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바대목이사과 제배초보자에게 좋겠습니다 내병성도강하고 맛도좋아 마루바대목묘목 을몇주구입하고 십습니다 구입처를알고 십습니다

그게 어렵네요. 마루바에 관심 있는 분들은 모두 영구수 자리에 하나 하나씩. 있는 나무들을 한번에 갱신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를 소중히 가꾸어 나가는 분들이 보편적일텐데. 묘목 농가에서는 몇 백 주를 주문 받기 때문에. 마루바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서 생산을 주문생산 하는 것이 좋겠지요.

농민들이 관련부터보다 정보력이 더 뛰어난데 왜 심지 않을까요 문경에서 개심형사과로 특화되어 있는데 농부들이 힘이 덜드는게 아니라 너무 많이들기 때문에 안하는 것입니다

다 장단점이 있느니라 요즘은 관리하기 편하고 작은 왜대형으로 크는걸 선호하며 밀식재배에 좋은 대목을 선호하기 때문에 농민들마다 견해차이와 자신들이 농사짓기 편한 대목을 쓰는거란다

그렇다면 큰 매력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되나요 ? 일단 번식은 쉬우니 텃밭 농은 좋지 않을까요 ?

일반대목에서 우수한성질을 가진것을 선발했습니다 저도 마루바농사짓고 있지만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반 묘목상의 이중대는 마루바가 아니라 즈미겠지요. 우리나라는 마루바가 적지요. 말이 참 희안하지 않습니까. 마루바는 삽목 번식한다는데 그럼 실생이 아니지요.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교목성 대목을 실생이라 부를까요? 이중대목이나, 과거 교목성 대목 생산할 때 삽목 번식이 아니라 씨를 뿌려서 만든 실생대를 활용했다는 것이겠지요. 마루바는 삽목 번식인데 왜 실생대목일까요. 대목 역병, 선충에 강한 것은 마루바. 즈미는 살짝 그 점에서 마루바보다 덜한. 마루바는 선충에 대한 완전 면역에 대목 역병에도 강합니다. 물론, 마루바는 고접병이라는게 있는데, 즈미와 고접병 바이러스 병원균만 다를 뿐, 즈미도 고접병은 걸릴 수 있지요. 어차피 대목에다가 고접하는게 아니라 접수품종에다가 대개 다들 고접하지요? 사과 품종은 고접병 바이러스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괜찮답니다..

JM 시리즈는 마루바(하수환엽)에 M.9를 교잡한 대목 품종입니다. 일반적으로 JM.7와 JM.2를 활용합니다. 대목 역병에 면역이 있다는 특성은 마루바를 둘 다 이어 받았습니다. M.9 자체도 대목 역병에는 면역이 있고요. 다만, JM.7은 생쥐의 피해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노루 피해? JM.7은 M.26의 수세에 해당합니다. 그렇기에 그런 피해가 발생될 염려가 있는 곳은 MM.106? 가량의 수세인 JM.2를 통한 재배를 권장하거나 합니다. 어디까지나 수세가 더 좋아 생쥐한테 뜯어 먹혀도 수세가 떨어지는 문제는 덜하다는 것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JM 시리즈를 활용한 다소 저수고고 수형의 완성도 빠른 소식재배가 늘어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주류는 마루바재배일 것이라 봅니다. 수세별로 사과가 달리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JM대를 활용할 경우에는 마루바재배보다 다소 좁게 심는 것이 추천되겠죠. 마루바는 9-10m, JM.2는 8m, JM.7은 7m 가량일 것입니다. 마루바인데 7m는 확실히 좁기 때문에 비추천됩니다. 9m가 좋지 않냐는 말씀을 들은 바 있고, 제 마음 속 선생님께서는 10m 전후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마루바대는 과육의 연화가 덜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온난화에 적합한 대목일 것입니다. 물론, 보편화 되어 있는 즈미(아그배나무, 삼엽해당, 미츠바)도 비슷하긴 할 것입니다. 요점은 이와 같습니다. 소식재배는 아무래도 개식을 하지 않고, 평생 키우게 됩니다. 보편화 되어 있는 즈미는, 대목 역병과 선충에 약하답니다. 그런데, 마루바는 이 둘에 강한 편입니다. 선충에는 완전 내성이라 합니다. 이 두 병이 아니고서야 고목은 거의 고사하지 않는다 들었습니다. 즉, 마루바대는 소식재배에 적합한 대목인 것입니다. 밀식재배는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개식까지 고난의 세월입니다만, 마루바재배는 나무가 성장하는 것을 보며 초심자라 할지라도.. 조금씩 배우며 나무도 좋게 되어 갑니다. 굳이 마루바대가 아닐지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간벌하고 개심형으로 하면 됩니다. 주간형은 수관이 커지면 전정의 3요소(일광・통풍(약제산포)・작업성) 모두를 마비시킵니다. 그러나, 개심형은 수관이 커도 이 전정의 3요소를 해치지 않습니다. 다축재배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만, 왜화대를 활용한 재배입니다. 때문에, 투기만으로 사과 산업에 뛰어든 초심자 분들에게 있어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차라리 M.26 후지를 심어 방추형으로 키우는 것으로 재배를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수령에 맞춰 심을 제어하며 개심형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모든 사과 재배 면적을 앞으로의 트렌드라는 다축재배로 바꿀 수 있을까요? 마루바재배는, 여러 토양에서 재배가 가능합니다. 다소 배수가 안좋다 하더라도, M계 만큼 민감하지 않고.. 나무 스스로 딛고 일어섭니다. 다소 질문 사항과 관련 없는 내용도 적었습니다만, 마루바대와 JM대의 차이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냥 꽃사과 묘목을 사면 되나요? 알프스오토메가 아니라 일반 꽃사과 묘목을 사면 되나요?

씨로 번식한것은 공대라고 하는데 실생은 맞습니다 하지만 마루바도 여러대목 이있어요 삼엽해당,환엽해당 등등 다 똑같은게 아니죠

실생이라도 유전형질상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씨로 번식하는 것은 공대가 아니랍니다. 공대라는 것은 접수(수목) 품종과 대목 품종이 같은 품종. 아니, 사과 품종(후지 등)을 그대로 대목으로 활용하는 경우(후지를 대목으로 해서 후지를 접목 붙이는 것이. 후지를 실생으로 키워서 접목하지 않은 사과나무보다 더 결실이 빠르기 때문에 대목이 공대고 후지인 대목이더라도 접목 유무에 따라 차이가 발생). 그러니까, 후지 씨를 뿌려서 실생으로 얻어서 그걸 대목으로 만들어서 후지를 삽목하면 그개 공대입니다. 씨로 번식하는 것은 실생대라고 합니다. 마루바는 삽목 번식이 가능합니다. 마루바는 여러 종류가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마루바란 하수환엽입니다. 환엽해당에 직립형과 하수형이 있고 이 두 종류 중에 하수형이 삽목 번식이 가능합니다. 직립형은 삽목 번식이 즈미(아그배나무, 삼엽해당)와 같이 되지 않습니다. 삼엽해당도 당연스럽게도 삽목번식이 되지 않는답니다. 조금은 되겠죠. 그러나, 묘목으로 생산할 수 있을 만큼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마루바보다는 즈미(삼엽해당, 아그배나무, 미츠바)가 보편화되어 있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흡지가 3개로 갈라지는 잎이 생긴다면 그것은 마루바가 아니라 삼엽해당입니다. 그건 마루바가 아니라 '실생'으로 번식한 대목으로 실생대에 해당합니다. 마루바는 기본적으로 실생대가 아닙니다. 삽목 번식한 영양 번식한 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이 댓글란에 보면 경산의 묘목 농가 분이 한 분 계십니다만. 마루바라 말씀하시지만. 왜인지 실생으로 번식시킨 것을 이중대로 만드시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까닭은, 실생번식보다 삽목번식이 훨씬 더 묘목 불리는데 효과적인데 왜 씨앗을 받아다가 대목을 만드는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대학에서 배울 때는 마루바가 삽목 가능하니 하는 얘기를 들었고 하여 더 그랬지요. / 여러분들께 비밀 이야기하나 해드리면. 대구사과 시절 그러니까 대구 달성에 30만 그루에 육박하는 국광, 홍옥나무들이 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만. 그 시절의 노목들의 대목 품종의 '주류'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즈미(삼엽해당)랍니다. 45년 이전에는 한반도에서 사과 묘목을 생산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병해충 여부를 면밀히 따진 좋은 대목들이 도쿄부, 효고현, 사이타마현에서 국내로 들어왔고, 그 시절 묘목은 주로 즈미입니다. 65년 일본은 삽목 번식이 가능한 하수환엽(마루바)가 주류가 되었고 그 이전에는 즈미가 주류였습니다. 사과 재배 주산지가 곧 묘목 주산지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대구는 주산지였고 오늘날에는 전국에서 가장 묘목을 많이 생산하는 곳입니다. 정확히는 경산이려나요. 즈미가 주류였기에 마루바는 극히 일부였을 것입니다. 저희집에 18년된 아오리가 한 그루있습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나무의 흡지 만큼은 마루바 흡지처럼 원형이지요. 즈미의 신초는 3갈래로 갈라지고 좀 지나면 원형이 된답니다. / 물론, 소식재배의 면으로만 보면 즈미든 마루바든 그게 그거라 하겠습니다. 왜화대라 할지라도 오늘날 4Ｘ4인 내에 우겨넣는 재배만 하지 않는다면 수간거리 7m 정도로 하여 소식재배하면 됩니다. 즈미를 너무 미워할 필요는 없죠. 다소 대목 역병과 선충에 약할 뿐. 교목성 대목이란 점에서 개화기가 비슷할 것이기 때문에 왜화대와 뿌리가 깨어나는 기간의 차이로 발생하는 사과의 생육 차이로 생기게 되는 사과의 맛의 차이라는 점에서 즈미와 마루바대는 서로 비슷할 수 있으니, 즈미라도 괜찮을지 모릅니다. 대목에 너무 연연할 것 없이, 밀식장해로 고생하기 전에 간벌을 계획 잡고 실시한다면 재배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만. 듣기로 m.26 정도의 대목(jm.7)인 나무는 동물에 의해 이를 테면 일본에서는 네즈미(생쥐?)에 의한 피해가 많다고 하는데, 수세가 강한 쪽이 그런 피해에 의한 수세가 떨어지게 덜하다고 합니다.

차동훈사장 친구분이신 이신가요 연락처알 수있나요

신맛이 없는 후지가 있고, 달면서 풍미 깊은 후지가 있답니다. 그 풍미는 신맛에서 오는 것이랍니다. 왜화대에서 생산하는 감홍과 미야마를 같이 먹어보면 사람들이 왜 감홍이 더 맛있다는지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감홍이 같은 왜화대에서 생산하더라도, 보다 신맛이 있습니다. 신맛이 적당하게 있어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저희집 후지는 신맛이 없는 밋밋한 후지네요. 물론, 저희 집에서 나는 가장 좋은 후지를 맛보면. 네, 마찬가지로 단맛은 꽤 있는 편이지만, 어딘가 2% 부족합니다. 그것은 어디에서 오느냐? 어딘가 뭔가 풍미가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요? 양광 같이 그런 신맛을 말하는게 아니랍니다. 깊은 풍미를 만들어주는 신맛. 비교하자면 시나노골드는 다소 풍미가 깊습니다만. 그게 바로 신맛에서 오는 것입니다. 사과는 인도 사과가 나온 이래로 단 사과가 흥하게 되었다 하지요. 그러나, 홍로 같이 단맛만 나는 사과, 누가 먹습니까. 달기만 해서 하나 먹기도 힘든. 시나노골드 같은 걸 한 번 보십시다. 1알 잡으면 10알을 먹게 만드는게 시나노골드입니다. 저희집에 어머니가 좋다 하셔서 심은 양광이 한 나무 있었습니다만. 그 나무의 양광은 아주 신맛이 났죠. 다 같은 신맛이 아니랍니다. 풍미를 만들어주는 신맛이란게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썸머프린스도 다소 신맛이 있습니다만, 요새 보면 다들 썸머프린스만 찾더군요. 저희 집은 5년 일찍 심었습니다만, 작년 수해로 땅째 사라졌네요. 썸머프린스 먹어봤습니다만, 같은 시기 수확 기준으로 더 맛있답니다. 신맛이... 좀 일찍 따면 신맛이 좀 있습니다만, 좀 놔두면 감산비율이 좀 맞게 되어 좀 더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작년 수해로 박살 났습니다만 ㅋ 단 사과가 그리 좋다면 신맛이 조금 있는 후지보다는, 신맛 일절 없는 홍로는 어떨까요. 단맛으로 사과를 찾는 분들은 후지 말고 홍로를 사먹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지는 본래 감산조화가 있는 풍미 깊고도 단 사과입니다. 단순히 달기만 한 사과를 찾는다면, 홍로죠. 저는 한 알 먹는 것도 힘듭니다만. 이웃집 초홍을 먹어봤습니다만, 마찬가지로 단맛 강하고 풍미 없고 품종 자체가 과즙이 적어서 그런지 그렇습니다.

대목 수세에 따라 달 수 있는 사과의 갯수가 다릅니다. 그렇기에 수세에 따라 재식거리가 달라집니다. 마루바는 재식거리가 8-10m가 추천됩니다. 잘하는 농가는 10a당 3t高 갑니다. 밀식재배에서는 10a당 5-6t이라고 합니다만. 그건 20년을 사과 재배한다는 기준으로 하여 적산수량으로 보면 어떨까요? 마루바재배를 하면 20년 내내 3t씩 20년이니 10당 20년 60t 생산입니다. 물론 재식 하고 5-6년은 밀식재배보다 수량은 안나올 수 있습니다만. 한 번 심으면 죽을 때까지, 죽고 나서도 후계자들이, 그 후계자의 후계자들이, 그 후계자의 후계자의 후계자들이 생산합니다. 밀식재배는 조기다수 10a당 5-6톤 나온답니다만. 과연 이것은 장점일지 '강요'일지. 조기다수하지 못하면 적산수량으로 3t이 매년 쌓이는 소식재배에 비교했을 때, 5-6t는 장점이 아니라 그리 나오지 않으면 소식재배에서보다도 적산수량 면에서 따라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대구사과시대에서 주산지가 다소 북경북 지역으로 바뀌면서 밀식재배 기술이 들어왔습니다만. 그 탓에 간벌하지 않고 버티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대구사과시절의 모 농가의 경영면적과 나무 숫자를 보니 대충 수간간격이 8m高였습니다. 밀식재배로 계속 6-7t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초기에는 덜 나오고 후기에는 밀식장해로 힘들 수 있습니다. 단추 잘못 끼우면 고생한다고 합니다만. 소식재배에서는, 단추 잘못 끼운다는 말은 없습니다. '나무와 함께 사람이 성장하는 재배'. 그것이 소식재배입니다. 오히려 초심자인 분들에게, 적합한 재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밀식재배나 다축재배는, 재배를 시작한 후 본인 과원의 환경을 좀 더 안 이후에 1-2밭 정도 해보는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굳이 마루바일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대목 역병과 선충에 현재로서는 가장 강한 대목이지요. 보편적인 아그배나무(즈미, 미츠바, 삼엽해당)를 활용한 이중대목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소식재배에 대목은 중요치 않다 생각합니다. 마루바는 일단 얻기도 어렵고요. 물론 주문하면 할 수는 있는데 소식재배하는 농가는 막 200주, 300주 막 주문하진 않잖아요. 보식용으로 조금 심지 말입니다. 그러니, 단체주문 같은 걸 관심 있는 분들 모여서 묘목회사에 신청하면 됩니다. m계라도 전정과 방식만 달리 하면 얼마든지 소식재배할 수 있씁니다. 영구수 자리가 고사할 경우, 천천히 가십시다. 급할 것 없이 마루바나 실생을 심으면서 과원을 바꾸어 나가면 됩니다. 그러는 동안 본인의 능력도 향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소식재배 하시는 분들은 대개가 m계 대목 쓰시다가 간벌하시면서 개심형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m계도 쓸만합니다. 자근대라도 쓸만할 것입니다! 대목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재배 방식만 바꾼다면 많은 문제가 해결됩니다. 천천히 마루바로 바꾸어 나가면 좋습니다. 사람도 천천히 성숙해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