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필브로 입니다 어제가 제가 이 채널에 영상을 처음 올린지 딱 일년이 된 날이였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재미있게 시작 하였는데 감사하게도 영상을 많이 봐주시고 구독자도 많이 늘었습니다 구독자가 늘면서 때론 영상을 만들때 마다 부담도 되고 점점 어려워 지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나름 열심히 일년을 달려 온것 같습니다 그동안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상 필리핀에서 필브로 였습니다

필리핀이 못사는 가장 큰이유는 빈부격차의 심화고 그 이면엔 중국인들 때문이라는 생각이 많이듬... 중국인들이 대다수의 필핀 산업 전반에 오너로 있고.. 저임금 정책을 고수하고 있고 정부는 그런 중국인들을 억제하지 못하고..제조업이나 가공업이 발달해야 하는데.. 손쉬운 관광으로만 먹고 살다 보니.. 국가 경쟁력도 떨어지는듯... 그리고 다문화 국가다 보니 자국민 우선 정책을 펼수도 없는듯... 이래 저래 기후 종교 인종 산업 등등 많은 문제 탓에 발전이 안되는듯... 필핀은 10년 뒤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일듯

저는 필리핀에서 1년간 거주해봤는데 저도 많이 생각해봤던 주제입니다. 근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필리핀은 너무 더워서 제 근성마저 나태해지더군요. 더운 나라는 잘살기 힘들다 이렇게 결론짓고 한국와서 다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도 필리핀에서 일때문에 2 년 이상을 지낸 적이 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언급들 전부 공감합니다. 저는 좀 더 나아가서 "왜 저들은 저런 국민성을 가졌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일 큰 요인이 기후인듯 합니다. 이 나라는 365일 기후의 변화가 없습니다. 반면 우리는 겨울이 있습니다. 가을에 부지런히 곡식을 모아두지 않으면, 그 겨울을 버티지 못했습니다. 과거 바로 "보리고개"를 누구나 겪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에게는 자연 "대비하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이 나라 사람은 일년이 전부 여름이다 보니, 그런 "대비"란 마음 가짐이 없는 듯합니다. 그러나 보니, 저축도 안하고, 현재만 생각하며 사는 것 같아요. 필리핀 외 기후 변화가 없는 국가들을 가만히 보십시오. 잘 사는 나라 없습니다. 선진국 (자원만 많아 돈 많은 나라 빼고)은 전부 4 계절이 있는 국가들입니다.

부패한 정부때문이라는 말도 몇번이고 인정하지만 국민성도 무시못하는듯.. 구걸하고 사기 공갈에 .. 가난하다고 하면서 애들은 잔뜩 낳고 ㅠ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핵심적인 문제는 "토호"라고 봅니다. 이른바 토지 귀족이에요. 한국이 여기서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의 토호를 사라지게 만든 농지개혁법이 결정적이었어요. 거기에 농지개혁법을 통해 기존 토호에게 발행된 토지채권이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로 휴지조각이 되면서 토호계층이 사실상 붕괴됐죠. 그런면에서 한국전은 엄청난 희생을 치루기는 했지만, 한국이 오늘날이 있게 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상당한 발전을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조차도 아직 토호들이 막강합니다. 다른건 이들 토호들이 경제발전에 적극적으로 편승하고 있다는 것 뿐이죠. 사람들이 문제다, 노동윤리가 빈약하다, 아이가 너무 많다, 기후가 좋다등은 모두 표면적인 현상이 아닐까 싶어요. 토호가 정치/경제권력을 쥐고 있는한 근대적 민주주의국가와 자유시장경제는 희망사항일뿐입니다. 이 구조가 타파되거나 최소한 완화되야 경제발전의 기초가 깔리고, 그러면 사람들이 알아서 아이를 교육시키고 자녀수가 줄고 소득이 오르게 됩니다. OFW와 OF가 1천만이 넘는 나라가 게으르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그 많은 노는 사람들도 사실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보구요.

못사는 나라들의 공통점은 정치가 부패했다는겁니다. 그리고 우민화 정책을 통해 국민들을 통제해 나간다는거죠.

필리핀사람이 전부다 게으르다곤 할 수 없습니다. 미국에 이민온 필리핀인들은 열심히 일해서 한국인들 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습니다.필리핀에 있는 사람들은 소득없어서 그렇습니다. 소득이 적으니 계획이 없지요. 나라가 잘살려면 정치인을 잘 뽑아야하는데 그것이 국민의 몫인데 싸워서라도 바꿔야 하는데 그 생각을 안하는건 답답하네요.

한국은 4계절로 쉴새없이 다음 계절을 준비해야하니까 절로 부지런해졌나봐.준비없이 겨울오면 클나

어떤 전문가보다 간결하고 분명한 현실 분석입니다. 언제나 핀리핀 내면을 속속들이 알려주시는 필브로의 필리핀 생존기 정말 고맙습니다.

부존자원 없는 우리나라가 이나마도 발전한 것은 교육열, 즉 60/70년대에 굶어가며 맞아가며 자식 교육 시킨 어머니들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필리핀은 다릅니다

제 아버지가 무역 때문에 필리핀 쪽도 자주 가셨는데 법적인 문제 때문에 필리핀 경찰위원장이랑 친하게 지내셨죠. 그 분이 여자이고 남편이 방송사 서너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니다. 경찰위원장 남편이 방송사 사장이라... 얼마나 부패했을까

정말 완전 공감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동남아 국가들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다들 비슷한 걸 보면 역시 기후탓이 가장 큰 게 아닐까 싶네요. 거기에 노력해봐야 성공은 요원하다는 희망없음이 더해지면...ㅜ

노노,,,,한파가 없어서 그런거임,,,,,,,얼어죽는다는 관념이 없어서 그럼,,,우린 난방비준비가 필요하고 해서 열심히 버는거임

기획력도 좋으시고... 편집도 일반 유튜버분들에 비해서 뛰어나시네요 ^^ 잘 보고 갑니다

대학교 졸업하고도 취업할 곳이 마땅치가 않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게으름.. 약속시간 지키는거 한번을 못 봄.. 하루 벌어서 하루 쓰자 이런 마인드... 저축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곳

멀리서 고생많으시네요 ^^

제가 알고 있는 필핀 친구들은 성실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고자하는 의지가 생각보다 강하더군요.자존심도 강하고요..그들은 부패한 정치인과 무능력한 관료들이 나라를 망친다고 한탄하곤 합니다..결국 나라를 제대로 돌아가게 하려면 제대로된 리더와 시스템이 필요하겠죠..필핀이 좋아서 자주 방문합니다만 그때마다 꼭 한번쯤은 한심스런 상황을 접하고 기분이 언짢더군요.딱 우리나라40년전 모습이에요..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핀 사랑합니다

"필리핀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억누르는 것 같아요..." 즉 앞서 나가려는 사람 뒷다리 잡는다는 의미 같네요...

밑에서도 언급 하셨지만 필리핀 사람들의 생활관점이 저렇게 된데에는 오랫동안 자리잡은 기득권층들이 만들어낸 불합리한 사회 구조가 크게 작용했다고 보입니다. 노력해봤자 노력대비 상승을 할수 없으니 그냥 될대로 되라가 되어 버린 탓도 크지요. 필리핀도 그 사회 시스템을 바꾸려 노력하지 않은것도 아닙니다. 부패한 정치인을 피흘리며 쫓아내 보기도 하였고 나름 정치적으로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정권을 잡았지만 그때마다 기득권들과 어울리며 변화를 주지 못한 모습에 포기해 버린것도 크다고 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날씨는 이유가 안된다 베트남은 열대 국가인데도 낮이 더우니 전국민이 새벽 4시에 일어난다 학교와 대부분 직장이 7시 시작 교육열도 중국이상이고 이런 나라에 미래가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국민성도 한목하는 나라입니다 사기 공갈 구걸 대단하더라고요

형 엉상 재밌어! 목소리도 좋고 ㅋ 건강해!

안녕하세요 저는 젊은 나이에 결혼해서 필리핀 아내와 8살된 아이가 있고 지난 겨울 함께 휴가갔다가 가족은 더 머물고 먼저 들어왔다가 코로나 때문에 생이별중에 가족이 그리워 필리핀 영상을 많이 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2012년부터 필리핀에서 지냈는데 필리핀에대해 자세히 소개해주시는 분들중에 단점도 자극적이지 않고 선입견이 없는 설명이 매우 좋아서 정주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아마도 더워서 그런거아닌가요. 한국이나 다른 나라 추운 계절이 있으면 아마도 열심히 저축도 하고 일 열심히 할듯요. 필브로tv는 사랑입니다 💜💜

필리핀이 가난한 이유 3가지 먼저, 경제발전에는 3단계를 거칩니다. 농업 > 공업 > 서비스업(단순히 자영업이 아닌 금융/IT/관광/교육업이며, 미국과 영국 등 서방세계가 최강임) ※ 관광수입 1위가 미국, 교육서비스(유학생) 1위가 미국임. 금융의 중심지 월가가 있으며 골드만삭스가 유명함. IT는 MS, 구글, 아마존 등 역시나 세계 넘사벽 초수퍼 넘버 1.이 미국임 1. 필리핀은 아직까지 농업국가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필리핀은 독립 후 한국(미 군정의 최대업적은 토지개혁입니다), 일본 등과 같이 토지개혁을 하지 못했고 결국 대지주가 토지에서 생산된 물자를 바탕으로 자본을 장악한 채 정부가 구성됩니다. 이에따라 지역 토호세력이 힘이 강해지고 이들이 중앙정계에 진출하여 국가권력(검찰, 법원, 외회, 행정부 등)을 독점하게 됩니다. 이들은 국가를 어떻해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이 없으며, 단순히 필리핀이라는 땅을 분할 점거하여 자기 가문의 세력화만을 생각합니다. 독립 후 토지대장이 정확하지 않아서, 토호세력 간의 유혈전쟁이 벌어집니다. 결국 같은 땅을 두고 2~3개 세력이 전쟁을 벌입니다. 필리핀의 토지대장은 매우 부정확합니다. 1-1. 일단, 공업을 발전시키려면 공장과 도로, 발전소 건설이 필수적입니다. 이 설비들은 결국 토지를 필요로 합니다. 공장을 지으려는 토지를 확보하려면 지역 토호세력으로부터 토지를 구매해야하는데 같은 땅을 두고 주인이 여럿이며, 심할경우 총질을 하니 공장을 짓기위한 토지를 얻기 어렵습니다. 1-2. 공장을 돌리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합니다. 결국 발전소 건립인데, 역시나 토지문제와 에너지 자립도가 낮기에(자원빈존) 전기 구하기가 별따기 입니다. 그래서 필리핀 가게나 몰에 가더라도 우리나라처럼 추울정도로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습니다. 바로 전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만성적인 전력 부족 국가입니다. 에너지는 수입품입니다. 1-3. 필리핀은 화산지대 국가로 인해 물이 부족합니다. 공장을 지으려면 아주 깨끗한 고품질의 정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물이 좋고 많기로 유명한 수원과 이천에 반도체 공장이 있고, 평택에 디스플레이공장이 있습니다. 공장은 아무곳에서나 짓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적 물부족 국가인 필리핀에서는 고품질의 정수 구하기가 별따기 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결국 공업화가 어렵습니다. 2. 교육수준 저조. 필리핀인들의 교육이 매우 부족합니다. 공부에 대한 열의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공부를 해도 성공하지 못한다는 사회의식에 만연해여서 인지, 뭔가 공부를 하려는 면모가 부족합니다. 뭔가 하나라도 더 하려는 태도와 의지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학업을 중도포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가족의 돈벌이를 위해서 그런것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학력이 낮으니 배우는 것도 적고, 좋은 직장을 구하기가 또 어렵습니다. 자국내에서 돈벌이가 되는 직장을 구하기 힘드니 외국에 나가 가정부, 일용직 근무자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해외 인력송출 1위, 해외에서 자국으로 송금액 1위가 바로 필리핀입니다. 해외근로자가 송금하는 달러로 국가가 운영/유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3. 역시나 후진국들이 다들 가지고 있는 사회지도층의 카르텔화입니다. 지방 토호세력 중 강한세력끼리 혼맥으로 인한 구조적으로 결탁된 집권세력의 전횡입니다. 필리핀 내에 있는 많은 체인점들이 알고보면 토호세력들의 기업이고, 어렵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수출기업 보다는 편하게 국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먹는 내수기업들이 판을 칩니다. 내수분야는 땅 집고 헤엄칠 정도로 아주 편하게 돈 벌수 있는 산업입니다. 에너지 유통/판매, 통신, 식료품, 외식, 의류판매 등 너무나 많고 광범위합니다. 문제는 이들의 이윤추구가 너무 심한데(가렴주구)(방문하시면 물가가 한국과 비슷합니다. 그들의 소득을 고려하면 어마무시한 살인물가입니다.) 이를 견제할 중앙권력도 역시 이들이니, 중산층이 두터워질리 만무합니다. 또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가장 주요사항 3가지만 다뤘습니다. 대한민국은 이 3가지를 모두 극복했습니다. 미군정이 일제 독립후 자영농에게 토지를 균등하게 분배하여 산업화의 주역들을 키워냅니다. 소 팔아서 대학보냈다 라는 말이 허언이 아닙니다. 교육열이 대단하고, 4.19혁명, 5.18항쟁, 6.10항쟁 등을 거쳐서 민주화를 이뤄냈습니다. 그 누가 감히 국민을 체포하고 총살하겠습니까? 필리핀이 극복해야 할 것은 다름아닌 지역 토호세력인 만큼, 이들을 극복하지 못한는 이상 필리핀의 1인당 GDP 10,000달러 이상은 어렵다고 봅니다. 오히려 3~4년 내 베트남에게 역전 당할 것 같습니다.

가난한 나를 보면 교육이 중요하단것을 느낄수 있죠..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가 절대 부족해요 세븐일레븐 직원 모집하는데 수백명씩 이력서 제출합니다 채용 조건도 최저임금에 대졸이상이죠. 그들이 볼때 양질에 일자리죠. 한국에서 일하는 필리핀 OFW분들 대부분 한국인이 기피해서 사람구하기 3D업종에서 일하지만 그들에게 최상의 일터죠 한달월급이 필에서 거의 거짓말 약간보태고 1년치 연봉이니깐요 일도 죽어라 열심히 하고요 그래서 제가 볼때 가난을 벗어날려면 베트남처럼 적극적이고 파격적으로 제조업 중심으로 외국기업 및 자본 유치가 필요할거 같네요 쓸데 없는 카지노 업종말고요

아휴 그래서 필리핀에 사는 내사촌들은 다 미국아니면 캐나다로 가는군나..ㅜㅜ

치우치지 않는 매우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공감합니다......

잘 봤습니다 근데 드니스의 한국어 발음이 급격히 좋아졌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가요? ㅋㅋㅋ

낙천적으로 산다는데에 동의해요. 한국은 물직적으로 풍요로워도 정신적으로는 너무 힘들어서 지금 자살률 1위 국가인데... 필리핀은 가난하고 못살고 치아도없어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참 다르더라구요.

아마도 필리핀 위정자들이 국민들이 잘 사는걸 원하지 않아서일것 같습니다. 은행통장 만들기가 그렇게 어려워서야... 그러니 현금을 주머니에 담고 다니니 합리적인 소비가 어려울수밖에요. 저도 어릴때,50여년도 넘던시절이지만 학교에서 모든학생들이 통장을 가지게 강제했던 시절을 겪었습니다.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준것이고 아마도 나라살림이 어럽다보니 저축을 장려했을수도 있습니다. 필리핀도 그런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제의식이 없이 사는거지요.서로간에 끈끈한 가족애는 세상 최강이지만 그것이 자녀의 앞길을 막고 있다는게 문제,성인이 되면 가족을 위해 평생 몸을 팔던 뭐를 하던 가족만 있다고 하네요.필리핀의 가난한 여자와는 결혼을 하지말라고 하는데 결혼을 한다면 1순위는 부모,형제,그다음이 자녀,일가 친척이고 나머지가 남편이라고 하네요.

한때 필리핀보다 못살았던 한국인에게 좋은 영상입니다

핵심은 국민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것이 가장 문제이다. 즉 국민의 지식과 의식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 여러사람들이 논한 많은 문제들은 본질이 아니고 부수적인 이유라 보면 될것이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계획이 없구나 생각한대로 살지않으면,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네요.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거죠. 아 그리고 무엇 보다 깔끔한 영상 편집 기술.... 크... 멋지세요~ 프로그램이라도 누가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법인데.. 직접 편집하시는건가요? 잘보고 갑니다. 좋아요도 꾸욱 눌러 드리고~ ^ ^

2월에 시에틀에 다녀오는 길에 렌트카 리턴을 하던 중 필리핀계 직원과 말을 잠깐 나눈적이 있다. 그는 렌트카 회사에서 체크인을 하면 차량을 받고 영수증을 프린터 해서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상당히 친절했고 삶에 대한 열정도 넘쳤다. 5년 정도의 미국 생활을 했다는 그에게 난 필리핀에서 봤던 필리피노를 느낄수 없었다. 개인적인 이야기는 묻지 못했지만 ..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내가 생각한 것은 ... 필리피노의 게으름과 나약한 의지가 아니라. 환경이었구나. 이것이었다. 미국에서 내가 이용하는 렌트카는 단 한 회사이다. 가면 보통 한달 정도의 렌트를 하기에 한군데를 정해서 렌트를 한다. 처음으로 렌트카 회사에 이메일을 보냈었다. 너흰 참 운이 좋은 회사이구나. 너무나 휼륭한 사람이 체크인을 하는 곳에서 일을 하니. 항상 체크아웃시에 친절하지만 체크인에서 친저한 직원은 찾기 힘들다.. 인상에 남는직원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그들은 나약하고 게으르고 의지가 없지 않다.. 또한 머리가 나쁘지도 않다. 아이큐가 낮지도 않고... 다만 환경이 그들을 그렇게 만든 것 뿐이다...

일을 헤야한다는 절박함이.진짜결여되어있긴함 돈 문제를 또나서 스스로에대한 책임감의 문제 대한민국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몈 진짜 이악물고한다. 아르바이트조차도 무단결근 물론 많지만 정말 열심히 하려는 사람도 많음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난척적이고 의지하려는 모습들 필브로님영상에는 필리핀을 관통하는무엇인가 보이듯합니다. Breakthrough our life..

필형~영상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드니스 특집 영상 함 만들어주셔요~ 나이, 애인은 있는지, 이상형, 한국 남자 어찌 생각하는지 등등... 기다릴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은 아름다운 나라죠 모든게 잘됐으면하는 바람이에요🙏🏻

미국에 이민 간 필리핀 사람들은 꽤 고소득층이라던데... 미국 이민자들은 보통 자녀 교육에 엄청나게 신경씀. 필리핀에서 자녀교육에 투자하기 힘든 이유는 다자녀 가구가 많아서 그런건가? 그렇다면 다출산을 유도하는 종교가 문제일 수도 있을 듯. 국가 주도로 인구 제한 정책이라도 벌여야 해결될 문제같다.

할말없네요.같은 지역의 베트남이 힘차게치고올라오고있는것에 비교되네요

아.. 우울한 얘기 보다가 드니스가! 똮!!! 씨잇 웃고 갑니다. 저도 필리핀 처음 갔을때 아뗴방을 보고 기겁을 한적이 있엇죠 "여기서 사람이 살수 있어요?" 라는 질문에 너무나 당연한걸 왜 물어보냐고 답하더군요 또하나 아떼를 아떼로 봐야지 그 이상 잘해주기 시작하면 정말 눈치는 기막히게 빨라서 기어 오르더라구요 우여곡절 끝에 결국 선을 긋고 잘해주지도 안 잘해주지도 않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아떼가 그렇진 않더군요 제가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마지막으로 같이 생활 했던 아떼는 정말 성실함 그 자체 엿습니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가난이 가난인줄 모르고 하루살이 같이 사는 부류와 제 마지막 아뗴 같이 이 가난을 벗어 나고 싶지만 가족 혹은 기타 상황들이 잡고 있는 부류 8:2 정도로 경험 한것 같아요 그와 동시에 참 치사하게도 그들을 보며 내 생활이 얼마나 나은 삶인가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기도 햇습니다. 주제가 주제니 만큼 좀 숙연해 지네요 여튼 코로나의 위기에도 필브로형님 화이팅입니다!!!!!

사실 같은 동남아 국가라도 필리핀과 베트남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뭔가가 있는게, 나라 분위기부터 다름...베트남이 우리나라 옛날 모습이라면 필리핀은 옛날 태국 같은 느낌...결국 주수입이 제조업으로 갈수 있느냐? 아니면 관광업에 머물러 있느냐의 차이인듯..이건 지역문제도 있지만 지도자의 인식 문제도 있는거 같음...

정경유착이나 독과점 같은 문제를 차치하고 피나이들의 성실함에 대해서만 따지자면 교육 문제가 맞죠. 가정과 학교에서 한국 사람들은 근면, 성실, 절약, 계획 등을 배우고 그걸 가지고 또 경쟁하고 체화하게 됩니다. 대다수 서민층 피나이들은 그런 걸 가르쳐줄 부모가 못되니 학교에서라도 가르쳐야 하는데 필리핀 정부가 그걸 하고 있지 않죠. 근데 한다고 해도 이렇게 사회보장제도가 약하고 양극화가 심한 나라에서 서민이 계획하고 노력하는 삶의 한계점이란 게 뻔한거구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논리적으로 상층부로 가는 것이 불가능한데 그걸 위해 노력하라고 가르치는 건 지들이 생각해도 염치가 없죠. 그러니깐 정경유착과 독과점 극심한 양극화 같은 경제문제와 피나이들이 탐바이로 살아가는 걸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구요. 이게 제 생각이 아니라 21살짜리 필리피나가 저에게 얘기해 준겁니다. 얘들도 알고 있어요. 뭐가 문젠지 그리고 해답이 없단 것도.

소득과 물가가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물가는 비싼데 소득은 적으니 가난할수 밖에 없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물가와 소득 바란스가 큰 차이가 원인 인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 필리핀의 미진한 발전 이유 중 하나는, 기득권들이 잡고 있는 권력이나 시스템이 너무나 공고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개발도상국이 발전을 할 때,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해서 제조업을 발전시키고 그 수출로 벌어들인 돈으로 투자하며 경제를 성장시키는 발전 도식을 따르는데 이럴 경우 가장 큰 피해자?가 농촌 지주 계층입니다. 땅에서 사람이 떠나지 않아야 자기가 안정적으로 저임금으로 사람을 부려먹는데 제조업으로 사람을 도시로 끌어들인 경우. 농촌에서 사람이 떠나게 됩니다. 일본, 한국 대만 등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기득권을 파괴시켰기에 또 그 기득권층이 그것을 집행했기에 가능했지만.. 필리핀은 정치인들이 곧 농촌 대지주고 이 대지주가 곧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무슨 개혁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수출을 해서 돈을 벌려면 나름 제도도 고쳐야하는데 단지 인력수출로 돈을 벌어들이니 굳이 제도를 고쳐서 시스템을 바꿀 노력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너무 잘봤습니다..... 중간중간 팝콘튀는것도 들으면서 놀랐습니더...

제일 문제는 일자리보다 부패한 정부와 은행인듯. 내 돈을 믿고 넣어둘 곳이 필요하고 돈 모아서 무엇인가를 해볼 생각조차를 못하게 만드니. 필리핀이 지금보다 잘사는 나라가 될려면 정치인들과 대통을 바꿔야할것같음. 외국기업을 많이 끌어드리고 은행은 국민들에게 신뢰성이 주워야하고 국민성도 바껴야할꺼야! 게으름. 수입에 비례한 과소비 심한것. 미래계획에 의한저축없는것. 계획에 없는 출산등. 문제점이 너무많아 힘들꺼야 아마도

이런거 보면 참 인생이 뭘까 싶어요. 어느 나라, 어느 가문에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생이 바뀌는거니

오래전 우리나라랑 너무 흡사한듯 아빠는 술마시고 집에서 빈둥 일자리구해도 한달을 못버티고 또 집구석.엄마는 식당.공장일 하며 가족 부양

필리핀은 교육을 통해 정치적부패를 배우는 듯. ㅠ

영상 잘 만드셨네요 굿굿

필브로님 영상을 좋아하고 댓글을 다는 이유가 이 영상에 있는 거 같아요... 진심 필리핀을 이해하려고 접근하고 매우 현실적인 필리핀 정보를 알려주시는 거 같아요... 저의 필리핀 지인들은 대부분이 학교와 관련한 분들이라 교육 부분에 대해 많이 대화를 하는데... 제가 보는 필리핀이 가난하고 그 가난이 계속 악순환이 되는 게 히야 라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영상에서 언급된 거의 모든 문제점들이 염치가 없고 수치를 모르는 다시말해서 나도 잘못하고 너도 잘못하고, 나도 부패 너도 부패... 그래서 그 잘못을 어느 누구도 지적할 수 없고 만약 누군가 잘못이라고 지적하면 내 자존심을 건들었으니 내가 널 해꼬지 하겠다는 비상식적 마인드가 히야 라는 말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거죠... 길거리에 김여사처럼 운전하는 사람들이 절반 이상인데 거기서 화내고 차선 지키고 하는 사람은 바보가 되는거죠... 락다운 기간 무탈하시길~

그들은 헬필리핀이 아닌 신의 은총이 가득한 헤븐필리핀에 살고 있어서죠. 하루 일당 10원에도 만족할 겁니다.

캐나다인데요... 더운나라 추운나라 종특이 게으른거 같아요. 정치도 문제지만 한국도 독재정치가 있었잖아요. 한국인 국민성은 넘사벽입니다. 와국나가면 느려터지고 게으른 일처리때문에 암걸려요.. 더운나라 뿐만 아니라 캐나다같은 나라도 진짜 하아..... 한국이 미세먼지 빼면 선진국 갑입니다. 경쟁 치열해도 그건 국민들 자체가 타고난 성향도 있고요. 저는 좀 스트래스 받고 근무강도 높아도 살기편하고 뭐든 일처리 빠르고 확실한 한국이 최고인듯요.

이런좋은 영상 올려주시고.. 필에대해 생각할수있던 기회였네요~ 개인적으로 아래서부터 위까지 부패가 원인아닐까요! ㅠㅠ 역시 필리핀 유명유튜버 저력이 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필리핀에서 반년있었고 현지.친구들 있었는데.다 완전 공감...좀 부자 친구들 있었는데 자기는 부자니깐 괜찮다는 마인드

딱 봐도 아시아의 남미 느낌이다. 콜롬비아나 브라질이 많이 떠오르네 보고 있으니

장문이라 실례합니다. 한국의 경우, 해방후 근대화 비결은 딱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교육에 대한 열망입니다. 50년대, 60년대 집안이 가난하고 부모가 굶어도 자식들은 어떻게든 학교에 보내려고 했죠. 필리핀의 여러 부조리에 저항할수 있는 시민의 세력이 커지려면, 우선은 고등 교육의 확대입니다. 지식을 알아야 왜 민주주의 여야하는지도 알게 되고, 국가나 사회의 부조리에 저항하는 여론도 형성되죠. 둘째는 농지개혁입니다. 대지주들에게 일정이상의 토지를 소유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는 채권으로 보상하는 거죠. 한마디로 토지의 자작농화인데, 이것은 필연적으로 중산층을 확대하고 그 경제력은 아이들의 교육으로 이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농지개혁이 되면, 첫번째 과제도 당연히 해결됩니다. 한국은 1949년 6월 농지개혁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50년 4월에 토지분배를 시작합니다. 농민들이 자신의 토지를 소유할수 있게 된거죠. 이게 엄청 중요한 사건입니다. "정부 수립 후 파악해보니깐, 6명의 대지주가 전국 땅을 좌지우지 하고, 나머지는 사찰(절) 땅이더라" 이 말은 광복 직후, 어느 정부 관료가 토지조사후에 한 말입니다. 8.15 광복 후 대한민국의 토지의 연 80%를 지주가 소유하고 있었고, 자작농의 비율은 극도로 작았습니다. 기존의 소작료는 5할이었고 많게는 6~8할도 있었죠. 이러면 서민은 영원히 빈곤을 벗어날수 없습니다. 북한은 이미 1946년 5월에 '정권에 의한 강제적 토지몰수'라는 과격한 토지개혁안을 통과시킨 바 있으므로 남한 농민들의 속은 폭발 일보 직전이었고, 따라서 대한민국의 농지개혁은 필연이었습니다. 이승만은 국무총리와 초대 내각 임명과정에서 한국민주당 인사를 완전히 배제해 서로 척을 지게 되었으므로 지주 다수가 속한 한민당의 경제적 기반을 약화시킬 필요성도 느끼고 있어 서두를 수 밖에 없었죠. 책임자 농림부장관 자리에 공산주의에서 전향한 좌익계 출신 조봉암을 앉혔습니다. 진보당 사건의 바로 그 조봉암인데, 조봉암은 당시 이승만에게 단단히 찍혀 있었던 상태라 누구도 조봉암이 농림부장관이 될 것이라 예상하지 않았고 심지어 본인조차도 기대도 안했다가 당일에 임명소식을 들었습니다. 때문에 평소 농지개혁을 강하게 주장하던 조봉암이 농림부장관에 취임했다는 소식에 한민당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승만은 조봉암의 과격한 농지개혁을 말리는 척하면서, 실질적으로 유상매입 유상분배의 농지개혁을 이뤄서 대지주 중심의 한민당 세력을 약화시킨 겁니다. 그리고 후일 1950년대말 조봉암이 자신을 위협할 대선후보로 떠오르자 '진보당 사건'을 만들어 사형시켜버리죠. 이승만의 권모술수가 얼마나 능수능란했는가를 보여줍니다. 상당수 지주들은 몰수 토지에 대한 보상으로 받아낸 지가증권 또한 한국전쟁으로 가치가 하락해 일찍 팔렸고, 6.25전쟁통의 식량 문제 때문에 지가증권을 헐값에 매각한 사례가 허다하며, 막말로 정부가 망하면 정부가 지급보증을 하는 지가증권이라고 가치가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지가증권의 가격은 더더욱 바닥을 쳤죠. 절반가격은 양반이고, 액면가의 10%에 판매되기도 할 정도로요. 지가증권 거래로 피를 본 대표적인 이들이 호남평야에 땅을 가지고 있던 대지주들이었습니다. 낙동강 방어선을 친 영남지방에 비해서 호남은 거침없이 털렸고, 호남지역 지가증권 가격은 특히 헐값에 거래되었어요. 상대적으로 영남지역에 적산을 불하받은 이들은 피해가 적었고, 훗날 한국의 기업가중에 영남출신이 많은 이유죠. 사실 토지채권의 값은 6.25와 초인플레이션을 걸치면서 엄청나게 떨어져 지주에서 자본가로 전환한 계층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이에 더해서 농지개혁법이 실시되고 얼마 안 지나서 6.25 전쟁이 터지면서 피난을 다니던 지주들이 인민재판에 걸려 죽거나 피난처에서 지가증권과 생활물자를 교환하는 일도 있었고, 일부 재력가는 사학재단을 만들고 자기 땅을 재단 땅으로 하여 농지개혁을 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학재단 중 친일 성향의 설립자들이 많은 겁니다. 일부 재력가들이 사학을 설립하면 토지개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 사학을 설립하고 재산을 재단산하에 넣었는데 이 재력가들 중 식민지시대에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꽤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한국정치계 거물중에는 부모나 조부가 사학재단 이사장인 경우가 꽤 있죠. 이렇게 지방의 정점에 서 있는 지주들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일제시대부터 토지를 기반으로 부를 축적하였던 식민지적 계급체계가 소멸했습니다. 6.25 전쟁과 농지개혁법으로 지주제는 소멸되었고 60년대부터 경제가 발전되기 시작할 때 대지주의 저항은 없었죠. 오히려 농지개혁으로 자리를 잡은 자영농 집안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었습니다. 그게 이른바 70-80년대 한강의 기적을 이룬 주역들입니다. 이들의 다수가 고향집에서 소 팔고 논 팔은 돈으로 서울로 올라와 어렵게 공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고등교육으로 80년대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면서 정치적으로도 민주주의가 한국에 뿌리를 내리죠. 반면 지주나 토호들이 기득권층으로 버티고 있는 남미는 지금도 산업화에 굉장히 애를 먹고 있죠. 대표적인 나라가 아르헨티나입니다. 필리핀의 토지제도를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직도 시골은 대지주-소작농 관계가 여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농지개혁부터가 모든 것의 출발점이죠.

항상 구독 잘 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은 필리핀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군요.... 건강하시고 애청할게요

잘보고갑니다 ~~

필리핀 세부에 여행을 갔을때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에서 만났던 직원들이 너무 보고 싶네요 ~^^ 너무나 따뜻하게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친구처럼 수다도 같이 떨었던 Nica 라는 친구가 너무 보고 싶네요 ㅋㅋ

각 지역 정치경제 장악한 가문들이 현상유지만 바라고 있기 때문임 독립후 토지개혁 실패로 여전히 극소수 집단이 대부분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고 고용창출효과가 큰 2차 산업은 외국계 자본 등에업고 신생자본가 세력이 등장할 수 있는데 이런 자기들 대항마가 생기는걸 원천봉쇄 하려고 2차 산업을 육성하긴 커녕 오히려 방해함 자기들이 가진 플렌테이션 농장과 생필품 유통하는 유통업체만 손에쥐고 있어도 일자리로 지역주민들 지배가 가능하거든 이렇게 각 지역을 손에 넣은 가문들이 혼맥으로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게 필리핀임 조선 말기에 조선 방문한 외국인이 조선 남성들이 굶어죽지 않을만큼만 일하고 노름이나 술담배만 하는 이유는 그들이 게을러서가 아니라 세도정치 기득권놈들이 여유돈이 있다는걸 알면 착취해가니 노동의욕이 생기지 않아서라고 했는데 지금 필리핀이 그런 상황임 인위적으로 조장한 저임금 고물가로 열심히 일해도 돈이 모이지를 않음 노동의욕이 생길리가 없고 자포자기하던지 범죄같이 한탕 챙길 수 있는 일에만 몰두함

한국도 일본 도쿄모델로 탈농업, 저임금 장시간 노동, 2-3명 산아제한정책, 서울 대기업 제조업 중심 압축성장했기에 가능했던거지... 그 반동으로 여유없는 사회, 극심한 경쟁, 막대한 지역격차, 국민절반 수도권, 대기업만 크고 중견이 너무 적어서 임금격차도 2위,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커서 0.8대 출산률 찍어 몇년뒤 전체인구 매년 수십만씩 마이너스로 일본처럼 몰락 예약중인 국가죠...

수학의 천재 피타고라스가 한 말이 있징~ " 답이 없다" 지금 딱 필리핀에 어울리는 말임

동남아가 못사는게 아니라 한국이 유독 부유해진거지 근데 출산율보면 더 이상한건 한국임 헐리웃 스타도 안하는 신비주의, 비밀연애 하다가 늙어 몸값 떨어져야 하는게 결혼 한국인은 불안감이 많은것인가??

아이때문에 한달동안 야근하다가 월급받은 다음날 숙취로 결근...이 말로 뭔가 이해가 더 되네요

상대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그들의 문화가 물론 좋은 점도 있겠지만..한국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답답하게 느껴지는 점도, 안타깝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네요.. 얼마 전 필리핀 관련 영상을 보고 필리핀에서는 자전거를 생산하는 공장이 없다는 말에 심각성을 느꼈네요..저 쪽은 진짜 그런 공산품을 제조하기 위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이 되어 있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비성 원천 Spanish mentality. 멕시코 사람과 동일하죠 From California..

겨울을 지내야 하는 민족과 나라, 그리고 겨울이 없는 민족과 나라의 차이점은 겨울을 준비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과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의 차이는 크지.

없는 살림에 가족들 전부를 부양하는 1인에겐 일종의 권리가 부여되는것 같더군요.그런데 그게 그들을 우쭐하게 만들기도 하고요..어디나 그렇기도 하겠지만,필리핀에선 그게 도드라지게 보여지기에 옆에 있다보면 민망해질때가 잦았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21년에도 변함없이 새롭고 좋은 소식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모든 국가.. 모든 사람... 과도기를 거친 후 성장하는 것 같아요. 한국도 그랬구요. 문화..사상..생각.. 쉽게 바뀌지 않는 것들이죠. 하지만, 특별한 계기.. 큰 사건들.. 어떤 모멘텀이 있으면 분명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떨 땐, 그 힘든 과도기를 거치고 경재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 한 사람으로써.. 과연 그 경재 성장과 부가 행복을 가져다준 것은 확실한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곤 합니다. 그들이 지금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우리의 기준으로 너희는 불행해를 강요하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청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일본에 가서 정말 깔끔한 도시와 거리.. 화장실.. 등을.. 본뒤 한국은 저정도는 못하지.. 못해.. 그래서 불행한거야.. 이런게 생각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충분히 행복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 자체가 중요한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모든 기준은 사람이 만드는게 아니고, 특히 행복에 대한 기준은 상대적이면 안된다고 우리는 계속 되뇌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필리핀에서 싼 것은 임금비인데,그것도 생산성을 좀 따져 봐야 하는 측면도 있습니다.그리고 학교에 웬놈의 쓸데없는 프로젝트는 어찌 그렇게 많은지..그래도 하루 하루 사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필리핀 인이 아니라면, 결론을 내리려는 노력은 필요 없을 듯합니다. 다들 맞는 얘기입니다. 즉, 복합적으로 작용을 한다고 보여집니다만 각각의 비중은 보는 사람마다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사실 한가지는 수백년간의 노예에 준하는 식민지 생활이 근본 원인이 아니래도 일정 영향은 주었을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강력한 안보, 풍요로운 경제, 질높은 교육.... 세가지중 하나만 빠져도 그나라의 미래는 어둡다 생각합니다... 필리핀이 가난한 이유는 국민, 정부 마찮가지로 개선을 위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것과 가난한 것조차 인정하지 않고 행복하다로 포장하는 사회 분위기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자식에게 만큼은 가난을 물려주지 말아야 한다는 굳은 의지와 실천으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일본또한 전쟁패망후 굉장한 노력을 거쳐서 성장했다고 배웠습니다.... 필리핀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 동기부여가 필요해보입니다... 짧은 소견 주저리주저리 했습니다^^ 필브로 화이팅!

낙천적이고 낙관적이고 좋은데, 거기서 끝나니까 문제. 그 상황을 해결하려는 행동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필리핀에 한때 거주했던 사람으로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인건비도 빠르게 오르는거 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구정책으로 산아제한을 하면서 동시에 경제가 좋아지기를,,,

아... 게으르다는 애기 같네요 암튼 필브로님 영상보며 힐링 합니다 ㅎ

멕시코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ㅠ “니모도”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아님 말구~”라는 뜻이래요. 집 현관에 얼마나 구걸하는 사람이 자주 오는지요.. (요즘 코로나땜에 더 하는것 같아요.)

국민성 자체가 한참 뒤떨어 졌음. 낙천적인 것은 좋은말이고. 게으르고 의지가 없어. 다 이유가 있는거지. 날씨 탓 하지말아야해. 우리나라는 사막에 내놨어도 발발거리고 움직인다. 어디서 계절탓이냐.

다같이 일어나서 변화를 추구하지않으면 계속해서 가난할뿐 어느 국가인들 악착같이 살지 않겟느냐만은 한국만큼 악착같이 살아온 나라는 적은거같다 현재에 안주하지않고 미래를 위해 항상 움직여야한다

와 영상 좋네요. 공감가는 말들 ^,

열대쪽의 사람들이 낙천적인 게으른 면이 있지요. 아무래도 북쪽의 추운곳의 사람들은 먹을거리가 많지 않으니 부지런할수밖에 없었구요. 필리핀,동남아의 사람들이라 중남미의 사람들도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40대가되니 뭘 먹어도 어디가도 즐겁지만 않다구요?" ㅎㅎㅎ 나도 이제 60대에 들어서는데 나같은 사람은 어떻겠어요?? 맛있는거 없어진지 꽤 됐네요. 그래도 어디가면 좀 나은듯해서 여기저기 좀 돌아 다니는 중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40 대니 아직 한참 일에 열중하실때 아닌가요? ㅎㅎㅎ

한 국가의 상대적 궁핍의 이유를 가계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구조를 개인의 소비성향이나 사회,국가의 부패로 본다면 음, 한국도 평균 가계부채 규모를 견주거나 국가부패인식지수가 크게 자랑할 것 없는 39위이니 '가난한 나라' 로 보임.

두번 다시 가고싶지 않은 나라가 필리핀이지 매일같이 문화충격을 받고 북한보다 더 이해가 안가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본다

최근 본 필브로 영상중에 가장 객관적이고 좋은 영상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덧붙히자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삼성,엘지,현대 등...) 그외 이름있는 중견기업들이 왜 동남아중에서 해외공장을 베트남을 고집할까요 그 회사의 전문적인 법인팀 사람들이 사전조사를 하지 않았을까요? 차려도 남는게 베트남보다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만 봐도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필리핀을 좋아해서 자주 놀러가는 입장에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도 50년대 60년대전 까지만 해도 외국인들이 평가하기를 더럽다,게으르다,약속을 안 지킨다 등등 온갖 안좋은, 지금의 필리핀 사람들과 비슷한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그들도 뭔가 계기가 있다면 큰 변화가 있을수 있겠지요.

동감입니다 필리핀 배우자로는 적당하지 않아요 거짓말과 허풍과 분에넘치는 사치는 그들의 일상입니다

2:02 똑똑한 아이가 어딨엉 배워야 똑똑해지지ㅠ

필리핀에 관광갔을때 아이봐주던 시터가 둘째아이임신한 나를 보며 왜 두명밖에없냐고 했음 자긴 5명이라고 여긴 아이많이낳는게 흔한데 넌 왜2명밖에안낳냐 이런 뉘앙스였음 난 2명도 벅찬데 뭐랄까 5명을 못낳는이유가 너무많은데ㅋㅋㅋ할말이너무많았지만 짧디짧은 내 어휘력으로 말못한게 슬펐어요 ㅜㅜ

오랫만입니다. 집안에 부상자가 생겨 병원을 쫒아다니다 보니 겨를이...ㅠㅠ 여러개 영상을 몰아 봤으니 댓글도 몰아서... 1. 저는 댓글도 다 봐요(한가한 사람 아님 ㅋㅋ) 다른 유튜버들은 악플 단 댓글에 심한 욕으로 맞대응 하거나 나쁜 댓글을 순삭 하거나, 빈정대거나, 쌩까거나(국어순화 위배) 하는데 어느 훌륭한 댓글러 딱 한분이 필브로의 영상에 욕을 멋있게 써 놨던데. 역쉬 우리 필브로님의 인성을 엿볼수 있는 답글로 화답 하셨더군요. 필브로님은 언제부터 그렇게 인성이 졸으셨나요? 태어날때부터? 아님 오랜 타지 생활하면서 힘들때부터?👍👍 2.필리핀 남자들이 들으면 환장 할 말도 조사해 주세요 3. 제 생각엔 오래 사는건 그닥 의미 없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뜨겁게 ! 4. 저는 요즘 행복지수 겁나 낮은 상태예요.. 필리핀을 가지 못해서.. 5. 락다운으로 이발하지 않으면 어때요. 장발도 어울려요. 이참에 새로운 스타일로 도전해 보세요.. 웃음소리.천진난만. ㅋㅋ 6. 드니스의 한국말은 필브로님이 가르쳐 주신거임? 발음 대박~~ 7. 필리핀 사람들 가난하다고 해도 할건 다 하는것 같아요. 도통 알수 없는 신비한 사람들(?) 새멱 2시 넘었는데 저는 댓글 다느라 행복지수 다시 쬐끔 높아짐. 이상 끝~~

필리핀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사람들 대체적으로 게으르더라. 일하는데도 휴대폰 놓지않고 딴짓하고 손님들 컴플레인같은거 신경 1도안씀. 호갱행위 거짓말 웃으면서 자연스럽게하고 양심의 가책도 없어보임. 정말 자기보다 잘 사는 사람이 이해하겠지라고 생각하는건가? 모든 업무적인일도 그 특유의 여유로움? 귀차니즘? 별 대수롭지않는 그런마인드....어떻게보면 참 스트레스받지않고 개썅마이웨이 인생을 즐기는구나 생각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