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의 하프라이프 스토리 한눈에 보기 완전판에 이어 오늘은 지난 2016년 중순에 만들었었던 스토리 한눈에 보기 시리즈, "포탈" 완전판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2년 전 영상인만큼 나레이션도, 편집도 엉망이지만 게임 시리즈로 한번에 묶은 완전판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식과 함께 감상하셔욧!! :)

포탈 1의 자막을 제가 번역을 했는지 감수를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8:33 엔딩 곡 Still Alive 번역을 보니 기억이 나네요. 제가 번역한 겁니다 ㅋㅋㅋ 띄어쓰기 틀린 건 문자열 처리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번역할 때는 이렇게 유명한 게임이 될지 몰랐네요. 엔딩크레딧에는 우리 번역 회사 이름만 들어가 있군요. 11:06 제 이름은 안 나오지만 뿌듯합니다.

8:36 Still Alive (아직 살아있어) 19:30 노오오옹 으아아아아앙 32:03 스페이스!? 스페이스!? 스페에에에에이이이스!! 34:10 Cara mia addio (사랑하는 아가여 잘가렴) 36:05 Want you gone (니가 사라지길 바래)

27:47 튕겨질때 감자도스가 "헤악!" 이러면서 놀라는거 귀엽고 개웃김ㅋㅋㅋㅋ

25:35 감자도스의 패러독스 타임이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을 위해.. 수리논리학인 " 거짓말쟁이의 역설 " 와 관련된 웃긴 연출 장면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명제에 대해서 생각하면 어떤 원리인지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명제 : 이 문장은 "거짓" 이다. ( This sentence is false. ) 이런 명제가 있을 때 이 문장이 '참' 이라면, "거짓" 이라는 게 '참' 이기 때문에 문장이 '거짓' 으로 결정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처음의 결정이었던 '참' 과 모순입니다. 그리고 이 문장이 '거짓' 이라면, "거짓" 이라는 게 '거짓' 이기 때문에 문장이 '참' 으로 결정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처음의 결정이었던 '거짓' 과 모순입니다. 이렇게 모순, 닶이 없음을 알지 못하면 무한으로 반복되는 논리의 무한순환입니다. 감자도스의 패러독스 타임을 보면 " This, Sentence, Is, False. " 라고 문장을 띄어 말하며 " Don't think about it " 이라는 문장을 반복하며 모순에 빠지지 않으려고 본인을 세뇌합니다. 그 이유는 AI 인 글라도스나 휘틀리는 명제를 보고 참인지 거짓인지 정확히 알아내야하는데, 애초에 답을 영원히 찾아낼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무한연산에 빠져서 오류가 발생해야 합니다. 그래서 감자도스가 패러독스 타임 직전에 패러독스로 '공격' 을 하겠다고 한 것 입니다. 본인도 AI 여서 양날의 검이었기에 감자도스는 띄어 말하고 명제를 머리속에서 지우려고 했지만.. 글라도스의 예상을 훨씬 더 뛰어넘은 휘틀리의 어마어마한 멍청함이 나타나면서 휘틀리는 그냥 '참' 을 선택하고 심지어 그 문제를 이 전에 본 적이 있다고 까지 말합니다. AI 의 기본능력을 갖췄지만 멍청한 놈이 아니라, 그냥 똥 멍청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감자도스는 휘틀리에게 넌 건물 파괴를 막지 못하고 나만 막을 수 있다고 소리칩니다. 마지막으로 이 발언에 휘틀리는 '거짓' 이라고 말하지만 시스템 나레이션은 폭발이 임박하다고 안내하죠. 짤막한 개그 장면이었는데 이해를 못 하셨을 분도 계실 것 같아서 조금 긴 글 남깁니다.

사실 내가 벨브를 존 ㅡ 나게 사랑하는 이유긴 한데 게임이 유쾌하고 안그런척 하면서 졸라 슬픈 설정이라는거. 나도 스팀입문작이 포탈이었고 진짜 그만큼 열심히했었음. 기계들이 수만년이 지나 잡초만 무성해진 실험실을 깨끗히 치워 다시 리모델링하는 연출부터해서 휘틀리의 유쾌함과 감자도스의 케미가 생각보다 잘터져서 웃음은 났으나... 게임내내 드는 생각이 이 주인공들은 너무 외로워 보였다는거. 글라도스는 기계이기때문에 앞으로 영원히 실험만 할 운명이고. 첼은 자길 아는 사람은 이제 단 한명도없고 챙겨주거나 얘기해줄 사람이 밖에 있는지또한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남. 그래서 그런지 첼을 플레이하는 내내 (빨리 여길 나가고 싶다) 라는 생각보단 (그냥 다같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안그런척하지만 너무 슬픈 설정이라는거. 맨마지막에 자기 몸을 되찾은 글라도스가 첼에게 갑자기 겁을주며 무덤덤한척 등떠밀어 그냥 가라고 하는 장면에선 "역시 기계는 기계구나" 했었는데 엘레베이터 중간에 해치가 열리더니 터렛들이 조준할때는 내가 배드엔딩을 보는건가? 했음. 근데 난데없이 터렛들이 갑자기 음악을 연주함. 진짜 벙쪄있고 뭔 상황인지도 모르겠는데 다시 올라가더니 터렛들개많은데 단체로 오페라 연주해줄때 솔직히 ㅈㄴ 벅차서 울뻔함 노래 가사도 모르는데 졸라 슬픔. 글라도스도 사실 자신은 겉으론 기계니까 무덤덤한척하면서 첼을 보내긴했지만 사실 그동안 글라도스에게 입력된 프로그래밍 이외의 모든 경험을 시켜준 것은 바로 첼이었다는 것을 느끼곤 속으론 보내고 싶진 않았던 것임. 하지만 마지막 엔딩전 대사에서도 나오듯이 둘중하나가 죽어떨어질 때까지 서로 마냥 바라볼 수는 없듯이 글라도스는 기계로, 첼은 인간으로써 영원히 같이있을 순 없다는 걸 아니까 첼을위해 밖으로 내보낸거임. 무심한 듯 동행큐브도 던져주고.. 엔딩크레딧 노래에서도 "난 이제 당신만을 원하지만 당신은 가버렸네요." 라는 대사가 있음. 진짜 안그런척하면서 너무 애처로운 내용임. 기계와 인간의 뭔가 대체할 단어도 없는 이상한 감정? 그런 응어리가 생기는데 ㄹㅇ.... 내가 이거 어렸을때 1 2 전부다 플레이하고 엔딩보는데 책상의자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음. 후유증이 그 어떤 작품보다도 오래 갔음 진짜 말그대로 명작게임의 최고봉이라는 것이 뭔지 알 수 있었음. 그냥 내 인생에서 해본 게임 중에 가장 멋있고 잘만든 게임.

3:33 나만 플레이했을때 이부분에서 소름 돋았었나..??기존에 기계음 섞인 목소리도 진짜 좋아하는데 이부분은 정말 뭐라고 표현할수없는..막 매력이 한덩이로 묻어나는 목소리랄까..?아무튼 너무 좋음..

22:40 이런 연출 너무 좋음

이채널 스토리설명은 진짜 잘함.. 존경..

아 포탈 스토리 잘 모르고 있었을땐 관심없었는데 스토리 알고나니까 너무 하고싶음 ㅠㅠ

27:49 글라도스: Well, this is the part where he kills us 휘틀리: Hello, this is the part where I kill you 챕터: The part where he kills you 도전 과제: The part where he kills you (Yeah, it's the part) 노래 제목: The part where he kills you

34:09 이 게임하면서 여러 복잡한 감정을 만들어넨 희대의 띵곡. 게임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좋다...

기계음 섞인 브금들 모두 마음에 들고 엔딩곡들도 좋고 마지막 터렛들의 연주 및 노래를 들을 때는 눈물이 찔끔 나오기도 한 게임... 게임의 외부적인 스토리도 완벽했던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이 또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캐롤린 삭제될때 뒤통수맞은줄알고 섬짓했던사람이 나뿐만은 아닐텐데

포탈1은 하면서 진짜 좀 무서웠던 듯 아닌 척 하면서 나를 죽이려는 살의가 뚜렷하게 느껴짐

25:40 여기서 존나 웃긴점이 감자도스가 '이 문장은 거짓이다'를 외친 동시에 터렛큐브가 이 역설을 풀려다가 고장난거 보면 휘틀리는 저 터렛보다도 멍청하다는거임 엌ㅋㅋㅋㅋ

역시 앨런 맥클레인... 오페라가수로는 유명하진않지만 성우로는 이분만큼 위대한분이 없음... 포탈의 목소리 50퍼센트 이상을 이분이 했으니... 마지막 노래도 앨런 맥클라인이 부른건데... 역시..

감자도스 너무 착한거 아님? 진짜 악역이 아니라 주인공임 글라도스는 마지막에 또 통순줄 알았는데 그냥 보내주는거 보고 ㄹㅇ 감동함 글라도스야 사랑한다

휘틀리 : "넌 나한테 이것저것 시키기만 했지" 게임 내내 아닥하고있었는데?

34:15 마지막 노래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보는 중.. 비록 GCL님의 포탈 영상을 보면 간접 체험하듯 봤지만 정말 엔딩을 보면서 이렇게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기는 처음이고 계속 여운이 남는다..ㅠ 늘 잘보고있어요!

진짜 무서운건 첼이지... 1이랑 2 전체 통틀어서 말한마디안하는데.... 살인기계글라도스가느끼기에도 개싸이코패스 같았을듯

오페라할때 뒤에 있는 큰 터렛이 중저음 잡아주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휘틀리 진짜 뭔가 소름이다 마지막에 우주에서 다시 첼한테 사과할거라고 하는거 보면.... 이게 진짜 단순히 띨빵해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8:33노래1 36:13 노래2

38:36 가장 귀여워

3:15 윤리코어 부서지니까 웃으면서 말투 바뀌는거 씹소름이였음

마지막에 노란색 우주 코어 우주왔다고 좋아하는거 겁나귀엽넼ㅋㅋㅋ

34:12 맨오른쪽에 너 박자 자꾸틀리는거보니 연습안했구나

중2때 금요일 새벽 어두운방에 컴퓨터 빛만있을때 포탈2 엔딩보고 터렛 오페라 멍하니 보고있을때 그 기분을 도저히 잊을 수 없다ㅠㅠ

포탈2하면서.... 멍청한놈이랑 절대로 손잡지 말라는 교훈을 얻었다...

이렇게 긴 영상을 스킵없이 집중하며 본 건 처음이다...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휘틀리랑 글라도스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사람 죽이려드는 저 인격만 아니라면.. 근데 그마저도 너무 유쾌해 ㅋㅋㅋ마지막도 뭔가 평범하지 않은 기묘한 우정 비스무리한 게 생긴 것도 같고.

중앙통제 권한 자체에 무언가있었나보네요.. 권한을 받은순간 욕망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앞서게 되어서 글라도스의 감정이 부정적으로 변한것같아요 서브젝트인 주인공으로 실험을 한다는 원초적인 코드가 최우선이어서 주인공과 친구처럼 지낼수 없다는것을 알기에 보내지도 두지도 못하는 어중간한 이중적인 상태인것이 확실하게 드러난것이 마지막 노래에서 동음이의어로 표현된거같고, ..안아주고싶게만드네요

34:50 솔직히 여기서 좀 감동이었음...

19:34아 난 진짜 이 비명이 너무 좋아 ㅎㅎ

🎶 Still alive 8:35 - 34:20 Want you gone 36:08 게임 플레이 한 적도 없고 영상만 봤는데도 여운이 엄청 나네... 실제로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어땠을까 스팀 할인할 때 봤으면 좋았을 걸ㅠㅜ

27:36 협동로봇 개귀엽다

와... Now I only want you gone 뜻이 두가지였다는걸 이 영상보고 첨알았네요...소름과 함께 밀려오는 감동..ㅠㅠ

19:28 상상치도 못한 오토튠

37:48 I don't need anyone now 가 왜이리 슬프게 들릴까

글라도스 목소리 진짜 좋다

32:00에 있는 사진은 진짜 리얼하다 달착륙선에 밑쪽을 남기고 없는건 1969년 아폴로11호가 이곳에 착륙했다가 위쪽 부분만 다시 이륙했기 때문이다

시니컬한 음악가 배우자와 사는 SF 마니아 인문학도 프로그래머가 만든 스토리. 노래를 편집 안 한 것이 참 좋았음.

24:30에서감자도슼ㅋㅋㅋ

14:10 휘틀리 개귀엽다ㅋㅋ 19:09 이것도ㅠㅠㅋㅋ

그.. 포탈 2 중간에 검은 철창 안에 숨겨져 있는 포탑을 레이저 이용해서 터트리면 그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거기서 포탑들이 노래 연주하는 걸 보고 무릎을 탁 쳤던 기억이 난다.

25:34 감자도스 페러독스 타임 자기도 빠져들까봐 생각하지말자 반복하는거 개귀요움..

와 노래도 진짜 좋고 가사도 소름돋게 잘지어졌다 스토리도 볼만하고 역시 명작게임들은 다 옛날거구나 ㄷㄷ

포탈 노래가 아주 그냥...크흐

노래 너무너무 좋당.. 8:33 이랑 36:10 이랑.

글라도스가 첼 보내 줄 때.. 아닌 척 하면서도 속으론 굉장히 외로워하는 게 느껴져서 소름돋았음

정말 대대손손 알려주고 싶은 게임. 뭔가 현실적이지는 않지만, 마치 실제로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말로 표현 못할 느낌이 정말 대박인 게임. 특히 엔딩부분은 이것보다 여운이 진하게 남을 엔딩이 만들어질까라는 의문과 함께, 완벽하고 깔끔하면서도 여운까지 남는 최고의 엔딩이다. 소위 '인생게임'이라 불리는 게임들은 있었지만, 이처럼 엔딩이 완벽하고 여운 남는 엔딩은 게임,영화를 막론하고 최고의 엔딩이다. 이 게임을 깼는지 오랜시간이 지나도 여운이 볼때마다 남는다는건, 미친거다. 솔직히 메타크리틱 100점 맞아도 과하지 않다고 본다. 때문에 이 요약영상을 잘때 튼다. 마치 옛날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것처럼 느껴진다. 긴장될때,잠잘때,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때 이 여상을 보면 왠지 긴장감이 사라진다. 참 신기하다. 어린아이도 아닌데 들으면 긴장이 풀린다는게, 어떻게 보면 이 게임이 얼마나 잘 만든게임인지 알수있다. 이 게임 안해본 사람은 아무리 많은게임들을 하였다고 해도, 게임을 해봤다고 볼수없다. 솔직히 벨브가 미쳐서 가격을 10만원으로 올려도 살것같다. 정말 인생 게임.

와... 진짜 영상 잘만드셨네요... 포탈 1, 2 모두 플레이한 입장에서 지루한부분 빼고 중요한건 모두 집어 넣으면서 짧은시간에 게임두편 다 플레이한것같은 만족감이 드는 영상이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9:33 중독성 있는 목소리

14:18 신기한건 GLaDos 의 철자 수랑 똑같은거...

포탈은 진짜 모든게임 통틀어서 최고라고해도 무방하다고 봄.친구한테 퍼즐게임이라고 추천받아서 해본건데 스토리형 탈출맵이었고 분명 조금만할려 했으나 몇시간동안 앉아서 엔딩까지 볼줄은 몰랐다..스토리며 성우며 어디하나 빠짐없이 너무 좋았고 진짜 휘틀린과 글라도스의 케미가 너무 재밌었음. 끝까지 방심할수 없게 됨 진짜 내인생 최고의 게임이여서 안해보신분들은 꼭 해보시는걸 추천

역시 갓띵작 이미 스토리 다 아는데도. 다시 한번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1,2 엔딩곡이랑 오페라? 브금도 좋아해서 듣고 있어요

와 39분 순삭 미쳤다 ㅋㅋㅋㅋ

34:18 이건 영상으로 봐도 다시 감동이네 포탈2 하러갑니다

글라도스 겁나 비꼬듯이 말하고 박수치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

너무나도 흥미로운 게임방식 게다가 연출 또한 최고다.. 특히 마지막에 터렛나왔을때 진짜 뜨끔하는데 (게임내내 날 괴롭혔기때문) 거기서 갑자기 노래를 불러주는 연출.... 뜬금없지만 진짜 소름돋음 어디까지 연출할것인가 게임 내내 날 이렇게 흥분시키다니

ㅈㅉ 포탈 1하고나서 포탈2까지 끝내고나니까 ㄹㅇ 띵작이아닌가 싶네여.. 굳이 여기서 3편을 바라지도않구여 그냥 여기서 깔끔한 명작으로 끝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부디 님들도 포탈을 사랑해주셨으면하네여~

25:30 글라도스 귀엽네

포탈은 진짜 게임 역사에 남을 명작중 하나지....포틸건이라는 참신한 설정이랑 ㅈㄴ 암울하면서도 중간 개그 요소 짐어 놓고..갠적으로 핲라3이 나오면 포탈 첼이랑 고든 만나서 뚜따뚜 하는 게임이면 좋겠다

어ㅏ 진짜 마지막에 Now I only want you gone 이라는 문장을 나눠서 Now I only want you 당신만을 원하는데 gone. 당신은 가버렸어요.(그게 당신이 원하는 것 이기도 하니까) 이 부분 진짜 표현력 오졌습니다. 진짜 포탈이 대작은 확실한거 같네요. 스팀 세일하면 바로 질러야지...

터렛들 마지막에 오페라 할 때 글라도스가 일부러 영어 안쓰고 마음 들어낸 것 같아 괜시리 마음이 짠하네 댓글 보니까 당시에는 저 노래가 해석이 안돼서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게 딱 첼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음 무슨 의민지 모르고 밖으로 나왔다가 후에 생각해보니 자신을 생각하는 글라도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진심인 거 잖아 진짜 표현잘했다

10:36 와! 하프라이프3!

1년이나 지났지만 세일할땐 1000원,2000원정도로 구매할수있으니 한번쯤 사봐도 괜찮습니당

34:12 보고 리얼 심장떨림

1은 짧았으나 포탈 시스템이 매력적이여서 진행되었더면 2는 스토리가 너무 잘 짜여짐. 글라도스하는 악당의 재등장, 휘틀리의 귀여움, 그리고 열폭. 마지막에 모든 걸 다 끝내고 글라도스가 가라고 할 때그냥 이렇게 끝나나 싶었는데 터렛으로 통수 치는거보고 좀 안타까웠음. 근데 그 후에, 그 감동이 진짜 말도 못 했음. 게임하다가 웃으면서 질질 짠건 포탈이 처음임

포탈을 이때까지 그냥 포탈이나 만드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나를 죽이려는 살인기계랑 왠 동료애를 느끼고 마지막에 터렛 아코디언이랑 now i only want to you 보고 왜 아침부터 눈물을 흘리는거지 진짜 스토리 자체랑 스토리 설명까지 너무 완벽했다 진짜 글라도스 한번 안아주고싶다 그러는 순간 바로 죽어버리겠지만

진짜 이 게임을 대체 왜 최근에서야 발견하고 플레이한건지 나 자신을 이해할수 없었던만큼 명작이었던 게임... 원래 감동적인 게임이나 영화같은거 보고도 잘 안울었는데 마지막 장면에 엘리베이터 멈추더니 터렛 나온거 보고 좀 당황하다가 아코디언처럼 연주하는거 보고 좀 얼척없었음... 근데 올라가면서 단체로 오페라처럼 연주하는 부분에서 눈물이 후두둑 떨어졌다... 게임하면서 운게 처음이라 나도 당황했는데 노래 끝나고 중형 동행큐브 던저주는거 보고 진짜 애처롭고 안타까우면서 다행이라는 양가감정이 부딫혀올라 눈물이 쏟아짐..ㅋㅋㅋ 진짜 마지막장면의 노래는 들을수록 마음아프고 따듯해지는 느낌이야... 참........ + 들으면 아직도 눈물 찔끔 나오는 노래임....ㅠ

포탈은 성우가 미친것같다

포탈2가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고 느낀게, 등장인물이라고 해봐야 말 못하는 사람 1명이랑, 사람도 아닌 인공지능 둘밖에 없는데도 감정적이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연출했다는 거. 인공지능 로봇 주제에 쓸데없이 사람을 감동시킴. 휘틀리의 정교한 캐릭터메이킹은 두말할 것도 없고. 이랬던 밸브가 지금은 핲라3를 파토내고... 팀포2가 망겜이 될때까지 방치하고...

포탈 플레이 한 적도 없는데 마지막에 바깥 세상으로 향한 문이 탁 열렸을 때.... 갑자기 눈물이 났음. 첼한테 너무 이입해있어서 그런가 노래 들었을 때도 좀 먹먹했는데 진짜 바깥 세상에 열리니까 글라도스가 보고 싶어지고 밖에 나온다해도 날 아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와중에 큐브 던져주는거 보고 살짝 웃기도 했음. 고작 40분짜리 영상으로도 이렇게 몰입되는데 게임은 얼마나 재밌을까 꼭 플레이해야지.

진짜 평일 날에도 밤새서 플레이하고 엔딩봤던 그 느낌은 진짜.. 개쩐다... 마지막 노래듣고 진짜 울컥함. 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하면서 소름돋을 정도로 잘만들었다고 느꼈다. 엔딩보면 진짜 그 후 후유증 개 오래감

34:12 나만 샷건쳤냐

진짜 포탈한창할때 이렇게 완벽히 정리된 영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아는 내용이긴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

마지막 오폐라는 정말 겜 끝까지플레이 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울컥함인듯 오랜 고난이기고 해피엔딩맞이하는데 적이었던 애가 보내줄때 저렇게 노래 연주해주니...

내 인생 최대의 실수 탑3안에 드는것이 포탈을 해보기 전에 이 영상을 본것입니다...

스페이스으으으으으으!!!!!! 진짜 태양만세를 느낄 명대사다 ㅋㅋㅋㅋ

노래 처음 부분은 완전 기계소리로 부르는데 마지막 gone 부르는 마지막 부분은 사람 목소리 같다고 느끼는 건 착각인가....뻔한건가

32:35 기절하는 잠깐동안 터렛들이 노래연습하는 소리 어렴풋이 들림

뭔가 진짜..영화같음 ㅋㄱㅋㄱ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겜이다 진짜 ㅋㅋㅋ근데 난 어려울거 같은데... 그래도 도전해볼만한 게임 같네요!! 영화같은 게임!!

글라도스ㅠㅜ어어엉ㅠㅜ마지막에 Now I only want you 한담에 goneㅠㅜㅜ

38:32 이거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25:37 거짓말쟁이 문장이네 ㅋㅋㅋㅋ 이제는 3진법 나와서 안 통할듯 ㅋㅋㅋㅋ

진짜 잘 만든 게임은 게임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거 같음...와 닿는게 기존의 문화 콘텐츠와는 다름

3:32 목소리 너무 좋다

과연 휘틀리의 우주에서의 마지막대사는 의미가 뭘까... 생각할수록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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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게임 중 최고의 엔딩이 아닐까... 지브리 영화마냥 너무 여운이 남는다

막판에 포탑 네개가 조준했을 때 무심코 그럴줄 알았다며 욕할뻔했는데

너무 오래전에 클리어해서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났는데 다시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몇 있구요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꾹 누르고 갈게요

19:30 단말마 너무 좋아.

36:05 대박

팀포2에서 휘틀리붙이면 터지는이유가 센트리가 암생겨서 터지는듯

25:35 ㅋㅋㅋㅋ역설이야기 나오자마자 큐브망가졌는데?ㅋㅋㅋㅋㅋㅋ

10:39 와 블렉 메사

포탈 스토리-0:10, 12:57, 23:58, 32:41 글라도스의 비밀-11:3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