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Punch) - 이 밤의 끝 (End of The Night)
발매일 2018.05.31
가사 |
널 보면 나와 달라
이렇게 난 네 생각뿐인데
널 사랑했던 만큼 아파야 하는 걸까
난 이 밤의 끝을 잡고 잠 못 드네
차가웠던 시간이 다 지나가면
따스한 저 햇살들이
날 비춰 줄까
결국 우린 끝난 사이라 하지만
돌아올 것만 같았어
널 보면 나와 달라
왜 나만 또 네 생각뿐인데
끝이 보이지 않던 슬픔이 잦아들면
난 이 밤의 끝을 잡고 잠이 드네
네가 날 떠나고 후회한 나잖아
지금 넌 아무렇지 않을까
그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게 난 무서워
다시 안을 수 있다면 난 다 할 텐데
너 없는 밤 아프게 지워가지만
내 맘은 널 그리워해
널 보면 나와 달라
누가 그래 넌 나와 같다고
끝이 보이지 않던 슬픔이 잦아들면
난 이 밤의 끝을 잡고 잠 못 드네
I'll always be with you all night
함께 했던 추억뿐이지만
난 이제 너를 모두 지울래
내 맘이 너무 아파서
널 보면 나와 달라
아직도 난 널 사랑하나 봐
그래 너라도 정말 행복하면 좋겠어
난 이 밤의 끝을 잡고 잠 못 드네
째깍 째깍 초침 소리
시간은 또 흐르는데
넌 어디에 있니
앨범 소개 |
'이밤의 끝'은 앞서 발표한 펀치의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를 잇는 '밤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이야기이다.
역주행 신화를 일으키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펀치의 '밤이 되니까'의 후속 이야기를 담은 시퀄(Sequel) 버전으로,
'밤이 되니까'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노래했던 여자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감정으로 쏟아내는 타고난 음색과 펀치(Punch)"의 폭발적인 보컬이 노래 대 감성 향연이라 말해도 과분하지 않으며,
"펀치(Punch)"의 터질듯한 음색이 오늘도 날선 슬픔의 감정의 끝을 보여준다.
[CREDIT]
PRODUCER : 송동운
LYRICS BY : 지훈
COMPOSED BY : 이승주,최인환
ARRANGED BY : 이승주,최인환
PIANO : 최인환
KEYBDARD : 이승주
CHORUS : 펀치 함유주 장지혜
RAP MAKING BY : 헤이즈(Heize)
MIXED BY : 김현곤 at doobdoob studio
MASTERED BY 최효영 at SUONO
#펀치 #p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