user-zt3cj4td1r 2 жыл бұрын
아 드라마를 통해 우리 한국인들이 얻게 될 감동과 깨우침을 귀하께서 잘 표현해 주어 진실로 감사합니다 역사가 전해주는 가르침을 올바르게 받아들인다는 건 이런 가슴 저림이나 섬광같이 딱 내 머리를 때리는 깨달음 같은 경험을 통해 얻는 것이지 제도나 법이나 교육을 통한 지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인류의 보편적 기준에 비추어 개인의 비뚤어지거나 지나치게 편중된 자기 성취 욕구도 한계를 갖게 되겠지요
@houneyjam4775
@houneyjam4775 2 жыл бұрын
파친코가 이런이야기였구나........ 너무 잘만들었다... 왜 미국에서도 난리났었는지 알것같네..
@parkc7430
@parkc7430 2 жыл бұрын
19:12 가수가 갑자기 오페라에서 판소리로 바꿔 부를때 일본인들은 불안함을,, 한국인들은 위로받는 감정을 카메라워킹으로 극명하게 대비되게 연출했네요. 그전까지 보면 일본상류층이 타고 있던 배 위쪽 객실을 비롯한 강당은 카메라가 고정되거나 흔들림없이 찍혀 여유로운 무드를 느끼게 해준 반면 배 아래쪽 주인공을 비롯한 강제노역으로 끌려가는 한국인들이 타고 있던 화물실쪽은 카메라가 선자의 불편한 속마냥 심하게 요동치고 있었는데 말이죠. 한번에 뒤집어서 연출하는게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user-yf3nk1lt1q
@user-yf3nk1lt1q 2 жыл бұрын
3화까진 편하게 봤어요. 4편은 뭔가 올라오는걸 꾸역꾸역 참다가 펑펑 터졌었네요. '한'이라는게 뭔지...세계의 모든 사람들도 알거 같은 느낌. 예전에 '늑대와춤을'이나 '뿌리'를 처음 봤을때 느꼈던 뜨겁고 충격적인 그 느낌을 전세계도 느꼈으리라 생각했어요.
@user-kf2uq2fb4b
@user-kf2uq2fb4b 2 жыл бұрын
1~4회중. 4회가 ㄹㅇ 절정이네요 윤여정 배우님은 역시나이시고 꼬마선자, 아가씨선자 두 배우들도 너무나 명연기 빛이 납니다. 그리고. 인간의 자아와 인격, 우러나오는 여유와 품위를 형성하는것은 재산이나 학벌보다 부모와 가족, 더 크게는 공동사회의 "사랑"을 얼마나 받고 자랐는가에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soulkim6962
@soulkim6962 2 жыл бұрын
어린선자 연기 잘하더이다 성인선자 할머니선자는 말할것도없고
@TV-yz5ui
@TV-yz5ui 2 жыл бұрын
일제강점기... 교과서에 나온 자랑스러운 독립투사 분들과 더불어 알게 모르게 치열하게 삶을 버티신 그 시대의 민초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경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드라마처럼 누군가는 지난일이라고 다 잊으라 하지만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user-kq5oy1es6i
@user-kq5oy1es6i 2 жыл бұрын
절대잊어선안될역사이죠
@katekim9078
@katekim9078 2 жыл бұрын
일제시대말고 일제강점기가 옳은 표현이라고 하네요 일본에게 강제로 점령당한 시기요. ... 😭
@TV-yz5ui
@TV-yz5ui 2 жыл бұрын
@@katekim9078 고맙습니다 수정할께요
@MrSinusu
@MrSinusu 2 жыл бұрын
아우 어머니랑 헤어지는 부분 눈물나네. 이 드라마는 억지로 쥐어짜지 않고 그냥 덤덤하게 내용이 흘러가면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스며 나오게 만들어.
@stitgmata77
@stitgmata77 2 жыл бұрын
미국인(한국계) 감독들이 한국인의 정서를 제대로 표현했네요. 마지막이 될지 모를 딸에게 마지막 밥을 해먹이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슬퍼 가슴이 미어졌네요. 서양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질 지 궁금하기도합니다
@syjoe3806
@syjoe3806 2 жыл бұрын
부모자식간의 정은 외국이나 우리나 매한가지입니다. 파칭코가 호평받는건 그것과 같는 사람의 공통된 감정에 호소하기 때문이죠
@hyunjunglee5584
@hyunjunglee5584 2 жыл бұрын
원작 소설에는 없는 장면이네요. 소설에서는 이삭과 한수가 마주치질 않거든요. 드라마적 요소가 많이 각색되어 만들어진 모양이에요. 쭉 보니, 애플이 아주 작정하고 대하드라마를 만들어버렸네요. 저는 1편만 봤는데, 거기도 소설에는 없는 항일 스토리가 포함됐던데, 4편에 금자할머니 얘기도 소설에는 저리 자세하게 없어요. 근데 그 내용이 일본이 왜곡하고 숨기는 그 내용이고, 한국인 가수 얘기는 아예 없는건데 한국의 한을 보여주는 지극히 한국적 내용이군요. 소설은 담담하고 잔잔한 선자의 서사라면, 드라마는 한국의 역사드라마군요. 원작이 있지만 또다른 멋진 작품이 나와버렸네요. 주인공을 한국으로 그린 미국의 항일 드라마라니.... 감동적입니다.
@user-dm3td7cf2l
@user-dm3td7cf2l 2 жыл бұрын
가수는 원작엔 없었지만 실제 존재했던 인물이라네요.
@lahoy6385
@lahoy6385 2 жыл бұрын
누군가 댓글에 그 금자 할머니편이 위안부합의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하더라고요.생각이 난다고요. 박근혜정부에선 위안부합의를 미, 일 사이에서 그냥 사인을 했는데 드라마는 다른 선택을 한것이라고.
@blacktea467
@blacktea467 2 жыл бұрын
@@user-dm3td7cf2l 윤심덕이라는 실존여자가수를 등장시킨건데,인물에 대한 고증은 약간다른듯하네요.
@TheJz1b
@TheJz1b 2 жыл бұрын
@@bhappy808 저 미국 원서 있는데 두꺼운 한권이에요. 한국에서 그 한권을 두권으로 나눴어요
@bhappy808
@bhappy808 2 жыл бұрын
@@TheJz1b 앗! 대충들었더니.. 한국어로 한게 내용줄었대서 반대로 이해했나봐요 정보감사요!
@hosuk22
@hosuk22 2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엄청 울었습니다 ㅠㅠ 늙은선자가 바다를 바라보며 울고 선자의 어머님이 선자를 보내며 바다를 보며 울부짖을때 오버랩 되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쌀밥은 80- 90년대 생들은 다알거예요 부모들이 항상 그얘기했죠 농부들이 힘들게 키운거라 한톨도 남기지 말고 먹어야한다고 신신당부하셨죠 저때는 쌀 한톨한톨이 얼마나 소중했을까요?…
@user-mb2bl5dq6s
@user-mb2bl5dq6s 2 жыл бұрын
김민하 배우 진짜 예전에 살았던 분 같아 조선의 미 어쩜 저리 희고고우실까 영어는 또 겁나 잘하셔 와우!!!!!!!!! 제발 더더더 좋고 많은 작품 하셔서 소속사 정호연배우 같이 승승장구하시길!!!
@서울유감
@서울유감 2 жыл бұрын
김민하, 그녀는 이 영화 한 편으로 이미 훌륭한 배우입니다.
@user-mb2bl5dq6s
@user-mb2bl5dq6s 2 жыл бұрын
@@서울유감 맞아요맞아
@user-bn4xl2gk2m
@user-bn4xl2gk2m 2 жыл бұрын
정호연,김민하 두분 다 같은 소속사라니 올해 그 회사 대박 이네요~~
@user-ed3hj9nd3x
@user-ed3hj9nd3x 2 жыл бұрын
4화 선자어머니 쌀사시는 씬은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얼마나 절절하고 한스러운지 함께 한참을 울었습니다.. 거기에 쌀집 할배 ㅜㅜ 미친 연기력...
@gangho09
@gangho09 2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쌀밥 한 공기... 제가 60초반인데도 어릴 때에 저 말은 자주 쓰이던 말이었습니다. 70년대에도 수요일은 분식 장려의 날로 쌀이 충분치 않았는데 저때는 오죽했을까요..
@user-wm2vk9fp2x
@user-wm2vk9fp2x 2 жыл бұрын
저때가 60년 70년대보다 더 잘 살았음
@chocookieland
@chocookieland 2 жыл бұрын
@ᄀᄋᄒ 친일매국노들은 더 잘 살았죠
@user-cp7uq7dp3q
@user-cp7uq7dp3q 2 жыл бұрын
어쩌면 배우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연기를 정말 잘 하네요 드라마라는 생각을 망각하고 실화라는 착각에 빠져서 몰입도가 대단합니다
@leepink7118
@leepink7118 2 жыл бұрын
연기력이 모두 뛰어나십니다~ 쌀집 아저씨 까지도....
@kimhaeak
@kimhaeak 2 жыл бұрын
실화 바탕인거 같은건... 많은 사람들의 인터뷰 이후 작품이 나와서 그렇겠죠 ㅎㅎ
@user-dj5rc4eg7t
@user-dj5rc4eg7t 2 жыл бұрын
실화 입니다 적어도내 느낌으론~
@kimhaeak
@kimhaeak 2 жыл бұрын
@@user-dj5rc4eg7t 실화 바탕이라고 말안한건 어느 한사람의 이야기를 쓴게 아니고 수백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아픔과 한과 정 흥을 풀어냈다고 이민진 작가님이 말씀하셔서 그런거에요...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жыл бұрын
I am Korean but my grandfather is a Japanese I am proud of Japan
@legna98
@legna98 2 жыл бұрын
한장면 한장면 컷마다 배우들의 연기가 그 시대의 동인물을 표현해 내는거 같아 대사 한마디라도 놓칠까봐 숨죽여가며 눈물참아가며 집중해서 봤네요 ㅠ 그 어렵고 두렵고 무서운 시대를 살아냈던 수많은 선자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대한민국 전국민이 꼭 다 봤으면 좋겠네요 리뷰 잘해서 주셔서 감사드려요
@pulgacsi
@pulgacsi 2 жыл бұрын
👍
@rhwkdrh1231
@rhwkdrh1231 2 жыл бұрын
👍👍
@user-ou2nr3mt1d
@user-ou2nr3mt1d 2 жыл бұрын
한국언론은 제대로 이슈화 안하고 있죠. 일본언론과 같은 행태, 전 세계에서 두 나라언론만 모른척입니다
@siwoo3535
@siwoo3535 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가 가슴을 울리는건 비단 스토리 때문만은 아닌것같다. 말로 끄집어내 표현하기 어렵고 속에서 더 애가 닳는다.. 요약 너무 재밌게 봤어요~!!!
@user-zx9cs1or7u
@user-zx9cs1or7u 2 жыл бұрын
분명 한국인인데도 돈과 권력을 쥐기 위해서라면 온갖 부정한 일도 다하는 사람들도 이 드라마를 보며 울컥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죽는 순간에라도 그동안의 삶이 부끄럽고 미안하다는 생각을 할지 그것도 궁금하다.
@user-gh7ft4tu4x
@user-gh7ft4tu4x 2 жыл бұрын
아마도 그렇지 못할거라 단언합니다~ 그렇게 얻은 부와 권력을 자기 자신의 인간성과 힘으로 치부하기 때문입니다
@thiswrqe
@thiswrqe 2 жыл бұрын
ㅋㅋ
@lampsister
@lampsister 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그런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많다는게 안타깝죠
@inapeace9074
@inapeace9074 2 жыл бұрын
그 사람들은 그런 감정 없어요,,
@7721forvalue
@7721forvalue 2 жыл бұрын
@@lampsister 많죠. 공부는 안하고 시위하고 지나가는 사람 고문하고 대사관 습격하면서 놀고 먹던 애들이 장관도 하고 정치인도하는 그런 나라잖아요 ㅎㅎ 맨날 날조 선동해서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들 고름 짜서 나라 팔아먹는 괴벨스같은 모방송사의 털복숭이도 있구 ㅎㅎ
@Challenger2040
@Challenger2040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와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이 순간이 그들의 일생에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울음이 터져나왔다. 세상에 저런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나 가슴아팠다. 나 역시 이민 1세대로 나는 완전히 다른 시대에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가족을 만날 수 있음에도 출국장 칸막이를 돌아서던 순간 뜻밖의 복받쳐 오르던 슬픔이 생각났다. 선자와 선자 어머니의 이별은 단지 그냥 슬픔이 아니라 비극같은 것이어서 가슴 저 밑바닥에서 목구멍으로 울음이 비집고 나와 엉엉 울 수 밖에 없었다. 부모와 자식이 살아 있음에도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건 비극중에 비극이다.
@mlovbin3727
@mlovbin3727 2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아닌 미국자본으로 제작했기에 더 좋은 것일 수 있는거 같다 … 세계가 한국의 주장으로 보기보다 객관적 사실로 인정하게하는데 도움이 될테니
@rchu5421
@rchu5421 2 жыл бұрын
그렇죠. 그렇게 트집 잡을 그 어떤 세력들도 반박하기 힘들껍니다
@dongchangleem1084
@dongchangleem1084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네, 실증사관이라는 건가여? 왜 굳이 우릴껄 이런 시선으로 봐야 되는 거져? 우리 역사는 우리가 인정 안하고 미국한테 인정 받아야 진정한 역사가 되는 건가여? 막상 대한민국 사람들은 조선이라는 나라를 무척 싫어하는데?
@lovelovely1585
@lovelovely1585 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미국돈으로 만들어져서 일본이 찍소리 못하겠죠
@21ship69
@21ship69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객관적 시각으로 주관적 한과 희망을 표현한 미국인들ᆢ
@Nothing-wb5lz
@Nothing-wb5lz 2 жыл бұрын
@@dongchangleem1084 누군가 나를 괴롭히고 때렸으나 정작 때린 사람은 자기가 뭘 잘못한지 모르고 있네요.. 그럼 다른사람들한테 얘기를 해야죠 저 사람이 날괴롭히고 때렸다고.. 그래야 때린사람은 자기가 잘못했다는걸 압니다
@vollovz
@vollovz 2 жыл бұрын
이민진 작가는 한국계 미국인 이지만 그래도 한을 알았었을것 같다 그래서 작품속에 녹여 담았을듯...일제강점기 우리 할머니 어머니가 격었던 지난날 들었던 얘기들...왜이리 슬프고 눈물이 나는지...후손들인 우리는 이 드라마를 통해 당시의 아픔을 이해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겁니다
@SanMaRu1
@SanMaRu1 2 жыл бұрын
이 작가의 남편은 일본인입니다. 이 작가의 가족이 일본에 머무는 동안 중학생이 이지메로 자살하고 나서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찾아가다 일본 내에서 '자이니찌'의 의미와 일본사회의 폐쇄성을 깨닫고 수 많은 '자이니찌'를 인터뷰한 끝에 20년만에 내놓은 소설이 "파친코"입니다. 제목도 다른 것으로 바꿀지 수많은 고민 끝에 현재의 '자이니찌'라는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단어가 마땅치 않아서 "파칭코"를 그대로 쓰기로 한 거이고요.
@vollovz
@vollovz 2 жыл бұрын
@필독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우리모습 뒤늦게 과거를 알고나서 정체성을 찾아는...
@jinheekim5535
@jinheekim5535 2 жыл бұрын
해외에 나와 산지 15년이 되었고, 얼마전에 아이를 나았어요. 아이를 나아보니 돌아가신 친정 어머니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엄마처럼 살지말고 어디든 가고 싶은 곳에 훨훨 날아서 자유롭게 살라고 하신 나의 엄마. 다음달에 9개월이 되는 엄마의 외손주를 앉고 3년만에 한국을 갑니다. 엄마 산소에 가서 손주 인사시켜 드리려고요. 떠난 배를 한없이 보며 우는 선자 엄마가 우리 엄마 같아서 많이 울었네요.
@user-nl2bu4wd9t
@user-nl2bu4wd9t 2 жыл бұрын
회차가 넘어갈수록 피가 끓네~ 한 나라의 운명은 국력이 좌우 한다는 걸 단면으로 보여주는 영화~ 이 와중에 23년도 일본 역사책이 개판이니 어찌할꼬~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애국 열사가 남기신 말이 머릿속에 확 박히는 순간간임,
@user-pf5xv6bu9c
@user-pf5xv6bu9c 2 жыл бұрын
그 개판인 역사 교과서에 찍소리 몬하고 있는 윤모지리 나라를 얼매나 망해 묵을라카나
@서울유감
@서울유감 2 жыл бұрын
Beautifying its history cannot change the truth. 역사는 과거를 보는 창문이고 미래를 보는 거울이다. 창문에 덧칠을 하고 창문 틀을 바꾸더라도 창밖에 역사는 변하지 않고 자신의 눈을 가리는 결과를 불러올 뿐이다.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는 능력과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는 능력은 정비례한다.
@user-ih2ek7bh4d
@user-ih2ek7bh4d 2 жыл бұрын
일본 정규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땅 이라고 이번에 통과 시켰다네요.
@user-hy7np6os5t
@user-hy7np6os5t 2 жыл бұрын
4편은 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질않았습니다 ㅠ 한국인의 한이 왜 나왔는지 알것같은 파친코 궁금했었는데 여기서라도 보게되서 정말 감사합니다
@yyy3194
@yyy3194 2 жыл бұрын
한수가 애 아버지라는 건 이삭도 눈치를 챘습니다. 옷을 사주겠다는 말에 피식 웃다가 갑자기 무언가 눈치채고 한수를 거울을 통해 빤히 바라보죠. 그때 이삭은 그가 아이 아버지임을 안 것입니다. 대부분의 리뷰 영상에서 그 미묘한 침묵을 모두 잘라내서 아쉽더라고요. 그부분이 저는 이삭에게 굉장히 중요한 자각의 순간이라고 봤거든요.
@user-yb6ee6mi9q
@user-yb6ee6mi9q 2 жыл бұрын
늘 생각했었는데.. 전쟁을 일으킨 일본도 아름다운 화면과 더불어 전쟁피해자로 둔갑하는데 우리의 얘기는 왜 안만들까. 그 많은 천재들은 왜 우리의 이야기를 외면할까..하고 비록 짧은 화면이지만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5587bnnaaa
@5587bnnaaa 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우리의 역사를 반일로 취급합니다. 반일이 아니죠.. 그들의 죄죠
@user-wm2vk9fp2x
@user-wm2vk9fp2x 2 жыл бұрын
그 많은 얘기에 외면하고 싶은 역사적 진실이 있으니까요 저런 드라마로 자꾸 선동하는건 우리 미래를 위해서도 좋지 않음 그리고 일본이 쌀을 다 가져갔다고 하는데 사간게 진실입니다. 증오를 가르치면 결국엔 독일처럼 되는거죠 물론 우리나라 국민성이란게 있어서 그렇게 되진 않겠지만 역사를 가지고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선동하다간 나라 망하는건 기본이죠
@서울유감
@서울유감 2 жыл бұрын
_"악(悪)은 자신의 역사에 대해 정직하지 못한 데 있다."_ _"나는 많이 화가 나요. 때로는 용서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아요. 난 아직도 화가 나있어요. 하지만..... "_ - 이민진 작가, 독자와의 대담 중에서- I'm really angry about a lot of things. Sometimes I'm not in a position to forgive. I'm still mad but..... *I believe the existence of evil is in dishonesty about one's history.*
@user-vg7fj4jp1d
@user-vg7fj4jp1d 2 жыл бұрын
우리 얘기 많이 만들어요.과거 70-90년대는 특히 일제시대와 6.25분단의 아픔 등이 많았는데 너무 자주 나오니 점차 현대, 또는 민주화 등 시대적인 작품보다 2000년대 이후로는 사랑이야기가 주가 되었지요. 그리고 IMF이후로는 각박해져서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고 수출을 많이 할 수 있는 작품이 많아짐. 과거 토지, 여명의 눈동자, 태박산맥 등 자주 제작되었는데 가볍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user-rg6vn1ly5c
@user-rg6vn1ly5c 2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 무엇과도 바꿔지지 않는 것'이라는 장면에서 눈에 눈물이 흘러넘쳤습니다 그 장면에서 감정이 주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영화의 스토리 때문인지.. 할머니께서 더이상 빼았기고 싶지 않은 것에대한 마음의 동의인지.. 나는 이 세상에 무엇과도 바꿔지지 않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존재만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저의 가족들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상실의 아픔 가운데 있는 자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나마 헤아려볼 수 있었습니다
@user-ij8ft6ci7w
@user-ij8ft6ci7w 2 жыл бұрын
넘아름다운 드라마 슬프고 아프고 자부심 가득한~~~♡♡♡♡♡ 선자엄마 연기 넘 잘하시네요 절절합니다 ~~ㅠㅠ
@wingsginny
@wingsginny 2 жыл бұрын
이러한 비운의 역사를 뜷고 지금의 한국이 있단걸 우리 자식들이 잊고 사는데 이런 대작들이 그걸 상기시켜주는게 좋아요 . 정말 대단한 작품 입니다.
@chaos-em6wr
@chaos-em6wr 2 жыл бұрын
노래부르는 여자가 들고있는머플러에 잠깐 나오지만 수놓여있는 꽃이 무궁화꽃 ...
@SaitoOro
@SaitoOro 2 жыл бұрын
이 작품은 일본에 의해 한국이 당한 끔찍한 일들을 보여주지 않아요. 오롯이 시대적 상황에 의해 헤어져야만 했고 수십년 동안 억눌려왔던 한을 채 풀지도 못하고 가슴에 안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죠. 가슴안에 한이 그 시대를 끔찍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했던 그 어떤 작품들보다 서럽게 내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2 жыл бұрын
그 시대적 상황이 일제가 준 끔찍한 것들이니까요. 총과 칼로 쏘고 베어야지만 끔찍한게 아닙니다. 해방 후 조선인들이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든것도 일본이요, 우키시마호 사건처럼 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자들과 가족을 태운 배를 폭침시킨 참혹한 일을 벌인것도 일본이 저지른 죄입니다
@user-rj8mk6fz1u
@user-rj8mk6fz1u 2 жыл бұрын
@@user-pf3fp7hi3g 드라마에서 딱히 강제징용 노동자들이 겪은일들이나 위안부가 겪었던 일들 등은 나오지 않는다 이런 말인것같아요..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2 жыл бұрын
@@user-rj8mk6fz1u 직접 나오지 않을 뿐 그들이 일본에서 수많은 핍박과 차별을 당하며 산것은 사실이니까요. 일본인들과 같은 직업에 종사할 수 없어서 파친코같은 사행성 사업이나 사채 또는 야쿠자로 살아가곤 했으니까요. 그리고 관동대지진 얘기가 나올껍니다
@starblack6683
@starblack6683 2 жыл бұрын
영상미, 연기력, 대사 하나하나 뭐 빠지는게 없는 드라마 네요. 평소 드라마를 잘 안보던 사람으로서도 이런 웰메이드 드라마 오랫만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한순간도 눈을 뗄수가 없을정도입니다. 그리고 배우분들 말투, 표정연기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진짜 그 시대에 와있는 느낌이 들어서 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보다보니 정말 미드 느낌이 나긴 하네요.
@user-fh6mj4bx8j
@user-fh6mj4bx8j 2 жыл бұрын
저도 드라마 전혀 안보는데 첨으로 애플결제시도중....리뷰만 몇번씩 돌려봐도 지루하지 않고 꼭 전편 다 봐야겠다는 생각만 ...
@user-gk7tv1th1y
@user-gk7tv1th1y 2 жыл бұрын
모레니 지룰~~ 잼나게 드라마 봣는데 눈 버렷다 c불..>
@lucaskim5497
@lucaskim5497 2 жыл бұрын
친일뽕 벌레들 발작 버튼 누를 만한 댓글이네요ㅋㅋㅋ 일본 갈 돈도 없는 것들이 뭐가 좋다고 자꾸 일본을 빨아대는지 이해불가...
@user-ce5yq9ko4o
@user-ce5yq9ko4o 2 жыл бұрын
부산사람입니다 영도에서 태어난50대입니다 딴건 모르겠어요 근데 사투리는 노력한게 들리네요 잘 듣고 있어요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жыл бұрын
I am Korean but my grandfather is a Japanese I am proud of Japan
@user-ub5qx8og1z
@user-ub5qx8og1z 2 жыл бұрын
한국 가수로 나온 배우는 이지혜라는 뮤지컬 배우입니다 :-) 현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엠마 역으로 활동 중이시고 기생충 마지막 클라이막스에서 성악가 역으로 나오셨었어요!
@yuja-tea
@yuja-tea 2 жыл бұрын
지금 우리나라는 식민사관을 기반으로 사학계와 여ㆍ야 구분없이 "한국역사지우기"를 목표로 왜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임나일본부설을 전시하려했고 현재 동북공정도 함께 진행중입니다.(참고-제 332회 국회 동북아역사왜곡 대책특별위원회 회의) (2020년 국정감사-동북아역사 재단) 많은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dosenoffner.alice_
@dosenoffner.alice_ 2 жыл бұрын
지난 회차에 솔로몬이 '돈 주는 나라가 내가 충성하는 나라다' (였나?) 라고 했을 때 아무리 3세라지만... 저런 말을 할 수가 있구나... 싶었는데, 이번화에서 비 맞으며 숨쉬는 솔로몬을 보며 괜히 저까지 속 시원하네요.
@user-jz6et2hl1q
@user-jz6et2hl1q 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너무 잘알고 있고 그동안 수없이 다뤄왔던 이야기 이지만 파친코는 기존 한국 영화나 드라마와는 다른 표현법 떄문인지 몰라도 더 깊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아팠던 역사가 더 아프게 느껴지네요. 그 표현법이라는건 과하지 않고 굉장히 절제되있으면서 일상의 대화들로 무심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 이것은 배우님들의 빛나는 연기와 어우러져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거나 얘기로만 들었던 지나가버린 역사가 아니라 마치 지금의 내가,우리 가족이,우리의 이웃이,우리 민족이 겪고 있는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파친코 제작진과 배우님들 그리고 훌륭하게 리뷰해주신 카랑님께 감사드립니다.
@myungrack
@myungrack 2 жыл бұрын
참으로 눈부시고 값지고 아름답도다. 나이들고 세상 귀하고 아름다운 것을 잊고 살았는데, 이리도 아름다운 것들을 다시 보게 해주다니...
@user-gl8fk4ld2i
@user-gl8fk4ld2i 2 жыл бұрын
파친코가 이 정도로 파급력이 큰데 여명의 눈동자 리메이크 보면 어떨지 가늠이 안된다
@MrSinusu
@MrSinusu 2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죠, 여명의 눈동자는.
@TheThirdEYE637Shinhan
@TheThirdEYE637Shinhan 2 жыл бұрын
배우와 연출도 중요함 대서사 드라마는 연출에서 얼마나 디테일하게 표현하냐와 배역이 전체 시나리오의 흐름에 잘 맞아야함 그래야되는. 과거 여명의 눈동자는 배역들의 이미지와 연기도 좋았다는.
@howni777
@howni777 2 жыл бұрын
현재 물가로 제작비 생각하면 진짜 미친 제작비가 들어가겠지만 나온다면 진짜 대박이긴할듯...
@et3389
@et3389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최근 유툽에 올라온 여명의 눈동자 다 봤는데 그 스케일이 어마어마했어요 넘 가슴 아프고 배우들 연기력 쵝오였네요
@littlepet8743
@littlepet8743 2 жыл бұрын
@@lol_shorts__ 민주당 욕 계속하시다 보면 5월10일 더한 세상이 옵니다
@user-xd2tg6le1b
@user-xd2tg6le1b 2 жыл бұрын
일본 16년째 살고 있는 데...처음 왔을 때 제일 많이 들었던 얘기가...한국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고...좋은 때에 왔다고... 2002년 월드컵 개최 후였고 겨울 연가, 대장금이 대히트를 친 후라, 사실 외국인으로서의 서러움 같은 건 거의 경험해 보지 않고 이제껏 살아온 것 같다. 집 구할 때나 취업시에 외국인 사절 하는 곳이 있었다 정도. 내국인을 선호하고 모든 외국인을 거부하는 거였기에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처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화는 정말...내가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환경이 좀 더 나아지기 전에 타국 와서(일제 치하라면 더욱이..) 고생했을 사람들에 감정이입되어...드라마 내내 울며 본 것 같네요.
@user-li2ox7iu4u
@user-li2ox7iu4u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네요ㆍ연기자들 정말 너무 잘하고, 한국말이지만 미국마인드의 대사라그런지 일제시대 접근이 신선합니다. 5부도 기다려져요^^
@seungjunlee4949
@seungjunlee4949 2 жыл бұрын
모든 선조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역사을 잊지 않겠습니다!
@myeonghwanmun9661
@myeonghwanmun9661 2 жыл бұрын
'모든'은 아니죠. 열심히 친일하신 선조들은 빼야죠. 지금도 대한민국 쥐락펴락하는, 오로지 사적이익추구형 인간들!
@michaelhjb
@michaelhjb 2 жыл бұрын
김 양진, 선자 엄마가 정말로 연기 잘한다, 경상도 말씨에 억양이 팍팍 들어 갔네.
@kyung513
@kyung513 2 жыл бұрын
선자가 탄 배가 한참 떠나고서야 목 놓아 울부짖는 어머니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리네요. 외국에 사는 저로서 코로나로 더 못보게 된 엄마생각에 ㅠㅠ 선자어머니 연기가 참 돋보입니다. 역변의 시대를 살아내온 선조들이 감사하고 또 대단합니다. 4회는 정말 감동적이네요
@pomogalk.5080
@pomogalk.5080 2 жыл бұрын
저도 4화 보고 12년전에 한국서 떠나올때 남동생이 공항에 데려다줬는데 그때 어릴때 이후론 한번 안울던 동생이 나 안고 울었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4화 보면서 나도 많이 울었음
@kemberu
@kemberu 2 жыл бұрын
금자 할머니네 땅값으로 제시한 돈이 10억엔이고, 할머니와 솔로몬의 대사가 그냥 나온 게 아님. 박근혜 정권이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졸속으로 합의했을 때 일본 정부가 제시한 금액이 10억엔임. "너희 할머니한테도 싸인 하라고 하겠니?" "하지 마세요. 그렇게 말씀드렸을 거예요. 하지 마시라고." 정말 많은 걸 시사하는 상황이자 대사임.
@marianneyeon2442
@marianneyeon2442 2 жыл бұрын
이 부분은 원작에 없는 부분이네요. 드라마가 원작보다 더 많은 에피스드를 만든 것 같네요.
@snlee9908
@snlee9908 2 жыл бұрын
아 그렇네요ㅜㅜㅜㅜ
@ggyeul
@ggyeul 2 жыл бұрын
헐..
@TT-jc5sw
@TT-jc5sw 2 жыл бұрын
위안부 청구권은 이미 65년도에 다 청구된건데 그걸 엎고 다시 합의 본다는거 자체가 한국정부한테 명분이 없음 그나마 어거지로 갖다붙여서 10억엔이라도 받은거지
@jameschung6114
@jameschung6114 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지말고 아픔의 역사를 교훈삼아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노력 해야지요.
@hansasil2329
@hansasil2329 2 жыл бұрын
연기구멍이 하나도 없는 작품이네요 눈을 뗄수 없는 작품이예요 이게 미국 자본으로 만들어지다니 감동의 도가니 입니다
@user-hr5lr1iu7k
@user-hr5lr1iu7k 2 жыл бұрын
이민호 발연기 ㅠ
@user-jr4zg7lh1h
@user-jr4zg7lh1h 2 жыл бұрын
@@user-hr5lr1iu7k ) 왜요...? 이민호 연기 그 정도로 혹평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sypark4664
@sypark4664 2 жыл бұрын
@@user-hr5lr1iu7k 연기 잘하는데요
@user-fx6fc4zp4w
@user-fx6fc4zp4w 2 жыл бұрын
이민호 고한수 찰떡인데 . .아우라가 오우!!
@user-uw2mb5jt5m
@user-uw2mb5jt5m 2 жыл бұрын
@@user-hr5lr1iu7k 왕따시키는 초딩같다
@gazzaga
@gazzaga 2 жыл бұрын
연기력이 ㅎㄷㄷ 심지어 단역인 쌀집 할아버지마저 그 말에 담긴의미 "한" 잘 설명해줌
@MrSinusu
@MrSinusu 2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그 부분이 좋네요. 할아버지가 생긴 게 반기문 닮아서 마음에 안 들었는데 쌀 세 홉 퍼주며 하신 말씀이 가슴을 후비네요. 따뜻하면서도 애절해요.
@hobbangman5744
@hobbangman5744 2 жыл бұрын
참고 인내하셨던 우리 어머니의 "한" 과 그것을 모른척 하지 않는 우리 이웃의 "정" 을 잘 설명해주고 있지요.
@vesper_709
@vesper_709 2 жыл бұрын
작품 완성도가 정말 놀랍고 원작자 이민진님의 존재는 하나의 기적 같네요. '뿌리'의 알렉스 헤일리에 비견할 만한 듯요. 너무나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ssibjadorayiba9367
@ssibjadorayiba9367 2 жыл бұрын
아 개슬프네..보면서 안 울라고 했는데 눈물이 미친듯이 흐르네..ㅠ..ㅠ
@user-fr3tb7lv9l
@user-fr3tb7lv9l 2 жыл бұрын
23분 리뷰를 보는데도 이렇게 가슴후비게 아픈데 그 시대 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check9269
@check9269 2 жыл бұрын
남이사 어쩌라구 ㅋㅋㅋ 4회 이미 봤지만 나레이션에 빠져서 봤네요. 이민호 배우 역할의 선악과 상관없이 연기 넘 좋네요 ~ 정말 한국에서 먹는 쌀은 뭔가 달라요. 보는 내내 가슴을 누가 매만지는 듯 합니다, 한국의 한과 정서를 역사와 함께 잘 녹여냈어요.
@haulhaul1616
@haulhaul1616 2 жыл бұрын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정도로 역사의식 민족의식이 희미해져가던 젊은 세대에게 찬물을 쫙 뿌린듯 가슴의 불을 던져준 듯 합니다. 젊은 세대도 들썩이는 모습에 가슴이 울컥합니다. 내 나라 내 민족 이야기인데도 불구 처음 접한듯 가슴 두근거릴만한 엄청난 작품입니다. 조용하고 은근하게... 전혀 노골적이지도 폭력적이지도 않지만 역사적 사실은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정갈한 연기와 시나리오... 정말 엄청납니다. 전 세대가 각성하여 이 나라의 마음들이 하나로 모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user-kz3nu5nf9w
@user-kz3nu5nf9w 2 жыл бұрын
윤여정, 이민호 말고는 모두 낯선얼굴들이라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오는 드라마. 소설을 먼저 읽고 드라마 트레일러에서 한수역에 이민호를 발견하고 깜놀했음. 너무 멋지게 한수역을 소화해 내서 또 한번 깜놀!
@jjj5821
@jjj5821 2 жыл бұрын
연기가 많이 늘었네요
@anya-dj4mz
@anya-dj4mz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IMF당시 재일교포분들이 엄청난 성금 모아서 한국 도와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모진 차별속에서도 조국을 잊지않고 도와주어 감사합니다. ㅠㅠ
@user-lc3fs1pe8q
@user-lc3fs1pe8q 2 жыл бұрын
정말로 혼자 울면서 봤습니다. 어떻게 이토록 깊은 우리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이런 감성을 어떻게 미국인들이 이해를 할까요? 스필버그 감독도 감동하신 모양 이던데요.. 놀랍습니다.
@dmkim78
@dmkim78 2 жыл бұрын
100년동안 회자될 대작 하나 나왔네요, 역시 미국 제작팀인가 합니다, 이정도로 한국을 분석하고 기획하고 연출하는것은 우리 한국도 배워야할 부부 같습니다. 한국은 영화든 드라마든, 빨리빨리 빠르게 많이 효율적인 작품에만 집중되다보니 양산형이 많이 나오는 반면 역시 예술작품은 미국에서 나오네요. 왕좌의 게임처럼 시즌8까지 10년의 대장정같은 드라마는 아쉽지만 앞으로도 한국실정에는 힘들듯
@user-qy8bl2gn2x
@user-qy8bl2gn2x 2 жыл бұрын
"이거 세홉이데이 선자 어무이도 무믄서 설움 쪼매 삼키레이" 이대사에 민족에 설움 어미에 마음이 다 담긴거같아서 마음이 찢기네요! 승선 종이울리고 난 후 양진과 선자의 급작스러운 눈빛변화 냉정하려는 양진과 울부짖는 선자 그시대를 격어보지도 못했는데 미친듯이 울었어요
@user-qy9dq5fv1r
@user-qy9dq5fv1r 2 жыл бұрын
마음으로 지은 밥 단어 선택이 예술이네요 ^^
@user-mw5pi8gh3r
@user-mw5pi8gh3r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감동적일수가ㅠㅠ 울컥하고 결국 눈물 흐르게 만드는군요 소름이 끼쳐요 특히 마지막 장면 비 철철 맞으면서 복받쳐 우는 윤여정님 모습 ㅠㅠ역쉬 우리의 윤여정님이십니다
@anb00
@anb00 2 жыл бұрын
아니근데 진짜 다 재쳐두고 영상미 개좋네.... 빛 쓴거하며 화면 색감이나 이런게 진짜 때깔이 남다르다
@cleark
@cleark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앞날이 지금처럼 환하고 격조 있기를. 문화강대국의 지금이 계속되기를.
@user-ci8ns6tf3q
@user-ci8ns6tf3q 2 жыл бұрын
쌀은 어머니가 딸에게 해 줄수있는 따뜻한 마음의 배려.!!🙏🙆‍♂️🙋‍♂️💕💕
@user-di8vi8jt3l
@user-di8vi8jt3l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연기..대박이다.. 책에서만 보던 그 역사를 직접 현장속에서 보는 느낌이네요.. 꼭 진짜 봐봐야 겠어요
@giralee8489
@giralee8489 2 жыл бұрын
자주 반복되는 대사 "과거는 과거일 뿐이잖아요"가 인상적이네요.. 그렇게 말하면서 이 역사와 이들의 애환을 외면한 자들이 다시 권력을 잡았죠.
@user-ih2ek7bh4d
@user-ih2ek7bh4d 2 жыл бұрын
걱정입니다. 정말.
@user-rb8vs2rc7t
@user-rb8vs2rc7t 2 жыл бұрын
근무중인 경찰견을 만지는 홍보사진을 뿌리는 미래권력에 벌써 염증이 납니다만 힘냅시다 이깁시다
@danielkim2238
@danielkim2238 2 жыл бұрын
@김또또치 "복기"를 아시나요? 가장 개인적인 게임인 바둑에서도 실력을 늘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죠. "반복"은 몹시 재미없고 말만 들어도 지겨움이 느껴지지만, 이걸 놓치고 새로움을 쫓으면 소비자나 관객이 될 뿐 절대 개발자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거죠. 세상에, 역사를 보며 "개인의 삶"을 섞고 과거에 "얽매"였다고 비난의 의미를 가득담은 단어를 사용하는 걸 보니, "과거는 과거일 뿐이잖아요"를 외치는 짝퉁들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일본이 비판받으면 차마 대놓고 비호하진 못하고, 북한이나 중국 얘기를 꺼내서 물타기하며, 초점을 우리 민족의 아픔과 일본 비난에서 이데올로기로 돌리는 보수들 패턴이죠. "역사를 잃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고 한 처칠이 님보다 생각이 짧고 지혜가 모자란 것이고 그가 구한 영국은 둘째치고, 그를 존경하는 영국이외의 그 많은 사람들이 님의 눈에 다 어리석은 사람들로만 보이겠죠? 말장난 그만 하세요.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지만 개인은 발전이 있다는 건가요? 일본은 아직도 저런 일을 벌인 전범들을 신으로 모시고 섬기며 한국이 역사를 왜곡한다고 하는데, 피해를 본 한민족은 깊이도 없이 미래와 도약의 허상을 쫓자구요?
@user-ou2nr3mt1d
@user-ou2nr3mt1d 2 жыл бұрын
@김또또치 나치와 아우슈비츠는 고통이지만 그것을 알리고 성찰한 독일은 유럽의 강대국이 된 것 ! 개인의 과거도 트라우마로 치료가 필요할 땐 그것을 드러냄부터 시작임 .
@wsc9292
@wsc9292 2 жыл бұрын
진빠 나쁜놈들은 자신들은 그러지 않으면서 반일 프레임을 정적에게 교묘히 씌우고 철저히 그를 이용해 먹고 있는 조선의 좌파들이지요. 솔직히 해방후 조선에 중학교 이상 나온 국민이 0. 1% 도 안될 만큼 미개했는데 이승만이 조선에 들어와 인재를 등용하고 나라를 부흥시키려해도 데려다 쓸 사람이 없었지요. 게다가 그나마 그 하찮은 교육받은 사람이라도 모두 왜정식 교육...누굴데려다 나라를 세우겠습니까? 그래서 이승만이 친일 반역자를 끝까지 처단치 못하고 반민특위를 접고 그리했던것이지요. 그걸 좌파는 친일이라고 계속 욹궈 먹고 있는 것이지요? 당신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찌 하였겠습니까? 진짜 역적 친일은 이런 프레임 뒤에 숨어 항일 독립운동을 했다고 역사를 조작하고 스리슬쩍 유공자로 끼워넣고 본인은 반일운동하는 투가로 속이고 있는 대다수의 손혜원 같은 현 좌파들이지요. 반미와 반일을 부르짖으면서 자식은 모조리 미국유학에 수시로 일본방문해 온갖 유흥을 즐기는 박영선, 임종석 같은 좌파가 대부분이지요. 누가 진짜 역적입니까? 항상 일본과는 문정권처럼 반일을 부르짖으며 담을 쌓고 과거 정권에서 맺은 한일협약도 완전 개무시하고 평생을 이러고 살아야 진정한 애국자이고 진정한 지도자 입니까? 박정권에서 먖은 위안부협약도 한방에 무효라고 주장하며 주구장창 위안부를 이용해쳐먹고 있는 윤미향과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탈출한 북한식당 집단 탈북여성들을 불러 모아 북으로 가라고 계속 압박을 해온 윤미향 남편...오늘날 남조선 좌파의 거물들이지요. 실제로는 국민들의 반일감정을 계속 부추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해온 이들 좌파 정치인들이야말로 이완용같은 친일 매국노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계속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반일을 외치며 문정권처럼 일본과 전쟁이라도 할 기세로 벅을 쌓고 살아가야 합니까? 진짜 친일매국노는 누구입니까?
@user-pi2gg5px5j
@user-pi2gg5px5j 2 жыл бұрын
20여년전 한국을 떠나 꿈을 찿아 뉴욕으로 향한 동생이 사업 실패후 한국에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가족을 지키며 다시 재기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건강하기만 바래봅니다. 이민자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동생을 위로 해봅니다. 잘 살았다고 말이죠.
@user-ci9jm5eg5d
@user-ci9jm5eg5d 2 жыл бұрын
그 시대 우리나라 사람들의 "한" 이라는 것이 온 몸으로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나는군요
@서울유감
@서울유감 2 жыл бұрын
한(恨)은 여전히 우리 핏속에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서울유감
@서울유감 2 жыл бұрын
✔ 한(恨)은 가장 한국적인 슬픔의 정서 중 하나다. ◾한(恨)의 정서는 참아내고 견디어 내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기질 중 하나이다. 마치 대나무에 맺힌 마디처럼 숱한 고난, 시련, 역경을 거치면서 의식·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진 타상(他傷)•자상(自傷)의 복합적 응어리이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집착력은 상처의 깊이와 응어리의 단단함에 비례하며 그 성취동기의 추진력은 대단한 힘을 가지게 된다. ◾다른 민족에는 원(怨)의 정서는 있어도 한(恨)과 부합하는 정서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설이다. ▪️중국과 일본에는 한(恨)은 없고 원(怨)만 있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등 중국의 고전 속에서는 한이라는 말은 찾을 수 없다. ▪️중국의 원한은 다분히 현세적 명분론에 치우쳐 있다. 삼국지나 열국지의 처절한 복수극의 연속은 유교적 현실주의가 복수로 처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원 또한 복수를 통하여 승원(勝怨)이 된다. 일본의 대표적 고전문학 주신구라(忠臣藏)는 원수를 어떻게 갚는가 하는 것을 보여준다. 아사노(淺野長勳)가 기라(吉良義英)에게 품고 있던 감정은 원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최종 수단은 칼이었다. ▪️서양에서도 정서의 기조적 특질로서 한(恨)의 개념은 볼 수 없다. 원과 한에 가까운 영어로는 regret(유감) resentment(원망) rancour(적의) 등의 단어가 있으나 ‘resentment’는 오히려 분개에 더 가깝고, ‘resentful’ 역시 원통보다는 분통에 가깝다.
@own_life__
@own_life__ 2 жыл бұрын
비속에 울부짖음 ,,, 넘 가슴 아프네요 ,, 모두지난 옛날 이야기라 생각 했는데 ,, 그시대를 조금이나마 이해 할수 있는 드라마 ,,
@mauvais33
@mauvais33 2 жыл бұрын
한국 영화,드라마 처럼 쓸데없는 코메디 농담 장면 없어서 좋다.배우들도 신선하고 미장센,촬영,편집,연출,연기 최고다.
@user-sg7yu9ge8n
@user-sg7yu9ge8n 2 жыл бұрын
파친코원작 자체 코미디 농담 담을수없는작품이죠
@Whatbookdoes
@Whatbookdoes 2 жыл бұрын
해외에 거주하고있는 사람으로서 선자가 엄마와 헤어질때 가슴이 미어지네요ㅜㅜㅜ
@chammefataleofmanyhats2083
@chammefataleofmanyhats2083 2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 흘렸네요. ㅠ 체계적으로 요약해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jjangsview4057
@jjangsview4057 2 жыл бұрын
본편을 간략하게 , 음악까지 넣으며 요약 편집, 내레이션,. 정말 잘하네요
@user-el2cy9uk6w
@user-el2cy9uk6w 2 жыл бұрын
결혼식 장면도... 엄마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햇빛 간신히 들어오는 지하에서 목사님께 혼꾸녕 나며 딸을 시집보내야 했다는 상황이...
@user-gz6wh5uf2v
@user-gz6wh5uf2v 2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다가 스물하나 스물다섯 보니 스물하나 스물다섯이 그냥 순정 만화 영화처럼 느껴짐. 기존의 한국 드라마에서 느낄 수 없는 리얼리티와 배우의 연기력, 예술성이 압도적. 모든 면에서 차원이 다른 4회까지 만으로도 벌써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jworni00
@jworni00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출출할때는 새밥짓는 냄새가 기가막히죠!!! 쌀밥 하는 장면을 저렇게 멋있게 뽑아내셨네요~
@user-sw3wn9lg6w
@user-sw3wn9lg6w 2 жыл бұрын
8화까지 다 리뷰 해주시나요 ? ㅜㅜ 목소리가 더더욱 파친코를 몰입하게 도와주시는것 같아요 😱😱💕💕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user-dt7xt5mx3r
@user-dt7xt5mx3r 2 жыл бұрын
사실 소설로 읽을 때는 크게 감동하지 않았었는데 드라마는 아니네요. 정말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What it feels like cleaning up after a tod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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