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도 정말 재밌네요! 역시 G식백과 갓성회님!!! 영상 제작에 참여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또 주변 살펴보면 우리나라랑 일부국가만 그럴테지만 설연휴 겹친게 신의한수이기도 했음ㅋㅋㅋ 딱 겜 나오고 설연휴시작해서 은근 늘어지는 요소도 많고 며칠 흐름끊기면 손놓을수있는 도감완성까지 갈만한 시간적여유가 있었음ㅋㅋ

여전히 그래픽이 좀 그렇지만 포켓몬 포획같은 플레이부터 스토리나 다른 복선 회수같은 것들 까지 다 재밌었음 ㄹㅇ 소드실드 와일드 에리어랑 포켓몬 스냅, 포켓몬고를 합친 느낌

물론 야숨에 비하면 그레픽이나 뭐 여러가지 떨어지는 것은 맞으나 게임프리크가 근본 시스템을 갈아엎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긍정적으로 봐줄만 하다는것 입니다. 결론은 시도가 좋았다. 이걸 발전시키자.

언제나 우리를 향해 포켓몬센터에서 방긋방긋 웃어주던 말랑+포근 럭키가 눈 시뻘겋게 뜨고 주인공 뚝배기를 깨잡겠다고 냅다 크라우칭 스타트 갈기는 그 게임

이번 신작이 좋았던게 전작은 타이틀을 두개로 나누고 각 타이틀 마다 나오는 포켓몬을 다르게 해서 도감을 완성할려면 두 타이틀을 전부 사거나 다른 타이틀을 가진 사람과 교환을 하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이번 신작은 모든 포켓몬을 잡을수 있어서 좋았음

근 몇 년간 포켓몬 겜은 실망밖에 안 시켰는데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겜이었음 여태껏 3D 포켓몬에 바라던 모습임 +) 포켓몬 Go랑 함께 작년에 나온 포켓몬 스냅 영향도 많이 받은거 같음 나무열매 던져서 유인하는 거라던가

이 시리즈 잘 되서 한지우 버전으로다가 오픈 월드로 전 지방 여행 컨셉 나오면 좋겠다. 포덕들 중 누구나 한 번 바라보는 모든 지방 돌아다녀보기...

진짜 전 작품이 선녀가 안되어버린 갓겜

아르세우스는 진짜 포획 위주로 해서 도감을 완성해가는 성취감이 좋았지만 달리기 버튼은 조금 아쉬운거 같았어요

이번건 진짜 간만에 재밌었음. 뭔가 도감을 채운다는 느낌이 진짜 있고 기존의 작품에 비해 포획하는 피로도가 훨씬 적었음. 그냥 열매던져놓고 하이퍼볼 통수맞추기만 해도 우두머리 높은 확률로 잡는데다가 풀피에다 수면하기만해도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잡는게 편했음. 새로운 시스템들 다 마음에 드는데 유일하게 마음에 안드는건 스피드기반으로 턴이 돌아오는 턴제는 좀 불편함. 속공-강공이 정확히 얼마나 턴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모르겠는데 내가 싸우던 포켓몬이 기절했을때 새로운 포켓몬을 내보내도 내 턴이 아니라서 바로 한번 맞고 나락갈 수 있음. 턴제만큼은 원래 시스템이 좋았음. +7:20 화내면서 쫓아오는 애들은 벌레먹은 규토리, 진흙경단같은걸로 줘패면 지치면서 포획시도가능함. 일반적인 푸키먼은 1~2개 던지면 되는데 우두머리급은 10개정도 던져야 됨.

기대치를 워낙 낮춰 놔서 준수한 게임이 나오니 갓겜같다

근데 이번에 아르세우스는 진짜 오랜만에 포켓몬하면서 재미라는걸 느꼈음

멘트 하나하나 포켓몬 이름 나오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포켓몬 시리즈의 발전 가능성을 본것 같아서 정말 좋았음 물론 아직은 하자가 많이 보이긴 하지만 언젠간 완전한 오픈월드 포켓몬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기대가 됨

포획 시스템은 ㄹㅇ 잘 만든듯 예전엔 포켓몬 많이 잡아봤자 20 ~ 30종류 정도까지가 끝이었어서 아 내가 도감작을 별로 안 좋아하나보다 생각했는데 레알세에선 벌써 100종류 넘게 수집함 ㄷㄷ 대신 육성과 배틀의 재미가 조금 부실해진 감이 있는데 다음작에서 이거 해결하면 ㄹㅇ 수작 내지 명작급 포켓몬 하나 나올듯

전투는 사실 별수 없으니 어쩔수 없고.. 그 외 부분이 기존 틀을 확 깨고 나와서 너무 재밌게 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소울실버로 유입했던 유저 입장에서, 이번 레알세는 역대 최고의 포켓몬 게임이었음. 그래픽만 조금씩 바뀌고 큰 틀에서 매번 같은거 반복하는 느낌에, 좀만 걸어가면 의미없는 NPC강제배틀에 신물나고 있었는데, 간만에 정말 포켓몬이 살아있는 세계를 돌아다닌다는 느낌을 받는, 처음 포켓몬 게임을 접했을때 기대했던 부분들을 채워주는 게임이었음. 앞으로 이 방향으로 발전해나가길...

이형은 진짜 밈 파악하는게 기가막히네ㅋㅋ

플레이 영상을 본 포덕이 아닌 입장에서는 그 그래픽인데 노력한게 보인다라는 평가를 받는게 얼마나 게임프리크의 역량이 낮게평가되고 있는지 그래픽면에서 5년전 게임이랑 비교해도 우위를 가지지 못함에도 시도를 했다는거에 만족한다는 평가가 얼마나 기대치가 낮은지를 느끼게 했음

확실히 실제로 나오기 전엔 이런게 무슨 포켓몬이냐고 재미없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엄청 재밌었네요. 설 연휴내내 스위치 붙잡고 몬스터볼만 던져대다 연휴가 끝났습니다.

소드실드 반갈죽 사태 이후로 포켓몬에 너무 실망해서 신작들 다 샀던 사람인데도 dlc,브다샤펄,레알세 다 구매 안했습니다... 그래도 사는 사람은 많더라고요......

브다샤펄 나왔을때와 지금까지 안 사겠다고 하고 살짝 흔들렸지만 잘 참고 끝까지 안 샀어요 ༼๑•̀ɷ•́༽و✧ 레아세는 사서 하고 있는데 이런방식 게임 처음 해봤지만 나름 할만한것 같아요 😁

배틀은 스토리 내에서 최소한만 하는 수집덕이라 이번 작 너무 좋아요. 꼭 배틀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포획되는 게 현실감 있어서 더 마음에 들고ㅠ npc가 대놓고 죽는다 같은 대사를 여러번 강조해서 친다던가, 기존 괴담들 은근슬쩍 다룬 거나 피카츄만 성우 목소리 쓰던 거 없어진 거는 좀 놀라기도 했네요ㅋㅋ 여기서 인간 npc들 인공지능, 모션, 그래픽 퀄리티만 좀 더 올라가면 전 더 바랄 게 없을 듯ㅠㅠ

기대가 하향평준화 되니 수작정도만 뽑아도 우주명작이 되는 포켓몬시리즈...

오픈월드라기엔 요즘 잘나온 게임이 많아 어디 명함도 못내밀지만 20년 넘게 우려먹은 10살 소년소녀의 도장깨기 스토리에서 벗어났다는것만으로도 매우 만족

최근에는 본가를 민다기보다는 레전드 아르세우스 같이 다른 장르쪽으로 포켓몬 ip를 확장시키려는 시도를 많이 한다고 느낌. 그런 의미에서 레전드 아르세우스랑 유나이트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긴했지만 그래도 본가를 좀 잘챙겨줬으면…

언급은 안됐지만 역대 포켓몬 중에 각 포켓몬들 모션이랑 이펙트는 역대급이고 크기도 실제로 다 달라서 엇 쟤는 크다 하고 잡는 등의 재미도 있습니다. 같은 종이라고해도 작고 큰 개념이 있어 또 색다르더라고요. 거기다 지금까지 나왔던 포켓몬의 불편함을 죄다 삭제하고 쾌적한 플레이를 기조로 만든점도 좋았습니다. 배틀 시작 이탈 수렵이 모든 행위가 컷씬이나 로딩하나 없이 실시간으로 계속 이뤄지는 게 너무 좋았네요. 갠적으론 이 베이스에 추가로 포켓몬 스냅같이 사진 찍는 컨텐츠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ㅎㅎ 생태계를 직접 조사하며 사진찍고 배틀하고 수집하면 정말 재미날 거 같네요.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재밌음. 한 편으론 매번 똑같은 패턴의 신버전에 질렸기 때문에 재밌는 점도 있는 듯

형 이런 영상 영상미가 장난아님... 지루하지가 않어 ㅠㅠㅠ 저번에 생방은 이렇게 말 못 턴다고 걱정하던데 지금 드는 생각은 굳이 생방에서 이렇게 입 털 필요가 있을까야 ... 형은 형이 잘하는거 하면 되지 ㅋㅋㅋㅋ 생방은 그냥 여유롭게 사람들이랑 의견 나눈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부담 안가졌음 좋겠어

원래 도감 업적 이런 거 채우는 거 좋아하는 편인데도 계속 잡는 거 귀찮아서 괜히 샀나 후회했지만.. 계속 해보니 장소 넘어가면 뭐가 나올까 이런 생각 하고 있네요ㅋㅋㅋ 다만 서브퀘가 좀 귀찮은 감이 있고 어디 돌아다니면서 어그로 끌리는 것도 좀 짱남..

10:22 전 영상에 오케이징 못넣어서 아쉬웠는데 센스 좋았다👍

시도는 좋았지만, 요소요소가 너무 늘어지고 루즈한 부분을 어쩌지 못한 게 심히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포켓몬을 대하는 세상의 시각은 변해있는데, 설득력이 없고 막 나가는 초반부도 힘들었구요... 그래도 다다음 작품 정도는 사게 되지 않을까 하는 물건이었네요.

처음에는 생각없다가 점점 정보가 풀리며 생각보다 괜챦게 잘 나오는 거 같아서 발매 2주전쯤 예약해서 게임하는데 아직 갈길은 멀지만 이런 도전을 시도한 것 좋게 보이네요

그래픽은 그렇다쳐도 너무 게임성이 좋은듯 ㅋㅋㅋㅋ 진짜 맨날 노가다 트레이너 지뢰 은근히 신버젼이 나와도 뭔가 스토리 빼고는 전부 지루한 요소였는데 이걸 바꾸니 좋아짐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레전드 아르세우스 같은 플레이방식 게임 A와 기존 포켓몬 게임 시리즈 B가 번갈아가면서 따로따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0:30 "게임 프릭크의 컨텐츠 날로 먹기가 심각합니다만, 막상 해보니 재미도 있고 피카츄도 오박사도 귀여워서 최고입니다!"

이번 레알세가 저같이 적당히 스토리밀고 실전 배틀 파티 꾸릴 생각하던 실전러에게 포켓몬 포획의 손맛(?)과 도감 수집의 재미를 알게해 준 작품이라는데 백번 동의합니다. 이게 왜 재밌냐고 ㅋㅋ 아 ㅋㅋ

8:10 숲들숲들 ~_~ 그립읍니다 더 지니어스 ㅋㅋㅋㅋㅋㅋㅋㅋ

몬스터볼 달린 활이나 총, 아니면 투척 스킬 올리면 속도나 커브넣거나 그런식으로 포획자체에 요소 넣을순 없나? 아니면 필드에 미리 덫깔아놓고 어그로 끌면서 유인하거나

확실히 포획에 강점을 두면 라이트 유저들이 더 진입하기 쉬운 거 같습니다ㅎㅎ 레츠고도 그랬고

초등학교부터 쭉 함께한 포켓몬이라 이번 출시작은 이전 작들과 많이 다르지만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추후 출시작도 이처럼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 갔음 좋겠네요 (그래픽퀄좀 더 올려주라!!!)

2:19 이거 상단 우측 문구 일부 포덕들의 의견이 아님 실제로 일본내 익명 대기업 종사자들의 스레에서도 나온 유명한 말 [사내에선 내면 팔리는것이라는 분위기가 있음]

오~ 포켓몬이 사람도 공격하는거 너무 좋음. 포케스페 만화책이 실전 포켓몬배틀 같아서 진짜 좋아하는데, 드디어 원작에서도 대인공격하게 했네.

오늘 컨텐츠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포켓몬이라고는 소싯적에 적청녹, 금은 까지만 하고 졸업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신작 또 한번 질러보고 싶어지는군요 ㅋㅋ

이번 시리즈는 역대급... 그동안 정으로 했다면 이번엔 진짜 게임으로써 포켓몬을 한 기분이라 오랜만에 너무 좋았습니다ㅠ 추가) 이상한걸로 싸우시는데 저는 역대급이라는 건 포켓몬 시리즈중 말하는 것이고 새로운 시도라는 점과 그동안 실망만 시켰던 게임프리크가 제대로 된 '게임'을 주었기 때문에 좋았다는 평을 한 것입니다. 물론 그래픽적으로나 세세한 부분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게임 자체는 굉장히 (개인적으로) 재밌고 즐겁게 플레이했으며 아주 어렸을때부터 거의 20년간 포켓몬을 사랑했기에 새로운 형식의 이번 작품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싸우지들 마세요...

브샤펄을 외주 맡겨서 그렇게 출시한건 레아세의 그래픽 문제를 덜떨어져보이게 만들기 위한게 아니었을지... 예전 작품들에 비해서 게임 난이도가 많이 쉬워져서 좋기도 한데 개체값이나 포켓몬들 특성이 사라진건 조금 아쉬웠던... 그래도 이번 작으로 다음 시리즈도 기대되게 만들었다는 점에선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

25시간 후기 동굴 들어갔을 때 캐릭터 실루엣 누끼 딴 것 처럼 하얀 점들 보이는 거, 동굴이나 얼음 같은 바닥 위에서 사람이나 포켓몬이나 포켓볼 같은 게 조금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 멀리에 보이는 날아다니는 포켓몬들이 움짤 처럼 초당 2프레임으로 움직이는 거 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다 좋았음. 배틀 난이도, 타격감, 기술 이펙트, 심지어 스토리도 은근 재밌었음 새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멀티 플레이 배틀을 해보고 싶기도 한데 추가될 일은 없을 것 같음

옛날시절 옥수수스프만 먹고 추가되는거라곤 후추가루정도만 있다가 건더기 조금 생기니 기존유저들은 만족할 수밖에 없지

연휴 끝나고 보는 성회님의 지식백과 이건 못 참지!!!ㅋㅋ

개인적으로 대깨포로서 브다샤펄까지 다 샀지만 이번 레알세는 진짜 재밌었음. 4~5세대 이후로는 거의 배틀하려고 샀는데 이번엔 진짜 순수 재미가 느껴져서 좋았음. 이제 제발 레전드 큐레무 만들어줘 게임프릭 +그래픽 빼고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투 시스템. 신선한 요소 많이 넣으려고 하긴 했는데 속공/강공 턴 개념이 직관성이 많이 부족해서 불편함. 싱글이라 망정이지 온라인 배틀이 됬다면 환장할 요소

바로 전작까지만 해도 낼때마다 욕을 안먹은 적이 없는 게임인데 이번엔 확실히 잘 만들었는지 호평이 훨씬 더 많네요

진짜 야숨 반만돼라 했더니 야숨 반절만 따라함. 예전엔 외주하라하면 외주주고 그럼. 프리크 은근 유저말 잘 들음.

근데 포켓몬은 요즘의 고퀄디자인으로 나오면 불쾌한 골짜기 각이라… 디자인은 이느낌대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음

포켓몬을 좋아해서 대부분의 게임팩을 다 해보긴 했지만 내가 좋아한다해서 모든사람이 이 게임을 찬양할수는 없는 노릇이니 단점을 지적해주고나 알려주는 영상도 열린마음으로 보니 안보이던 단점이 보이고 하니 좋네

7:58 사실 공포는 골드버전에서 꼭두 젖탱크한테 구르기로 느꺄봄ㅋㅋㅋㅋ

아직도 조상과 러브라인타서 번식한다는 타임루프 정리한 사람의 게시글을 잊지를 못합니다

포획한 포켓몬 한번에 놓아줄수있는 기능 생겨서 와 갓겜 ㄷㄷㄷ 이랬는데 정렬기능 없는거보고 개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정렬기능 ㄹㅇ 10세대에 나오나 ㅋㅋㅋㅋ

게임도 진짜 안 하는 사람이고 닌텐도로 주구장창 모동숲만 돌리는 사람인데 이번에 이거 한번 해볼까 싶다.. 항상 배틀 중심이라 취향 아니라서 못 사고 있었는데 이번 레알세는 진짜 사볼만 한 거 같음,,,

10:04 인정티비 너무 찰져서 계속 보게되는데 자주 써주세요..

라이딩포켓몬들의 전환이 생각보다 매끄럽고 진짜 좋았는데 바다위를 달리다가 육지로 올라오면 다른 라이딩 포켓몬이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달리고 이런게 겜프릭 게임에서 가능할줄이야

이번 아르세우스는 이브이 & 피카츄 + 포고 + 아주 약간 젤다삘 묻은 대작인거 같네요 진짜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ㅎㅎ

아이들 감수성 자극하기 딱이지 공룡백과 보고 장난감 좋아하고 생물 곤충 채집하는 재미. 그걸 보고자란 기성세대가 나중에 아이한테 자연스레 또 보여주게되고, 장수할수있는 이유는 꽤나 단순하고도 당연한 이유임. 게임 내적으로 시스템이나, 퀄리티가 중요한 장르가 아니라 케릭터성으로 명맥유지하는 시장인거~

8:35 It's a bird! It's a plane! It's a serpent!

0:38 미국에서 심리학 전공했는데 백인 교수가 "너 일 잘 하니까 다음 학기에도 계속 여기서 인턴 하지 않을래?"했는데 이 말이 딱 떠 올라서 "저 다음 학기에 휴학합니다"하고 나온후 미국에서 부동산 투자로 괜찮게 먹고 살고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절때 교수님 말 믿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레전드 아르세우스가 부족한 게임인건 맞지만 슬슬 봉합되고 있던 포덕들의 대가리를 크레토스 도끼질 하듯이 깨버린건 확실함

우리가 어릴적 대부분이 포켓몬을 처음접했던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몬스터볼을 던져서 포켓몬 잡는거랑 길가다가 포켓몬이랑 싸워서 포획하던게 현실로 눈앞에서 이루어진 느낌 이때까지는 몬스터볼을 던져서 잡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몬스터볼을 사용하는 느낌이엇는데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그게 당연하다고느꼈는데 실제로 몬스터볼을 던져서 잡는다는 느낌을 구현한게 좋았음 전투하거나 포켓몬 마주치면 전투화면으로 전환하면서 전투하는 느린 속도감보다 화면전환없이 그 필드에서 바로 전투펼쳐지고 종료하고 전투중에도 움직이면서 실시간으로 포켓몬 전투를 지휘하고있는 트레이너가 된 느낌을 너무 잘구현함. 솔직히 이런 시스템을 생각해낼줄 예상 못했음 포켓몬 배틀하면 내 포켓몬 뒤통수보면서 고정시점에서 하는 전투라는 고정관념이있었는데 전투중에도 시점이동이라는게 제일 감동적임 진짜로 포켓몬배틀 현장에 있는 느낌 차기작들도 이런 시스템으로 가면 너무 좋을듯

몰래 다가가서 뒤통수에 포켓볼 때려박는 타격감이 아주 찰짐 ㅋㅋ

이제 현대시대를 적용시켜 좀 더 발전하는 포켓몬 겜이 되길 ㅜㅜ

교수가 시키는대로 포켓몬을 조사하고 도감을 만드는게 재미있는 나.. 의외로 대학원생 체질일수도

05:00 ㅋㅋㅋㅋ영어강사하셔도 재밌게 하실듯 You have to에서 비격식 일상 의사소통용도로 짧게 줄여 쓰는 말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상당히 재밌습니다. 대전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이 개체값이 사라지고 노력치가 개선되어서 라이트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기존 라인업을 유지 하면서 아르세우스 같은 오픈월드 라인업을 병행하면 1년 단위로 돌아가면서 즐길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더 적을 것은 포켓몬 시리즈가 꾸준히 판매량이 받쳐주는 것은 맞지만 4세대-5세대 이후로 평 자체는 꾸준히 떨어진걸로 기억합니다. 매너리즘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게임은 어차피 체육관 8개 돌고 챔피언 잡고 끝이라서 포켓몬이 그럴듯해야 하는데 5세대부터 디지몬 색이 진하다는 평이 높거든요. 썬문에서는 그래서 체육관을 없앴는데 재밌게도 여기서 체육관이 없으니 이상하다고 다시 얘기가 나옵니다. 저는 고전 팬이라서 이러나 저러나 즐기고는 있는데 게임프리크 입장에서는 변화가 불가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확실히 새로운시도가 성공한거같음

설에도 저희들을 위해 영상편집해주신 성회형님, 감사합니다!

이쯤되면 정말 울선문 레츠고부터 시작해서 소드쉴드 반갈죽, 굳건이 브다샤펄 등등 망작들만 내놓은 게 소비자들 눈높이 낮추려고 조교한게 아닌가 싶은

구매 의향은 없지만 포유나 처럼 게임프리크가 가진 능력이 좀 발휘된 게임이 아닌가 싶군요. 정규 시리즈 보면 영 속 빈 강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대부분 외주 개발이긴 해도 포유나나 일부 서브로 낸 게임 중에 살아남은 것(불가사의 던전이라거나)을 보면 비주얼적인 면은 좀 하자가 있더라도 게임 자체의 틀을 잡는건 닌텐도 주요 게임 중 하나를 차지하는 만큼 할 수 있는건 분명했고 그 동안 나온 정규 시리즈는 그걸 제대로 못살린 게 아닌가 싶더랍니다.

하다보면 볼만 던지면서도 개꿀잼으로 시간 보내는 내가 보임

이번작은 근데 진짜 잘나옴 ㄹㅇ 이제 여기다가 스냅 그래픽만 넣으면 됨ㅋㅋㅋ

무차별 포획, 남획이 더 강해진 거 보면 이게 로켓단이랑 다를게 뭐가 있나 싶다...

8:35 갸라도스(물,비행): 새 포켓몬

포켓몬이 진심으로 재밌었던건 처음한 포켓몬 이후로 처음이다 포켓몬을 밤 새면서 한것도 처음

한국인들 입장에선 굳건이가 없어진게 가장 큰 개선일듯. +굳건이 때문에 없는 트라우마도 생길 판이었으니.

포켓몬 IP 역사상 최고의 진보지만 일반적인 JRPG 장르 내에선 미미한 발전이라는 평이 딱 어울리는 정도... 용과 같이 7 정도의 혁신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포켓몬은 게임 나올때마다 나오는 구매력은 IP 충성도에 의한 관성 때문이라고 평생 놀림당할 겁니다.

영상에 그게 없네 맨날 두버전으로 쪼개팔던 거 하나로 나와서 드디어 소프트 하나로 도감완성이 가능함 본가에서 도감작을 하는 유저가 적었던 건 혼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도 있을 듯

성회님이 포켓몬 해주시니까 왠지....불길한 기분이.....

사소한거 걸고 넘어지는 애들이 얼마나 많으면 공지까지 띄우냐 ㅋㅋ 진짜 성회형 고생한다...

진성 고객들이 꾸준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근처 나라에 리니지라는 게임을 만든 회사가 있는데 읍읍

저렇게 돈버는 회사의 주력상품 퀄리티가 저정도라는게 미스테리.. 근데 어느 게임회사보다도 잘팔리는게 더 미스테리..

역대급 재밌긴 했는데, 메인 스토리 엔딩 조건이 너무 뇌절이었어서...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역대급이긴 했군요

이번 포켓몬은 진짜 역대급입니다. 10년만에 할만한 게임 나왔다는 평이 많아요 다들하세요

요즘 처럼 그래픽이 너무 좋아도 피로도가 높아지는데 젤다 처럼 적당히 아기자한 스타일이 더 좋은듯.

저런걸 누가하나 해도 막상 하는 사람들보면 너무 재밌게 하고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냥 내가모르는 매력이 있나보다 하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포장을 해도 팬들의 기대에도/시대에도/버는 액수 만큼도 못 만든 작품은 부정할 수 없는 펙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히 그런 것들은 신경쓰지 않는 저연령층 소비자(잘못 됐다는건 절대 아님)이랑 욕하면서도 척수 반사로 구매하는 무지성 팬층(잘못된거 맞음 ㅇㅇ)때문에 배짱장사하는거지.

일단 디아루가 펄기아 오리진폼은 존나 망한거같음 디자인 너무 개쓰레기임

05:23 포획 한씨 17대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문대대로 밀렵꾼집안 느낌 쌔함ㅋㅋㅋㅋㅋㅋㅋㅋ

배틀을 안해도 포켓몬을 잡을 수 있고 포획률이 높아지다 보니 포획에 대한 피로도도 감소함. 랜덤 인카운터 식이 아니라 심볼 인카운터 릭이라 마음먹으면 포켓몬이랑 안싸우고 돌아다닐수 있고, 포켓몬 잡는것도 배틀 안하려면 열매나 유인환 같은거 사용하고 연막뿌리고 뒤통수노려서 볼던지고 하는게 나름 재밌어서 저도 스토리만 쭉미는데 이번작은 최종보스만나려면 다 만나야한다고는 해도 진짜 많이 잡긴했네요

품질은 모르겠지만 잘 만든 게임

사람들이 코끼리똥만 6년째 받아먹다보니까 소똥을 맛있다고 착각하고있음.

00:08 어우욱... 영상은 다 봤는데 계속 아파요

그래픽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우주최강 IP포켓몬이면 돈도 어마하게 벌텐데 그래픽이 굳이 저정도 수준으로 만들어야할 이유가 있나요? 예를 들면 어린이들이 많이 즐기게 혹은 다양한층에서 즐길수있게 요구사양을 너무 높이면 안된다라든가 뭐 이런거요 저 귀여운 케릭터들을 더 깔끔하고 이쁘게만들어서 더 웅장한 자연환경속에 녹이면 정말 환장적일꺼같은데 유저점수도 높다는거보니 분명 재미는 있다는걸텐데 기왕이면 재미있는게임 좋은 그래픽으로 보여줘도 되지않나요? 솔찍히 진짜 1인개발 수준에 그래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