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ity Analysis of Each Sibling in "My Unfamiliar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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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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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жыл бұрын

#UnfamiliarFamily #Divorce #PersonalityAnalysis
The television series "Unfamiliar Family" paints an honest portrait of a family. As three siblings react differently to the news their parents' separation, we dive into their personalities shaped by their child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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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100
@kakakaalal1682
@kakakaalal1682 4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아서 스트레스 받는 건 첫째든 둘째든 막내든지 똑같음.. 제발 자식들 앞에서 싸우지마세요. 제일 스트레스 받는 거 ‘너 니네 엄마(아빠) 닮아서 왜 그런거니’ 보고 자란게 두 분인데 나보고 어쩌라고...
@frausalzstein9014
@frausalzstein9014 4 жыл бұрын
저러고 싸움이 끝난뒤에 눈치보면서 "엄마..." 이러면 " 왜!! 엄마기분 안좋은거 안보여?!?! 넌 왜이리 눈치가없니!! 빨리 들어가!!!" 불똥이 튑니다 핳.. 둘은 제가 8살때 이혼하시고 전 엄마랑 살았었죠...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4 жыл бұрын
아... 저게 진짜 지금까지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어디가서 못배웠단 소리 안들을려고 모두에게 가식적으로 살고...
@frausalzstein9014
@frausalzstein9014 4 жыл бұрын
@@myetoilemika7463 저두요ㅠㅜ 작은 실수만 하면 요놈 잘걸렸다 식으로 이혼하신 아빠 들먹이며 "니아빠닮아서 너도 구재불능이구나?" 하는 소릴 들었죠. 사실 대부분이 엄마의 습관을 보고 나도 모르게 배운건데 면상에 대고 말하면 더 맞을까 조용히 있었죠.
@say5679
@say5679 4 жыл бұрын
존나 인정
@frausalzstein9014
@frausalzstein9014 3 жыл бұрын
@@ddeok_bok_ki 좋은부모님이시네요 ^^
@user-gm1tl8fk2b
@user-gm1tl8fk2b 4 жыл бұрын
막내가 남자애인게 진짜 너무 현실적이다ㅋㅋㅋㅋㅋㅋㅋ
@user-tv4hz3jt4e
@user-tv4hz3jt4e 3 жыл бұрын
막내인데 여자고, 나이차이까지 나고 ㅠ 30넘어서까지 눈치보고삼...
@alexhee9301
@alexhee9301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 ㅎㅎㅎ 그시절에 아들 낳으려고 계속 낳아서 막내가 남자인 집이 꽤 있지 물론 우리집은 아들 낳는거 실패해서 딸 셋 득템👏👏👏 ㅋㅋㅋㅋ
@user-pt4hf8qb4u
@user-pt4hf8qb4u 3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은 딸둘 막내 아들인데 사실 아빠가 딸 둘 낳고 그만 낳으려고 정관을 묶으셨는데 풀려서 막내가 태어난 우리집.....
@teacat8933
@teacat8933 3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은 아들 낳으려고 다섯째 막내딸인 나 까지 낳고는 내 뒤로 남자앤 유산됐다 함. 그래서 내가 아들역할을 해야했음. 에이미 따위는 원래 딸을 좋아하는 부모들이 걔를 이뻐해야 나올수 있는 막내딸임
@liIiIiliIiIiIil
@liIiIiliIiIiIil 3 жыл бұрын
@@young0694 ㅋㅋㅋㅋㅋㅋ 딸 노릇 해 드리세요 아들만 있는 집은 꼭 누구 하나 딸 노릇하는 아들 있더라구요
@crystalk9128
@crystalk9128 4 жыл бұрын
현실은 정 많아서 챙기는 딸 안고마워함. 만만해하지
@jinukhong5523
@jinukhong5523 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커서 독하게 반항하는 첫째들이 있죠...그 모습에 부모님이 당황해하시는데 그 독함이 어디서 왔는지 어리둥절해 하세요. 제가 그랬었는데 어이없어하는 어머니의 얼굴에 너무 맘이 아리게 되요. 애증같은 느낌이죠.
@user-du7gs8uc9h
@user-du7gs8uc9h 3 жыл бұрын
ㅇㅈ
@foxbobs4146
@foxbobs4146 3 жыл бұрын
정답이예요.
@user-vz8tk5ll7w
@user-vz8tk5ll7w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만만해하면서 더 친근하고 편해서 그랬다고 하면서 현실은 첫째한테 눈치보면서 말도 행동도 조심스럽게하면서 둘째인 저한테눈 할말 못할말 하면서 안챙겨주면 서운해하고 챙겨주면 당연하게여깁니다 ㅋ 더군다나 첫째는 아들 둘째인 저는 딸 막내는 아들인상황이여서 더 그래요 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user-cl6ig3ju3i
@user-cl6ig3ju3i 3 жыл бұрын
ㅇㅈ...특히 첫째가 그러면 당연한거임
@Ajdhr2977
@Ajdhr2977 4 жыл бұрын
12:56 의사집안 : 조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웃기다
@user-dl5yl3vj9y
@user-dl5yl3vj9y 3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x8x8
@xxx8x8 2 жыл бұрын
미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bl5gw3fp9o
@user-bl5gw3fp9o 4 жыл бұрын
따뜻한 가족드라마인줄 알았는데 '가족의세계'였음..
@user-xq6pp5dz3p
@user-xq6pp5dz3p 4 жыл бұрын
와...이거 진짜ㅜ
@Goorigoori123
@Goorigoori123 3 жыл бұрын
😝😅😭
@yj_kook
@yj_kook 4 жыл бұрын
전 다시 태어나면 장녀로 태어나기 싫어요..
@yangheeko6863
@yangheeko6863 4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둘째로 태어나면 둘째로 다시 태어나기 싫고, 막내로 태어나면 막내로 태어나기 싫겠죠😂 제 위치마다의 서러움고 고충이 있을거에요 흑흑
@user-bm4ml4dp5u
@user-bm4ml4dp5u 4 жыл бұрын
저는 장녀 임 외동으로 살고 파요 남동생 있지만 일도도 도움이 안돼요
@KimPaulus
@KimPaulus 4 жыл бұрын
투덜이 인생 ㅋㅋㅋ
@user-sunny_simpathyize
@user-sunny_simpathyize 4 жыл бұрын
전 막내로 아니면 남동생있는장녀ㆍ외동딸 처럼 대우받음
@user-wy1ep5cw6l
@user-wy1ep5cw6l 4 жыл бұрын
와제네꾹 저도요ㅠㅠ
@lovewaterhouse9088
@lovewaterhouse9088 4 жыл бұрын
둘째 딸의 바람피운 구남친은 물론이고 그 남사친도 남한테 이해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의 불륜을 알면서도 그의 상간녀랑 같이 어울리고 여행 가던 주변 지인들과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 모두 그 장면을 보면서 인간들이 저러면 안 된다고 욕하지 않았습니까? 친구 바람 난 거 말 못 하는 것도 이해 못 해주겠는데 바람난 커플이랑 같이 밥먹고 어울린 건 그냥 공범이죠.... 제가 나중에야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연인 간, 가족 간의 인간관계를 사적관계 중에서도 지극히 사적인 영역으로 취급해서 여기서 일어나는 부정들을 언급하지 않거나 논외로 치부하며 사각지대화 시킵니다. '이 놈이 여친한테는 쓰레기인데 나한텐 의리 넘치는 친구임ㅋㅋㅋ'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그 사람의 진면목은 가장 사적인 관계에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연인, 가족관계를 다른 사적인 관계들과 분리해서 볼 게 아니라 그것이 가장 본성과 가까운 모습이라는 걸 사람들이 너무 몰라요. 인간의 몸이 하나인데 관계를 구분해 완전히 분리된 두 몸뚱이로 해석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저 두 남자 우정도 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친구사이에 진실한 조언을 주고받지도 못하고, 친구를 자신의 부정에 끌어들이며 또 그 부정에 질질 끌려들어가는 저 친구관계를 보니 도무지 동등한 관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친구의 바람을 알자마자 '일주일 안에 구여친과 정리해라. 이것마저 질질 끌면 넌 정말 답없는 놈이다. 그리고 네 바람상대를 나한테 소개시킨 이유가 뭐냐. 내가 너 좋은 놈이라고 입 털어주고 알리바이라도 도와줄 줄 알았냐. 아님 응원이라도 해달라는 거냐. 내가 너 하는 짓이면 뭐든 네가 옳다고 해줄 줄 알았냐. 내가 우습냐.' 존나 싸웠을 겁니다. 그리고 손절할 겁니다. 이 친구의 진짜 모습은 관계에 무책임하며 내겐 부끄러움도 죄의식도 없는 놈이라는 걸 알게 됐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마치 부모님 몰래 친구들끼리 나쁜짓하며 찐한 의리가 생기는 기분으로 같이 동참해주는 머저리들이 있는데 진짜 정신 차려야 합니다. 친구가 나한테 자기가 바람피우고 있는 여자를 소개한다는 건 정말로 내가 자존심 상해야 할 일이 맞습니다. 그 기저에 깔린 속마음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여자 후리는 능력 자랑질, 내심 이놈도 나와 다르지 않을거라는 이상한 확신, 이 놈이 여기서 내 체면 구겨지게 감히 판을 엎지는 못할 거라는 자신감, 설령 판을 엎어봤자 나한테 별 타격이 없을 거라는 속셈 등... 상대 친구를 깔보지 않고서야 내 바람상대를 당당히 소개시켜주는 짓 절대 못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내가 진짜 소중하게 여기고 잃고 싶지 않은 친구에게 내 바람상대를 소개시킬 수 있겠습니까? 친구가 내게 많은 걸 오픈했다고 튼튼한 우정이 아닙니다. 조선시대 왕도 내시한테는 자기 똥 싸는 모습, 성관계 하는 모습 다 오픈하고 살았어요. 연인을 두고 바람피우는 새끼들은 친구로서도 좋은 놈이 아닙니다. '나 바람폈다'고 하는 놈이랑은 손절하십시오. 진국인 친구는 비록 모든 술자리엔 어울려주지 못하지만, 모든 관계에서 책임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dpwldpwl5870
@dpwldpwl5870 3 жыл бұрын
배운사람...
@user-pe8er8gg1l
@user-pe8er8gg1l 3 жыл бұрын
와 댓글 보고 감탄했어요.
@jnk7072
@jnk7072 3 жыл бұрын
가장 기본인 인간의 상식과 배움이 있으신분…
@user-tq6sr9gy6i
@user-tq6sr9gy6i 3 жыл бұрын
감탄..
@user-po4td4ns6r
@user-po4td4ns6r 3 жыл бұрын
와대박 말잘하신다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고사시나봐요....대박스 구구절절 하나같이 다 맞는말 개 띵언
@yoo2223
@yoo2223 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 남친 친구이자 둘째의 남사친인 그놈도 나쁜놈인거 맞아요. 아무리 만날 시간 없었고 멀어진 사이라도 해도 서로 신뢰가 있고 존중한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남이여도 제 친구가 양다리 걸치면 그 애인분에게 알려주고 싶은데 말이에요.
@MOON-ck4tk
@MOON-ck4tk 4 жыл бұрын
이거 쓰려고 왔는데 이미 쓴분이 계셔서 공감하고 갑니다. 하다못해 남이여도 상대가 속고 있다면 귀뜸해줄수 있는건데 하물며 친구가 배신당하는 상황에서 방임한다는건... 바람핀 남자사람 편을 들었다고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바꿔말해서 여자사람친구를 배신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둘다 잘못했다 운운하는지ㅋㅋㅋㅋ
@kun-un4uv
@kun-un4uv 4 жыл бұрын
저도 둘째가 왜 남사친한테 사과하는지 1도 겅감 못하겠어요... 사이가 좀 소원해졌어도 둘째한테 말하지 않는 걸 넘어서 셋이 만나기도 했잖아요. 그냥 쓰레긴데...?
@s2qhguss2
@s2qhguss2 4 жыл бұрын
@@kun-un4uv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잘잘못을 따지는 것 보단 소중했던 사람을 잃는게 더 중요하고 힘들어서 그랬다고 이해 했어요. 9년이라는 시간이면 한 순간의 배신보다 더 많은 좋은 추억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고, 또 5년이라는 시간이 추가적으로 지나면서 그 좋았던 기억들이 더 선명해지고 그리워질 수도 있으니까.
@kun-un4uv
@kun-un4uv 4 жыл бұрын
s2qhguss2 둘째가 저버린 인연을 다시 되찾고 싶을 수도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저라면 절대 버린 쓰레기를 다시 줍진 않겠지만), 둘째가 굽히고 들어가서 사과하는 게 정말 못마땅하네요ㅠ 니가 왜 사과해ㅠㅠㅠ 통수 때려놓고 나랑 관계회복하려는 의지도 없이 5년간 사과안한 놈인데ㅠㅠ
@user-hg1iu3rc5d
@user-hg1iu3rc5d 4 жыл бұрын
저 극중 남사친 말하는것부터가 나쁜놈임 미안하다고해도 모자른데ㅜㅜ뚫린입이라고 막 말ㅜㅜ
@user-pb4vt2sm2h
@user-pb4vt2sm2h 4 жыл бұрын
첫째 입장이 정말 공감이 되는게.. 특히 장녀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이 안계실때는 두 분의 역할을 다 해야하고 아버지처럼 엄하게 해야하고 어머니처럼 집안일을 보기도 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내게 책임이 돌아온다 부모님의 그 푸념들 다 알면서도 모르는체 해야 하기도 하고 다 들어주기도 해야하고 동생들의 치기도 맏이라는 이유로 받아줘야 한다 어릴 적부터 그 역할을 교육받아 왔고 무조건 받아들여지게 키워진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나도 그렇게 그 부담에서 멀어져 보고 싶었고 신경쓰기 싫어도 결국에는 다시 얽매이게 되더라 결국에 그 역할을 아무도 하려 하지 않으니까 벗어나려 하면 죄책감이 들었다
@say5679
@say5679 4 жыл бұрын
진짜 제 얘기 써두신 줄 하나부터 쭉 마지막까지 나이 다먹은 지금에서야 그게 너무 답답하고 갑갑하고 넌더리나요 이걸 표현하면 죄책감 들고
@bambbangbam
@bambbangbam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
@nanacon1662
@nanacon1662 3 жыл бұрын
나는 딱히그런생각 안해봤는데...ㅋㅋㅋ
@user-xp2ms7pu2l
@user-xp2ms7pu2l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너무 공감해요
@sun-bc6uz
@sun-bc6uz 3 жыл бұрын
22살인데 전 그냥 다 이해가 가네요 너무 짜증나고 혐오스러워요
@user-zc6ky2kw9g
@user-zc6ky2kw9g 4 жыл бұрын
첫째라 착한아이 콤플렉스마냥 다 순응하고 살다가 나중엔 제일 큰 반항들은 제가 도맡고 있죠 ㅎㅎㅎㅎ 첫째분들! 착하지 않아도 돼요!
@enqkr4260
@enqkr4260 4 жыл бұрын
저도욬ㅋㅋ 첫째지만 하는짓은 막눼ㅔ자랑은 아닌데 걱정없이 살기엔 좋은거같아오
@user-jq9ux2cd7e
@user-jq9ux2cd7e 4 жыл бұрын
ㅇㅈ 저도 어릴때는 사춘기 온지도 모르게 지나갔다가 성인 지나고나선 모든 질풍노도는 제가 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sunnycoo
@sunnycoo 4 жыл бұрын
ㄹㅇ 어릴 때는 그냥 말듣고 살다가 사춘기가 스무살 되어서 왔었어요ㅋㅋㅋ
@user-lo7zx1bm7u
@user-lo7zx1bm7u 4 жыл бұрын
저도 사춘기가 사춘긴줄도 모르고 지나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착한듯 착하지않은 모든 반항들이 사춘기였네요ㅎㅎ 그리고 전 어릴적부터 동생교육 철저히 했답니다 돈 많이 벌어서 니가 나를 모시고 살아야 한다 이렇게요ㅋㅋㅋㅋㅋ
@osnowhee
@osnowhee 4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많네요 버티다 버티다 몇 년 전에 콤플렉스 벗어던지고 갈등 담당입니다 하하하
@user-hi3op4rj9h
@user-hi3op4rj9h 4 жыл бұрын
근데 남사친은 손절 할만 한것같은데 ..
@itsmemymine
@itsmemymine 4 жыл бұрын
3년이나 바람핀거 얘기안해준건 5년동안 연끊을만했음
@nuwoo41
@nuwoo41 4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제 생각엔 결국 누구랑 더 친하냐의 문제라고 보거든요 남사친은 걔랑 같이 살고 있고 더 친하다고 생각해서 여사친한테 말을 안한 것 같아요
@user-kb4nm7ow6g
@user-kb4nm7ow6g 4 жыл бұрын
사과하고 나서도 반응이 영~~~
@홍원양
@홍원양 4 жыл бұрын
@@user-kb4nm7ow6g 그쪽 반응이 영~
@user-adgsfh0408
@user-adgsfh0408 3 жыл бұрын
난 오히려 남사친이 ㅈ나 불쌍한데? 제 3자가 둘 사이에 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게 얼마나 속터지는 일인줄 아냐 그건 당사자들 끼리 해결해야 할 문제지 외부인이 끼어들 문제가 아님. 그걸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은 인간관계를 이분법적으로 결단지으라는 소리인데 그걸 결단해야하는 사람이 당사자도 아닌 3자가 해야한다는건 너무 불합리한거 아님?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생각할 거리가 많은 드라마인거겠지만. 내생각엔 남사친은 그냥 ㅈ나 불쌍함. 아무런 죄도 없어보임. 이 의견이 이해가 안되면 인터넷에 " 트롤리 딜레마" 라고 검색해보셈 그걸 10초만에 결정할 수 있으면 인정해드림.
@pj6575
@pj6575 4 жыл бұрын
근데.. 남자들의 우정무섭다는 맞지않아요? 친한 친구사이가 바빠서 얼굴 못보고 사이가 소원해졌다지만 그것까지 안말할정도인가요. 진짜 친한 친구였으면 넌지시 알려주거나 걱정이라도 해줬을것같은데 그걸 3년이나 안알려준것도.. 바람피운게 옳은 일은 아니잖아요. 질렸으면 언급을 해야했고. 남자친구는 당연히 나쁜거고 저 친구도 그닥 커버쳐줄건 아닌것같습니다. 어떻게 저럴때 의리 우정챙기는지.
@itsmemymine
@itsmemymine 4 жыл бұрын
우정도 일종의 동성간의 연애고 남사친은 동성친구와의 관계를 더 우위에 둔거죠 그런데도 그걸 알면서 굽히고 들어가는 둘째를보면 남사친과의 관계를 정말 좋아했나봐요
@user-pi2sm5kj3l
@user-pi2sm5kj3l 4 жыл бұрын
....3년은 좀 크긴 했다... 내 친구가 3 년간 저러고 있으면 좀 정 떨어지긴 할 듯.... 타이밍이라는 게 있거든요. 드라마 안 보고 닥프만 보고 이야기 하면... 사건이 터지고 둘 사이를 중재하기 가장 적절한 타이밍일 때 가장 친한 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친구가 내 모든 것을 함께한 친구가 다 사실대로 말할 게... 조금만 기다려줘 라고 해서 친구여서 남녀 사이의 문제니까 성인들의 사적 영역이라는 생각으로 존중하고 기다렸다가 어느 순간 타이밍을 놓쳐버리고 무의식적으로 공범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면 말하기가 어려워질 것 같아요. 간단히 말하면 미숙함이죠. 나도 이런 적이 처음이고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해야하는지 판단이 안 설 때 우리는 쉽게 그것을 연기하고 미루고 회피하곤 하죠. 그러다 생겨버린... 게 아닌가... 내 친구들 중 바람피다 저한테 걸린 케이스는 없어서 게다가 암묵적으로 서로의 연인은 소개 받지 않는다는 룰도 저희는 있기도 하고 ㅎ 닥프 뒷부분 보니까 셋이 친구네? 난 남친 친구랑 친해진 케이스인 줄...;;;;;;; ......🐶네 이 걸 3 년 끌었다고? 이걸 남자간의 우정 드립치지마라
@Puroine
@Puroine 4 жыл бұрын
상황 보면 안알려줄만 한듯 저걸 뭐라 하면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고임
@easel712
@easel712 4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좀... 도덕적으로 손절을 칠 상황이 있지않나요; 집이 걸렸다지만 그래도 친구랑의 의리가 있지 아예 입 다물고 친구새끼의 양다리녀랑 같이 어울리는 건 선 넘었다고 봅니다. 거기다 둘째한테 화낸 건 뭐...그냥 나는 너 손절치겠다고 선언한거죠. 너와의 우정보다는 주거가 우선이다. 그런 느낌으로. 친구가 좀 안 봤다고 너랑 나 본 적 있냐?하면 그게 친군가...서로 이득보려고 만나는 사이지
@user-pi2sm5kj3l
@user-pi2sm5kj3l 4 жыл бұрын
ᄋᄋ ㄴㄴ 알려줄 상황이지.... 뭐라할만 하네
@user-ls4mf1tk8r
@user-ls4mf1tk8r 4 жыл бұрын
와....어떻게 남사친이랑 다시 친해질 수가 있는거지? 얼굴 안 본지 오래되었다고 남친이 바람핀 것을 3년 동안 알았으면서 9년지기 여사친한테 알리지 않은게 우정임? 우정을 먼저 집어던진건 남사친인데 왜 둘째가 사과하는지...저런 남사친은 진짜 버려도 된다고 본다ㅠㅠ
@user-cc9fb5yl9u
@user-cc9fb5yl9u 3 жыл бұрын
저 상황마저 다 이해해주고 용서해줬으니 정말 성숙한거죠
@yoonhyun8069
@yoonhyun8069 3 жыл бұрын
@@user-cc9fb5yl9u 한쪽만 이해하고 용서하는 관계는 성숙한 게 아니죠...
@user-ob1lr8cp6m
@user-ob1lr8cp6m 3 жыл бұрын
@@user-cc9fb5yl9u 어느 그룹이건 감정적 약자 즉 호구가 있는데 저 드라마에서 둘째가 딱 그런 타입.. 잘라낼 거와 유지할 걸 정에 휩쓸려 구분을 못 함.. 그러니까 저렇게 주위에 휘말려 살지..
@sangsanginn
@sangsanginn 4 жыл бұрын
첫째 : 철부지로 살고 싶어도 결국 첫째로서 현실적인 책임감을 가진다 둘째 : 첫째와 막내 사이에서 부모님 관심 받으려고 둥글둥글하게 살고 맞추어 산다 막내 : 존재 자체로 관심만 받고 살다가 혼자 독립하는 데 애를 쓰면 산다 형제 서열의 중요성은 아들러가 먼저 이야기한 것으로 아는데, 내담자 만나면 만날 수록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frausalzstein9014
@frausalzstein9014 4 жыл бұрын
본인은 둘째인가요 XD
@sangsanginn
@sangsanginn 4 жыл бұрын
@@frausalzstein9014 저는 첫째네요^^
@xiah12150604
@xiah12150604 4 жыл бұрын
너무 자세하게 저희집이에요
@pjh0313
@pjh0313 4 жыл бұрын
저 막내인데 너무 제 얘기네요ㅎㅎㅇ저도 모르게 독립, 자율성에 엄청 치중하는데 좀 버겁기도 해요 ㅎㅎㅎ
@been-ee
@been-ee 4 жыл бұрын
울집은 둘째가 젤 뾰족뾰족한데... 첫째는 본인은 게으르고 나태하고 본인에게 관대하지만 남에게는 칼같이 잣대를 재고 둘째는 이리저리 치여서 그런지 쌈닭임. 아빠랑도 싸우고 엄마랑도 싸우고 언니,동생하고 다싸움. 시한폭탄임. 언제터질지 몰라 듣기좋은 말만 해줘야하고 건들면 안됨. 막내는 저런 성격의 가족들이 서로 괄괄대는 속에서 조용히 자랏음. 마치 자기에게 관심을 안돌리려는듯. 덕분에 눈치도 좋고 그에따라 센스도 좋고 말도 많지 않지만 한번 뼈있는 말을 할때는 여러마디도 안하고 한마디 하는데 그게 촌철살인임. 약간 애늙은이 같애요. 우리집은 원댓분의 말대로 살다가 못견디겠어서 터져버린 느낌임ㅠㅠ
@user-lx2ce9fx1v
@user-lx2ce9fx1v 4 жыл бұрын
아 그냥 저 엄마 성격이 너무 화나서 짜증나... 무슨 생각을 하던 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상대하기도 싫고 존중해주기 싫어요. 본인도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발화를 하는데; 청소년기에나 듣던 "엄마가 뭐라고 하면 한번쯤 그냥 네!라고 해!" 아 개빡친다 또...
@yaellee7857
@yaellee7857 4 жыл бұрын
성격에 화가 나는거와는 별개로 날 키웠던 엄마가 먼저이니 이해가 아닌 순응이죠.
@jaehee7196
@jaehee7196 4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전체를 보면 왜 그렇게 되셨는지 나와요
@tenciel
@tenciel 3 жыл бұрын
근데 희한한 게 어머니들이 보통 둘째한테만 저 말하시더라구요. 첫째랑 막내 고집은 못 꺾으심...
@user-hi1dx3rv9k
@user-hi1dx3rv9k 3 жыл бұрын
밖에서 받지 못한 인정을 만만한 자식에게서 뽕 뽑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ㅜㅜ 슬프다. 저만 이런건 아니군요
@user-vo1ht7ou5y
@user-vo1ht7ou5y 3 жыл бұрын
ㅇㅈ 그냥 네 하라는 말 듣기 싫음.... 첫째인데도 엄마 아빠 둘 다 한테서 그 말 자주 들음...
@user-bk7wx1uq8m
@user-bk7wx1uq8m 4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신기한게 저도 언니가 있는데 언니 성격은 드라마 속 언니처럼 이성적이고 제 성격은 드라마 속 동생처럼 감성적이에요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런지 보면서 동생한테 엄청 감정이입 했어요ㅋㅋㅋㅋ
@user-rk6dj4wy7w
@user-rk6dj4wy7w 3 жыл бұрын
첫째 입장에서 말해보면 형제들과 함께있을때 뭔일이 생기면 첫째는 수습도 해야하니까 감정을 죽일수밖에 없어요...
@user-ft7bo5kh1w
@user-ft7bo5kh1w 3 жыл бұрын
@@user-rk6dj4wy7w 아무리 그래도 저건좀 아니잖아요;; 힘들어서 울고있는애한테 저게 무슨 막말이야...제정신이냐고.. 진짜 들으면서 첫째도 줘패고싶었음 나였으면 주먹날아갔을텐데
@user-mr2dk2mn8n
@user-mr2dk2mn8n 4 жыл бұрын
너무 우리 부모님 보는 느낌이라 좀 스트레스ㅠㅠ 그리고 제가 첫째인데 극중 첫째같은 성격이엿다가 둘째같은 성격으로 변했는데(이성적,논리적인 해결책 제시>>상대방 감정에 무척 민감, 공감하고 들어주는걸 먼저하게 됨) 그래서인지 넘 이입될 것 같아요ㅎㅎ 닥프로 간접시청해야겠어여... 감정선 섬세하고 좋은 드라마같네요!!
@user-bv5ub6sb9m
@user-bv5ub6sb9m 4 жыл бұрын
와 자녀들이 다 크고나서 부부간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갈등이 더 생길 수 있다는게 참 역설(?)적이네요. 이게 다 수년간의 대화 단절에서 오는 갈등들인거겠죠? 5:52 여기서도 아버지는 스스로 말 꺼내기를 회피하는 성격이신 것 같은데 이게 부부관계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 같아요
@jjurrar
@jjurrar 4 жыл бұрын
나 첫째고 장녀이고 밑에는 남동생 둘있는데 친구들이랑 있을때랑 가족 앞에서는 이성적인척 하는데 사실 혼자 많이 울고 드라마보다 울고 쉽게 웃음..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어쩌다보니 이게 편하고 남앞에서 눈물흘리면 날 들킨거 같아서 또 혼자 창피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들 인정해 주시네요! 원래 추가 댓 안다는데 이렇게 다는 이유는.. 정말 나락의 상황에 몰렸을땐 가족 밖에 없드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만만한 것도 가족이구요.. 저같은 경우도 눈물을 감추지만 요즘에는 제 감정들을 표출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너무 감추다 보면 혼자 있은 시간에 우는 일이 너무 많아 지고 또 우울해 지더라구요. 너무 과도하게 감추지 않아도 돼요! 우리는 사람이고 아직 다 컸다 할수 없는 나이니까요! 제 나이에 맞게 사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user-vv6vw2vp8n
@user-vv6vw2vp8n 4 жыл бұрын
오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yddding
@yddding 4 жыл бұрын
헐.. 저는 동생이 나이차이 많이 나는데.. 아무리 슬픈 영화를 봐도 가족끼리 있으면 어떻게서든 참고 혼자 밤에 유튜브 볼때는 쫌만 슬퍼도 눈물 광광 입니다..ㅠ
@user-fk9nu4zt5f
@user-fk9nu4zt5f 4 жыл бұрын
헐 완전 저랑 같네요.. 저도 가족이나 친구 앞에슬퍼도 잘 안울고 그러는데 혼자 밤이나 새벽에 영상 보면 광광...
@honey__2
@honey__2 4 жыл бұрын
진짜 ㅜㅜ 첫째는 이런건가
@konyang-i_jjoa
@konyang-i_jjoa 4 жыл бұрын
저도 첫쨰 외동이라 그런가 봐요. 오히려 울어버리고 풀어버리는 것보단 참는게 편함...
@xgfreedom
@xgfreedom 4 жыл бұрын
근데 전 저 남사친도 결국 쓰레기라고 보는데....
@user-dh6wt7lw1t
@user-dh6wt7lw1t 4 жыл бұрын
오빠가 고3일 때 1학기 기말고사 일주일 전에 오빠한테 장난쳤다가 오빠 팔이 부러져서 1.00이던 내신을 1.02로 만들었을 때도 괜찮다고 해줬고 투정 부리고 찡찡대도 짜증 한번 없이 웃으면서 받아주고 어렸을 때 제가 사고치면 부모님께 "제가 그랬어요"라며 대신 혼나주고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종종 손편지를 써주는 연년생인 오빠가 있어요 고등학생 때까지는 오빠는 원래 강하고 밝고 남들은 잘 챙겨주고 편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어요 20살이 되고 오빠가 기념으로 술 사준다고 해서 술을 마셨었는데 오빠가 취해서 "세상이 아름다운 것 같아??"라고 물어봐서 "난 좋아. 만족해."라고 했었어요 그랬더니 오빠가 "다행이네. 너는 예쁜 것만 보고 들어서 사랑만 받아서 이 세상이 예쁘다고 사랑이 넘친다고 생각하며 살길 바랐는데 성공한 것 같아서 다행이야."란 말을 했었어요 '오빠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나한테 더 편안한 세상을 보여주고 가시가 적은 길을 걷게 해주고 싶어서 그랬구나'란 생각이 들었었어요 30살이 된 지금까지도 존경스럽고 '오빠가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란 생각을 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오빠가 생각났어요😊😊😊😊 가족의 소중함도 알게 해주는 닥프 최곱니당♥♥♥♥
@user-nu1vk3ys3p
@user-nu1vk3ys3p 4 жыл бұрын
진짜 복 받으셨네요 부럽습니다!!
@user-yx5nq8cs5t
@user-yx5nq8cs5t 4 жыл бұрын
난 원래 강하고 발고 남들 잘 챙기고 편지 쓰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야😌😌 근데 너 대2 때 나한테 혼났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 ??-난 너 같은 간호사랑은 같이 일 안해! 정신 좀 차려!
@user-yx5nq8cs5t
@user-yx5nq8cs5t 4 жыл бұрын
@@user-nu1vk3ys3p 제 동생으로 사는 거 되게 힘들걸요...?ㅎㅎ
@user-og6rn2zd9u
@user-og6rn2zd9u 4 жыл бұрын
두 분 다 너무 멋있으세요!
@user-dh6wt7lw1t
@user-dh6wt7lw1t 4 жыл бұрын
@@user-nu1vk3ys3p 감사해용ㅎㅎㅎㅎ
@jane_sy_k
@jane_sy_k 4 жыл бұрын
10:29 흥미로운 결과 +a) 둘째 이하인 사람이 손위형제를 잃고 자기가 사실상의 첫째가 되면 원래 첫째의 아이큐 정도로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Parksunny1000
@Parksunny1000 3 жыл бұрын
아이큐요..??????
@KK-tt4if
@KK-tt4if 3 жыл бұрын
@@Parksunny1000 컨텍스트로 알아들으세여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жыл бұрын
사회적 지위의 중요성
@user-hungry030
@user-hungry030 3 жыл бұрын
@@user-dt4es4rf6b ㅇㄱㄹㅇ..
@Water_drop.
@Water_drop. 3 жыл бұрын
와.. 근데 좀 슬픈 얘기네요 제가 하는 짓들을 동생이 하게 된다고 상상하니... 좀 미안하네요
@user-hn8qs1mm6i
@user-hn8qs1mm6i 4 жыл бұрын
막내인 남동생은 잘 안 나오니 일단 논외로 두고... 제가 느끼는 첫째와 둘째의 차이는 이런 느낌이에요. 대체적으로 첫째들은 부모들이나 주변 어른들이 동생이나 가정을 책임지고 이끌어야한다는 책임감을 많이 불어넣는 경우가 많아요. 둘째 이상의 동생들은 첫째의 말을 잘 듣고, 무슨 일이 있으면 손윗 형제자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듣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반면 첫째들은 부모님이 없으면 네가 동생들을 돌봐야하고 책임지고 도와줘야한다는 말을 계속 듣지만 정작 첫째 본인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땐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조언을 구하라는 말을 동생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듣게되죠. 특히 부모님이 안 계시는 상황에선 동생들은 첫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지만 첫째들은 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힘들죠. 그러다보니 첫째들은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속마음을 털어놓는거에 어려움을 느껴서 혼자 속으로 삭이거나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려고 하는 반면, 동생들은 비교적 쉽게 손윗 형제 자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조언을 구하고 공감을 얻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첫째 입장에선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 나 자신을 책임지는 것도 힘들고 고달플 때가 많은데 동생들이 의지하려고 하면 때론 너무 버겁게 느껴질 때도 많아요. 그래서 동생이 자기에게 뭔가 도움을 요청하면 혼자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게 답답하다고 느껴지고, 동생 입장에선 그 동안 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배우며 살아왔고, 실제로 언니가 많은 도움과 조언을 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걸 언니가 밀어내려고 하는걸로 느껴지다보니 저런 괴리가 생기는게 아닐까 싶어요.
@Summer.Seongha
@Summer.Seongha 4 жыл бұрын
이거 맞는 거 같아요. 나는 누구의 도움을 받고 청하기 어려우니까, 최대한 리스크가 적은 선택을 해야 하고. 그걸 혼자 고민해서 선택해야 하고.. 완벽주의 성향도 첫째들에게서 더 많이 보이는 거 같기도 해요.
@user-uv2bj8rq3s
@user-uv2bj8rq3s 4 жыл бұрын
장녀로서 울고 갑니다. 제가 느끼는 심정을 그대로 표현 해주셔서 깊은 공감이 가네요.
@HH-th5qi
@HH-th5qi 4 жыл бұрын
저도 장녀인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정말 상황이 딱 맞아요 이거 보고 눈물이 나네요...
@user-hn8qs1mm6i
@user-hn8qs1mm6i 4 жыл бұрын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까, 어쩌면 혼자만 느끼는 자격지심이 맏이들을 대표하게 되어버리는건 아닐까 한참을 생각하다 달았던 댓글인데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위로가 되면서도 한 편으론 많은 맏이들이 처한 현실에 씁쓸하기도 하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lchaelim917
@lchaelim917 3 жыл бұрын
진짜 ㅈ같은게 동생은 밀어내면 내 성격탓을한다는거
@skyhd15
@skyhd15 4 жыл бұрын
출생 순서에 따른 차이 시작10:29 첫째 성격 얘기10:31 둘째 성격 얘기11:03 셋째 성격 얘기11:56
@user-us6hc8yx7l
@user-us6hc8yx7l 3 жыл бұрын
둘째 힘든 건 아무도 몰라주는 것 같음... 첫째랑 싸우면 동생이 대든다고 혼나고 셋째랑 싸우면 동생한테 양보도 못하냐고 혼나고ㅋㅋ 어릴 때 부모님이 내 편 들어준 기억이 없다... 먹을 걸 나눌때도 첫째는 첫째니까 많이, 막내는 막내니까 많이, 둘째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조금ㅋㅋㅋ 어릴 때부터 차별받고 살아왔다고 나는 느끼는데 이런 선명한 기억들을 가족들한테 가끔 말해주면 나를 피해망상증 환자 취급하더라. 맞은 사람은 기억하고 때린 사람은 기억 못 한다고... 최대한 빨리 독립해서 가족들 얼굴 안 보고 살고싶음ㅋㅋ
@user-fu9tq5gy3c
@user-fu9tq5gy3c 3 жыл бұрын
앞 뒤로 줘 터지고 정신만 강해졌어요 전 .그냥 그렇다고 믿어야 마음이라도 편해요 흑흑 ㅠㅠ
@xbbheon2210
@xbbheon2210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피해망상증 환자로 보는게.. 참.. ㅎㅎㅎ 그래서 전 그뒤로 더더욱 가족한테 말안하고 참고 삽니다 하핫
@hh-ur7ek
@hh-ur7ek 3 жыл бұрын
@@xbbheon2210 에고 참고 살지 말아요 저도 둘째인데 참고 참다가 이상한 곳에서 터졌습니다 고3 때 공부해야되는 데 서운한 게 터져 엄마랑 싸우고 울고불고 했습니다 ㅋㅋ ㅠ 화나는 일이 생길때 상대방에게 제때제때 화를 내고 무엇때문에 화가 났는지 언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는 것 정말 아무도 몰라요 쌓아둔 서운한 것들 쫘르륵 얘기하면 상대방은 기억에도 없는 일들이라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로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 무대응과 마음으로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user-zn9un4xx5w
@user-zn9un4xx5w 3 жыл бұрын
ㅇㅈ 요즘 3명인 집안이 없으니까 공감해주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 힘듬.. 아효..
@Kelly-ix6nm
@Kelly-ix6nm 3 жыл бұрын
울엄마도 어렸을때 한두대 쥐어박은게 트라우마가 됐냐고 뭐가 문제냐는듯 얘기하는데ㅠㅠ 엄마가 미운건 아닌데 별일 아니라는듯 말해서 너무 상처였음 ... 언니는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 나한테 풀고 오빠는 언니랑 싸우면 그래도 언니가 언니니까 언니편 들어주고 동생은 막내니까 우쭈쭈ㅜㅜ 심지어 나 사춘기였는데 아무도 모르고 다 커서 터지니까 그기억을 아직 안고 살았냐는데 어떻게 잊음..... 지금 가족과 사이는 좋지만 상처는 상처인걸....
@lilalily9173
@lilalily9173 3 жыл бұрын
첫째든 둘째든 막내든 부모한테 제일 살갑게 잘하고 푸념 잘 들어주고 정 많은 자식한테 상처 제일 많이주는것 같아요
@hyewonyi4269
@hyewonyi4269 4 жыл бұрын
엥 이거 따뜻한 가족 드라마 아닌데 ㅋㅋ 게이 남편을 둔 첫째의 고통, 부모의 불화 및 서스펜스를 방불케하는 아버지 심리변화와 과거 기억들...등... ㅋㅋ
@user-pf4uy4bu8v
@user-pf4uy4bu8v 3 жыл бұрын
헐 의사 사위가 게이에요??
@user-iz9lw6yw8y
@user-iz9lw6yw8y 3 жыл бұрын
?
@user-to3vb8hf1c
@user-to3vb8hf1c 4 жыл бұрын
난 둘째보다 첫째 언니가 더 안쓰러운데... 동생은 감정적인 사람이라 표현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열받으면 확 지르고 홧김에 막말... 뭐 못된 사람은 아닌데 저런 감정적인 사람 지인으로 두면 몹시 상처받거나 피곤함. 홧김에 쓸어담지도 못할말 다 뱉어내고 좀 지나고 화가 가라앉으면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 개인적으로 극혐. 첫째 언니도 사람인데 감정이 없을까? 감정 컨트롤 하려고 애쓰고 사는거지....
@doeunkim1769
@doeunkim1769 4 жыл бұрын
아악ㅜㅜ진짜 공감돼요!!! 저희집 둘째가 그러거든요... 자기 감정만 우선시하면서 함부로 소리지르고 눈물콧물 질질흘리면서 고래고래 발악하면서 울고 남한테 상처주고...20대 중후반인 지금까지 그럽디다... 저도 첫째인데 딱 영상의 첫째딸 성격이거든요...너무 스트레스받고 역겹고 끔찍해서 연끊고싶어요ㅜㅜㅜ
@yj7135
@yj7135 4 жыл бұрын
아... 저희집도 첫째딸,둘째딸,막내아들 삼남매인데 그중에 저는 둘째고 이번 영상에서 나오는 특징이 첫째인 언니랑 바뀐거 같아요. 아 울언니 진짜 감정적이고 생각이 너어어어무 어린데 자존심은 세가지고 자기도 자기가 미안할짓 한건 아는데 미안하다는 말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절대 먼저 미안하다고 안하고. 제가 기분 좀 풀려서 먼저 아무렇지 않게 물꼬를 틀면 그제서야 어색함 깨지고 기분 밝아져서 치킨 먹을래? 뭐 배달시켜먹을까? 이러면서 화해의 상징을 챙겨주려고 하고ㅋㅋ 그 과정에서 자기 기분도 완전히 털어내는데... 한번은 별것도 아닌걸로 싸웠다가 나도 이번엔 절대 먼저 손 안내밀거라고 다짐하고 냉전을 시작했는데 그게 2달이나 갔어요. 중간에 남동생이 중재해줘서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버리고 다시 말하고 지냈는데 진짜 언니가 언니가 아니라 그냥 애같아요... 아휴
@yangheeko6863
@yangheeko6863 4 жыл бұрын
근데... 저 언니도 충분히 상대방 상처입게 말했는데요.. 감정적으로 무조건 화내는 사람도 잘못됐지만 이성적이랍시고 사실이라고 곧이 곧대로 믿으면서 상대방 상처주는 말 하는 사람도 별로입니다.. 결국 감정적이든 이성적이든 표현하고 싶은대로 다 하는 건 맞잖아요. 방식이든 말투가 다를 뿐이지.
@user-vo9lv9rc5j
@user-vo9lv9rc5j 4 жыл бұрын
@@yj7135 거지같네요 ㅋㅋㅌㅋㅋ 저도 삼남매 중 둘짼데 세상에 그렇게 이기적인 사람 없어요. 제 언니도 완전 자기 감정대로만 행동하고 말 앞뒤 안맞는 소리나 해대고 제가 따지려고 하면 지 방에 들어가고ㅋㅋㅋㅋ 서른이나 먹어놓고 하는짓은 점점 유치원생보다도 못해지는것 같아요.
@user-ye5rj6jg2h
@user-ye5rj6jg2h 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성적으로 참고있는데 감정적인 인간들 늘 화나는대로 소리치고 욕하고 상처주는 말하고 나중에 사과하고 그러다 화나면 또 욕하고 반복되면 질려요 본인이 속상하면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ㅜㅜ
@user-df7pu8dq6v
@user-df7pu8dq6v 4 жыл бұрын
내가 첫째라서 그런지 몰라도 엄마아빠 이혼할 때 아무말도 못하고 화만 내고 울기만 함... 진짜 힘들었음ㅠㅠ 그리고 기회 된다면 이혼하는 사람 심리랑 이혼한 청소년들 심리 알려주세요!
@user-eb3pr6gt1k
@user-eb3pr6gt1k 4 жыл бұрын
와 저는 둘째인데 부모님이 한 3년? 넘게 매일같이 싸우시고 하시니까 그냥 이럴꺼면 이혼하고 서로편하게살지 굳이 같이 살면서 왜 이러는거야,, 싶은데,,하핳,,, 이것도 둘째라 독립심이 강해서 그런건가요,,
@bong_mong
@bong_mong 4 жыл бұрын
훔 저는 첫째인데 부모님 지지고 볶느니 걍 이혼하길 잘했다고 했어요ㅎㅎㅎ오히려 둘째이자 막내인 동생은 이십대 초중반까지도 재혼하면안되냐는 헛소리하더군요. 가정폭력은 씻을수없는 상처였지만 제삶은 제것이니까요. 포기하면 저의 손해죠ㅎㅎㅎ
@icystar__
@icystar__ 4 жыл бұрын
@@bong_mong 이분이 진짜 건강한 마인드이신듯
@user-su3oq9ut9o
@user-su3oq9ut9o 4 жыл бұрын
케이스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아이들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안보여주고 각자 멀어져서 이혼을 한다면 박시은님 같은 반응이 나올 것 같고 부부간 폭언이나 가정폭력이 자주 오가고 아이들이 자주 봤다면 대댓님들 같은 반응이 나올 것 같아요.
@user-qu2bm4tn7v
@user-qu2bm4tn7v 4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고 결혼생활 내내 원인불명으로 아파서 굿같은것도 하고, 자살소동에... 그래서 이혼에는 찬성했지만, 우울증에 교우관계도 안좋아졌었어요 저희 언니는 엄청 화냈던것 같내요
@kristen0908
@kristen0908 4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저와 제 부모님 그리고 동생과의 차이를 잘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교과서에도 있는 이야기군요.
@Slow_Love
@Slow_Love 4 жыл бұрын
혹시..심리학과...?
@kristen0908
@kristen0908 4 жыл бұрын
서애 하하 아니예요...
@user-dx3nc9nf4n
@user-dx3nc9nf4n 4 жыл бұрын
제가 현장에서 지금 일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니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jurizyh8329
@jurizyh8329 4 жыл бұрын
저는 동생과 사이가 안 좋은 첫째지만 집안 서열은 꼴찌에요. 아무에게도 말 못할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드라마 속 첫째언니 같은 성격이 너무 되고 싶네요. 첫째는 호의가 권리가 되는 그런 위치가 되는 가봐요.
@graceryu82
@graceryu82 4 жыл бұрын
4:57 재미로 보러 왔다가 갑자기 씁쓸해졌어요ㅠㅠㅎㅎ 누군가는 극 중 첫째 반응이 정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같은 장녀로서 정말 이해됐어요.. 특히 부모님 관련된 문제에선 '부모님이 안 계실 땐 내가 부모님 역할을 해야하니까 나까지 동생들이랑 똑같이 감정에 휩쓸리면 동생들도 같이 무너지겠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서 늘 덤덤한 척, 해결사인 척 하거든요ㅜㅜ 그리곤 혼자 있는 공간으로 돌아가면 펑펑 울면서 털어내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첫째인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곤 해요. 뭐 이건 동생들도 마찬가지겠죠ㅠㅠㅎㅎ 다음 리뷰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당!
@howto2175
@howto2175 4 жыл бұрын
저도 첫째인데, 저건 덤덤한 척, 해결사인 척 하는 게 아니죠.. 그냥 짜증내고있잖아요. 옳은 소리도 듣는 사람에게 닿기 위해서는 한템포 기다리거나 한꺼풀 포장이 필요해요.. 저희 부모님도 이혼위기가 제법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둘이 졸혼하면 아빠는 가정적인 케어가, 엄마는 금전적인 케어가 필요해질거고, 그건 결국 다 내 몫이 될텐데, 왜 내가 그런 책임을 갑자기 져야하나' 갑갑한 마음에 엄마한테 화풀이하는 것 같아요. 제가 그러거든요..
@campsite97
@campsite97 4 жыл бұрын
장남으로써, 그런 감정조차 안듭니다. 제게 감정이란 건 이미 살아가는 데 부차적인 요소가 되어버렸어요.
@user-jl4lo7li8w
@user-jl4lo7li8w 3 жыл бұрын
@@howto2175 근데 저 상황에서 좋게좋게만 싸서 얘기하면 언젠가는 무너질 우려가 있으니 첫째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다시 빨리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 말한 것 같아요. 엄마도 나이가 있으시고 하니까 이제는 첫째가 거의 집안을 돌봐야 하니까요..하고 싶지 않더라도 첫째로 태어나면 어쩔 수 없이 짊어지게 되는 책임감이 있어요. 저도 첫째에 외동이기 때문에 그 기분 잘 압니다..
@user-ft7bo5kh1w
@user-ft7bo5kh1w 3 жыл бұрын
@@user-jl4lo7li8w 그냥 현실을 말해주는,이성적인게 아니고 감정적으로 화내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다들 첫째 이성적이라는데 전혀 그래보이질 않네요 얘기하다 지혼자 감정격해져서 소리치고... 애들 혼자키우느라 고생하신 엄마를 위해서 위로한마디 못하는거냐구요 게다가 집안엔 남편이라는 개새끼도 있고 현실적으로 말해준다는건 다 핑계에요 감정결여를 감추기 위한 싸이코패스들의 핑계
@user-jb5me9si9b
@user-jb5me9si9b Жыл бұрын
​@@campsite97K-장녀 얘기는 많은데 K-장남 얘기는 드묾. 조선 문종?^^
@user-myang
@user-myang 4 жыл бұрын
누가 보기엔 첫째언니 성격 저런거 알면서 왜 찾아가냐는 생각이 들텐데. 가족내에서 막내는 잘 모르는 그런 공기를 첫째 둘째 둘이서 가장 많이 공유를 합니다. 제일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언니지만 동시에 유일한 내 이해자라고 보기 때문에 언니를 끊어 낼 수 없는것 같습니다.
@user-eq3kd3zm9e
@user-eq3kd3zm9e 4 жыл бұрын
아빠가 딱봐도 엄마를 막대하면서 살아왔던 것 같은데 그동안 울분이 많이 쌓였겠죠 집에서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자식 셋키워놨더니 아무도 엄마마음 알아주려고 공감하려고 해주지 않으니 당연히 그때는 더더욱 속상하고 화가 나고 감정적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저런 아빠 밑에서 컸고 엄마 삶을 지켜봐왔어요.... 저런사람하고는 충분한 대화가 안됩니다 어차피 엄마를 무시하고 아랫사람처럼 여기기 때문이죠 그리고 돈만 갖다주면 집안일이고 육아고 뭐고 다 해주는데 뭐하러 졸혼을 하고싶겠어요 그러니까 저렇게 산으로들로 놀러나 다니는거죠 엄마가 너무 불쌍한데 자식들 반응때문에도 화나고 선생님 말씀에도 화가나서 8:32까지 보고 저는 나갑니다
@user-rn6lj9my2b
@user-rn6lj9my2b 4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그런 아빠 밑에서 살아왔는데 엄마가 한번 화를 내면 자기가 뭘 했냐고 왜 그러냐고 갱년기라고 그러면서 엄마를 깔보더라고요 아빠가 너무 싫어요
@jsleecw
@jsleecw 4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나온 드라마 내용으로만 보자면 부부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는데 본인 상황에 맞춰서 너무 감정이입 하셨네요.
@elillusionista2916
@elillusionista2916 4 жыл бұрын
부부와 자식이 나오는 드라마는 항상 아빠쪽 까는 이런댓글 있던데 너무 지나친 해석인듯..
@itsmemymine
@itsmemymine 4 жыл бұрын
어느 부분이 화나신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정신과 의사라서 부부상담쪽으로 방향을 트는분이라 저렇게 이성적으로 얘기해주신거 같은데...사실 제일 베스트는 부부상담으로 서운한점 털어버리면서 서로가 타협못한다면 이혼하는게 제일 후회도 없고 깔끔하죠
@user-ft7bo5kh1w
@user-ft7bo5kh1w 3 жыл бұрын
@@elillusionista2916 아뇨 지나친 해석 아니고 다 맞는말이에요 저희집안에도 아빠라도 부르지도 못할 개새끼있는데 집안일은 거들떠도 안보고 무조건 니가 다해 가족들끼리 싸워도 니가 잘못이야 친가를 갈때도 왜 너만 느리적거리냐 외가갈땐 안그러면서 가기싫어서 그러는거냐라며 엄마 구박하고 술마시면 더 난폭해지고.... 말로 진지하게 대화할때면 내가 언제? 이지랄하고... 진짜 죽여버리고싶어요 남자라고 편들지 말고 현실파악을 해주세요
@user-hf6qm9up5i
@user-hf6qm9up5i 4 жыл бұрын
첫째인데 양육자들 싸우고 울고 하는거 다 보고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따박따박 따지고 그 감정적인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냉담해지더라구요. 그게 성격으로 굳어진것 같기도 해요.
@user-fk9nu4zt5f
@user-fk9nu4zt5f 4 жыл бұрын
저도 첫째인데 영상 속 언니 성격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위로 해주고 싶어도 결국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말이 나가고 현실적인걸 많이 보는 그런 성격....그리고 양보랑 포기는 언제부터 당연하게 여겨지고 저 또한 그런게 편해져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제 동생은 감정에 솔직한편이라 그런가..하하
@user-xz5fy9xm2o
@user-xz5fy9xm2o 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첫째가 힘드네 둘째가 더 힘드네 셋째도 힘드네 이걸 왜하고 있어ㅋㅋㅋㅋ다 힘든 건 하나씩 있는거지 대결하는 것도 아니고...더 힘들면 뭘 더 주는 것도 아닌데ㅠㅠ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жыл бұрын
ㅋㅋ 건강한 사고방식이시네요 그만큼 응어리가 없다고도 생각되구..
@frausalzstein9014
@frausalzstein9014 4 жыл бұрын
저도 가족 친척 통틀어 첫째로 태어나니 조부모 친척들 모두 경험이 없어 그렇겠지만 저를 아주 잡더라고요. 8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저는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었습니다. 엄마는 밖에서 너무 너무 착한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엄마는 막내여서. 자신이 완벽하고 싶지만 안돼는거를 저한테 강요하며 온갖 말도 안돼는 트집 다 잡히며 살았습니다. 지금 스무살 중반인 저는 정신이 너덜너덜하네요. 엄마앞에서 괜찮은척 착한딸인척 연기합니다. 그러면 그나마 평범한 모녀처럼 대화가 가능하거든요. "니는 이게 문제여서 고쳐야하고 이렇게 이렇게 해라" 하면 "네~" 하고 속으로 '무시하자 무시하자' 만 연달아 외칩니다.(아 저는 엄마한테 존대말 합니다 하래서) 지금 엄마에 대한 감정은 분노 억울함 배신감 슬픔.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어요 가족중에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으니까요. 나도 나를 사랑해주는 엄마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종교가 없지만 가끔 너무 슬프고 억울할때면 '나는 전생에 무슨 엄청난 죄를 지었기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을까' 생각합니다.
@doeunkim1769
@doeunkim1769 4 жыл бұрын
저는 4남매중 첫째인데 저희집도 비슷했어요ㅜㅜ 저도 온 친척 통틀어 첫째고 엄마는 맏이셨어요. 저희는 집이 가난하고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면서 엄마가 넷을 다 기르셨는데 그 과정에서 진짜 끔찍했거든요... 청소기로 두들겨맞고, 중학생인 저한테 자기는 밍크코트하나 없다면서 고함지르고...온갖 언어폭력에 니새끼들 낳은게 후회된다는 말을 달고살고 저한테 흉기까지 휘둘러서 경찰도 불렀었어요... 동생들 학대하는거 경찰에 신고한후로 잠잠해졌긴했는데 지금은 일부러 연락안하고 살아요... 같이 잘지내보려 노력해봐도, 감정을 스스로 감당못하고 무차별적으로 폭발시키는게 참 끊임없이 상처만 주더라고요. 가족이라도 어느정도 떨어져지내는게 확실히 약인것같아요. 한귀로 흘려보내려해도 반복적으로 듣고 당하면 계속 영향을 받게되니까요ㅜ
@user-qq2rx7bx5z
@user-qq2rx7bx5z 4 жыл бұрын
엄마니까 얘기할 사람이 딸 밖에 없어, 엄마한테 그러면 안돼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고통받는 일을 타인에게 공감받으려 내 상황을 설명하는 것도 접었습니다. 받아주다가 내가 정신병에 걸릴 것 같아 거리를 두다가, 자식 명의로 빚을 남기고 도망간 부 이야기등을 듣고 부모자식 간이라고 필수조건으로 지내야 될 필요가 없구나란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이 건강해야 타인을 가족을 챙기던..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먼저 챙기셨음 합니다...
@frausalzstein9014
@frausalzstein9014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이렇게 어린시절 아픈사연들을 듣는게 저한테 도움이 되네요. 선택할수 없는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이 저뿐만 아니라는거 :) 이렇게 한번씩 털어놔야 제 머리가 생각을 잠시나마 멈추는거같아요. (스스로 깨닫는거랑 남이 "너만 힘든거 아니야!" 하는거랑 극과 극으로 다름)
@user-kr9ym7vz3c
@user-kr9ym7vz3c 4 жыл бұрын
제가 사랑해드릴게요ㅜ...♡
@frausalzstein9014
@frausalzstein9014 4 жыл бұрын
@@user-kr9ym7vz3c 고마워요 보고 울컥했어용 ㅠ
@sunnyjung7047
@sunnyjung7047 4 жыл бұрын
저는 첫째이긴한데... 공감이 가긴 하는데.. 너무 얄밉다는 생각이 진짜 많이 드네요.. 제가 드라마속 추자현씨처럼 말한다면 정말 고쳐야할 것 같아요;;;
@kong_star
@kong_star 4 жыл бұрын
보면 약간씩 공감이 가요. 저희는 3남매고 제가 첫째 딸인데 밖에서 일어난 일을 부모님께 잘 말하지 않고 항상 어릴 때부터 동생을 챙기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성격도 독립적이고 첫째라서 그런진 몰라도 둘째와 셋째에 비해 부모님이랑 엄청 친하지 않아요.그렇다고 멀진 않아요! 반면 둘째 남동생은 성격이 좋고 저 드라마처럼 부모님께 살갑고 엄마랑 가장 친하고 사교성도 좋고 대체적으로 트러블이나 큰 사춘기없이 잘 자랐어요. 그리고 셋째 여동생은 확실히 막내다보니 애교도 많지만 응석도 많고 여리고 아직도 애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요. 주위에 삼남매가 없어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에서 나오는 삼남매들과 비교해보면 성격이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보면 공감도 가고 신기하기도 해요ㅎㅎ
@jinwookim3951
@jinwookim3951 4 жыл бұрын
대화방식의 문제임. 우리 집안은 엄청 화목한데, 그 비결이 대화에 있다고 봄. 나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서로에게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말 많이 했음. 어쩌다 싸워도 자존심에 막말하고, 대화 안통한다고 단절하고 이러진 않으셨지. 대화가 엄청 중요함. 나와 내 동생 또한 기분이 좀 별로여도 부모님에게 틱틱대지 않게 노력하고, 감정에 공감하는 말 많이함. 그래서인지 저 드라마의 첫째같은 말투가 관계에는 제일 안좋다고 생각함. 감정 표현도 안하고, 뭔 생각을 하는지, 무슨 경험이 있는지 털어놓지도 않고 자기혼자 모든 고통을 짊어진 듯이 쎈척하면서 상대 감정에는 공감하려는 노력조차 안하니. 현실적인 말을해도, 저런식으로 말하면 안됨. "엄마 많이 힘들었겠다. 근데 이대로 그냥 나가버리면 앞으로 무슨일 하고 어떻게 혼자살지 생각은 있어? 나는 엄마 결정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앞으로가 걱정돼... " 이런식으로만 말했어도, 어머니 마음 안상함. 동생한테도 저렇게 말하면 상처받을거 뻔히 알면서 저리 말하는게 이상하다. 저런식의 대화법이 관계를 망친다. 제멋대로 감정폭발해서 날뛰는 둘째도 문제지만, 대화법에 있어서는 첫째의 문제가 큼.
@user-ud2sh7yw7h
@user-ud2sh7yw7h 4 жыл бұрын
좋겠다 그런 집안 분위기~부모가 잘 못하는데 자녀가 올바른 대화법 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모를거야...
@user-kl4og5kh9r
@user-kl4og5kh9r 4 жыл бұрын
거기서 그런말 감정정리하고 말하기 자체가 안쉽죠...진짜 좋은 집에서 자라셨네요 부럽..
@dangkong8268
@dangkong8268 4 жыл бұрын
그게 생각은 필터링과 쿠션껴서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그 대상에대한 감정이 있는 상태면 참 쉽지가 않아요 ㅎㅎ.. 너무 캐캐묵어서 꺼내기도 힘든 묵은 감정들이 쌓여, 말할때에 끼어들거든요. 특히 가족 중 부모님이 그렇죠. 그 전에 그 자리에서 해소되면 쉽겠지만, 그때의 내 부모님도 어렸고, 경험이 없었을 테니까요.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감정적으론 해소되지 않았으니까 그 애증의 상대를 대할때엔 왠만하면 내가 그사람에게 과거에 가졋던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인냥 선긋고 딱딱하고 차분하게 대해져요. 상대가 나를 대할때에 나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이야기를 해주고, 말을 해왔었더라면 나또한 그 상대에게 그렇게 대했겠죠. 하지만 부모란 이름으로 감정을 무시한 태도로 내말을 경청해란 식의 논조로 오랫동안 벽에대고 상대한테 이야기를 하는 부모님 안에서 자라온다면 그 사람은 그 상대를 대할때 그렇게 감정정리를 하고 그 사람의 말을 받아주며 말할 수 있을까요. 그 부모님도 상대, 나보다 어린 내 자식들에게 존중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몰랐고, 성인이된 아이는 자라면서 그들의 상황은 이해되지만, 그들에게 받아왔던 감정들이 묵히고 묵혀 결국 단절하던 일절 선긋던 하죠. 가장 오래된 관계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좀 부럽네요 ㅎㅎ :)..
@user-vg8vr2wo9l
@user-vg8vr2wo9l 4 жыл бұрын
맞아 대화가 중요
@Kim-pj9ln
@Kim-pj9ln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생각보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거 어려워하시는데..... 같은 상황이여도 달라져요 진짜
@user-qj3jy5wn8q
@user-qj3jy5wn8q 4 жыл бұрын
이거 드라마 정말 재밌는데 그에 비해 시청률이 좀 아쉬웠는데 닥프 영상 계기로 많은 분들 보셨으면 좋겠네요! 드라마 제목보고 순한맛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매운맛이라 재밌어요~
@janesong4340
@janesong4340 4 жыл бұрын
저도 “제목”이 아침드라마 느낌이어서 보고싶다생각 안했는데, 한편 보고선 쭉 몰아봤네요. 강추~👍🏻
@user-eh5sw3rg8o
@user-eh5sw3rg8o 4 жыл бұрын
10:17-정신과 교과서(출생 순위에따른 성격) 10:39-첫째 11:03-둘째(셋째) 11:56-셋째
@creative_person71
@creative_person71 3 жыл бұрын
와..... 첫째언니 성격 쎄다. 나도 첫째지만...ㅜㅜ 우리 둘째가 저렇게 울면 먼저 안아줬을텐데...ㅠㅠ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жыл бұрын
좋은 언니네요...
@user-hd5xc2go8z
@user-hd5xc2go8z 4 жыл бұрын
제가 3명 중 둘째인데 제 입장에서 정말 첫째는 처음이라 뭐든 다 해주려고 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기도 하고 하고 싶다는 건 다 해주는 것처럼 보여요 막내도 마찬가지로 완전 예쁘고 귀엽다고 하고 잘 해주려는게 보이고... 저한테는 배우고 싶은 것 보다는 자꾸 공부만 가르치려고 하고 꿈을 말했더니 그걸로 어떻게 돈을 버냐는 말을 하셨어요 나한테만 뭔가 덜 해주려는 것 같고 서운한데 말하자니 전에 안 좋은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말하기도 그렇고.. 너무 슬프네요
@luukC9210
@luukC9210 4 жыл бұрын
저는 첫째지만 저랑 동생이 1살밖에 차이가 안나서 거의 친구같이 지내는데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꿈을 말해도 그걸로는 돈을 못번다는 말을 하셨고 첫째라고 다 해주는게 아니라 동생이랑 똑같이 해주려고 하시는것 같아요.. 뭔가 역행하는 느낌이랄까요? 동생과 같이 가 줘야 한다는 무언의 의무같은게 아주 어릴때부터 생겨났어요. 그래서인지 고3이 된 지금도 아직 제가 뭘 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새로운걸 하게 해 주기보다는 공부하라는 말만 들으면서 살고 있는 느낌이라는게 왠지 공감이 가네요.
@user-hd5xc2go8z
@user-hd5xc2go8z 4 жыл бұрын
J Luuk 저랑 같은 고3이시군요 ㅠㅠ 역시 꿈보다 공뷰를 하라는 말은 누구에게나 상처인가봐요.. 저는 결국 부모님 뜻대로 공부를 하고 있지만 원하지 않던 분야라 그런지 스트레스가 큽니다ㅠㅠㅠ 고3이라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겠지만 코로나까지 겹쳐서... 같은 고3끼리 힘내기로 해요!!
@labxolotl
@labxolotl 4 жыл бұрын
첫째인데 저한테는 오히려 이걸 못해줘서 서운해하고 불편해하고 나중에 힘들어하니까 동생들한테는 이걸 해줘야지. 이런 느낌이었어요. 이걸 해줘서 얘가 이렇게 부정적인 결과가 생겼으니까 다른 애들한테는 다르게 해줘야지 하는 베타 테스터나 실험체 느낌이에요.
@user-wk5gy4os8n
@user-wk5gy4os8n 4 жыл бұрын
저도 딸 3명 중 둘째인데 중고등학교 때 저만 학원이란걸 못 다녀봤어요.... 학창시절에 친구들이랑 같은 학원다니는 애들이 얼마나 부러웠던지요..... 학교 마치고 친구들끼리 우르르 학원갈 때 저는 혼자 40분씩 걸어서 집에 오고 그랬었어요.... 둘째라 새 교복 못입어보고 교복도 다 물려받아서 입었구요, 동생한테는 물려주기에 너무 낡아버리니 새로 사주고..... 제 것이라고는 가져본적이 없는 기분이었고 지금도 그래요... ㅎㅎ....
@user-gu9fs7ih1p
@user-gu9fs7ih1p 4 жыл бұрын
전 3자매 중 첫짼데요 어.. 어우 나이가 너무 작은데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처음은 아니고.. 어.. 공부를 잘해서? 도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전 공부를 포기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부모님이 애정이 다른 대로 더 많이 가지 않고 딱딱 정해졌는데 초 5 때 공부하기가 싫지만 이대론 안되겠다 해가지고 학원(수학학원 하나를 다녔음요..)을 다녔어요 모든 과목이 평균이 80 이상 이여서 (제 초등학교는 80 이상이면 매잘 받습니다) 예전에는 30이하 받던 놈이 갑자기 학원 다니고 싶다 해서 보내줬더니 80으로 늘어서 절 너무 좋아해 주시고 동생들한테 소원해진 거예요.. 저는 그걸 받으면서 느꼈어요 아.. 이렇게 가다간 언젠간 동생들이 터지겠구나 했는데 진짜 터져서 둘째랑 막내가 울면서 엄마에게 왜 우리가 하고 싶은 거 안 해주고 언니만 하고 싶은 거 해주냐 하는 거예요.. 엄마가 그 말 듣고 이제는 많이 고치는데 그래도.. 좀.. 있는? 것 같네요.. 지금은 동영상 나오는 것처럼 돼있답니다..(현 나이는.. 14살이고 많이 알진 않지만 그래도.. 적어봅니다..)
@user-os6xl2fn1y
@user-os6xl2fn1y 3 жыл бұрын
계속 첫째얘기만 많은것 같아서 슬프다... 둘째도 너무 힘들어보이는데ㅠㅠㅠㅜ 솔직히 둘째도 힘든일이 있으니까 언니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라 온걸텐데 언니가 저렇게 나오면 당연히 짜증나고 화나고 어이없지 동생인 자신한테 저런반응이라는게... 난 솔직히 첫째도 둘째도 잘한건 없다고 본다... 둘다 서로를 이해못하고 막말한거잖아
@swankim5793
@swankim5793 4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좋아하는 드라마여서 같이 보는데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게 내 얘기 같아서 창피하고 숨고 싶음. 드라마에서 나오는 첫째 딸로 컸는데 난 당연하게 생각했던 말과 행동이 타인은 저렇게 느꼈겠구나 미안하고 부끄럽더라구요.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жыл бұрын
인정...언젠가 엄마가 힘들다고 하시는데 저 대사 그대로 말했더니 엄마가 다 잘될거라고 한마디 해주는 게 어렵냐 하시더라고요. 잘 살았지만 잘못 살았어...
@mireu9962
@mireu9962 4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생각해도 들어봐도 18:15 남사친이 하는 말 하나도 이해 못하겠어.....왜 여자까지 탓을 해?
@_abc2474
@_abc2474 3 жыл бұрын
당사자가 아닌데 양 옆에서 내편, 공범을 만드려고 볶아대고 함부로 기대해서 피곤하게 하니까요.. 그래도 한쪽 편을 확실하게 들지 않은 건 잘못했음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жыл бұрын
당사자가 아니지만 당사자네 대학부터 셋이 친했으면
@honey__2
@honey__2 4 жыл бұрын
첫째 진짜 공감 ㅠㅠ 왜 그런지 현실적으로만 생각하게 됨. 뭔가모를 책임감 같은것도 있고 편하게 도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그게 잘 안됨. ㅠㅠ
@cat_is_owlly
@cat_is_owlly 4 жыл бұрын
12:21 ㅋㅋㅋㅋ아 이낙준쌤ㅋㅋㅋ 둘째는? "지나갔고." 너무 단호하신것 아닙니까.. 은근 제가 낙준쌤 코드랑 맞나봐요 ㅋㅋㅋㅋ 저렇게 말씀하실때마다 계속 웃게되네요 ㅋㅋㅋ
@user-pt8mp9po1d
@user-pt8mp9po1d 2 жыл бұрын
웃겨서 웃을일이 아닌데... 개인적으로 보면서 참 씁쓸하고 비참함을 느꼈네요 ....
@bemyself4593
@bemyself4593 4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재밌어요. 한예리가 너무 매력적인 인물로 나옵니다.
@user-wp6by9wk7b
@user-wp6by9wk7b 4 жыл бұрын
한예리는 배역을 이런 비슷한 역으로만 잡는 것 같아요 뭔가 후회하고 반성하고 그러면서 발전해 나가는 캐릭터
@user-ft1vt5ex4p
@user-ft1vt5ex4p 4 жыл бұрын
딱 우리 가족 상황이라 너무 공감되서 감정 소모 엄청 심하네요..ㅠㅠ 딱,, 드라마 상황의 전 단계? 한단계 더 나아가면(시간 좀만 더 지나면) 똑같이 될 것 같네요 ㅋㅋ 이입 엄청 된다..
@Yellowelle
@Yellowelle 3 жыл бұрын
지나가는 아이라는 말 듣고 10분동안 울은 언니와 남동생 사이에 낀 둘째입니다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жыл бұрын
상담받아보세요. 아무것도 아닌 말에 의미가 부여되는 일이 뭐였는지 들춰내서 마주하면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아도 돼요. 부모님도 완벽하진 않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셨을거고 또 후회하실거에요. 당신이 부모님한테 그렇듯이요.
@hhhzzz5834
@hhhzzz5834 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gk8mi1wy2j
@user-gk8mi1wy2j 3 жыл бұрын
저도 참 따뜻하게 울컥하면서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출생순위에 따른 차이와 특징은 정말 있지요 ~< 세분의 드라마리뷰는 너무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user-vd6hb5ev1b
@user-vd6hb5ev1b 4 жыл бұрын
저 남사친도 곁에 두어봤자 별로 도움 안되는 앤듯해요 부부의세계 설명숙같은데...
@happyjw9587
@happyjw9587 4 жыл бұрын
전 막내고 학생때 친했던 친구들이 3자매 장녀,차녀, 4형제 장녀등 다양했는데 친구라 비슷한 면이있으면서도 기본성격이 진짜 조금씩 다르긴했어요!!교과서 실릴 정도의 이론이었네요. 공부가 된 느낌입니다😁 이 드라마 리뷰는 생각도 못했는데 쭉 계속~~~리뷰해주세요. 대사도 좋고 나 아니면 주변에 있을법한 일들이라 몰입도 잘되고 배우분들 연기도좋고 넘좋네요.넘 재밌게 봐서 24분이 후딱 갔어요🤗
@kwonminah1622
@kwonminah1622 4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너무 울컥해서 댓글 달아요ㅠㅠ 저는 삼남매중에 둘째인데 최근에 저런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요. 언니의 권위적인 모습에 질리고 또 그걸 감싸주는 부모님도 원망하게 되고.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고 서로 너무 다르다보니 모두 성인이 되고나서도 계속 부딪히는데 다른 가족들은 언니나 다른 형제들과 잘 지내고 오히려 챙겨주는걸 보면서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근데 또 제가 먼저 한발짝 다가가기엔 용기가 안나네요ㅠㅠ 드라마 보면 공감이 많이가서 울게 될 것 같은데 그래도 한번 봐야겠어요! 닥프 덕분에 좋은 드라마 알아갑니다!
@user-eh9et8wz5s
@user-eh9et8wz5s 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첫째가 어릴때 부모와 교감이 많았다곤 하지만 실제 첫째는 동생이 없을때의 기억도 거의 없고 오히려 갖고 있던걸 뺏긴 입장이라 예민해질 수 밖에 없음. 부모가 잘 이해시켜줘야함. 첫째가 몇살이든
@Five-uc8xh
@Five-uc8xh 3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둘째이하는 태어나면서부터 뺏긴 상태로 시작함.... 현실적으론 어렵지만 그래도 모든 자식들을 잘 이해해주는게 제일 좋음
@user-kb7wp6ix7g
@user-kb7wp6ix7g 4 жыл бұрын
항상 실제로는 각각의 경험, 상황 등등이 각 가정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대표적 사례를 들어주신 것 뿐 오해없이 오늘 영상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저 역시도 3명 중의 막내지만 저희 집도 드라마의 사례와는 상당히 다르답니다 😙
@jade_hannah
@jade_hannah 4 жыл бұрын
원래 이 드라마에 관심 없었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후 요즘 재미지게 보고있네요 :-) 그래서 생각지 못한 이 리뷰가 너무 좋네용 ♡ 같이 드라마 수다 떤 느낌 ㅎㅎ 오늘도 감사해요 ♡ 이번주도 건강하세요 :-)
@user-gy8dk6ei5k
@user-gy8dk6ei5k 4 жыл бұрын
계속 볼때마다 너무 공감되고 충분히 있을 만한 상황의 드라마 같아요ㅎㅎ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이게 현실인거 같기도하고 그냥 이번 닥프님들 영상 보니까 오늘따라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ㅎㅎㅎ
@user-tm6le4ny1c
@user-tm6le4ny1c 4 жыл бұрын
진짜 보는데 울컥하기도 하고 둘째 이야기 나오는데 뭔가 공감도 되는거 같아요...ㅜㅠㅠ 오늘도 좋은 드라마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이 드라마 계속 챙겨 볼거 같아요!!!
@Yerin_2007
@Yerin_2007 4 жыл бұрын
이번 드라마는 가족 관계에 대해 잘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드라마가 될것 같아요! 잘 봤습니당
@amanda98324
@amanda98324 4 жыл бұрын
둘째캐릭터 제대로 둘째네요 ㅋㅋㅋㅋ창윤샘도 많이 공감하신듯 ㅋㅋㅋㅋㅋ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жыл бұрын
커서 느끼는건데 태어나서부터 감정을 내세워서 크는 게 이롭다고 본능적으로 느끼는 둘째들... 첫째와 비교되는 둘째의 장점인 그 감정이 너무 이기적일때도 많다...
@user-ri2er2or4d
@user-ri2er2or4d 3 жыл бұрын
둘째가 오히려 양쪽에 치여서 꾹 눌러담고 삽니다
@gga4309
@gga4309 4 жыл бұрын
5남매중에서 첫째이자 장녀입니다!! 하핳ㅎㅎㅎ 동생이 많다보니까 일단 정말 양보하고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ㅋㅋㅋ 그렇게 되다보니까 자연스레 규칙에 순응하는게되고ㅋㅋㅋㅋㅋ 둘째는 남자애라 주목을 안 받는건 없고(집이 약간 가부장적) 셋째인 여동생은 정말 관심을 받기 위해서?? 억지로 활발하고 밝은 척을 하더라구요ㅎㅎㅎ 막내라인 두 명은 정말 응석받이ㅎㅎㅎ 특히 막내는 15살 차이인지라 애교 60에 응석부리기 40.... 정말 성격차이는 존재할 수밖에 없나봐요ㅎㅎㅎㅎㅎ
@user-pj9ho1lv3f
@user-pj9ho1lv3f 4 жыл бұрын
오와... 5남매라..... 진짜 상상이 안가네요... 수직손잡이님이랑 with예님 자라오면서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았나요? 전 장녀이고 2살 아래 남동생이랑 띠동갑 늦둥이 여동생 있는데 막내 애 태어나고서 저 극심한 스트레스 받아서 자살 생각도 하고 너무 힘들었었거든요...최근에 심리상담 받으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10년간 계속 쌓여왔던게 나중에 곪아 터져서 부모 2분이랑 싸웠는데.. 해결된건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으니까 계속 찌르셨겠죠 엄마가 ㅋㅋㅋ? 근데 끝까지 인정은 안하더라구요 ㅋㅋ 미안하고 자존심 상하니까. 저희 집안도 약간 가부장적인것도 있고 또 남동생이 약간 지적장애 비슷한게 있어서 부모님이 엄청 오냐오냐 키우고 (애한테 바라는게 없어요, 지금은 그냥 과일 나르는 알바해도 뭐라 안해요) 저한테 많이 의지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어요. 부모님이 절 처음으로 낳고 애를 어떻게 키워야할까 하는 고민도 많이 하셨을테고, 또 한국 미국 왔다갔다 하면서 가족 먹여살릴려고 애쓰시느라 물질적으로 많이 충족해줬어도 감정적으로 사랑을 충분히 받았다라는걸 제가 못 느껴서 엄청 우울하고 힘들었었던거 같아요. 부모님이 워낙 무뚝뚝하고 감정표현도 안하는 분들이라, 제가 힘들게 애쓴거 같아요. 그 나이때는 뭐,, 당연하지만 ㅎㅎ 제가 11살, 12살때 부모님은 나더러 다 컸다면서 오만가지 일 다 시키고 진짜 주변에서 작은엄마, 둘째엄마라는 별명 줄만큼 시키는거 다했어요. 칭찬 받고 싶어서, 사랑 받고 싶어서. 나중에 생각해보니 헛수고 같았고 그냥 첫째고 해서 어쩔 수 없나보다 했어요. 그만큼 더 차갑고 무뚝뚝하고 냉정하고 이성적이게 행동했어요. 선 긋고 내 영역 못 들어오게 항상 선수치고..내가 힘들었을때가 사춘기 시절이였는데, 평범하게 다른 애들이랑 마음대로 못 놀고 눈치보면서 크느라 저에게선 어두운 시절이였는데, 지금 막내가 12살인데, 얘가 사는 세상이랑 내가 살아왔던 길이랑 너무나도 다르고 또 애가 애교랑 응석부리고 부모님 사랑도 배로 다 받고, 위에 언니오빠도 있어서 가끔가다 생각해보면 괜히 얄밉고 정말 부모님도 밉더라구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기도 하고 저는 워낙 개인주의자라서 이젠 아무렇진 않지만 가다가다 울컥하더라구요 ㅎㅎ.. 동생 많을수록 너무 힘들텐데... 대단하신거 같아요.
@gga4309
@gga4309 4 жыл бұрын
@@user-pj9ho1lv3f 저도 동생문제가 참 많고 많았죠ㅋㅋ 한창 사춘기인 여자아이한테 까불거리고 부모님사랑 듬뿍 받는 바로 아래 남동생은 특히 더 인생의 고민거리?ㅋㅋ 였어요. 당연히 부모님과 그만큼 더 많이 부딪혔고 가정환경 자체가 나는 너무 불우하고 스트레스라는 생각 안에 가두다보니 중학교때부터 자해를 시작했어요. 같은 잘못을 해도 나와 셋째인 여동생만 혼나고 둘째는 항상 예쁨받고. 막내들은 아기취급 받다보니 저한테는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왔어요. 당연히 집안일도 도맡아 해야했고요! 부모님이 항상 했던 말이 너는 너 태어나고 동생 태어날때까지 3년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너의 동생들을 사랑해 줘야한다! 아니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원,, 그 3년은 나한테 남아있지도 않은 기억인데 무슨?!?!ㅋㅋㅋ 그런 생각으로 동생들한테는 더 무뚝뚝하게 되고 결국에는 밖에서는 활발하고 싹싹한 아이, 집 안에서는 항상 신경질적이고 무서운 언니, 누나가 되어버렸더라구요ㅎㅎ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며 참고 넘어가려 하지만 그래도 가끔 울컥하는건 정말 어쩔 수가 없나봐요..ㅎㅎ 그래도 저는 그럴 때일 수록 집안 환경 생각에서 벗어나려 노력하고 다른 일들에 집중을 하면 살아요!! 물론 그것 조차 집안일 때문에 안 될 때도 있지만... 그래도 훨씬 괜찮아지더라구요!! 힘든 일 참 많고 많았지만 그래도 우리 첫째끼리 화이팅 해봐요♡ 첫째로 태어나서 힘든건 절대 우리 잘못이 아니예요!! 화이팅!!!!!
@Happpy.happpy
@Happpy.happpy 4 жыл бұрын
요즘 막 빠져들기 시작한 드라만데 이걸 이렇게 분석(?) 리뷰 해주실줄이야😆❤️ 보면서 와 첫째 개쿨해. 둘째 용기있어 막내 귀여워 이러면서 봤는데 분석적으로 보니 요소요소들이 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캐릭터들이 더 입체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덕분에 더 재밌게 시청할 것 같아요 감사해요!👍
@user-bf9dp2kg2i
@user-bf9dp2kg2i 4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넘 재밋게 보고있는데,, 닥터프렌즈에서 리뷰해주셔서 더 조아욥👍👍👍
@yrcr2
@yrcr2 4 жыл бұрын
제가 요즘 보고있는 드라마를 리뷰해주시다뇨ㅠㅠㅠㅠ너무좋아요
@user-pi6nz2fp9l
@user-pi6nz2fp9l 4 жыл бұрын
오오오! 잘볼게요옹!💙
@user-uy2me4wr4j
@user-uy2me4wr4j 4 жыл бұрын
전 첫째인데 부모님이 좀 엄격하셔서 그런지 약간 소심하고 혼나도 그냥 네 하는 스타일인데 동생은 엄격하기보단 풀어져서 크다보니 배짱도 크고 혼나면 이래서이랬어요하면서 할말 다 하더라구요ㅋㅋ 이드라마 남매들 성격차이보니까 생각나네요ㅋㅋㅋ
@hong2life
@hong2life 4 жыл бұрын
요즘 이 드라마에 푹 빠져있어요 닥프쌤들이 리뷰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ㅎㅎ 이렇게 리뷰 보니깐 좋네요~~
@sohee__story
@sohee__story 4 жыл бұрын
와와와 새로운 리뷰다요!!!!! 기대기대
@user-nb5ku6zl1v
@user-nb5ku6zl1v 4 жыл бұрын
드라마는 안봤지만...출생순서에 따른 성격형성은 아들러의 이론을 기반으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혹시 다른 다양한 이론들이 있나요?
@user-bv5ub6sb9m
@user-bv5ub6sb9m 4 жыл бұрын
와 둘째가 진짜 착하다 ... ㅠㅠ 5년전에 관계를 끊어버린 둘째 입장만 봐도 그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먼저 사과하고 화해하는 모습이 진짜 찡해요. 좋은 드라마 리뷰 감사합니다❤️
@NangMan55
@NangMan55 3 жыл бұрын
이야... 둘째 너무 대단한 여자야... 난 둘째지만 저렇게는 못해... 3년간 바람맞고 친구도 배신했잖아... 이 상황에 한 명도 제대로 내편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데...
@user-cq3cg2zy5j
@user-cq3cg2zy5j 4 жыл бұрын
요새 계속 생각하고 있던 주제라서 공감도 되고 흥미로워요!
@user-tw9dl2wt2m
@user-tw9dl2wt2m 4 жыл бұрын
썸네일.. ㅋㅋ 연년생 삼남매중 둘째입니다~ 공감가는부분이 많네요. 위로 언니 아래로 남동생 같은케이스인데 드라마 보면 너무 현실처럼 느껴질듯..
@eun1579
@eun1579 4 жыл бұрын
저는 집에서 외동딸 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집착같이 계속 연락 오고 데리러 오시고 직장동료분들 하고 밥먹고 들어가겠다 하면 '집에서 밥먹지 왜 밖에서 밥먹냐' '지금 데리러 가겠다'등 전화 안받으면 왜 안받냐고 그럽니다 물론 제가 걱정 돼서 글치만 괜히 주변 사람들 눈치를 보게 되네여ㅜㅠ
@user-hg5uu1gb4d
@user-hg5uu1gb4d 4 жыл бұрын
사랑받고 있으시네요
@jack-z3i9x
@jack-z3i9x 4 жыл бұрын
사랑이랑 집착이랑 완전히 때어놓을수는 없겠지만 저는 한사람이 온전히 존재하기위해서는 부모님이 자식을 존중하고 개인으로서 바라봐주어야 할때도 있다고봐요
@maimeoh12567
@maimeoh12567 3 жыл бұрын
와 나도 외동딸인데 집에 워낙 사람이 없어서 외박해도 아무일없네요.. 부모님이 오늘은 집에 들어오긴 하냐고 침대장판 켜놓냐고 가끔 연락오는데 부럽네요 ㅋㅋㅋㅋㅋ
@Lakion
@Lakion 4 жыл бұрын
오...! 또다른 새로운 드라마군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헤헿★
@user-db7yw5dw1w
@user-db7yw5dw1w 3 жыл бұрын
진짜 첫째로서 부모님한테 느끼는 감정은 딱 애증인듯.. 나는 이사람들이 좋냐고하면 정말 미칠듯이 밉고 서운하고 화나는데 또 쓸쓸한모습이나 슬퍼하는 모습은 또 못지나쳐서 내가 부모님하고는. 그래도 연은 못끊겠다싶음..
@seryupark7960
@seryupark7960 4 жыл бұрын
으으 ㅠㅠ 재밌어 보이긴 하는데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못 볼 것 같아요 저는 ㅠㅠ
@yeonyuhouse
@yeonyuhouse 4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좀.. 가슴이 먹먹하다가, 중간 중간 쌤들이 상황 공감을 잘해주셔서 끝까지 봤어요 :) 어떤 상황이라도 다들 각자의 이유가 있었다는게 제일 와닿습니다ㅎㅎㅎ🥺
@user-nu5ff3fh8g
@user-nu5ff3fh8g 4 жыл бұрын
요새 이 드라마 보는데 재밌어요!! 진짜 제대로 반전 드라마
@bellayeoni0129
@bellayeoni0129 4 жыл бұрын
세상엨ㅋㅋㅋㅋ첫째 성격 저인줄..ㅎㅎ 시도때도 없이 막 저런건 아니고 가까운 상대가 비상사태라는걸 깨닫는 순간 저렇게 이성으로 무장해서 뼈때리는..부모님이랑 동생이 상처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그게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 한명은 할 수 있어야하는? 제 동생도 극중 둘째처럼 여기저기 오작교ㅋㅋㅋㅋ 눈치빠르고 뼈때려도 알아서 해석해서 듣는ㅋㅋㅋ그래서 서로 의지많이 하고 사나봐요. 2화 리뷰도 기대합니다~
@user-ui7qd8us6h
@user-ui7qd8us6h 3 жыл бұрын
첫째고 장녀니까 엄마하고 아빠는 당연하게 내가 모든걸 다 이해해줄거라고하지만 첫째니 장녀니 다 빼면 결국 자신과 30살 차이나는 어린 아이일 뿐임... 어린 아이에게 부부 사이의 선택과 싸움의 결정과 원인을 안돌렸으면 좋겠음
@minjihome
@minjihome 4 жыл бұрын
할 수 있으면 매화 리뷰해주세요 ㅠ 본방은 너무 리얼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닥프로 보니까 딱 좋아요 ㅠㅠ ♡
@joycelee718
@joycelee718 4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정말 잼남!! 남편이랑 울며 웃으며 잼나게 보고있어요!! 연기자분들이 하나같이 연기잘하셔서 감정 몰입도도 엄청나고, 스토리가 탄탄해요.
@Twinscusp
@Twinscusp 4 жыл бұрын
의사집안이 별건가 할 때 의사 집안 조용 하고 자막 뜨는 거 왤케 귀엽고 웃기죸ㅋㅋㅋㅋㅋㅋㅋ쌤들 넘 좋아요
@SiceeChoi
@SiceeChoi 4 жыл бұрын
외동은 정신의학에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해요 저도 외동인데 항상 음 외동은 첫째이자 막내지 않나...?란 생각을 하거든요 정말로 첫째랑 막내의 특성이 섞여 있을까요?? (노파심이지만 외동은 이기적이란 댓글 안받습니다 왜냐면 까도 내가까 ㅋㅋ)
@ashhh030k
@ashhh030k 4 жыл бұрын
옛날에야 외동이 이기적이라는 말이 돌았지만 요즘은 외동이 오히려 많이 챙긴다는 말이 돌더라고요 전 외동은 아니라 잘 몰겟지만 별로 부족할 것 없이 살아서 그렇다네요.. 형제 있는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맛난거 먹겟다고 먹을거로 전투하고 물건갖고 싸우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약간 자기 물건에 예민한게 좀 있는데 외동은 안그렇대요
@user-xq4th7ze4f
@user-xq4th7ze4f 4 жыл бұрын
새벽까지 공부하고 오늘 하루 닥프영상으로 마무리 합니다. 항상 감사해요 닥터프렌즈❤️
@user-sg7zs4zg9f
@user-sg7zs4zg9f 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영상보니까 재미있어요 ㅎㅎ
@luciashon7643
@luciashon7643 4 жыл бұрын
되게 몰입되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인생이 곧 드라마라고 하는데 그 말이 잘 표현 된 느낌이네요. 선생님들께서 극중 부모님을 연애결혼 하셨다는 전제로 말씀하셨는데, 당시 시대상 연애결혼이 많지 않았을거에요. 저희 부모님도 극중 인물과 동시대의 나이(예순)인데 서로 선 보고 4개월 만에 결혼하셨습니다. 친구분들도 대다수 그런 상황이셨다고 하고 삼촌 고모 이모 모두 연애결혼은 거의 없었어요. 저는 세 남매 중 둘째입니다. 등장인물의 성격은 개인의 고유 성격이 가장 많이 드러나 있지만 태어난 순서에 따른 성격도 어느정도는 나타나는 것 같아요. 요정님께서 말씀하신 교과서에 실린 성격은 '가장 보편적인' 것 같고 극중 첫째딸의 성격은 개인 성격이지 모든 첫째가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둘째로서 말씀드리자면... '지나가는 둘째'라고 표현하셨는데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아요. 오빠는 장남이라 제가 양보해야 하고, 동생은 어려서 제가 양보해야 하고.. 그래서인지 정서적으로 일찍 성숙해지지만 내면에는 '내 속마음을 모두 털어내도 이해해줄 사람'을 원하고 그만큼 애정을 더 탐내는 것 같아요. 둘째 딸이 오래된 연인을 놓지 못하고 배반한 남친보다 오랜 친구에게 더 쏘아붙였던 것이 이런 마음 때문이 아닐까 공감되었습니다. 부모님 사이에서와 형제들 사이에서 전전긍긍 하는 모습이 하이퍼리얼리즘 그 자체네요. 세상의 모든 둘째들 화이팅입니다!
@user-bv5ub6sb9m
@user-bv5ub6sb9m 4 жыл бұрын
아악 드라마 너무 현실적이라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작가님 대박이다... 17:34 아니 근데 바쁘다고 안찾아오면 남자친구가 바람 피는거 얘기도 못할정도의 사이가 되는건가? 그냥 말도 안되는 핑계 같은데요 자기 잘못 최소화하려는... 상대방이 바람 피우는거 함부로 말 할 수 없는 친구로서의 입장도 이해가 가고, 그러면서도 3년간이나 말안하고 속이면서 여친 바보 만든것도 사실이어서 여기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수 없는건데 저 친구는 꼭 ‘바람 맞은 여자친구’ 한테 화살이 돌아가네요? 뭐 저기한테 화내서 자기변호 한답시고 그런거겠지만...ㅋㅋ 일단 속여서 미안하다가 먼저 아닌가... 창윤쌤 말처럼 18:09 , 18:19 상처받아서 온 사람한테 뭘 저런얘기까지 하나 싶어요. 잘못한건 당연히 바람피운 새낀데...
@howto2175
@howto2175 4 жыл бұрын
ㅁㅈ.. 최소한 주말에 둘이 만나서 얘기 좀 해. 내가 낄 일은 아니라 상세하게는 말 못 하겠고, 둘이 얘기좀 해. 라고 문자 정도는 보낼 듯.
@sukyoungha
@sukyoungha 4 жыл бұрын
어우 진짜 원래 저 드라마안보는데 닥프님들께서 리뷰하는 드라마는 안볼수가없어요 왠지모르겠는데 편집도 리뷰도 흥미유발 장난아님 이것도 봐야겠네요
@dd634
@dd634 4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너무 재밌네요...ㅠㅠ 볼까말까했는데 봐야겠어요 다음편리뷰도 기대할게요!!
@user-pj6gq4jb2g
@user-pj6gq4jb2g 3 жыл бұрын
난 장녀인데, 그래서 아주 어릴 때부터 편찮으신 어머니 대신 집안일은 내 책임이었고, 부모님 다투셔서 집안 분위기 안 좋을 때 눈치란 눈치는 다 보면서 살고, 밥은 내 담당이라서 동생이 밥이라도 한 번 하면 눈치보고 부모님 편하게 모시고 싶어서 서러워도 이 악물고 살았는데 결국 부모님은 남동생이 부양할 줄로 생각할 줄 알고 계셨을 때 느껴지는 허무함.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жыл бұрын
그냥 좀 이해해주세요 보틀님을 위해서요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게 자연스러웠던 만큼 부모님에게도 생각의 길이 난 이유는 있을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공식적? 자유를 얻었는데 짐도 좀 내려놓으시고 마음이 응어리가 있는거 같다면 상담이 도움이 될거에요
@seobada
@seobada 4 жыл бұрын
저희집은 정 반대인게 첫째인 오빠가 가족한테 좀 이기적이고 사회생활 잘하는 반면 둘째인 제가 부모님 기념일 하나하나 챙기고 벌초 제사같은 가족일 도맡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ㅎㅎ 댓글에 책임감있고 가족한테 잘하는 첫째분들 많이 보이는데 신기하네요
@songechon3475
@songechon3475 4 жыл бұрын
첫재 결혼, 둘째 관계. 이런거 계속 해주세요. 이 드라마 정말 잘만들어서 예가 좋은것 같습니다
@Annie5447
@Annie5447 4 жыл бұрын
와 저 이드라마 진짜 재미있게 보고이는데 이렇게 보니까 더 반가워요 ㅠㅜ 역시믿고 보는 닥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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