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두려울 것이 없던 질풍노도 사춘기 시절도, mp3끼고 독서실에 종일 박혀있던 수험생 시절도, 풋풋하고 매일이 설레던 대학 새내기 시절도, 첫 직장을 출근하던 출근길에도 항상 오빠 노래와 함께였어요. 유튜브를 시작하셔서 이 메세지가 전해질 수 있는 것에 감사해요, 제 인생에 늘 함께 해주셨어서 감사했어요. 틀니끼시고도 영원히 노래 해주셔야해요!
@user-hy7mk4uk1u3 жыл бұрын
형님 진짜 죽는그날까지 계속 음악의 시를 써주세요....진짜 형님의 음악은 음악이 아닙니다 그냥 그때의 추억으로 듣는 음악이 아닌 인생의 그자체 입니다 제가 힙합은 전혀 모르지만 그냥 형님 음악들을때 마다 진짜 인생을 배웁니다....진짜 한번 직접 뵐수있다면 제 마음속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을정도입니다...형님 1집을 들으면서 음악가의 꿈을 꾸고 달려갔던게 벌써 20년전이네요...지금은 그저 동네 아저씨지만 여전히 형님 인생을 들으면 다시금 음악의 꿈을 키우는 헛된 상상을 펼칩니다 그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네요....현실속의 상상 이지만 가끔은 상상속의 현실도 나쁘지 않네요 그 상상을 하게 해주는 형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rue07163 жыл бұрын
puregal 원곡 너무 듣고 싶어요....제 인생곡인데...딱한번만 딱한번만 들려주세요,.,,,ㅠㅠ제 고등학교때 제 삶이자 제 모든것 이었습니다...
@adadaddugen3 жыл бұрын
소낙별님 분위기 정말 최고시네요...스나형은 말할 것도 없고...크...좋은 음악 들으면서 맥주 한 잔 하고 잘렵니다.
@xx.10.042 жыл бұрын
고딩때부터 20대시절 내내 주구장창 들었던 스나이퍼님 노래..🤍 30대 중반인 지금 다시 역주행으로 좋아했던 곡들 다 듣는 중인데 가사들이 슬프게 와닿네요 ㅎㅎ 정말 전설..!
@user-xi5mh9yn5h3 жыл бұрын
저격이형 몇 주간 기댕겼는데 드디어 해주네요 이제 마음난리만 남았네요 그냥 사랑해요
@mercurycheese3 жыл бұрын
18년만에 다시 듣네요. 몸과 피부는 늙어갔지만 눈감고 그날을 다시 회상해보겠습니다 2b'z,spiner'z
@user-cq4kp8pe5l3 жыл бұрын
매력쟁이 mc스님♡
@user-js6cq4xq8p3 жыл бұрын
와 노래미쳤다!! ㅠㅠ 넘좋아요
@ohw11873 жыл бұрын
와 이곡을 라이브로 듣네ㄷㄷ
@user-zh9uw4nd8e3 жыл бұрын
이반 리메이크가 원곡의 절실함보다 모든걸 이겨내고 높은곳에 올라 자신을 되돌아보는거 같습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맛집어디가3 жыл бұрын
소낙별님 부분 너무 좋아욧👍🏻목소리도 예쁨❤
@user-nf7hg4xi8g3 жыл бұрын
역쉬 짱입니다 오래 기다렸는데 왜 기다려야하는지^^ 최고십니당^^
@user-rl7is3dm4u3 жыл бұрын
정말 소낙별님하고 부르는 콜라보 노래들은 최고입니다. puregal이 이렇게 다시 느낌있게 태어났네요
@user-ep2xf5zn9m2 жыл бұрын
소낙별님 목소리 좋고 MC스나이퍼 가사가 귀에 쏙쏙 웃으면서 웃으면서 최고의조합
@user-em2oh4wh8r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이제부터 최애곡♡ 너무 좋아요!!!!
@한국고미술3 жыл бұрын
형님은 댓글은 다읽어보실듯해요.. 단지 모른척할뿐이지 형님의 영향이 최근에 저에게는 원동력이되고있습니다. 아프다는 생각은 잠시접어두고 저도 다시 영상찍고 업로드하고있습니다.
@user-tr3iu3um7z2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노래는 좋아했지만 이렇게 매력이 있는 분인걸 새삼 알게 되었네요 역시 내 어린시절 가수들이 시대를 통틀어 최고예요~~
@binzzang303 жыл бұрын
역시 다 띵곡..♡
@choegyang3 жыл бұрын
와 보컬 가사 바꾸셨구나 ㅋㅋㅋ AG님 보컬인 원곡은 뭔가 막 절절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뭔가 힘든일 다 겪고 성공한 사람이 그 당시 떠올리면서 ”아~ 맞아...그땐 그랬었는데” 하면서 웃으면서 얘기해주는 그런 느낌이랄까? ㅎㅎ
@user-wt8yi8sm3p3 жыл бұрын
와 기다려지네요~
@user-he2sv8fr6y3 жыл бұрын
이 곡도 좋지만 원곡도 듣고싶다.. 서글픈 목소리와 절절함이 엄청 묻어났는데
@christopherhklee Жыл бұрын
Just an amazing performance. Congratulations!!! Looking forward to future subtitles .
@user-no1qh7vp9w3 жыл бұрын
와 명곡이네여~!
@user-jt9xm8xs4i Жыл бұрын
매일 이노래 한번씩은 듣는거 같아요. 추운날 지하철안에서 저만의 리듬을 타보네요
@Gunnery_Danny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Puregal 너무 쳐지는게 있어서 잘 안들었는데 나긋나긋하고 무드있는 리메이크 된 비트에 녹아내린 가사가 많이 와닿네요!... 소낙별 피쳐링도 신의 한 수...
@user-zb5nd7kf5w3 жыл бұрын
02년부터 꾸준히 형님 음악 들어오고 있는데 들을 때 마다 감동합니다.
@jensensegura85733 жыл бұрын
Disfrutando siempre estás rolas!! Saludos Mc Sniper desde México
@user-zf5ki3tx3r3 жыл бұрын
힢합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이 시대 최고의 뮤지션...감사합니다.
@user-ts4tg8kn4n3 жыл бұрын
또...형님은 날 울리는 노래를 만드셨네요...감동입니다ㅜㅜ
@running_tortoise3 жыл бұрын
외 .. 이렇게 또 편곡이 되네요. 느낌이 다른데 너무 좋아요 !!
@or49373 жыл бұрын
2004년 앨범 나왔을때 상병휴가 나와 두장사서 한장은 몰래 부대에 반입해 말년때까지 듣던 앨범내 정말 좋아했던 곡인데.. 원곡의 느낌과는 다르지만 여전히 좋아요 저격형 노래들은 저한테 인생곡이 참 많아서 항상 듣는중 막걸리 적당히 드시고 건강하십쇼
@user-pt4xk8zo7k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젤 좋아하는곡!!
@user-id3tk4oi2s3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사전달력이랑 목소리 오진다
@user-hw6lc4xs3z3 жыл бұрын
우아 이 곡을..형님 감사합니다
@mickchoi57283 жыл бұрын
오래전 좋아했던 그리고 따라불렀던 노래.. BK Love.. 우연히 찾게되어 좋네요. 듣는 순간은 나도 다시 이십대.. 여전하십니다 ^^. 구독과 좋아요에 알림까지..
@행복이네 Жыл бұрын
비올때, 혹은 봄이나 가을 저녁에 듣기 좋은노래... 원곡도 들어봤지만 이 버전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user-od5vt9to2r3 жыл бұрын
헐.. 따듯한 곡이네!
@user-wm3he9ox9j3 жыл бұрын
요즘 mc 스나이퍼 노래만 듣습니다 위로 되네요 감사합니다
@user-sz1cs7sv1p3 жыл бұрын
라이브 대박 좋아요
@user-lf8cv3kb2u3 жыл бұрын
이게 랩이지.. 귀에 쏙쏙!
@user-dh2hx7to2o3 жыл бұрын
계속 이렇게 좋은 음악들 라이브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얻어 열심히 살렵니다 감사합니다 정유행님
@user-ik4qs5gn5k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져요^^ 일이 바빠 자주 찾지를 못하네요 늘 좋은 음악 고맙습니다^^
@user-ue7ye8wy7h3 жыл бұрын
진심..죽이네요..ㄷㄷㄷ
@user-ro8jt8to8m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곡 보컬분 음색 개좋음 ㅠㅠ
@user-zp7vs2ng6c3 жыл бұрын
최고네요
@sunnyn14213 жыл бұрын
소낙별님 음악도 조하요~
@harimmon2 жыл бұрын
아.. 이노래 왜케 멋잇지... 리듬타는것도 너무 머싯다!
@user-uy6nb5vm8m3 жыл бұрын
아따 좋다. 저격형 만수무강 하십쇼!
@AlxJacobRamos Жыл бұрын
Excelente ritmo. Una de mis favoritas. Saludos desde Perú
@kamkarikami3 жыл бұрын
소낙별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Rika-zg6bb2 жыл бұрын
몽환적인 mr과 공감가는 가사 그저 빛...
@user-xs4bp2ff1q3 жыл бұрын
대박...넘나잘듣고갑니다
@user-pr5xk5mb8e3 жыл бұрын
라이브 맞죠?? 소낙별 님 음색이 장난 아니네요...대박이다......
@user-bz2rx7rt2q3 жыл бұрын
정말 기다리던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io4qy7oz4j3 жыл бұрын
Puregal ..... 나의 20대초반 미니홈피에서 언제나 흘러나오던 곡이죠ㅎㅎ 크~~ 좋습니다 행님~ ㅜㅜ
@ih2382 жыл бұрын
와~가사가 다,시네요~~20년전이나,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요ᆢ마음을 울리는것은ᆢ
@user-yu6ze3mj2m3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user-yq3je7yc8d3 жыл бұрын
오 시작부터 소름 확 올라오네~~ 이 형 뭐야~~ 와~~ 노래 이렇게 잘해도 되는건지~ 소름부터 시작해서 소름으로 끝나네
@user-uy6ux8mv9u3 жыл бұрын
엠씨스나이퍼형님 소낙별파트 노래랑 가사가 넘 좋아요,,저도 욕심을 내려놓게 하는 가사가 와닿아요,,그러니 새로운 용기가 북돋는거 같습니다,,화이팅입니다Vv^__^;;
@soon51842 жыл бұрын
오와 형 구독자 겁나 늘었네 축하해요~
@kimdootae13 жыл бұрын
이곡을.다시.듣다니 ~정말.좋아하는.곡이였는데
@user-uo4zd8yq8w3 жыл бұрын
와 형님 노래 너무 좋네요
@user-gp5cz6ov1o3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십니다.
@aa62043 жыл бұрын
아... 그저 리스펙트! 그냥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맘속의 영웅. 히어로.
@onadgood2 жыл бұрын
그냥…최고다!!!
@bbibbiya53233 жыл бұрын
너무멋지다요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훌룡한 가수님 노랠 들었음 좋겠어요
@JLee187843 жыл бұрын
아 이 곡은 못참지
@user-se4ky9de2d3 жыл бұрын
욕도 없고 외국어도 없고 가사도 의미있고 실력은 말 할것도 없고 노래 너무 좋고 진정한 힙합맨 흥해라
@noodle973 жыл бұрын
형 멋잇어요~~ 정말 응원합니다
@user-xx8zi1rj6g2 жыл бұрын
hey come on 할때ㅋㅋㅋㅋ완전 귀엽네요
@user-ds5re5fl7y3 жыл бұрын
진짜 보기 힘들겠지만 better than yesterday 완전체 볼 수 있을 날이 오면 좋겠다... 요즘 자주 영상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저격형:)
@user-ok8nx5ul6n3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심
@user-kp8vi7us3n3 жыл бұрын
와와 대박❤️❤️
@user-pt8ef5fw9t3 жыл бұрын
역시 금요일밤은 형님 음악에 취하기 딱 좋은 밤이네요~~~
@user-hw5yt7lf2u3 жыл бұрын
웃으면서 바이바이 you are sound 멋짐 멋짐 mc sniper님 최고^-^!! 낼또뵈요 seeyou
@user-xj6ic2je6w3 жыл бұрын
역시 스나이퍼!
@cut95523 жыл бұрын
느즈막히 와서 잘 들었습니다. 일요일 모르고 출근한지 좀 되서 마음적 여유가 없었던것 같은데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느끼네요~^^
@user-vp3wr3pp3r2 жыл бұрын
소낙별님 매력 쩌네요~
@user-oz8tl8in5k3 жыл бұрын
스나이퍼형님 유툽이든 방송이든 음원 앨범이든 계속 활동해주세요 너무 좋네요
@hafiniti2953 жыл бұрын
43아직도 차에타면 스나이퍼 전곡을 랜덤으로 출발 합니다..아침 출근길에는 세상에 대한 비판을 이렇게 술먹은 날엔...눈물을 흘리며..아직도 20대 듣던 스나이퍼 노래를 들으며..늙지 않고 아직 거칠것 없는데..나이를 보며..잠들은 사랑한 사람을 보며..잠들은..엄마를 보며..오늘 나홀로 울구 내일은 또 아무일 없는듯 회사의 나가 그렇게 아무일 없듯.....남자라는.이유로 삼키고 살려합니다..사랑하는 사람의 힘듦 보다는 나 혼자 울고 삵히고 토해내야..내 사람 지킬수 있을테니..20대 그때로 돌아가는한 행복 너무 감사합니다 스나이퍼 배치기 키네틱...그외 라다 지마스터 한세 내젊음과 영원히 함께하길
@junjun90483 жыл бұрын
형님의 몸짓과+웨이브에 심각하게 들릴 수 있는 가사가 중화되어 편하게 감상 했습니다!ㅎㅎㅎㅎ
@jihyolee92523 жыл бұрын
정말 숨은 명곡이죠 ㅠㅠ 저는 요즘도 들어요..
@UDNI12233 жыл бұрын
정유오빠...진짜 저보다 오래 살아주세요...평생 정유오빠 노래들으면서 살게요ㅜㅜ♥
@user-qb8bd5no8q2 жыл бұрын
내 영원한 래퍼 !!! 언제나 응원합니다~
@TV-vv7dz3 жыл бұрын
스나이퍼 형님 노래를 좋아하시는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가사를 공감하고 노래를 좋아한다는거죠. 듣고싶은 라이브도 많아요
@user-zb1db6kl9n3 жыл бұрын
신랑 덕분에 오늘부터 구독입니다~^^
@user-ux7eo3gw9l2 жыл бұрын
가사도 좋고,목소리도 좋고, MC스나이퍼님도 멋지시고 자주 들릴께요 항상 좋은 일 기쁜 일 만 가득한 나날 되세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bolt-6683 жыл бұрын
이거 들으니 동행도 듣고싶네요ㅠㅠㅠㅠㅠ
@user-pj7ph3pw6e3 жыл бұрын
어릴땐 노래가 좋아서 들었는데 이젠 스나이퍼님의 딕션이 아님 못알아 들을 나이가 됐다 자막없이도 해석이 되는게 뿌듯함ㅎㅎ도토리빨 받네
@harry1977683 жыл бұрын
노래 완전좋아요 컬러링이랑 벨소리만들어주세용♡♡♡
@user-ll2kx4vx3f2 жыл бұрын
이 가사 뭐냐~ 그냥 좋다 다 좋다
@Sfor48693 жыл бұрын
이 형은 안늙고... 나만 늙었네.......
@sori-j22633 жыл бұрын
Be in Deep Grief수록 버전도 정말 좋았고 이번 버전도 정말 좋아요!
@user-gi7fi1rf2w3 жыл бұрын
두사람다 넘나 예술가다
@yeongkoon49243 жыл бұрын
출근과 퇴근을 함께 하는 노래 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user-pu9tj5yu6u2 жыл бұрын
오리지날 puregal 듣고싶습니다 형님..
@ghg32783 жыл бұрын
우오오 댓글에 puregal한번만 해달라고 남겼는데 진짜 해주심.... 보컬이랑 노래 분위기는 완전 다른곡인데 좀더 무겁지 않은 느낌이라 더좋습니다 형님♥
@user-bv9rc4zf5e2 жыл бұрын
리메이크 곡들 모아서 앨범내어도 좋을거 같아요^^ 항상 잘 듣고 응원합니다~~
@seamanhuge94783 жыл бұрын
멋져부러~
@user-ub3yh2rt4n3 жыл бұрын
Puregal(2021)/ft.소낙별 아침부터 저녁까지 밤하늘 별과 같이 윤회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인연의 고리 미풍의 낙엽에 떨리듯 나 찾은 새 삶의 가치 하늘은 봐도 태양은 없구나 나는 술 주정뱅이 고향을 떠나 뜻을 갖지만 내 주머니 속 가난 파란 저 하늘보다 나 먹구름이 좀 더 많아 바랄 게 없는 내 안의 나는 사랑에 아픈 사람 힙합이라는 틀 안에 갇혀 한기를 느껴온 시간 신에게 눈물을 팔아 나는 행복의 노래를 가려 하지만 상처가 없이 아름다운 내 글씨 한 구절 조차 내게는 벅차 차 삶을 논하는 창자 깨달음에 돌아봐 미련 없이 돌아가 눈물의 원인을 주제로 결과는 또 다른 시제로 처방전 없는 나의 상처는 소주 한 병의 출로 지치고 피곤한 육신 속에서 태연한 정신은 창문에 부딪힌 빗물처럼 남김없이 사라져 구름을 짙게 깔아놓은 외로운 방 안에 울음을 삼킨 대신에 나 노래를 토해 흔들리는 바람에 난 덧없이 날리네 상처 입은 날개로 잠든 세상 너머로 하늘을 잃은 나의 맘은 저 별을 따라 노 래하지 않는 새와 하늘을 날아 깊은 탄식에 빠진 영혼 방황은 멈추지 않아 그렇지만 난 오늘도 이렇게 살아 하늘을 잃은 나의 맘은 저 별을 따라 노 래하지 않는 새와 하늘을 날아 깊은 탄식에 빠진 영혼 방황은 멈추지 않아 그렇지만 난 오늘도 이렇게 살아 앨범을 내고 조국을 돌아 나의 위치가 올라 방송을 하고 공연을 하며 180 생활의 변화 너를 만나던 시간보다 창작의 시름이 늘어나 나를 시기한 친구들은 아주 멀리 떠나가 웃고 다니던 어제와 다르게 가끔은 여유도 부리고 있는 척하며 아는 척하는 뮤지션들을 대하며 엇갈리는 삶의 교차는 높은 빈부의 격차 평범하게만 살고 싶은 내 맘은 수용소 같아 너도 많이 변하고 나도 많이 변했지 아무리 느려도 잡을 수 없는 시간의 속도만큼 늘어가는 이마의 주름은 삶의 압박을 대변해 말하기 힘든 내 내면의 오해의 망망대해 지난날 아파한 시간들은 별게 아님을 느끼네 소주잔 위로 떨어진 눈물은 소주의 양보다 많기에 인생의 흥망에 놓인 나는 어떠한 결정도 못 하는데 너의 사랑은 내게 사랑을 달라고 조르네 구름을 짙게 깔아놓은 외로운 방 안에 울음을 삼킨 대신에 나 노래를 통해 흔들리는 바람에 난 덧없이 날리네 상처 입은 날개로 잠든 세상 너머로 숨통 조이는 고통이 진통이 시작된 비통이 온통 나의 잘못으로 시작된 삶의 충동이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내 혼의 운동이 결국엔 그리움 속에서 혼란스러운 난동이 듣지 않아도 돼 늘 지난 나의 이야기 일과 사랑에 대한 덧없던 나의 갈등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던 남자의 꿈과 투지 그래서 이제야 네게 감사했음을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