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있으시다고해서 절대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올해 70세 이십니다. 작년 8월쯤 군단위 시골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절 소견이나와 조금 더 큰 전주의 모병원에 내원하여 조직검사 및 여러검사를 받은 결과, 폐암판정을 받았고 전이는없어보이나 종양위치가 좋지 않아 수술이 불가하여 방사선치료 와 약물치료만 병행해야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잠시 멘탈이 무너졌지만 냉정을 되찾고 서류를 챙겨 즉시 서울의 상급병원을 예약하고 내원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너무 좋은 의료진 분들을 만나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수술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소견과 함께 폐절제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술전 항암요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면역항암제와 세포독성함암주사를 3주 간격으로 3회 진행하니 x-ray 상에서도 폐중심부에 달걀만하게 확연하게 보이던 종양이 보이지 않게 되었고 처음 내원했을때는 수술이 가능해도 폐한쪽을 모두 잘라내야한다 말씀하셨지만 수술전 항암의 좋은 결과로 최소한의 절제로 수술까지 마치셨습니다. 수술 이후 항암도 따로 안해도 될것같다 판단해주셨네요. 그래도 재발할수 있으니 이걸로 안심하면 안되겠죠. 하지만 끝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환우님들 보호자분들,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좋은 의료진분들 만나 좋은결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익하게 잘들었습니다. 좋은정보 지속적으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돈이 없는 사람한테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놀리는 것이지요.

저희 아버지 83세에 폐암 진단 받으셨는데 전이 된데도 없고 기침이나 증상도 거의 없으셨죠.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등 지병도 없으셨어요. 고령이라 수술이 리스크 있으실거 같아 약이 나을거 같아 병원에 제안 했는데 바로 거절하고 폐강경으로 간단하게 할수 있다면서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삼박사일 입원만 하면 된다고요. 그런데 작년 12월이후 지금까지 병원에 계십니다. 수술후 기관지가 마비되서 결국 목에 구멍 뚫어 외부 필터까지 꽂고 계시고 뱃줄 식사 하시고 말씀도 못하십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폐는 항암도 필요도 없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약물치료를 제안한것도 아니고 극구 수술을 한 그 s대 대학병원은 환자 가지고 건수 올리고 장사 한겁니다

구로고대 강은주교수님 영상 잘보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원을 간 이후로 더 악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병원이 치료를 위한 공간이지만 사람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머님이 79세 이신데 페암4기입니다 표적치료제가 내성이 생겨 신약을 드셔야된다고하는데 가격이350만원이래요 약을 몾드시면 방사능치료와 항암치료를 해야한다하네요 약이효과가 있는건지 ㅠㅠ

저의남편도 1기라 해서 2일있다수술 사러갓더니 4기로 진행 되었다 하니 어찌할지 항암 치료중입니다

모든 생명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참고하세요) 살빠지고 뼈만 남아서 숨이 차서 폐검사 심장검사 암 검사 등을 해서 이상 없으면 서양의학을 공부한 의사들은 더 이상 조언도 없고 "악액질"에 대해 언급이 없어서 한의학적 치료방법이 있어서 한의학적으로만 "허로증" 병명으로 치료를 하다가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치료결과가 좋고 나쁘고는 후의 일이고 사람들에게 다양한 치료방법의 정보제공과 치료기회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의사도 잘 만나야 한다는 말이 그래서 있나 봐요 그리고 서울 중심으로 의학 정보와 병원이 있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대한민국도 기본적으로 의사될 사람들이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함께 공부해야 환자에게 더 도움이 됩니다 환자를 위한 대한만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암은 어차피 암으로 죽습니다 다만 장기생존여부가 약물치료의 중요성이죠

안녕하세요 시어머니가 지금 75세이며 4년전 폐암3기말 판정 받으셨고 폐 양쪽에 점처럼 생겨 수술을 못하는 경우였고 최근까지 약으로 치료중이셨고 1~2년쯤 표적 항암제를 쓰다 이제 약의 효과 없어 임상실험 약을 권하셔서 모든검사하시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먹던약을 끊어 버린후 잔 기침을 자주하시고 발바닥에 감각이 없으시다는데 저희가 해드릴수 있는부분이 있나요?

오늘 84세 투석환자이시고 폐암 1-2기 판정 받으셨고 임파선 살짝 전이상태 뇌검사에서 다행이 뇌전이는 없는 상태인데 신장투석 6년째 받고 계시는데 병원에서 지금 항암주사를 맞아보자 하네요 한번 맞아보고 안된다 싶으면 포기하는걸로 하자 하는데 그러면서 간혹 항암치료받다 더 빨리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네요

장기기능평가를 선택적으로 하는 건지, 기본적으로 하는 과정인지 궁금합니다.

1기수술후 재발이 50프로 2기60프로 3기 100프로 인데 1,2기수술후재발이 거의 절반이상 재발합니다 완치되는 숫자가 너무적 고 1기수술후 5년지나완치판정받고 서도 재발됩니다

소세포암 올2월에판정받고 항암5차 방사30번 받고 암세포는 깨끗이없어졌는데 전이를 대비해서 전뇌방사10번중 5번받았어요 궁금한게 치료다끝난후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76세이신데 3기로 진단받으시고 방사선치료 시작하셨는데 3회받던 중에 호흡하기 힘들어하셔서 응급실통해 입원했어요 폐에 물이 찼다네요 흉관시술해서 물을빼면 좋아지나요? 그리구 얼굴이 마니 부으셨네요 물이 왜 차는건지 궁금합니다

돈벌려고 이젠 유튜브까지 나와서 광고하시는 의사님들 뭐 돈만 벌면되니깐 병원에서 돈쓰라고 난리네

완치를 할수있다고 이야기하는 의사의 무책임하고 사악한 언행에 속지말아야 합니다.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이란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강은주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많이 갑니다

폐암 나이들면 하지마세요 고생하고 항암치료받다가 먼저갑니다 ᆢ버티지를 못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