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스러운 연주를 위해서 터치에대한 깊은고민이 필요하군요. 새롭습니다.

넘 좋아요~! 더 깊고 더 길게 해주세요!!

너무 좋은 레슨 영상이였어요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프레이지를 확실하게 가르쳐주셔서 그리고 터치감도 너무 디테일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네요~^^

정말 좋아요 이런레슨영상 자주 올려주세요..ㅜㅜㅜ 진짜 진지하게 잘 봤어요 터치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배우고 갑니다!!🤍

한가지 건의드리자면 구체적인 방법들을 묘사하며 '절대' 이렇게 해야 한다 또는 하면 안된다는 표현보다는 왜 어떤 소리나 프레이징이 음악적으로 make sense 하는지 또는 아닌지 알려주시는게 배우는 사람들에게 장기적으로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스터클래스 할 때 학생들이 만들고 있는 음악이 어떤 소리인지 과장해서 들려주실 때 처럼요. 경직된 자세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대할 때는 실수를 하지 않더라도 좋은 음악이 만들어지긴 힘든 것 같습니다.

예고도 전국에 많이 있는데 학교마다 수준이 많이 달라요... 지금 몇살인지, 그리고 저 곡을 치는 완성도가 어느정도로 자리잡혀있는지에 따라 많이 달라질거라 글로만은 제가 수준파악하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그건 취향 문제인것 같아요. 누군 싫고 누군 그부분에서 아 이렇게도 친다고? 좋네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프로 피아니스트 연주를 보고 모방하고 배우는 입장에선 여러가지 경우를 잘 생각해야해요. 뭐 약간 끄는 경향이 있다는데 그냥 끄는게 아닐거잖아요? 음악적인 루바토라던지, 표현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거기서 시간차를 두게된건지, 왼손을 들려주기위해 오른손에 시간차를 두게 된건지, 어떤 감정으로 그렇게 치게 된건지 잘 듣는것도 듣는사람의 몫인것 같아요. 그런 프로 연주자들의 연주를 보고 듣고 모방하고 배우고있는 상태의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루바토를 해서 호흡과 프레이즈가 끊어지는게 문제이고 애초부터 그런설명 없이 거기서 루바토해 거기서 솔 음을 좀 끌어봐 가르치는게 문제라는거에요~ 김태환님께 조성진도 개선해야하는 문제냐고 여쭸을때 저도 어떤 답이 나올진 궁금하지만 조성진이 뭘 개선할게 있나요.. 😢 이젠 그의 스타일이라고 봐야죠. 나이들어 또 다르게 칠 수도 있구요 어쩌면 그들이하면 음악적, 전공생이 하면 느끼하고 잘못배웠어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으쩔수 없나봐요 ㅋㅋ 하지만 넌 왜 거기서 루바토를 했니? 했을때 뭐 “왼손 울림을 좀 더 끌어오려고 하다보니 약간의 루바토를 하게됐어요 ” 라던지 “긴장감을 너무 타이트하게 주기보단 자연스럽게 레가토를 하려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렇게됐는데 좀 심한가요? ” 라는 대화가 되어야 “선생님 생각엔 거기서 너무 끌면 루즈해져 프레이즈가 좀 끊기는것 같은데 이런건 어때? ”하고 제시를 하거나 고치게 되거나 아니면 “그렇구나 네 음악도 일리가 있어 그럼 지금은 좀 심하게 끊기니 조금 더 소리로 레가토를 해봐” 하는 레슨이 되겠죠.. 팩트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해 라는 레슨방식으로 잘못 이해하고 연주하는 게 문제가 아닐까요? 제 생각입니다😊

쇼팽 콩쿨에서는 2번 쳤어요

음악적 해석이 물론 시대적으로 다를수는 있습니다 100년뒤의 음악적 해석은 다를 수 있으며 이게 틀렸다 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지금 시대에서 요구하는 음악적 해석이 다른건 있을 수 있지만 현 시대에서 요구하는 음악적 해석이 틀린건 존재합니다. 프레이즈를 다 끊어서 치는데 잘 친다고 할 연주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레이즈가 끊어지는데 국제콩쿨에서 우승은 커녕 1차예선에 올라갈 수가 없죠. 제가 설명드린건 기본적인 음악적 해석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전혀 위험한 발언은 아니며 오히려 많은 전공생들이 잘못된 레슨 또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것을 많이 보아 나중에 이것을 고치는데 돈과 시간, 노력을 들이며 슬럼프를 겪는 것을 보고 안쓰러워 이렇게 안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 영상이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nelll6120 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아마 여기 영상올리신 분 태어나기도 전에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같은곡이라도 10대때 치는것과 20대때,30대,40,50대때 나이별로 느낌이 다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음악에 정답이 없는 만큼 백건우씨처럼 그런 말이 왜 나왔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림픽에서도 숫자로 순위를 가리는 기록경기가 아닌 피겨나 리듬체조같은 예술경기에서 심판진의 편파판정으로 말이 늘 나오죠. 대표적으로 소치올림픽에서의 김연아로부터 금을 빼앗은 소트니코바.ㅋㅋ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지극히 개취(개인적 취향)라서 박자나 음정이 틀리다거나 곡의 흐름이 흔들릴 정도의 루바토가 아니라면 거기까지 피나는 연습을 한 노력에 칭찬은 못해줄 망정 이건 이래야 되, 라고 단정지으며 래슨하면 래슨받는 학생들도 사기가 떨어질수도 각기 다른 래슨방법에 헷갈릴수도 있습니다. 아마 영상의 주인공이 수십년후 다시 이영상을 보며 발라드4번을 친다면 그때는 또 다를 것입니다. 저도 나이가 좀 있어 수십년동안 피아노를 많이 치다보니 이 젊은 피아니스트의 발언이 얼마나 과감한지 걱정하던차에 저와 같은 의견들도 있어 같이 공감하는 마음으로 좀 두서없이 주절주절 했습니다.

아는척 레전드 ㅋㅋㅋ 해석이 다를순 있어도 그사이에 기본적인거 + 맞는소리 틀린소리는 무조건 존재함 님 논리면 페달로 불협화음 제대로 나는데 이건 내 해석이야 이꼴인거임

음악적 해석이 물론 시대적으로 다를수는 있습니다 100년뒤의 음악적 해석은 다를 수 있으며 이게 틀렸다 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지금 시대에서 요구하는 음악적 해석이 다른건 있을 수 있지만 현 시대에서 요구하는 음악적 해석이 틀린건 존재합니다. 프레이즈를 다 끊어서 치는데 잘 친다고 할 연주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레이즈가 끊어지는데 국제콩쿨에서 우승은 커녕 1차예선에 올라갈 수가 없죠. 제가 설명드린건 기본적인 음악적 해석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전혀 위험한 발언은 아니며 오히려 많은 전공생들이 잘못된 레슨 또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것을 많이 보아 나중에 이것을 고치는데 돈과 시간, 노력을 들이며 슬럼프를 겪는 것을 보고 안쓰러워 이렇게 안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 영상이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피아노 제대로 안배워보신 분이네 루바토 남발하는거 피아노 오래친 취미생이나 저러지 레슨받으면 바로 지적당할부분임 아마추언지 프론지 쉽게 알수있는 부분이기도함 본인은 되게 음악적으로 느낀다고 생각할수도있는데 녹음해보면 아주 귀가 피곤해지고 지루하고 촌스럽게 들림ㅋㅋ 적절하게 써야할때가 있는데 그게 어느정도 정답은 있음

좋은연주는 들으면 알 수 있듯이 루바토가 지나치다 뭐다 이건 안좋다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만들었는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kzfaq.info/get/bejne/nLqUisaYqtyln5s.html. 조성진 군도 잘못배운거네용 스탑이 너무 많아요

@@witb7450 내일 피아니스트 조성진님의 발라드4번을 꼭 들어야 할 이유에 대한 분석 영상을 올립니다^^ 타이밍 기가막히네요

이번 23년 입시곡이요 ㅋㅋ

입시곡 수준이 졸업연주곡 수준으로 변하네요. 이대 입시곡 보고도 놀랬는데요..ㄷㄷ 음대 피아노과는 여전히 치열하겠죠..

편집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ㅠ 다음 영상부터는 좋을거에요~

음악적 해석이 물론 시대적으로 다를수는 있습니다 100년뒤의 음악적 해석은 다를 수 있으며 이게 틀렸다 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지금 시대에서 요구하는 음악적 해석이 다른건 있을 수 있지만 현 시대에서 요구하는 음악적 해석이 틀린건 존재합니다. 프레이즈를 다 끊어서 치는데 잘 친다고 할 연주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레이즈가 끊어지는데 국제콩쿨에서 우승은 커녕 1차예선에 올라갈 수가 없죠. 제가 설명드린건 기본적인 음악적 해석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전혀 위험한 발언은 아니며 오히려 많은 전공생들이 잘못된 레슨 또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것을 많이 보아 나중에 이것을 고치는데 돈과 시간, 노력을 들이며 슬럼프를 겪는 것을 보고 안쓰러워 이렇게 안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 영상이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usiclifebalance9851 긴답변 감사합니다 무슨말씀인지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