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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나무 빔 두개를 걸쳐두고 싶은데 좋은 방법 찾기가 쉽지 않았음
빔은 나중에 인테리어 역할과 함께 실링팬을 설치할 기초가 될꺼라
묵직하고 튼튼한 나무를 걸어두어야 함
같은 자재끼리의 연결은 어려울게 없지만 자재의 종류가 달라지면 고민할게 많아지는데
하필 우리가 지금 딱 그 상황임. 골조는 철골이고 인테리어는 나무 ㅎㅎ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다 나무에 브라켓을 먼저 걸고, 그 브라켓을 골조에 용접 하기로 결정
원목은 우리가 외부 계단을 만들었을 때 사용한 햄퍼 방부목
적절한 길이와 두께라 딱히 그거 말고 생각 나는 나무도 없었음 ㅎㅎ
러프하게 다듬어진 상태 그대로 쓸까하다가 전기대패도 있겠다 조금 갈아보기로 함
전기대패가 익숙하지 않아 아주 조금씩 깎아 내느라 시간이 좀 걸렸음
대패질 후에는 원목 절단
가지고 있는 원형톱 절단깊이가 55mm라 톱날이 모자란 부분은 톱질로 잘라냈음
그 다음은 홈파기
홈은 10폭에 65정도의 깊이를 낼껀데, 원형톱을 이용해 1차로 홈을 내고 다음은 트리머로 마무리
다행히 프레우드에 76mm 길이의 트리머 비트가 있어 그걸 사용함
홈을 판다음에는 볼트가 위치할 자리에 구멍을 뚫어 주는데
드릴링은 어려울 꺼 없음 수직만 잘 유지해 주면 됨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BGM: In Love with Myself - Katnip
BGM: Close to U - Katnip
BGM: Perfectly Opposite - Carla The Great
BGM: I'm Falling In Love - Wild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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