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아스투르드 질베르토(1940~2023)는 [Getz/Gilberto]라는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음반을 녹음합니다. 당시 남편이었던 주앙 질베르토와 재즈 뮤지션 스탄 게츠의 공동 앨범에 게스트로 참여한 것이었죠. ‘The Girl From Ipanema’와 ‘Corcovado’ 두 곡에 담긴 그녀의 어눌한 영어 발음, 그리고 하늘거리는 목소리는 이파네마 해변과 (예수상이 있는) 코르코바도산이 있는 브라질 리우에 대한 이국적인 이미지를 상상하게 했습니다. 스탄 게츠가 1960년대 초 미국에 불러온 ‘보사노바 열풍’은 아스트루드의 목소리에 힘입어 최정점에 도달했고, 보사노바는 브라질과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의 음악이 되었습니다. 1960년대 중반에 아스투르드 질베르토는 솔로 가수로도 맹활약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했죠. 아스트루드는 2023년 6월 5일,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살랑이는 목소리는 우리가 떠올리는 보사노바의 소리로 기억될 겁니다. 전 세계인에게 보사노바의 매력을 들려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0:00 The Girl From Ipanema 05:24 Corcovado (Quiet Nights Of Quiet Stars) 09:41 Manha De Carnaval 11:37 Dindi 14:19 How Insensitive 17:09 Photograph 19:21 She's A Carioca 21:49 O Morro (Não Tem Vez) 24:47 Água de Beber 27:07 Só Tinha De Ser Com Você 29:28 Beach Samba 32:19 Tristeza 35:51 Summer Samba (So Nice) 38:30 Bim Bom * 수익 창출 영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음원 저작권으로 인해 광고가 자동 삽입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보사노바의 신세계를 열었던 4명의 인물들이 다시 천국에서 모이게 되는 오늘밤의 연주, 천국의 관객들에겐 행운이군요.

어제 6월 5일에 이파네마의 소녀가 영원한 잠을 청했군요. 지금도 갸냘픈 목소리를 즐기곤 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ossa Nova의 창세기가 이렇게 막을 내리고 말았군요...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제게 청량함을 전해주던 Astrud Gilberto의 목소리가 이젠 기록물로만 남은 것이 참 아쉽습니다. Bossa Nova라는 장르를 개척한 음악가 중 하나로서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터이지만 음악에서 느끼게 되는 씁쓸함과 그리움, 세월의 아득함과 야속함은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평화롭게 잠들시기를 바랍니다...

The girl from ipanema... 올해 브라질 리우 ipanema 해변에서 들으면서 뭔지모를 기분에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내가 실제로 이 노래에 나오는 곳에 있다니.. 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는데.. 영원히 기억될 추억 선사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질베르토! RIP

전세계에서 가장많이 팔린 보사노바 음반의 주인공…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스투르드 없는 보사노바를 상상하기 힘들다. 나에겐 보사노바의 목소리 그 자체였다. 플리를 감상하며 그녀가 corcovado가 잘 내다보이는 창가에 앉아 산들바람 같은 노래를 들려주는 것을 상상한다.

이 세상에 아름답고 귀한 음성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학교 6학년때 어느 토요일 학교를 마치고,라디오에서 그녀의 이파네마를 처음 듣고, 바로 보사노바와 사랑에 빠졌었는데. . 레코드판을 사서, 끝도없이 들었던 나의 사춘기의 시작. 이젠 나의 젊음도 사라지고, 그녀의 목소리만 남았네요. RIP

R.I.P. 나의 그 어느 한구석도 안녕

일주일 넘게 마음이 계속 싱숭생숭해요. 저의 매일 매순간을 산뜻하게 만들어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사노바의 여왕이 가셨군요...편히 쉬세요 ㅠㅠ

RIP . 저의 모든 여름의 추억에는 항상 그녀의 음악이 있었네요 편히 쉬세요 앞으로도 계속 저의 여름에는 당신의 음악이 항상 함께할거에요 . 감사했어요 .

This music is so beautiful 🙂 whoever is reading this, I hope you're having a lovely day!

이 가수를 사랑했죠. 목소리에 가을 바람을 머금고 있는 여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곤조곤 자근자근 나근나근 목소리, 뒤에 작게 들리는 깨끗한 피아노 선율. 정말 마음이 편안해져요🥺

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들었을까. 진짜 여름의 음악임. 개인적으론 주로 겨울에 많이 들음. 추운 겨울 우울해지는 기분을 보사노바로 달랜 기억이 많다.

20대 초반 우연히 알게된 아스투르드 질베르토의 걸프롬이파네마. 정말 귀가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지금도 이 곡을 들으면 그때의 공기와 바람이 기억납니다.

The girl from ipanema를 많이 좋아해서 아스투르드 버전으로도 자주 들었었는데 슬픈 소식이네요...ㅠㅠ 그럼에도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그의 목소리 만큼은 영원히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보사노바를 들으면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열대기후의 브라질 같은곳을 가고싶어지네요 에메랄드빛 바다해변에서 보사노바를 듣고싶네요

창문을 열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책맥하고 있었는데, 딱 어울리는 선곡인듯 하군요 ㅎㅎ

커뮤니티 타고 들어와서 음악을 듣자마자 같은 풍경이 아름답게 변하네요.. 주앙질베르토곡에 자주등장하는 여성분이 돌아가셨군요.. 그래도 음악듣는 분들의 풍경속에서만큼은 아름답게 살아계신듯합니다-!

...어느 먼 하늘 밖에서 누군가 한사람 나를 위해 기도를 챙기고 있나 봅니다. .... 나태주 시인의 중에서... ... ... 행복한 목소리가 살라고 내 몫까지 열심히 살라고... 청랑한 여름 목소리로 삶을 이야기 해주시네요... 토닥토닥.....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고요... 고맙습니다. 2023.06.12.월

헐… 이파네마 소녀 여자 보컬이 주앙 아내인줄 처음 알았어요!😂😂 역시 여름 하면 이파네마ㅠㅠ❤

여름 밤바람의 향기같은 곡 감사합니다.

토요일 오전에 듣는 음악... 정말 감미로워요~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

이파네마 해변에 와있는 듯한 느낌!... 좋은 음악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IP🙏

Siempre será una delicia escuchar la voz de Astrud y sus canciones. Horas y horas. Después regreso y la sigo escuchando.

내 청춘을 함께한 아스트루드... RIP

remember we all smiled with your whisper

이런 분을 좀 더 일찍 알 수 없었다는 것에 마음이 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에 알게되서 자주듣던 노래들이였는데ㅜㅜㅜ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좋은노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oh no i didn't know she just recently passed away...RIP to one of the most signature voices of bossa nova

RIP... 며칠전 운명을 달리 하셨네요..좋은노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I didn't know Astrud Gilberto passed away. I am so shocked to learn that. Her soft voice will always live in our hearts. Rest in peace, Astrud

R.I.P. Astrud Gilberto (29 March 1940-5 June 2023)

안녕하세요 이설입니다. 컨텐츠 촬영 중 재즈기자 구독자님을 우연히 만나게 되어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창문 열어놓고 선풍기 바람쐬며 들으니 너무 좋네요~❤

아😢😢😢😢애잔한 목소리의 보사노바 여신이시여..푹 쉬세요

오늘도 너무 황홀하게 듣고 있어요. 오랫만에 들어도 정말 최고네요

rest in peace, Astrud Gilberto

안녕하세요. 뉴진스의 혜인이가 추천해서 찾아보다가 이 플레이리스트에 도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혜인. 보사노바. 아스투르드 질베르토.

Tenía solo 24 años cuando se volvió super famosa, una chica muy hermosa con voz suave e hipnotizante

너무 좋아서 눈물날 뻔 했어요 여행 중 어쩌다 방문한 카페에서 이런 재즈가 들려온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 딸기스무디 시키고 창밖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 음악과 함께 기다릴거에요

잘 지내시는군요! 역시 귀 사로잡는 재즈 플리는 독보적이세요…🤍

아름다웠던 20대가 저물었고... 여전했던 그녀도 이 곳을 등지셨군요 .. 내 젊음을 간직한 그녀의 음악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좋은 곳으로 가셨길...

RIP 아스투루드 지우베루트 부디 안식을 취하시길...ㅠㅠㅠㅠㅠㅠ

Thanks Thanks Thanks -- for excellent sound quality uploaded at 4K which sounds best. Superb 👍

이런 플리를 줄곧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 진짜 하루종일 들어용

하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오는 이 계절에듣기에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고 즐기는 곡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 안 그래도 요즘 기자님이 올려주신 스탄게츠 플레이리스트에 빠져있었는데 이것도 좋네요?!

아아 여름이 되니 생각나는 보사노바의 계절이네요 ^^

Perfect playlist thank you!!! You have amazing sense of music

❤ la amo DEP

I’m so sad to hear she died ☹️ She’s one of my favourite singers I love her music so much It’s beautiful and wonderful. I love The Astrud Gilberto Album, thé songs are fun to listen to whilst being relaxing and not chaotic.

마음이 힘들때 꼭 들어요😢

such gorgeous voices...being able to hear such music is indeed a blessing!

아! Astrud Gilberto! 그 이국적인 발음과 목소리. 잊을수가 없죠. Girl from Ipanema 가 수록된 스탄개츠앤질베르토 의 음반은 진정한 명반입니다. 지인들에게 선물하곤했는데요. 요즘은 쉽게 유튭에서 들을수가 있네요. 마음한켠이 먹먹해지는 소식입니다.

RIP the girl from Ipanema😢

구독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The music and her voice are so sweet and peaceful. Amazing!

비오는 날씨랑 너무 찰떡이에오

오늘도 잘듣겠습니다. 기자님!

여름이면 듣는 질베르토 부부와 조빔...

진짜 보사노바 하면 스탄 게츠 같네요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 :)

^quiet nights and quiet stars^. ASTRUD, aquí y en tantos otros registros se guardará ^por siempre^ tu increíble legado musical. RIP😥

R.I.P.

Rip..😢

❤

보사노바의 계절이 왔구나

Track 3 너무 좋다 진짜 지려😂😂

주앙 질베르토 사모님....^^

Please make a playlist of Joao Gilberto please

RIP astrud 😞 currently making a drawing of her in honour of her

Исключительное качество. Лучшая запись Аструд, какую я нашла.

Manha de Carnaval은 잘 알려진 버전이 아니네요! 이 버전은 어디에 실린 버전인지 궁금..!

차가운 대리석 위에 물방울 굴러가는 느낌

Lindo Demais

살랑살랑~

Descansa em paz Astrud!!

5번 트랙은 다른 언어 버전인 'Insensatez' 도 있습니다. 들어보세요 : )

once i loved 😢

R.I.P. 😥💦

Tristeza 너무 좋다 ~~ ㅠ

1:52 진동소리 나서 놀랐어요...ㅋㅋ

스무살 되던 해 여름 온통 그녀의 once upon a summertime 들었는데 ㅠ

크 보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RIP

올게왔네 질베르토❤

Musica do meu País

Inner peace

I understand she did not speak English early in her career and learned many of these songs phonetically, which is even more amazing in a way, though I imagine some of the of expression of emotions coupled with the content of the lyrics was lost.

😢

Yesssss o Morro!!!! I love all her songs I’ve heard but I love o morro it’s just awesome It can be relaxing but it’s a lot of fun to listen to! 😊 seriously astrud is so amazing she makes me want to learn Portuguese so I can understand the words better (I can understand a few words from my Spanish) I love this playlist xkvivjssig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