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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와 남경주가 능청스런 꼭두각시 연기를 소화했습니다.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콜이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려 배우 박칼린, 아이비, 안재욱, 김지우, 남경주, 김영주, 최정원, 김경선 등이 참석해 주요 장면 시연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는데요.
전 세계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시대의 명작 뮤지컬 '시카고'.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6월 23일 1000회 공연을 맞습니다.
이날 빌리 플린 역을 맡은 남경주는 다시 시즌에 합류한 소감을 밝히며 "좋은 작품에 함께 하고 있는게 뿌듯하고, 해외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예전 오리지널에 대한 조언보다는 우리가 해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 우리의 아이디어가 많이 받아들여져 우리나라 정서에 잘 맞게 만들 수 있게 배려해주어 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 촬영/편집 이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