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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자전거를 작게 타면 몸이 상할 수 있는 이유는 자전거 사이즈가 작아질때, 안장 높이는 내 다리 길이에 맞게 고정이고 핸들만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자전거가 바뀌어도, 사이즈가 바뀌어도 내 다리길이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안장의 실제 높이는 2cm 이상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핸들이 점점 내려가면 상체를 더 많이 숙이고 고개를 들어야해서 부상이 올 수 있습니다.
왜냐면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고, 어릴적부터 학교에서 고개 숙여서 책 보고 집에서는 경직된 자세로 컴퓨터나 폰 보고,
직장에 가서는 사무직이 대부분이라 또 경직된 자세로 서류나 컴퓨터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약해지고 경직된 몸을 가진 사람이 선수들처럼 상체를 숙여서 자전거를 타면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겠죠.
물론 어린 사람, 운동을 평생 꾸준히 해온사람이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5살 6살부터 자전거를 매일 탄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일상생활 자체가 자전거를 잘 타기 위해서 구성된 사람들입니다.
운동도 매일 하고 스트레칭, 마사지까지 받는 사람들이니까 엄청 낮고 멀리 있는 핸들바도 쉽게 소화하는것입니다.
물론 항상 최고의 시나리오는 제조사가 제시하는 정사이즈에 딱 떨어져서 정사이즈 타는겁니다. 당연히 최고죠.
그런데 XS과 S처럼 사이즈가 가운데 겹친다면 '대체로' S사이즈를 사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핸들이 약간 높으니까 더 편해서. 스템을 좀 줄이면 더 편합니다.
어쩔 수 없이 작은 사이즈로 갈 수 밖에 없는 경우는.. 사이즈 커질 때 말도 안되게 확 뛰어버리는 자전거라는 아주 드문 케이스가 있겠고
영상에 나온 캐드12처럼 탑 튜브가 수평인 자전거인데 하필 다리길이가 정말 짧아서 도무지 안장 높이 세팅이 안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진짜로 잘 없고 살면서 딱 1명 봤습니다.
그런 경우 아니고서야 그냥 자꾸 남들이 이거 크다, 안장이 왜 이거밖에 안올라오냐, 스템이 왜 이렇게 짧냐 이런 소리 해대니까 질려서 그냥 작게 타는 사람이 많습니다.
작게 타서 선수처럼 멋있게 싯포스트 뽑고 핸들 내리꽂아서 탈려다가 몸 아파서 다른 핑계대며 자전거 팔고 물리치료에 120만원 쓰기
VS
겹치는데 큰거 타서 긴 프레임의 직진 안정성도 느끼면서 핸들 높이도 편하게 타다가 점점 익숙해져서 핸들 낮춰서 진짜 선수처럼 타기
0:00 작게타면 손해
0:26 핸들이 낮아서
0:57 작은 자전거?
3:13 평범한 사람
4:23 해결 방안
5:20 결론
5:50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