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패닉 원곡도 좋아하지만 슈스케에서 들었을 때 장범준 특유의 그 느낌이 섞이니 너무 좋았습니다. 한동안 이 정류장범준을 하루에 한 번은 들었는데 또 불러주셔서 압도적 감사..
@wpgud093 жыл бұрын
@이벤트저장소 적당히해
@user-bh4vw3rt8b3 жыл бұрын
이노래 옛날 슈스케버전으로도 계속 듣고있었는데ㅠㅠ.....!! 저한테 추억이 있는 곡이에요!! 고3 수험생 시절 너무 지치고 공부가 유난히 안되던 날 야자끝나고 집가는데 우연히 이 노래가 버스안에 나왔어요. 그것만으로도 정말 위로가 됐었는데, 내리는 정류장에 노래가사처럼 엄마가 말도 없이 마중나와계셔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 새로운 버전으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지금은 사회인이 돼서 엄마랑 떨어져 살고있지만 저날의 기억과 음악은 영원한 위로로 마음에 남았어요!
@skikim28223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조던 화이팅!
@ps1lovey0u3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아내 혹은 여자친구에게 부르는 곡인줄 알았는데... 어머니라고 생각하니까 감정이 울컥하네요 감사합니다
@JHKim02203 жыл бұрын
"이대로 영원히 있을 수만 있다면 오 그대여 그대여서 고마워요" 이 가사가 다르게 들리게 되죠
@dh10163 жыл бұрын
와...
@user-ue9nv1fr6i3 жыл бұрын
저는 내가 사준 옷을 또입고온 그댈봤을때 이 가사보고 울컥했습니다 어머니가 내가 사준옷을 입고 정류장에서 저를 기다려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