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난 모든 게 너무 지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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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너에게

Күн бұрын

🗒️
00:00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 Mingginyu (밍기뉴)
03:49 미움받지 않는다는 것 (feat.천석만) - 김담소
08:45 한강, 지하철 - 장희원
11:55 내 눈에 별도 없고 내 안에 별도 진 밤 - 윤기타
15:55 가득 빈 마음에 - 신지훈
18:53 유난히 힘이 들 때 - 소요
23:15 잠 이루지 못하는 밤 - 호소
27:10 물음표가 가득한 나의 밤 - 조소정
30:05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 소년:달
33:45 수고했어요 - nov (노브)
#플레이리스트 #playlist

Пікірлер: 458
@user-zg7sk1wh8q
@user-zg7sk1wh8q Ай бұрын
"울어야 할 것 같다" 꽃들은 진저리를 친다 라는 시집에 나오는 시 입니다.
@user-xk6rw3ow4g
@user-xk6rw3ow4g 15 күн бұрын
고마워
@user-sy8gj1zr6f
@user-sy8gj1zr6f Ай бұрын
얘들아 앞으로 계속 달려
@Uzer_0.1
@Uzer_0.1 Ай бұрын
멈춰도 돼 멈춰봤을 때의 경험도 있어야 계속 달릴 수 있는거야
@user-mk5pf2tb6b
@user-mk5pf2tb6b Ай бұрын
부담스러워
@insaengjot606
@insaengjot606 Ай бұрын
털썩
@s3m_in
@s3m_in Ай бұрын
형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요?
@jihyuk01
@jihyuk01 Ай бұрын
여러분이 앞으로 달리고 있으면 내가 같이 뛰면서 옆도 봐주고 그럴게 모두 파이팅이야!
@wualin0801
@wualin0801 Ай бұрын
얘들아 정상에서 만나자, 알겠지? 약속이다
@EunPl_
@EunPl_ Ай бұрын
약속 !🍀
@Unknown_4042.
@Unknown_4042. Ай бұрын
목욕하러 물울 받아놓고 나중에 수증기로 꽉 채워진 욕실을 보면, 그냥 거기가 낙원 같아서. 그냥 현실 세상과 동떨어진 공간 같아서. 물소리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수증기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공간이 좋다.
@user-on7jl4bb2o
@user-on7jl4bb2o 24 күн бұрын
이제는 우울함에 잔뜩 빠져있는 내가 좋은 건가 싶다 자기연민에 범벅되어서 무슨 어디 드라마에 비련한 여주인공이 되고싶은 건지... 나를 모르겠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싶다
@user-vy5wb8se1f
@user-vy5wb8se1f 12 күн бұрын
힘들때 연락할 친구, 어른 한 명 없다는데 너무 비참하다, 내가 너무 지랄 맞아서 그런 다는걸 알고 이런 생각이 염치 없다는거 알고 있지만 나도 누구에게 기대고 싶은 걸.
@ynu_ynu
@ynu_ynu 12 күн бұрын
여기에라도 얘기하실래요..? 뭐 누가 안그랬겠냐만은.. 저도 혼자 담아놓고 살던 때가 있어서 이 댓글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user-vy5wb8se1f
@user-vy5wb8se1f 11 күн бұрын
@@ynu_ynu 말이라도 너무 감사해요❤️ 그래도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있으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 안 하셔두 돼요~ 같이 열심히 살아요~❤️👍
@user-il7yt6io5v
@user-il7yt6io5v 11 күн бұрын
@@user-vy5wb8se1f누군가에게 기대고싶다라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 그 마음 너무나도 잘 알죠.. 하지만 그런 힘든과정속에 행복은 찾아와요 꼭. 그러니까 같이 힘내요! 작성자님이 소중한 존재라는 걸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ynu_ynu
@ynu_ynu 10 күн бұрын
@@user-vy5wb8se1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보이셔서 다행입니다 화이팅이에요!!
@user-yw1ec5rj3p
@user-yw1ec5rj3p Ай бұрын
사소한 것들로 하루를 더 채우기를, 오늘은 해가 떴으니 하루만 더,,, 오늘은 바람에 실려 오는 꽃향기가 좋으니 하루 더,,, 그러다 느닷없이 찾아온 이 우울이 날 밑바닥까지 끌어 내리니 그 끝이 궁금해서 하루 더,,, 혹시 오늘은 우울이라는 어둔밤의 끝에 한 줄기 빛을 발견하지 않을까 싶은 맘에 하루 더,,, 이렇게 하루씩 채워가다 보면 언젠간 이 쓸모없는 핑계들이 당신을 붙잡아줄 뿌리가 될지도 모르니 그렇게 하루만 더 살아 내보자.
@melca298
@melca298 Ай бұрын
@user-nh7ht6et8j
@user-nh7ht6et8j 2 күн бұрын
이제는 나의 우울도 나에겐 버겁다
@user-eq1fc9sx8t
@user-eq1fc9sx8t 14 күн бұрын
어디에라도 힘들다고 말하고 안겨서 위로 받고싶다. 아무렇지 않은 척 강한 척 하기 지친다.
@yeeejin4427
@yeeejin4427 14 күн бұрын
을지로로와
@user-qb4fs5cm8j
@user-qb4fs5cm8j 29 күн бұрын
난 괜찮은 줄 알았는데 다들 그렇게 사는줄만 알았는데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항상 오전 6시30분 출근버스타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저녁8시 난 그게 당연한 줄로만 알았는데 몸은 그게 아니었는지 일한지 2년반만에 사람이 경련을 하면서 쓰러지더라 나는 그저 피곤해서 잠든줄만 알았지 구급대원이 와도 난 그저 잠든줄만 알고 괜찮다고만 했어 그래서 병원도 안갔고 3일 후 두번째 똑같이 쓰러졌을 때도 난 잠든줄만 알았는데 구급대원이 왔을 때 할머니가 대체 왜그러냐며 이해 안되는 눈빛으로 바라볼 때 아.. 진짜 쓰러진건가? 싶었다 근데 진짜 쓰러졌었고 호흡마저 멎어서 심폐소생술까지 받고 응급실을 갔지만 이상이 없다는 얘길 듣고 퇴원했지 이대론 안될 것 같아 신경과 진료도 보고 MRI도 찍어봤지만 결론은 이상이 없단 얘기. 그리고 며칠 전 또 경련하며 쓰러졌다. 2주사이 3번이나 쓰러지는건 정말 아닌 것 같아 팀장님과 상담도 했다. 부모님과도 이야길 나눠봤다. 그런데 이러한 생활들이 당연한게 아니었고 모두가 같은 결론을 냈다. 쉼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사표를 쓰고 쉰지 6일째... 아직까진 멀쩡하지만 이대로만 있을 순 없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돌아갈 순 있을까 난 뭘 해야 하는걸까 잘 모르겠다 마냥 이렇게 있을 수 만은 없을텐데 고민을 오래 해보고 싶지만 곧 30대인데다 부모님한테 도움 받기도 그렇고 동생들과도 나이차가 많이 나고... 첫째라는 이유로 의도치 않은 무게감이 있다 이제 나의 상태를 돌아보고 하나를 놓았지만 잘 모르겠다 내 인생을 어떻게 풀어 나가야 되나
@StraY_TxT0o
@StraY_TxT0o 29 күн бұрын
많은 생각하지 말구 푹 쉬어요, 사람은 인생을 살다오면 꼭 쉬어야할때가 있어 지금도 너무 많이 달려오셨고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하신만큼 푹 쉬세요 그럼 어떻게든 잘 될거예요
@user-eq1lr9ou5x
@user-eq1lr9ou5x 29 күн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kmk378
@kmk378 28 күн бұрын
누구보다 잘했어요. 그건 결과가 말해주는게 아니라 당신의 존재가 말해주고 있는거에요. 너무 걱정말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선물처럼 주어졌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천천히 내가 행복할 날들을 생각하며 천천히 한숨으로 걱정을 뱉고 행복해질 날들을 마시면서 호흡한다고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JINee-ib5tn
@JINee-ib5tn Ай бұрын
세상에서 그만하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리 없을거같던 내가 이젠 아까울것, 아쉬울것없다 느끼고 그런 내가 스스로가 무서워지더니 버스를 타고 멀리가던길 그래놓고 사고날까봐 벨트를 꼬옥매던 내 모습이 웃겨서 누를새도없이 눈물이 나버렸다 아 나는 이세상을 정말 떠나고픈게 아니고 그냥 그저 행복해지고 싶은거구나
@user-qi1xk7cz8o
@user-qi1xk7cz8o 14 күн бұрын
인생의 단 한순간도 열심히 달려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쉴 자격조차 없습니다. 지칠 자격조차 없습니다. 근데 너무 힘듭니다. 19년 인생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살아왔고 살고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그냥 이 무기력한 삶이 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할것만 같아요. 전 노력조차 하지 않는 나약한 인간이니까요. 저도 제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MH-vk1cl
@MH-vk1cl 13 күн бұрын
지금 그 댓글은 내면의 완벽하고 싶은 자아가 하고 있는 말입니다. 인간의 내면에는 완벽하고 싶은 자아와 게을러 빠진 자아가 함께 공존하고 있어요. 모든 일을 다 완벽하게 하길 바라는 직장 상사와 어떤 일도 하고 싶지 않아하는 부하가 함께 살고 있는거죠. 이럴 땐 두 자아가 대화를 해봐야 합니다. 서로의 타협점을 찾아야 해요. 그게 완벽한 자아가 봤을 땐 너무 허접하고 남들의 노력에 비해 보잘 것 없더라도 게으른 자아에게는 힘든 일일 수 있다는 것도 받아들여야하구요. 외부 환경이 다급하고 조급하다해서 본인 페이스를 잃으면 안됩니다.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한 그 타협점에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eugenejeong1014
@eugenejeong1014 11 күн бұрын
고작 19년인데요.. 앞으로 살날 많아요.. 지금부터 시작해도 40살까지 열심히면 이때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1년 더 길게 열심히 사는거에요. 그리고 열심히 살고 싶으면 열심히 살면 되고, 열심히 안 살고 싶으면 열심히 안살아도 되고, 아니면 그 두가지를 잘 섞으면서 살아도 돼요. 지칠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누가 따지겠어요. 행복만 하세요.. 이 순간도 살다보면 지나가긴 하더라고요.
@sevendays_hy
@sevendays_hy 26 күн бұрын
와 나 진짜 이 기분이 뭔지 몰랐는데 저 한마디 보니까 알것 같아. 맞아 울고 싶은것도 아니고 슬픈것도 아닌데 울어야 할 것 같아 너무 힘이 들어서, 끝이 안보이는 달리기 같아서, 다 놓고 편해지고 싶은데 그럴 용기는 또 없어서.. 난 미련없는 인생이라기 보단 너무 미련이 남아 남들 한번쯤 해보는 사랑도 해보고싶고 남들 한번쯤 느껴본 아픔도, 행복도 다 해보고 싶어서. 지금껏 해왔던 것들도 너무 아까워. 열심히 한건지, 의미없는 시간만 보내온건지 잘 모르겠지만 가슴 한켠이 답답한걸 보면 이게 미련남는게 아닐까? 그리고 내가 힘들었던 시간들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것도 싫어. 적어도 나 만큼은 내가 대단해서, 아니면 가여워서라도 머물러야하지 않을까. 그냥 이 답답한 이름 모를 감정을 울어야 할 것 같다.
@sick7681
@sick7681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끈데에 이유가 있겠지
@user-kt5pk7jo3t
@user-kt5pk7jo3t Ай бұрын
좋다
@user-bw8sg9ev3x
@user-bw8sg9ev3x Ай бұрын
심적으로 지쳐서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 힘도 없어요.사람을 사귀는 것도 일같이 느껴져요
@guiltypleasure2
@guiltypleasure2 Ай бұрын
제 좌우명인데.. 그럴수도있지! 복잡한고민과 생각에서 잠깐이라도 벗어나시길..
@user-bw8sg9ev3x
@user-bw8sg9ev3x Ай бұрын
@@guiltypleasure2좋은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user-rm7cn2vu7s
@user-rm7cn2vu7s 14 күн бұрын
이제 지친다 모든걸 그만두고 떠나고 싶다 영원히
@mimikim615
@mimikim615 Ай бұрын
흔적없이 사라지고싶다..
@goldfish_0109
@goldfish_0109 Ай бұрын
우리 사랑둥이 수고 많았어! 잘자:)
@mimikim615
@mimikim615 Ай бұрын
@@goldfish_0109 ㅠㅠ
@guiltypleasure2
@guiltypleasure2 Ай бұрын
사랑둥이 오늘도 고생했어^____^
@mimikim615
@mimikim615 Ай бұрын
@@guiltypleasure2 ㅠㅠ
@Dokdo119
@Dokdo119 Ай бұрын
사랑둥이 내가 니편할께 아프지않게 울어도 돼❤
@user-ok7hk5yd2h
@user-ok7hk5yd2h 19 күн бұрын
그만 불안하고싶어 상처받을까 잔뜩 겁먹은 내가 불쌍해 언제쯤 불안없는 삶을 살수있을까
@jhtcc
@jhtcc Ай бұрын
지금 우리는 동굴이 아닌 터널을 걷고 있다
@mi-bg9rs
@mi-bg9rs 14 сағат бұрын
죽으면 끝이지만 남는흔적이 두렵네요 아무도모르게 사라지고싶어요 슬퍼하지않는다면 당장이라도 떠나고싶어요 세상에부정적인 제가 지치고 너무 싫어요
@chechefo
@chechefo 27 күн бұрын
이제는 효율성을 찾으려 생각하지말자. 일단 부딪히자. 어디가 더 빠를까 생각하지말자. 하나의 길을 정했으면 일단은 정한 기간만큼은 전력으로 가보자. 돌아올때 힘들지 않을까생각하지말자. 생각이 끝났으면 실행만하자. 다른 생각을 하지말자. 절대 넘어지지않겠다고 생각하고 뛰자. 넘어지더라도 더는 넘어지지않겠다고 생각하면서 뛰자. 그것만하자. 니가 되고 싶은 모습만 생각하자. 할 수 있다. 해야한다. 절대 머물러있지않을꺼야. 나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고 해내왔던 사람이야.
@user-cb5qf1uw7c
@user-cb5qf1uw7c 21 күн бұрын
누가 나좀 안아줬으면 좋겠다 누가 안아주면 눈물이 펑펑 날거같아 나는 저말 마저 해달라고 할 사람도 없다
@burduck4223
@burduck4223 10 күн бұрын
나도 잘하고싶었어
@user-gp9mz3eo7g
@user-gp9mz3eo7g 10 күн бұрын
밤마다 숨어서 울고 일어나면 계속 밝은척하는게 이제 지치네요 그냥 내일이 영원히 오지않았으면좋겠어요 하늘에 항상 기도해요 제발 날좀 데려가달라고 장례식에서 울고있는 가족들을 생각해도 미안하단 생각은 들지않네요 제 마지막까지 다른사람들의 눈치를 보고싶지않아요
@user-hn2te2ec2d
@user-hn2te2ec2d 10 күн бұрын
어떻게 저랑 같은걸 생각하시나요ㅜ 매일매일 살아내는게 점점 지쳐가네요
@video9275able
@video9275able 9 күн бұрын
살아주세요.. 그래도..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여기 당신을 걱정하는 사람 있습니다.
@user-qj5cn5wg9p
@user-qj5cn5wg9p 7 күн бұрын
안 돼요 선생님 정말 힘들어 보이시는데 우리 힘내요 네? 우리 그냥 죽기로 약속 해요. 저도 힘들다고 소리를 지르지만 주변인들에게는 잠시 파장을 일으킬 정도예요. 그치만 내 속에서 큰 돌이 하나 빠져나간 것이라... 그렇게 여기고 살아주세요. 스스로 삻의 끈을 놓지 마세요, 저도 하루하루 위태롭게 버티고 있어요... 우리 죽지 말고 꼭 살아봐요.
@user-db4qn7bs8m
@user-db4qn7bs8m Ай бұрын
여기 있는 사람들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DD_OvO
@DD_OvO Ай бұрын
진짜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인데 미움 받고 싶지 않아서 밖에서 항상 웃고 다니니까 어느새 사람들은 다들 나는 웃고만 있어야 하는 존재로 생각하게 됐나봐요 나한테는 심한 농담을 던져도 되고, 심한 말을 해도 되고, 필요할 때만 불러도 되고, 나는 항상 웃고만 있어야 하는 사람,, 그러다 보니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집 밖을 나가지 않게 됐어요 가족같이 지내던 사람들도 이제 나를 찾지 않고 다들 재밌게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집 안에서 나오지도 못 하고,, 그래도 내가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집 밖을 나가면 내가 힘드니까,, 이제 웃을 힘도 없어진 게 맞는 거 같아요,, 이제 사람과 교류 할 때 웃는 것도 힘들고 눈치 보는 것도 힘들어 쌓이고 쌓여서 그냥 사람 만나는 게 힘들어졌어요 그냥 아무렇지 않다가도 저절로 눈물이 나고 잠도 많아지고 죽으면 어떻게 될까 죽으면 엄마가 많이 우시겠지 이런 생각도 많이 하게 됐어요 뭐가 잘 못된걸까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나 왜 이렇게 망가졌을까요 그렇게 1년 동안 집에만 있었고 집 안에서만 있으면서 나 좀 괜찮아졌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어요 그냥 현실을 회피 하고만 있는 거 였어요
@roox6
@roox6 Ай бұрын
아이고.. 저도 3년동안 우울증 공황 앓다가, 지금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걸 느껴요. 많이 힘들죠... 댓글도 울면서 쓰셨을 것 같은데 저랑 스토리가 비슷해서 너무 공감되고 가슴이 아프네요 우울증... 이거 부정적인 생각에 지배당해서, 희망찬 생각을 하려고 나아지려고 노력하면 동시에 안될거라고, 뭘 해도 난 못할거라고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외치는 마음의 울림에 사로잡히는 것 같았어요. 책 읽는거 좋아하시나요? 저도 3년동안 집밖으로 나가는 일은 정신병원 가는 일 뿐이다가, 어느 날 이끌리듯이 들어간 서점에서 산 책 한권을 읽고 많이 좋아졌어요. 그 책이 제 우울증 회복의 계기가 돼줬어요 쓰니님께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정신적으로 힘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지금 당장은 우울감에 아무것도 할 힘 조차 없을 수있지만, 쓰니님도 문득 어느날 작은 무언가 할 힘이 생긴다면 한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짐퀵의 마지막 몰입 이라는 책 입니다 !ㅠㅠ 금방 회복하시길 바라요 쓰니님 저는 응원해요 견디고 계신거 대단해요
@user-ei5hd9tl2u
@user-ei5hd9tl2u Ай бұрын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하루 1시간 혹은 30분이라도 좋으니 헬스장 가서 운동 한 번 해보세요. 흔히 헬스하면 근육 키우고 몸매 만드는 것에만 효과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신적으로도 단련이 됩니다. 고통에 익숙해지고 무뎌지거든요. 운동하면서 고통에 익숙해지다보면 기존에 힘들던 것들이 대수롭지 않게 느껴져요.
@user-px3xb1vr3k
@user-px3xb1vr3k Ай бұрын
밖에 날씨 엄청 좋던데 저녁엔 좀 춥긴한데 가디건 하나 걸치면 괜찮은거 같아요 집에서 커피하나타서 밖에 벤치나 그런곳 굳이 안걸어도되니 따뜻한 햇빛이던 저녁공기던 우울한노래말고 적당히 잔잔한노래랑 함께 시간을 보내보는거 어때요? 우리 걸음마 배우듯이 다시 천천히 해봐요 너무 급하면 넘어지고 다치니까 천천히 조금씩 걸어봐요 그러다가 다칠수도있고 넘어질때도 있겠지만 두려워하지말구 우리 천천히 조금씩 해봐요 노래추천 해주고싶은데 기억이안나네요 막상 기억이안나 제가 좋은노래 기억나면 꼭 다시 댓글달러올게요❤
@Dokdo119
@Dokdo119 Ай бұрын
모두가 날 좋아하지 않아도돼라는 용기를 갖자! 삶을 살아내는데 날 믿어주는 사람은 한둘이면 족하더라~ 그러니 모든이들과 잘 지내려 애쓰지말자🙏
@hhi6100
@hhi6100 27 күн бұрын
그만두어도 별 미련없는 인생 그럼에도 날 살려내야하기에 노력은 끊임없이 하고 쉼없이 달리고있다 21살에 뭐가 그렇게 문제냐 하지만 나에겐 밝음도 사라질만큼 참혹한 현실이 매번 날 죽이려 달려들었고 난 그 참혹한현실을 피해 홀로 도망치다가 이젠 부딪혀보려한다 아직도 삶과 죽음을 고민할때가 있지만 더 열심히 사는수밖에 주6일 12시간 술집에서 일을 하고 퇴근후 헬스장을 가거나 자격증을 공부한다 매일을 7-8시 오전에 자고 12시 기상을 하고 준비하고 일을 간다. 난 더 열심히 살아서 이겨낼것이다.그치만 오늘은 좀 지친다 아프지도 슬프지도않지만 마음한켠에선 울고싶은가 답답하다.
@K.J.H.0403
@K.J.H.0403 6 сағат бұрын
10대에는 내내 자살생각만 하다가 수능만 보면 죽으려 했고 20대는 이미 죽은지 오랜 귀신처럼 살았다. 30대가 되니 남들보다 뒤쳐져있는 나를 바라보며 또 한심함을 느껴 많이 속상한데 그래도 살아 있으니까 됬다. 누군가 미래에서 나를 기다리는 것만 같다. 거기에는 누가 있는걸까. 대체 왜 이렇게 답답하고 한심한 나를 기다리고 있는걸까. 그건 아마 살아보면 알겠지. 이왕 사는거, 한심하고 답답하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웃고 울고 사랑도하고 이별도 하고, 미치도록 무언가에 빠져도 보고. 그렇게 살자. 한 번 사는거니까. 오늘은 늘 항상 처음이니까. 괜찮아.
@user-nz4vm6kx1y
@user-nz4vm6kx1y 11 күн бұрын
여기 친구들 모두 힘들구나 다 같구나 누가 알까 너의 맘.나의 맘을 한줄기 희망마저 없단걸 알아챈 지금 죽지못해 살아가지만 어쩌겠니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 더 낫길 바라고 그런 하루하루를 살아갈수밖에 여기 글 올린 모든이들아 기도할게 아무쪼록 행복하기를 이겨내기를
@o_o-bz7qk
@o_o-bz7qk 21 күн бұрын
울지마 라는 말이 왜이렇게 싫은걸까 울고 싶을때 울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능력이 이 댓글을 보는 모두에게 다가갈수 있길
@simonmon7
@simonmon7 5 сағат бұрын
인생이 나를 지치게 한다 지치는것도 지쳤다
@_lexxzp
@_lexxzp 2 күн бұрын
오늘만 견디자, 오늘만 버티자 라고 생각하는 게 몇십 번이 넘어가니 지치고 힘들어요 어쩜 이렇게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지 너무 서럽습니다 뭐든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익숙해져서 다 지치고 너무 힘들고 어려워요 힘들어하는 것도 잠시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도 지칩니다 이제는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예민한 제가 너무 싫습니다
@LemonCake_B00
@LemonCake_B00 Күн бұрын
아무것도 하기 싫어. 집에 있는데도 편안한 기분이 아냐. 무언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삶은 너무 끔찍해. 현실과 나의 미래를 되새길 때마다 무너지고 살아있다는게 그 어떤 것보다 끔찍하고 두려울 수 없어. 나 한몸 부양하는게 가장 고통스럽고 어려운 요즘인것 같아. 자는 동안의 시간이 제일 행복해. 인생 노잼시기라고 많이들 얘기하지만 시기로 그치지 않고 인생의 대부분이 회색빛에 노잼이면 어떡해? 즐거운 일상이란게 뭔데.. 진정 즐거운 일은 못하고 그저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사람처럼 살고 싶으니까 아등바등 온 몸이 아프도록 용 쓰면 사는데 어떻게 즐거울 수 있겠어. 사춘기 중2병의 변덕이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내 인생에 뿌리깊게 자리잡은 우울과 불안과 무기력이 내가 성장하고 나이를 먹어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잊을만하면 뼈시리도록 아프게 찾아오는 탓에 이제는 그냥 모든것을 놓고 싶은데, 막상 그래도 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매하게 살아가는 것도 참 지독하다. 비록 20년 남짓 살아본 인생이지만 삶은 축복이 아니고 앞날은 두려움 뿐 한 치의 기대도 설렘도 없이 끝없는 빚을 값는 기분이 드는데 과연 내가 얼마동안 살아있기를 선택할까
@LemonCake_B00
@LemonCake_B00 Күн бұрын
너는 아직 애라는 말이 어떤 말보다도 고마운 어제였다. 아이가 어른스러우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도록 보듬어주는 어른을 만나면 이만치 나이를 먹고서도 내 내면의 덜자란 아이에게 와닿아 눈물이 나더라. 새삼 그제서야 나의 나이가 아직 가능성이 다분한 때라는것과 무언가를 책임지고 갚아나가기 보다는 꿈꾸고 도전하고 달려가고 세상을 항해하며 알아나갈 시기라는 것을 떠올렸다. 현실엔 영화같은 청춘이 없다. 이 시대 청춘들은 먹고 살기위한 발버둥 만으로 충분히 힘들다. 나 또한 바라던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설렘을 느낄 여유가 없다. 그래서 살아갈 수록 지치는 감정만 늘어간다.
@-Blind_trust-
@-Blind_trust- 3 күн бұрын
항상 죽음을 생각하며 사는 삶이 얼마나 괴로운지 그대들은 알까 그럼에도 나를 살게 하는 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들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그리고 그 맑고 순수한 영혼에 반하고 끊임없이 바라본다. 내 자그마한 위로에 눈물흘리던 그 맑음이 나를 오늘도 살게 하고 자고 일어나면 다시 새로워질 그 하루의 시작이 또 다시 나를 살게 한다. 앞으로 많은 역경이 닥친다 하여도 다 괜찮아질거라 믿어보겠다. 하루가 지나면 우리는 어른이 될테니
@user-vx5yd2wo9p
@user-vx5yd2wo9p Ай бұрын
죽을듯이 힘든만큼 나중에 좋은게 오더라. 너가 지금 혼자겠지만 내가 널 위로하고 내일의 너가, 미래에 너 자신이, 너를 사랑하게 될 이 모두가 너를 위로한다. 외로움은 너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니깐 걱정하지 마. 괜찮을거란 말이 사실인걸 어떻게. 외로움으로 얻는 것도 많으니깐.
@user-qj5cn5wg9p
@user-qj5cn5wg9p 7 күн бұрын
해 뜨면 잠이 오고, 누우면 잠이 싹 달아나는 패턴의 반복으로 살고 있어요. 그냥 유튜브 클립으로 봤는데... 집에만 오면 졸리다하는 아이를 보고 스스로 긴장을 풀고 있는 것이라는 말씀 하시는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도 그런 건가 생각했어요. 막상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까... 어쩌면 나도 아직 어린 아이일 것 같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여태 사회를 내가 못 받아들인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요새는 긍정적으로 발전해서 사회가 나를 못 받아들인다고 생각해요. 겉만 커버린 어린아이라면 어때요. 우리는 다 각자의 모습으로 살고 있어요. 그리고, 교양 과목으로 심리학을 배우면서 많이 배웠어요. 전공이 아니라 그런지 더 기억에 남더라고요. 여러분의 방어기제를 가지세요, 그리고 우리 절대 대인관계를 끊지 말아요. 한 줄만이라도 유지 되면 살아있다고 느낄 수 있어요. 꼭 자연사합시다!
@forever_n_ever
@forever_n_ever 23 күн бұрын
그래 괜찮아. 실컷 울어봤자 하루를 울겠어 이틀을 울겠어. 할 수 있을 만큼 울고 배 아플 만큼 울고 또 밥도 먹고 세수도 하고 옷 입고 나가도 보고 하늘도 보자 순서를 정하자 울고 나서 순서대로 하면 되는거야 힘내
@user-qd4pr8dc7q
@user-qd4pr8dc7q Ай бұрын
어제 수학 시험을 쳤다. 고2 내내 수학 1등급이었던 내가 1등급이 3명, 2등급이 7명인 것 때문에 너무 많은 부담감을 느꼈던 탓인가. 고3인 내가 미적분 첫 시험을 처참하게 망쳐버렸다.서서히 진짜 큰일 났다는 느낌이 나를 덮쳤다. 가채점을 해보니 4등급이 나올 거 같다. 시험이 정말 쉬웠고, 주변에 잘 친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실수가 많았다. 긴장을 너무 해서 문제를 잘못 읽기도 하고 계산 실수도 하고 쉬운 개념을 꼬아서 생각하기도 하고 교과서를 여러번 훑었다고 생각했지만 빼 먹은 문제가 시험에 출제되어서 틀렸다. 이미 끝난 시험이지만 2일을 꼬박 울었다. 주변에서 망했다고 우는 친구득 중에 내가 제일 못했다. 너무 노력한 탓일까. 위로가 너무 필요했다. 위로 해주는 친구들도 많지만 나에게 날카로운 말들을 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그거 가지고 왜 우냐는 등 상처를 받았다. 내가 다음 시험에 말도 안된다고 생각 되긴 하지만 1등을 한다고 해도 2등급이 안나올 거 같다는 생각에 의욕이 서지 않는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해도 3-4등밖에 못할 거 같다는 생각, 그럼 결국은 3등급이라는 숫자가 기입될 거 같아서 너무나도 싫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수학이 2번의 시험으로 등급이 정해지는 게 너무나도 싫다. 나 자신이 너무 미웠다. 시험이 쉬워서 시간도 남았었는데, 검토도 했었는데, 왜 고치지 못한 건지, 이게 내 실력이 맞긴 하겠지, 하지만 평소에는 당연하게 알고있는 개념이었다. 하~…. 그냥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드는 게 우울하다. 아직 시험은 끝나지 않았는데 공부가 안된다. 나머지 과목이라도 잘 쳐야하는데 나에겐 수학이 너무나 중요한 과목이었다. 일단 남은 과목을 끝까지 해 봐야겠다. 그리고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니까 시험이 끝나자마자 미적분 시험을 준비해 볼 생각이다. 꼭 웃는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다. 저의 엉망진창인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두서없이 제 생각을 쓴 것이라..그냥 열심히 해볼게요. 앞으로도 화이팅 나 자신! 결과가 어떻든 정말 수고했고, 또 기회가 있으니까 만회해보자.
@Do-hj8sb
@Do-hj8sb Ай бұрын
저도 오늘 시험 보고 많이 울었는데 우리 같이 힘내봐요 항상 화이팅!잘할 수 있을 거예요🍀
@user-qd4pr8dc7q
@user-qd4pr8dc7q Ай бұрын
@@Do-hj8sb 감사해요☺️ 힘든 상황일텐데 위로 해줘서 고마워요 같이 2차때 만회해봅시다!
@sejungkim9466
@sejungkim9466 Ай бұрын
수학을 사랑하세요.. 전 영어를 사랑하는데요.. 제가 성적이 1등이든..대학을 가든 못 가든..영어가 좋아서..밤새서 잠을 못 결딜때까지..그냥..계속 해요..궁금한 걸 더 알고 자려고.. 그렇게 사랑하세요..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이 아이가.. 최고가 아니고 이쁘거나 잘 나서가..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엄마가 좋은 것처럼.. 세상에 엄마보다 더 좋은 건 없어요.. 수학도 그렇게 될 거에요.. 먼저 사랑해보세요.. 오래.. 많이 참고.. 사랑한 만큼.. 오래오래 행복할거에요..
@user-ff3fl2rv4y
@user-ff3fl2rv4y 23 күн бұрын
그냥 진짜 너무나 미칠듯이 힘든데 최선으로 티를 내고 있는데 진짜 아무나 뭔일 있냐고 해주면 좋겠어 괜찮냐고 뭔일 있냐고 그 말이 너무 듣고싶어 물론 그렇게 물어봐도 난 또 괜찮다 하겠지만 말야 그치만 그런 물음이라도 너무 간절하게 느껴져 진짜 나 미친듯이 힘들단말야
@T1_Wo1f
@T1_Wo1f 3 күн бұрын
얻은 것 보다는 잃은게 더 많은 이번년도 아직 끝나려면 한참 남았는데 뭘 그리 죄다 급하게 뺏어가는지 모르겠다. 여러상황에서 한때는 그저 누워서 하늘을 보면서 하루를 보고싶다는 생각도 했고, 소리내어 울고싶다는 생각도 했고, 있는 힘껏 물건을 부수고싶었던 적도, 소리를 마음껏 질러도 보고싶었다. 되돌아보니 솔직히 좀 힘들다.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user-lw9cn8vi5j
@user-lw9cn8vi5j Ай бұрын
남과 비교하는 삶을 내려놓고 나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뭔지 좋아하는 게 뭔지에 집중하면 대부분 답은 나오더라고요 모두 자기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pio2
@pio2 Ай бұрын
저는 이런 세상이 참 야속해요. 내 편 단 하나가 없어서, 솔직한 내 속내 한 마디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예쁜 별이 된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이 댓글들만 곱씹어봐도 나처럼 힘들어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요. 세상이 우리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우리는 점점 개인주의가 되어가요. 조금만 더 우리 주변을 사랑해줄까요? 그 주변 사람이 내가 될지도 모르잖아요. 남을 보듬을 만큼의 마음에 여유가 없겠지만, 우리 조금만 손내밀고 온기를 나누며 굳이 내일이 아니더라도 꼭 오늘만 버텨봅시다. 다들 맘껏 울고 남탓 한 번 내 탓 한 번, 웃다가 소리치다가 참다가 병나지 마시구!! 제 마음 조금씩 떼어가세요! 하루를 살아갈 용기에 보탬이 되길바랍니다.
@hwal7438
@hwal7438 20 күн бұрын
20살땐 그때가 좋은지 모르고 빨리 나이먹어 안정되고 싶다 생각했는데 나이 한참 먹은 지금도 망망대해에 있는 기분..
@user-zq6fw1mq9j
@user-zq6fw1mq9j 25 күн бұрын
그냥 편히 쉬고싶어
@the_9999
@the_9999 Ай бұрын
우연히, 제목 보고 들어왔는데요. 댓글들 보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댓글들 보고 그냥 힘이 나네요. 작년 여름 갑작스럽게 건강하셨던 저희 아빠가 하늘나라로 긴 여행을 떠나셨고 가장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니 더는 힘든 일이 안생길거라 생각했거든요. 항상 힘들때마다 늘 옆에서 아무말 없이 옆에 지켜주던 우리 댕쥐... 늘 제가 저희 강아지를 내 반쪽, 내 심장, 영원한 내친구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가장 소중했거든요. 같은 4월생이라 늘 같이 생일축하해주면서 놀고 그랬는데 4월 15일에 기나긴 소풍하러 떠났어요. 가장 소중한 이를 떠나보내지도 1년도 안됐는데 또 다시 이별을 경험해야한다는게 무섭더라고요. 만약 이별이 찾아오면 담담하게 보내겠다고 다짐했지만 보내는 중에도 눈물이 계속 쏟아지더라고요. 하늘은 내마음을 아는지 하루 종일 비만 내렸고요. 집에 도착하고 그때서부터 계속 울었던 것 같아요. 밖에 나가서도 벚꽃 보면서 울고 떨어진 벚꽃잎들을 보고 울고.. 슬픔 속에 잠겨 그냥 앞으로의 일들이 무의미해지고 무기력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늘 열심히 버티려고 했던게 지쳐가더라고요. 앞으로 잘 버틸 자신도 사라지고 다시 힘을 내는 것 조차 힘들더라고요. 이대로 끝내고 싶다는 생각, 아빠와 내 반쪽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마음만 가득했거든요. 근데 제가 일찍 가면 남아있는 가족들도 슬퍼할거고 하늘에 계신 아빠와 제 반쪽이 아주 많이 속상할 것 같더라고요. 못해드린 효도를 열심히 살아서 다시 만나는게 제가 할 수 있는 효도인것 같아 그 생각으로 다시 일어나고 있어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yooeiek
@yooeiek 22 күн бұрын
’행복하다‘ 싶다가도 무언가 내 발목을 붙잡는다. 자꾸 어딘가 답답하다. 행복해지면 행복해질수록 불안해져. 이 행복이 내게 너무 과분해서 이 행복이 언젠간 끝날 걸 알아서 이 행복이 날 살고싶게 만들어서 그래서 불안해. 나는 이만큼 행복할 용기가 없고 나는 영원히 행복하고 싶고 나는 자꾸 죽고싶어. 행복이라는 감정이 내게 어울리는지 조차 잘 모르겠어.
@gbchoi9495
@gbchoi9495 Ай бұрын
댓글로 서로 위로하는게 너무 보기좋다 알고리즘은 내가 지친거 어찌알았담
@user-cc6vj7to1r
@user-cc6vj7to1r Ай бұрын
으쌰 으쌰 가보자고~~!!
@user-th9sg1tu2o
@user-th9sg1tu2o 20 күн бұрын
나는 행복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믿는다. 가슴이 벅찰 정도로 행복할 때면 다가올 불행을 생각하며 버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행복을 좇다가도 불행을 떠올리는 나는, 언제나 모서리에 서 있다. 역설하자면, 불행한 현재를 보내고 있더라도 다가올 행복은 존재하는 게 아닐까. 오늘이 힘들더라도 더 나은 내일은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일 테니까. 어떻게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Mmmruii
@Mmmruii 19 күн бұрын
혹시 이미 총량을 다 쓴 것이라면 전 어쩌면 좋죠…?
@user-bo6nr6ks5t
@user-bo6nr6ks5t 19 күн бұрын
@@Mmmruii 그렇게 짧지 않을거에요. 행복한 순간을 잘 보내야 불행이 찾아와도 강하게 버텨낼 수 있더라구요.
@user-ce6uk9vb4i
@user-ce6uk9vb4i 16 күн бұрын
문제는 행복한 순간이 왔는데도 너무 지쳐서 행복이란 감정이 느껴지지않는다는 거에요. 짧은 순간이지만 행복해야 할 일인데도 아무 감정도 일어나지않아 겁이 났어요
@nye_nyo
@nye_nyo 25 күн бұрын
힘들면 쉬었다 가고 울고 싶으면 마음껏 울길 뭘 해도 좋으니까 널 놓지만 마
@user-jw6fj9eo7h
@user-jw6fj9eo7h Ай бұрын
가사가 너무....🥲
@user-el7zv1gf2i
@user-el7zv1gf2i 24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잘 버텼어요 다들 고생했어😢
@user-po6eh8bo6u
@user-po6eh8bo6u 22 күн бұрын
파이팅
@Wieirie
@Wieirie Ай бұрын
27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어릴 땐 이 길이 맞다 아니다 말해주는 이 없었고 성인이 되고 나선 입에 풀칠은 하지만 이것도 내가 원한 일이 아닌데 무엇도 나 자신을 위한 일을 한 적이 없는 내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을까 이 모든 걸 포기하고 도전 할 수 있을까 우울한 나날 뿐이다 잊고 살아보려 했는데 세상은 잊으라고 하지 않는가 보다 다 포기 하고 싶다 다 놓고 싶다 친구들한테 털어 놓아도 자기 살 길 바쁠텐데 내가 신경쓰이게 하는 것 같고 스스로 버티는 게 너무 힘들다 이 또한 지나갔으면 한다..
@user-te7wp4xu4x
@user-te7wp4xu4x Ай бұрын
그 나이에 시작 못 하는 건 키즈모델과 아역배우뿐이에요 지금 초등학교 들어가도 마흔 전에 대학 가실 텐데 인생 길게 봐요 여태 달리고 버티고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박수 쳐 드리고 싶은걸요 어영부영 살아온 인생, 도전할 수 있을까 망설이시지만 이렇게 삶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인생을 진지하게 보시는지 느껴져요 와중에 타인에게 기대지도 못하고 혼자 앓으시는 게 저랑 닮아 보여서 말 얹어 봅니다 살다 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언젠가 다 지나간다고 해요 그 순간은 삶이 크게 움직이는 것 같아도 돌아보면 그저 삶의 일부, 과거의 한때로 기억될 테니 너무 그 감정에 매몰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user-mf6sv3iw6g
@user-mf6sv3iw6g Ай бұрын
승현아!!
@user-kh4qm3rt2q
@user-kh4qm3rt2q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SVT-love
@SVT-love 8 күн бұрын
그냥 다 놓아버리고싶다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내게 기대를 걸고 난 거기에 부응해야만 할것같아 부담스러운데, 엄마는 날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취급하니 내가 아무것도 아닌것같다 이젠 어떤 모습이 내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모범생이 나인걸까 아님 맨날 놀기만 하고 꿈을 위해 노력은 안 하면서 꿈을 쫒는게 나인걸까 그리고 늘 바쁘게 사는것같으면서도 실상은 핸드폰만 붙잡고있다 인터넷에서도 인간관계에 치이고 현실에서도 인간관계에 치인다 이 정도면 그냥 내가 문제인것같다 나만 없으면, 나만 포기하면 모든게 다 평화롭게 해결될것만같은데 내가 놓질 못해서 내가 포기하질 못해서 이런것만같다 공부로 가는게 맞다는걸 알면서도 포기를 못하겠다 연습도 제대로 안 하고 늘 핸드폰만 하는 날 볼때마다 포기하는게 맞다는걸 안다 하지만 포기가 안 된다 난 그래도 음악이 하고싶다 계속 버티다보면 언젠간 음악을 온전히 즐기기만 하며 할수있을까
@ltforest_
@ltforest_ 6 күн бұрын
학창시절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답글 남겨봐요 🙃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독서실에서도 잠시 벗어나보려고 핸드폰을 붙잡고 있게 되더라구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너무 힘이 든 상황이겠죠,,🥺 특히 집에서도 그런 감정이 들면 더 작아지고 버겁더라구요! 하고 싶다는 게 있는 것부터 꿈을 위해 노력을 한 발자국은 내밀고 있는거 아닐까요? 공부를 하기 싫어서, 도피성으로 음악을 하고 싶은건지 음악이 너무 좋아서 올인하고 싶은건지 생각해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너무 자책하지는 말아요 지금은 갈림길에 있는거고! 파이팅🫂
@binsem70
@binsem70 Ай бұрын
모든 곡이 다 좋구 가사까지 진심으로 위로가돼요 ㅠㅜㅠㅜ🥹🫶🏻🫶🏻🫶🏻
@green_day_
@green_day_ Ай бұрын
오늘 하루도 진심으로 너무 고생했어 ! 마냥 좋은 하루보다 별 일 없는 잔잔한 하루를 묵묵히 보내는게 일상된 요즘,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린 너를 응원해
@Dkwociwkkkkk
@Dkwociwkkkkk Ай бұрын
행복해져라〰️☘️
@busy_frog
@busy_frog Ай бұрын
500번째 구독자가 되었어요 뭔가 특✰한 느낌이들어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ㅎ노래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
@user-hi5di4rw9r
@user-hi5di4rw9r 13 күн бұрын
유비니 쟈니 사랑해❤
@Kimtaeraeismine
@Kimtaeraeismine 15 күн бұрын
사실 저는 ㅈㅅ을 생각한 나이는 초3이였고 이유는 공부 였어요. 그때 당시의 저는 공부라는 이유로 ㅈㅅ을 원하기 싫어서 항상 웃음을 지어야지 부정적인 생각들도 엇어진다는 글을 4학년떄 보고 그떄 부터 웃고 다녔어요. 하지만 그게 오히려 짐이 되더라고요. 학교에서 제가 친구한테 ‘ 넌 정말 밝게 사는거 같아서 부러워 ‘ 라는 말을 듣고 그때 펑펑 울었어요. 그 전에 제가 저한테 최면을 건거 같더라고요. 나는 정말 죽어야하는 아이, 필요없는 아이라고 저만의 꼬리표를 달고 다녔는데, 그 친구의 말에 울게 된게 내가 너무 힘들었다는게 느꼈어요. 지금도 정말 힘들지만 그 친구를 떠올리며 지금까지 살수 있엇던거 같아요. 여러분 어른이든 학생이든 울어도 돼요. 아직 저는 인생을 다 못살은 중2이라고 해도, 정말 힘들게 살아왔어요. 하지만 울때에는 곁에 누군가 있어야지 나머지 인생을 좋게 살 다짐이 생기는거 같아요. 그럼 오늘은 실컷 울어보세요. 그래야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 있답니다. 항상 화이팅 🙌🙌
@Marong0724
@Marong0724 15 күн бұрын
사실 우리가 힘들어 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힘든 하루를 버틴 오늘의 나를 대신해줄 내일의 나가 걱정이 되어서. 이러다가는 삶의 이유가 사라질 것 같았기에 어쩔수 없이 오늘의 내가 마음의 짐들을 떠안고 있는거죠. 그러니 지치는건 당연하답니다,,😌👍🏻 잘하고 있어요 그대로만 해주세요. 때론 인위적인 웃음도 필요하지만 그러다보면 진심으로 웃을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오늘 하루도 내일도 모레도 힘내요!💪🏻💪🏻
@user-uv3dr4js9c
@user-uv3dr4js9c 5 күн бұрын
현재의 고단이 글쓴이님의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바라보라는 말이 저에게도 반성이 되네요. 비록 지금 하는 학업이 힘들더라도 나중에는 큰 빛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 힘이 들더라도 열심히 살아나가길 응원해요 :)
@user-ij6zp6dk6p
@user-ij6zp6dk6p Ай бұрын
음악에 위로받고 댓글에 또 위로받네요 우리 모두 행복하자구요♡
@user-vl3bg9ol9k
@user-vl3bg9ol9k Ай бұрын
여기까지 왔잖아, 네가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알아
@AaaA-ex6po
@AaaA-ex6po 19 күн бұрын
가끔은 다 내려놓고 이불 속에 파묻혀 아무 것도 안하고 쉬고 싶으면 쉬고 울고 싶으면 울고 놀고싶으면 놀아도 괜찮아요. 나아지면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user-cw6nk8bh3k
@user-cw6nk8bh3k 21 күн бұрын
지금 딱 공감되는 음악 감사해요 울어버리고싶은날
@user-oq5gt7le8n
@user-oq5gt7le8n 10 күн бұрын
유튭은 어떻게 알고 이 플리를 추천했을까..위로가 된다..
@user-ng7gs4ft3p
@user-ng7gs4ft3p Ай бұрын
나아지지않아..
@cosmowintpiluvu
@cosmowintpiluvu Ай бұрын
밍기뉴 목소리는 뭔가 같이 울어주겠다는 것 같아서 따뜻하다
@Jane-jf1ib
@Jane-jf1ib 18 күн бұрын
하루를 살아도, 그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할 날이 오기를
@user-qk3xb7km1x
@user-qk3xb7km1x Ай бұрын
이제 시작이야 반은 왔어
@kari_605
@kari_605 2 күн бұрын
유튜브는 어떻게 내 마음을 알고 이런 알고리즘을 띄워준걸까… 참 고맙네,, 작년부터 왜 나에게만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생길까 힘든 일들이 너무 많았어서 이런 일들이 액땜인가보다 하고 오늘 하루만 버텨보자 버텨보자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올해도 반이나 지나갔네… 작년에 올해로 넘어오면서 24년에는 제발 저에게 좋은 일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빌고 또 빌었는데 새해부터 또 안좋은 상황들이 생기길래 올해도 조용하게 넘어가진 않겠구나 생각이 들더라.. 갑작스럽게 건강을 잃고 보니 평범하게 생활 하던게 하나둘씩 소중하게 느껴지고 그렇게 일하기 싫어하던 내가 처음으로 평범한 사람들처럼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때 왜 이런 일이 나에게만 있고 내가 할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할 때 앞날이 막막하더라 처음으로 1년 중 6개월을 쉬어보는거 같아서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정말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이 들더라 오래 걸려도 좋으니 건강하던 때로 돌아가서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들을 지내고 싶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 더 힘내보자 …
@user-hx9ve3fx2y
@user-hx9ve3fx2y 2 күн бұрын
꼭 건강하던 때로 돌아갈 수 있을거에요! 오늘도 너무 수고했고, 좋은 꿈 꾸세요!❤️
@user-tw1gc5vm7x
@user-tw1gc5vm7x Ай бұрын
한때의 기억으로 평생을 사는사람도 있다
@Clear_Star_
@Clear_Star_ 21 күн бұрын
과거에서 계속 헤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user-qe1le4do9r
@user-qe1le4do9r 15 күн бұрын
현 중2 학생이에요. 제가 예비 중1을 준비하던 초6학년 때, 정말 아무 마음의 준비도 하지 못한 채로 시험에 대한 압박과 점점 늦어지는 귀가시간(물론 지금은 밤 10시에 끝나지만..ㅎㅎ), 내가 다른 친구들보다 점점 늦춰지는 것 같은 기분이 정말 크게 들어 당시 엄청 힘들었었어요. 얼마나 힘들었냐면.. 매일 밤마다 소리가 들리지 않게 조용히 끅끅거리며 몰래 방에서 숨어 울었고 그에 대한 후폭풍이 일어 예민해져 친구들과도 멀어졌었어요 그런 나날들이 지속되자 ㅈ살 생각이 들었고, 저도 모르게 창문을 열다 정신이 들었어요.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생각에 가짜로라도 행복하게 살아보자, 그렇게 살아서 한번 이 기분을 떨쳐보자라는 마음으로 살았어요. 근데 그게 더 힘들더라고요. 들지도 않은 행복한 감정 만들어가며 남들 앞에선 웃음 짓고 남들이 보지 않는 뒤에선 남몰래 울고.. 그리고 중1이 되고 예비중1을 준비하던 때보다 더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행복하단 감정도 점점 들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요즘들어 다시 우울증이 도지고있는 것 같긴 하지만 뭐..어쨌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제가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이 말이 위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정말 하고싶네요, 아무리 힘든 나날들이 이어지고 아무리 부정적인 생각들이 본인들을 감싸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도 이세상은 당신을 필요로 하고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있으니 ㅈ살 생각은 잠시 접어뒀으면 좋겠어요. 잠시 고개를 들어 밖으로 나간 뒤 주위를 둘러보세요 분명 세상은 반짝이며 당신을 반겨줄꺼에요. 그러고 친구분들, 가족분들과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아보세요 그러고나선 그 하루들을 되돌아보세요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새 정말 행복해져있을꺼에요. 이 말들은 제가 정말 힘들었을 때 제 자신에게 해주던 말이었는데 저 말고 다른 사람들도 힘들어하고있다는 생각에 이 글 남겨요. 위로가 되지 않을 수 있어도 그냥 말해주고싶었어요. 당신은 매우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힘내요!!
@JM-yy8kz
@JM-yy8kz 15 күн бұрын
경쟁을 해야 살아남는 사회로 만들어서 죄송해요. 10대 ㅈ살률 1위로 만들 정도로 욕심많은 어른들만 있어서 죄송해요. 어른 답지 어른로 인해 착하고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에게 이런 걱정과 고민을 하게 만들어서 죄송해요. 행복의 순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할게요.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게요. 혼자 울지 않게 할게요. 글쓴이가 더욱 더 살고 싶은 나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글쓴이도 어떤 상황이든 지금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로하는 사람으로 남아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어떤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고 일어서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글쓴이는 정말 멋있고, 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사람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글쓴이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일어나는 단단한 사람이길 바라요.
@user-uv3dr4js9c
@user-uv3dr4js9c 5 күн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고마워요 :)
@user-lq5kc2bf5r
@user-lq5kc2bf5r 27 күн бұрын
걸어가기도 하고 잠시 쉬어가기라도 할걸 울어도 보고 힘들다고도 해볼걸 왜 계속 앞만 보고 달렸을까 진짜 내가 행복했던걸까
@user-lq5kc2bf5r
@user-lq5kc2bf5r 27 күн бұрын
끝이 없어 보여 정말 정상은 있을까?
@Hjgram__97
@Hjgram__97 Ай бұрын
올 거에요 좋은 날 그럴 거에요 꼭 다들 그렇게 믿어봐요 🖐️
@HH-nd9ve
@HH-nd9ve Ай бұрын
난 당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sssy9063
@sssy9063 Ай бұрын
내마음처럼 되는게 없어 힘들다 노래마음 찡
@bbq9086
@bbq9086 5 күн бұрын
맑은 날만 있다면,,지구는 사막일꺼에요
@mohamedali-pt2ue
@mohamedali-pt2ue 20 күн бұрын
행복해지면 누군가가 내 행복을 가져가버릴까봐
@lululina513
@lululina513 Ай бұрын
전부 저랑 맞아요.. 근데 웃는거 저 잘 웃어요.. 근데 웃는게 진짜 웃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솔직히 전에 좋아했던 그렘, 글읽기도 이제 무기력해지고 하기 싫어지고 없던 강박증도 일어났어요.. 심하진 않지만요. 솔직히 사람들이 우울증으로 병원에 가지 않는건,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서에요. 사람들의 말로 쉽게 상처받는데 억지로 웃는 습관이 되서 상처 받지 않은듯한 모습으로 사람들은 흔히들 저에게 상처주는 말을 쉽게 하죠 하지만 주변에 더 힘든 사람이 많아요. 우울증이여도 제가 참으면 되니까요. 솔직히 죽는게 사는것보다 더 쉬운일이잖아요. 다만 제가 직접 죽는다는게 두려울 뿐이지.. 누가 죽여준다면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XXXHAN-rh1il
@XXXHAN-rh1il 17 күн бұрын
가끔 어떤 삶은 비참해야만 살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하필 그게 내 인생이라는게 그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것까지
@user-dk9sl4ot9s
@user-dk9sl4ot9s Ай бұрын
그냥 살자🍀
@G9n516
@G9n516 19 күн бұрын
행복하면 불안해 곧 깨질거라 장담되니까
@ok-sk
@ok-sk 24 күн бұрын
디질거 같은 고비가 시기마다 잊지않고 오는데 나는 이걸 이벤트라 생각하기로 했다 이 이벤트에 응해줘야 다시 잔잔한 일상으로 갈 수 있는 삶이면 또 어떤가 멋지고 재밌게 열심히 응해주자 괜찮아 내가 날 놓지 않기만 하면 된다
@user-es5mr8nb4h
@user-es5mr8nb4h Ай бұрын
오늘 너무 힘들어서 울었는데 어떻게 알고 여기로 이끌어 준 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덕분에 조금 더 편하게 울다 갑니다 :)
@JS19539
@JS19539 18 күн бұрын
울고싶을땐 울어요. 눈물도 물이라 고이면 썩어요..
@user-kb2jx7kk8f
@user-kb2jx7kk8f Ай бұрын
화이팅
@pina0105
@pina0105 Ай бұрын
앞둔 미래가 아무리 두렵고 막막해 나아갈 용기가 없을 때,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그 당시 힘들었던 것들도 결국은 행복한 기억과 함께 너의 한 조각이 되어 추억으로 자리잡게 될 거야. 힘들 땐 쉬어가고, 괜찮을 때 다시 나아가자. 아무도 곁에 남지 않은 것 같아도 스스로가 있고 네가 만들어둔 취미들이 자리를 지켜줄 거야. 어릴 때 넘어져도 다시 뛰고, 누군가에게 의지해 패달을 밟다 쓰러지고서도 다시 도전하던 것처럼. 울 땐 울고 웃을 땐 웃자. 너의 가장 가까운 버팀목이자 친구는 네 과거고 스스로야.
@user-xl5cl1kk6o
@user-xl5cl1kk6o Ай бұрын
그냥 이쯤 하면 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user-js3rk8hx6r
@user-js3rk8hx6r 17 күн бұрын
이젠 울고 싶어도 눈물조차 나질 않아요. 지금 당장 살기도 버겁고 무리가 됩니다
@lockeo6197
@lockeo6197 19 күн бұрын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친구도 많고 부모님도 좋은 분이세요 주변 사람이 전부 좋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해요 남을 행복하게 해주지도 못하면서 이기적이게 행복해요. 행복하고싶어요 사실 너무 주저앉고 싶어요 무작정 행복하다고 세뇌당하고 싶지않아요 더이상 한 발자국도 내딛고싶지않아요 누군가의 품에 안겨 울고싶어요 혼자 울기싫어요
@sh1ningstarinthesky
@sh1ningstarinthesky 20 күн бұрын
매일 밤마다 이 플리를 들으러 옵니다,, 저는 그닥 힘든 일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지라 제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할 수는 없겠지만, 저처럼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조금씩 더 나아질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서 살아주세요
@user-dk1nm8re4q
@user-dk1nm8re4q Ай бұрын
감정을 잃은건 너가 아닌 우리 모두이다.
@user-gp2lt8zj5s
@user-gp2lt8zj5s Ай бұрын
댓글 보는데 너무 위로된다..다들 힘내요!
@user-qg6gd6mh3k
@user-qg6gd6mh3k Ай бұрын
땡벌 땡벌
@user-ee5zu4wd7y
@user-ee5zu4wd7y Ай бұрын
너가 어떻게 나한테 이래 어떻게 내가 널 얼마나 믿었는데
@dals125
@dals125 Ай бұрын
힘들어도 힘내요 내일은 꼭 더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이직 힘내자 아자
@user-cf1qy5nt9f
@user-cf1qy5nt9f 18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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