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6,689
성지순례일 : 19. 5. 7 (성지순례하는남자 31화)
풍수원성당은 지난 1801년 신유박해 이후에
경기 용인에서 신태보(베드로) 등 40여명의 신자들이
8일 동안 피난처를 찾아 헤매다가 정착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입니다.
신자들은 80년동안 성직자 없이 신앙생활을 해오다가 1888년 르메르신부를 맞아 정식교회로 설립됩니다.
896년 김대건, 최양업 신부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인 신부로 서품 받은 정규하 신부가 이곳으로 부임하면서 성당 건축이 시작되고 1907년에 완성된성당으로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1892년), 전북 완주 되재성당(현 고산성당, 1896년), 서울 명동성당(1898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지어진 성당 건물이자 강원도에 지어진 최초의 성당입니다.
풍수원성당은 1920년 부터 6·25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성체현향대회가 열려왔습니다.
주소 :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 2리 1097
미사시간
주일 (교중미사)오전 09시00분 / (순례자미사) 오전 11시00분
월 오전 07시00분
화~토 오전 11시00분 / 목토 오후 07시30분
(공소미사는 영상 02:36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