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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러 갔다가 요리왕 비룡 된 썰!!?
[보건복지부 X 피키캐스트 X 이거레알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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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으음~"
"나 쌀떡 너무↗ 좋아앙↘ (오두방정)"
"하하하하하"
"마요네즈~"
이/거/레/알/ SHOW
[밥 먹으러 갔다가 요리왕 비룡 된 썰]
"오늘 저희가 여기 왜 왔을까요?"
"여기 왜 온지 알아요?"
"몰라요!"
"오늘은, 두 분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게 해드릴려고
먹방 특집 준비했습니다"
"갑자기 먹방?"
"아 진짜요?"
"내 기억엔 한 번도 먹방을"
"우리가 조건 없이 한 적이 없거든요"
"진짜 다 먹어도 돼요 진짜로?"
"아 그럼요!"
제작진에 대한 믿음이 1도 없음
"안녕하세요~"
"오, 많네! 여기 메뉴가"
"메뉴가 엄청 많은데"
천국이네
"프라이팬에 나오네요, 프라이팬~"
"우왕"
"그럼 바로 먹어도 될까요 저희?"
"아 맛있게 드세요!"
"막 먹어도 돼요?"
"오케이"
"(미심쩍) 먹방 시작하겠습니다"
(뭔가 열받음) 미소도 용납 못 함
"보기 좋아서 그래요"
"보기 좋아서지? 뭐 속셈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니죠?"
"일단 난 김~밥"
"김밥부터"
"와하 (존맛)"
"으으으으음"
맛있어서 뼈 뿌셔
"사장님 김치는 셀프인가요?"
"요즘엔 다 셀프죠"
"아하"
"후루룹"
"으음~"
"사장님 여기 떡이 쌀떡인가요?"
"네, 쌀떡입니다!"
"나 쌀떡 너무↗좋아앙↘ (오두방정)"
"하하하하하하(빵)"
"(급 차분) 자 여러분,"
"돈까스 한 점 하세요"
(♥)
이때 뭔가 꾸미는 제작진
~아무것도 모르고 먹는 중~
"클리어 클리어"
"이 정도면 클리어~"
"뭐야ㅎ 어디 갔어"
"어디 갔쒀!!!!!"
(딥 한숨)
"어디 갔어요?"
"맛있게 드셨어요?"
"어휴 저희가 (씁)"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뭘 주시려고 또 이게ㅎㅎㅎㅎ"
"피디님이 오늘 두 분이 여기 와서"
"열심히 일해 주실 거라고 밥값 대신!"
"저랑 가시지요!"
"아~아... 네...!"
그 놈 어디갔어?
"예 그 쇼팽!!"
"어디갔어 아우..."
"저 사장님 저희가 어떤 일을 하면 되겠습니까?"
"제가 PD님한테 듣기론"
"이 회사가 창의적인 일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오오~"
"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신메뉴 개발
"젊은 피가 끓는? (수혈 급구)"
"젊은 피가 끓는!"
"한 번 만들어보죠!"
"만들어보겠습니다!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야말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밥값 하십시오^^
"바로 시작을 해볼까요?"
"저는! 오늘 약간 저의 스페셜을"
"비빔 스페셜로 갈 거예요"
"아~ 쉽게 가시는군요?"
"어? 쉽게 가는 거라고요?"
"오우~"
"밥을 넣어주고요"
"뒈리야뀌 쏘우쓰~"
나에게 힘을 줘! 데뤼야끼 쏘오스!!
"오우 거침없으신데요"
"저는 이제, 고추냉이로"
"오 고추냉이"
"고추냉이 김밥! (쿵)"
"고추냉이 김밥~(짝)"
"자 여기서...꽁치가 들어가야 하는데..."
"바닥에다가 김을 반 정도 깔면 축축한 게 좀 덜하고"
"끝에까지 꼬들꼬들해져요"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신 거예요?"
"저도 창업을 하기 위해서 배웠는데, 자활센터에서"
Q. 자활센터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자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250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업 교육, 창업자금 지원 등 혜택을 제공
"어려우신 분들이 모여서"
Q.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국가의 자활지원을
받아 스스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업체
"거기서 저도 창업을 나오기 위해서 교육을 받았죠"
"어떤 조건이 있어요?"
"경제적으로 자립이 필요하신 분들을 모아서
교육을 하고 창업도 시키고 그럽니다"
"살기 좋은 나라에요"
"잘 살아야 하는데 잘 살 줄을 몰라"
"사람들이! (꼰대체)"
"그것이 문제로다"
"자 여기서 제 스킬이 들어옵니다"
"난 한 번도 이런 건 못 봤어"
"바로"
Half Half Kimbab
"반반! 프라이드 반 양념 반이 있듯이
김밥에도 양념 반 프라이드 반이 있습니다"
"아 참신하네요"
"진짜 반반입니다"
"창의적이에요 (감탄)"
"창의적이죠?"
"자 이렇게 해놓고"
"이제부터 문제에요"
"거기 마요네즈가 좀 어울릴 것 같은데"
"어우 여기!"
"아 그렇죠"
"마요네즈~"
"오예~"
"거기다 치-즈까지"
"그럴싸해요"
"뭔가 듬뿍듬뿍 느낌이야"
"두 마리만 들어가면"
"아주 꽁치 맛이 지-대로 살지 않을까"
"엎듯이(?)"
"네 해보세요"
"투머치라고 본인께서 말씀하셨..."
나도 투머치였어
"완성을 했으니까 한 번 잘라보겠습니다"
"자 보이십니까"
"달라요! 보시면 한쪽은 치킨이구요"
"한쪽은 돈가스입니다"
"한 번 먹어볼게요"
"맛있습니다"
"아~~~"
"저기 쇼팽?"
"치킨마요 맛 나"
"그쵸? 노린 거예요"
"아까 제가 뭐라 했습니까, 치킨마요"
꽁치는 먹어보라고 하지마세요(단호)
어..어머님...
네에?
"욕심이 과하면 이게..."
"이건 12,000원 받아도 되겠어요"
"꽁치, 고추냉이, 청양고추 김밥입니다"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지금 되게 자신과의 싸움..."
(궁금해서 드심)
"아삭 아삭 아삭"
"맛있어요"
"그쵸?"
(감명)
"되게 진지하게 맛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메뉴 이름이 어떻게 되죠?"
"크리스답게 약간 귀여운 느낌으로"
"귀여운 느낌?"
"꽁! 꽁! 뭐뭐네!"
"이즈나츠케(?)"
"내 김밥이 제일 예뻐 꽁 꽁"
크리스가 만든 김밥 찜 꽁
"기억나니
너는 치킨을 먹고 싶어 했지
그때 너를 붙잡았어야 했는데
그래서 널 위해 준비했어
Half n Half"
"이렇게 완성을 저희가 해봤습니다"
"어떤가요? 이게 지금"
"괜찮아요? 비주얼 합격입니까?"
"네, 네"
"오 다행이네요"
"누가 이길 것 같아요?"
"글쎄요..."
"막상막하일 것 같은데"
"오~ 막상막하"
"재밌겠네요"
"뒤에 여러분들을 좀 모셨거든요"
"오! 진짜요?"
"어르신들한테 평가를 받아보고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사위원단 입장 중
"아 이게 진짜 긴장...긴장되네"
"방금 여기서 김밥 신메뉴를 만들어봤어요"
"지금 (만든 이) 두 분 다른 곳에서 시청하고 계시고요"
"편하게 드시면서 맛있다 맛이 어떻다 얘기해주시고"
"신랄하게 평가해도 괜찮겠죠?"
"돈가스는 바삭바삭하고 식감이 좋네요"
사장님 입맛에 맞으시나 봐요?
"조용히 할게요~"
"조금 느끼한..."
"ㅎㅎ(저거 봐)"
"아니 훼방을 자꾸 놓으시네"
"조금 느끼하다?"
"꽁치도 한 번 드셔보시겠어요?"
"저는 꽁치가 더 낫네요"
"아 꽁치~"
"저희가 그러면 투표로"
"비밀투표 아닙니까, 당연히"
"다 해놓고 비밀투표네"
공.정.한 투표 중
"사장님 근데 이거를"
"언제부터 하신 거예요? 가게를?"
"2013년도에서부터"
"2013...6년 정도 되셨네요"
"네 그렇게 됐어요"
"처음부터 이렇게 많이 알았던 건 아니고"
"저는 IMF 때"
"이것저것 해보다가 뭐 안 되니까"
전국 250곳의 지역 자활센터에서 바리스타, 베이커리 등
직업 교육부터 창업 컨설팅, 기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www.bokjiro.go.kr
"그냥 툭 돈만 줘서 나가서 '너네 알아서 살아'"
"이게 아니라, 정확하게 기술도 가르치고 자립도 할 수 있게끔"
"나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게끔"
"해주는 제도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되게 새롭고, 좋은 것 같아요"
"전 이런 정책 처음 들어봐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네에~"
"우리 나이 때도 있잖아요"
"되게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들이 많잖아요"
"아 그렇죠"
"청년 통장...?"
Q. 청년희망키움통장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만15~39세)에게 정부가 근로소득공제금(월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을 가입자 통장으로 지급하는 제도
-월 최대 60만원(최대 2,160만원)을 3년 만기 탈수급시 지원받을 수 있어 청년 자활을 위한 자금으로써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
좋은 제도들이 많습니다
대한 민국 만세
"저희가 요리만 배우는 게 아니고, 이런 것까지 배우고
제도를 알아가네요"
"밥과 제도를 알아갑니다"
"어쩌다 보니 그런 말까지 하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개표를 하겠습니다"
"자! (과연)"
"데리야끼입니다"
꽁치요
"꽁치라고 쓰여 있어요?"
"(누가 봐도) 꽁치라고 쓰여 있어요"
"아 꽁치네요"
"오오오오!!! 이긴 거 아니에요?"
3대 2로
꽁치 김밥 승리
"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승부였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
"오늘 수고 많으셨고요 조금의 알바비를 넣었습니다"
"아유! 이런 진짜 이런거 안 주셔도 돼요!!!"
"이거는 우리가 폐를 끼치는 거야"
"우리는 맛있게 먹고 좋은 것까지 배웠..."
"주시는데 받아야 예의죠"
"저만 받겠습니다 그럼"
"어? 받으신다고?"
"감사합니다~"
"나랑 아는 예의가 다르...어..."
"두 개를 다 받으신다고요?"
"와아앙~"
"이걸 진짜 받네 이걸"
"아! 주시는 데 받아야죠"
"아 놔 진짜~"
"받는 게 예의죠"
"안 받으실 거예요? 자!"
"됐어요~ 안 받아요 저는 안 받아..."
"저 그럼 택시 타고 갈게요?"
"가겠습니다~ 안뇽 (해맑)"
"저 동작구까지만ㅎㅎㅎ"
#플린 #자활기업 #청년희망키움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