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편집.. 늘 감사합니다

와 엄청난 꿀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와 진짜진짜 엄청난 팁이에요 맙소사 .. 예전부터 고민하던 내용이었는데 요 영상에 다 들어있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당장 좋아요 눌렀습니다.. 며칠동안 피부채색을 어떻게 해야할까 끙끙 거리고 있었는데ㅜㅠ 드디어 딱 맞는 강의를 찾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미쳤다 감사합니다

Even though I don't understand Korean, this video was very helpful. Thank you!

채도 먼저 조절하는건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와 이거다!

오 꿀팁이다

되게 쉽게 풀어서 설명 해 주시는군요. 이렇게 풀어도 자기꺼 못만들면 사용 못하는 분들 많을껍니다. 연습 많이 해 보시고 늘기 바랍니다.

4:34 (1) AO에 대해 설명이 되게 복잡하게 되있는데 그냥 모든 광원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동굴이나 깊게 파인곳으로 갈수록 어두워지다 결국 시커매지는것이고요. 대낮인데도 주먹을 쥐어보면 모든 빛이 차단되어 손가락 사이의 틈으로 검은색이 생기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AO는 주변에 광원이 얼마나있든, 어떤 방향이든 모든 물체에 무조건 생기고요 특히 물체가 겹쳐지거나 닿거나 깊게 들어가는 부분에 무조건 생깁니다. 그런 부분에 광원의 방향에 상관없이 무조건 칠해주면 되고요, 이런 검은색의 차단광이 단순화 된게 바로 스케치 할때 진하게 표현해주는 검은선입니다. 만화에서 그리는 겹치는 부분에 진하게 들어가는 선이 이런걸 표현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스페큘러는 빛이 정반사되서 눈에 들어온 경우입니다. 물체의 밝은 부분이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물체가 반사되어 보여지는것이기에 어떤 물체가 반사되냐에따라 검은게 올수도 있고 빨간게 올수도 있습니다. 입사각과 반사각에 의해 역으로 눈에서 광원을 발사했을때 반사각으로 꺽여서 튕기는 지점이 우리가 보는 반사되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내가 움직일때 스페큘러, 즉 하이라이트도 실시간으로 변합니다. 왜냐면 움직이면서 눈의 각도와 반사되는 지점이 항상 변하기 때문에 비쳐 보이는게 달라지는거죠. 스페큘러 값은 물체마다 다르고 시멘트나 천같은거는 미미하지만(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유리나 금속은 반사를 많이 시키기에 거울처럼 반사되는 물체가 선명하게 잘 비칩니다. 스페큘러 값이 작을수록 밝기(반사)는 약한데 비해서 면적은 넓고 고루 퍼지고요, 스페큘러가 높을수록 밝기(반사)는 세고 면적은 좁고 또렷하게 맺힙니다. (3) 디퓨즈는 빛이 난반사되어 눈에 들어온 경우입니다. 모든 물체는 유리처럼 매끄럽지 않습니다. 유리의 매끄러움이 100%라서 스페큘러가 100%고 모든걸 반사시켜버리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물체들은 물체를 확대하다보면 결국 표면에 굴곡이 자글자글합니다. 그렇기에 빛의 입자가 물체에 닿았을때 같은 방향으로 계속 튕겨내지 못하고요(이게 정반사죠), 굴곡에 따라 빛을 계속 다르게 반사시킵니다.(난반사) 따라서 그런 물체는 특정한 방향으로 강하게 비추지는 못하지만, 난반사된 빛을 여기저기 멀리 퍼트리는 성질이 있어서 어디서든 같은 모양으로 보이게 하고요 정반사는 내 위치에 따라 모양이 변하지만, 난반사는 내 위치가 어디에 있든 모양은 그대로인겁니다. 즉 둘은 서로 반대개념입니다. 정반사(스페큘러)가 높은 물체일수록 난반사는 약해져 특정한 방향을 비춰 다른 형태를 보여주고 난반사(디퓨즈)가 높은 물체일수록 정반사는 약해져 방향이 어떻든 그냥 고유의 그 물체 형태를 보여줍니다. (1)~(3)번 여기까지는 광원이 어디에 있든, 어떤 방향이든, 광량이 얼만큼 센지에 관계없이 무조건 물체의 특성에 맞게 그려줘야 하는 부분이고 (물론 광량의 세기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신경쓰지 말자고요. 광량이 거의 0에 가깝다면 검은 색에 가깝게 그려야 하니까요.) 근데 그러면 눈에 잘 안들어오고 햇갈리니까, 일단 눈에 확 보이게 디퓨즈, 스페큘러, AO를 디폴트로 잡아줍니다. 그 다음에 광량의 방향과 세기를(4)번에서 조절하는겁니다.) 2번과 3번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즉, 2번이 세면 3번은 약하게 해줘야 하고요, 3번이 세면 2번을 약하게 해줘야 합니다. 1번은 어떤 물체든 상관없이 다 들어가있는 속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마지막으로 표현하는게 광원의 방향인데, 우리가 입시나 학원을 다니면서 했던 명암표현입니다. 근데 사실 용어가 이게 틀린겁니다. 좀전에 1,2,3번이 진정한 명암(=즉, 밝고 어두움)의 의미에 가깝고 (1)~(3)번 까지만 표현해주면 광원의 방향이 분간되지 않는 흐린날 정도의 톤이 나오게 됩니다. (3d프로그램으로 치면 광원의 방향이 없는 skylight에 AO만 적용시킨 결과값) 여기서 광원의 방향을 정하고 어느 한쪽을 밝게 그리고 다른 한쪽을 상대적으로 어둡게 만들어야 되는데 이걸 흔히 입시미술에서 했던 밝음과 어둠을 먼저 나눠라 하는게 이 부분입니다. 근데 중요한게 있는데 사실 이건 밝음과 어둠을 나누는게 아니라 주광원과 반사광원을 나누는겁니다. 주광원이 태양광이라면 밝은 정도를 100으로 하고 +로 태양광원의 색(시간대별로 다르지만 보통 주황색)을 그 양만큼 묻혀주는거고 반사광원(부광원)은 그냥 태양광(직사광선)이 닿지않는 반대부분에 생기는 빛입니다. 어둠으로 알고있는데 어둠이 아니라 주 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옅은 광원의 빛인 것이고 밝은 정도를 10정도로 하고 +로 반사된 빛색(보통 하늘의 면적이 넓기 때문에 하늘색 씁니다)을 그 양만큼 묻혀주는겁니다. 거기에 그 주광원과 부광원의 경계에 프레넬 반사 라는것이 생기는데, 쉽게 말하면 주광과 부광의 경계에 다른 속성의 입자(광자)가 충돌하여 생기는 부분인데 이걸 그림에서는 그 경계에 채도를 상대적으로 높게 표현해주는겁니다. 그림이 칙칙하면 이것만 표현해줘도 확 살아납니다. (1)~(3)번이 제일 어렵고 손이 많이가고 (4)번은 입시미술 경험이나 학원에서 많이 가르쳐주는거니까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이 4가지가 그림의 기본적인 물리적 속성이고 4가지만 잘 지켜줘도 웬만한 그림 퀄리티는 나옵니다.

혹시 히릿선생님 아트스테이션이나 유튜브채널 있을까요? 작품들 더 보고싶어용

와 개쩐다

할 피부톤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랐는데 감사합ㄴ다

선생님 그럼 온색에 난색들을 넣으려면 명도만 꼭 내려야지 안정적인 걸까요~?

예전 예고 학생들이랑 벽화강의를 한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림을 어둡게 그리더군요. 마치 고호의 초기 그림들처럼 엄숙하달까요... 이게 아마도 흰종이를 100이라고 보고 거기서 점점 명암을 주며 깊게 파들어가는 방식의 그림을 그려서 아닐까 싶은데... 저도 그런시절이 있었고, 그렇게 무겁게 그리면 뭔가 있어보인다는 착각도 하는... 그 시기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림그리는 대부분의 사람들 특징이 다른사람말은 잘 안듣기때문에, 얘기를 해주는게 맞는건지, 그냥 지켜보는게 맞는건지 고민할때가 많네요.

2024.6.17

근데글레이징채색으로하는이유는몬가요 그냥 피부색으로칠해도될텐데 전체적인느낌때문에흑백으로칠햇다가 피부색으로바꾸는건가요

어ㅓ머... 채도만 낮춰도..푸른빛이 도는건....이제안 사실... 맨날... 어케하는지 몰라서... 맨날...푸른걸로...적당히 색 찾아서 넣었는데...오우

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