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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사는 부모님과 하루 이틀만 전화나 문자가 안 돼도 혹시 편찮으신 건 아닌지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하는 마음이 드는 게 자식된 사람의 마음이지요.
오늘 재구성할 판결에 등장하는 70대 남성의 자녀들도 그랬습니다.
사건은 지난 2012년 9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70대 노인의 며느리가 경찰에 가출신고를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시아버지가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다" 는 내용이었지요.
사라진 70대 남성은 최근까지도 단란주점을 운영하다가 악기 연주자로 활동하던 사람이었는데요.
경찰이 곧바로 사라진 남성의 행적을 찾아 나섰지만, 남성은 두달 뒤 자신이 운영했던 바로 그 단란주점 안에서 발견된 나무궤짝 안에 담긴 채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남성이 종적을 감춘 동안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숨진 남성의 시신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 운영권을 넘겨버린 단란주점에서 발견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판결의 재구성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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