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증 환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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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숨편한한의원

2 ай бұрын

환자를 진심으로, 질환은 진지하게 임하는,
머리로 치료하고 발로 뛰는 경희숨편한한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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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7
@whlee8587
@whlee8587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장님께 치료받고있는 이 ㅇ ㅎ 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건강검진 에서 폐섬유증 의심된다고 폐 CT 찍어보라고 해서 대학병원 3군데에서 같은 결론이 나서 멘붕이 온상태에서 딸아이가 수소문해서 원장님 병원 가보자고 해서 진료받고 치료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초기라고 하셔서 희망을 갖고 원장님 치료에 적극 임하고 있습니다 병원 방문할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원장님의 세심하고 온 열정을 다해 치료 해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장님 지침을 믿고 열심히 치료에 임하겠습니다ᆢ 이런 방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 간호사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진료때 뵐께요 ~^^
@hoseread
@hoseread 2 ай бұрын
네 안녕하세요 이ㅇㅎ님 유튜브도 잘 보고 계시네요 ㅎㅎ. 모든 폐섬유증 환자분들이 환자분의 단계에서 제대로 관리를 하기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다음에 ct 찍으면 같이 또 살펴봅시다~👍
@user-dw2qg9kn6k
@user-dw2qg9kn6k 9 күн бұрын
원장님의 자상한 설명이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늘 감사합니다~^^♡
@hoseread
@hoseread 8 күн бұрын
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물어보시구요~^^
@user-fy9lv4yy4v
@user-fy9lv4yy4v 2 ай бұрын
원장님, 폐섬유증도 무서운 병이네요. 조심또조심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hoseread
@hoseread 2 ай бұрын
네 정말 조심해야 하는 병이지요. 무엇보다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도 정말 힘들구요. 진행을 하고 나면 가래와 상관도 없는 기침을 정말 쉬지 않고 계속 하거든요. 체중 빠지는 속도도 그렇구요. 겨울이 끝나고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좋은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
@user-lx9fj7vx4v
@user-lx9fj7vx4v Ай бұрын
ㅜㅜ
@user-ox1jl2ls7q
@user-ox1jl2ls7q Ай бұрын
이번 검강검진에서 ""양쪽 폐상엽 섬유화""라고 적혀있는데 이건 다른건가요?.....
@hoseread
@hoseread Ай бұрын
섬유화의 개념이 진행하는 섬유화가 있고, 염증이 생겼던 결과(진행하지 않는)로써의 섬유화가 있거든요. 일반적으로 40대 미만에 보통 체형이고, 특별한 자가면역질환이 없는 분이라면 상엽의 섬유화는 결핵의 흔적을 말하는 섬유화(진행하지 않는 개념)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만, 환자분의 경우는 양측(결핵이 양쪽다 오는 경우는 흔치 않거든요)다 섬유화가 보인다고 했기 때문에, ct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면서 병변이 그대로 있는지 아니면 진행하는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에 섬유화의 개념에 대해 제가 설명해놓은 영상이 있으니 같이 한번 살펴보시구요 kzfaq.info/get/bejne/aM6ohathudiYoIE.html
@user-wu4vf4nd2g
@user-wu4vf4nd2g Ай бұрын
원장님 운동은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요 ᆢ
@hoseread
@hoseread Ай бұрын
네 환자분 정말 좋은 질문이에요. 폐섬유증 환자분들은 간혹 많이 움직일수록, 즉 운동을 많이 할수록 이 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구요. 중요한 기준은 체중입니다. 만약에 어떤 환자가 운동을 많이 하더라도 체중이 빠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면 또는 오히려 체중이 늘어났다면 이때는 운동이 과하지 않았고 적절한 수준으로 했다는 뜻이구요. 그런데 만약 체중이 조금씩 빠지고 있다면 이때는 이 분에게는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이 과하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체중변화를 보면서 운동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는 운동을 하더라도 산소포화도가 94%~95% 이상은 유지되는 분들은 운동을 어느 정도 하셔도 몸이 버텨내는데, 오르막길 또는 빠른 걸음으로 걷고 나면 산소포화도가 90% 언저리로 뚝 떨어지는 분들은 운동을 절대 무리해서는 안되구요(이런 분들은 체중이 금방 훅 빠질 수 있습니다)
@in-mikim47
@in-mikim47 Ай бұрын
저는 copd 환자인데 평소 93정도이고 움직이면 90이하입니다 산소호흡기쓰는것이 좋은가요?아님 복십호흡이나 큰호흡으로 산소포화도를 올리는것이 좋은가요?산소호흡기 자주 쓰면 폐가 기능못하는거 아닌가요?
@hoseread
@hoseread Ай бұрын
네 환자분, 환자분은 실제 질환 관리에서는 산소발생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산소포화도가 90% 미만으로 떨어지는 시간이 길어지면 산소부족으로 인해 젖산이 생기고 몸에 피로도가 가중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산소 상태가 지속되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맥이 빨리지는데, 빈맥이 오래 지속되면 심장에서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에 체중이 빠지거든요. 그래서 호흡기 질환 중에서 중환자들은 거의 예외없이 마른 체형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살이 빠지기 시작하면 그 자체로 탈수가 악화되면서 기존의 호흡기 질환도 악화되죠(가래가 끈적해지고, 기도가 수축). 그런데 문제는 환자분의 단계(산소포화도 93%)는 아직 호흡기 장애 등급이 나오기에는 애매한 단계거든요. 호흡기 장애 등급이 나오면 산소발생기가 무료로 나라에서 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환자분들이 산소발생기를 쓰면 셀프호흡(스스로 하는 자가 호흡) 하는 힘이 약해져서 더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자생력이 약해지는 것 보다, 체중이 빠지는 것을 훨씬 더 경계해야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copd 환자가 산소포화도 93% 또는 그 이하가 되면 저산소 상태에 따른 체중감소가 오기 쉽고, 이미 몸도 마른 체형의 분들이 많기 때문에 억지로 버티기 보다는 외출하고 나면 제한적으로 산소를 흡입해주는 것이 컨디션 관리에 더 유리합니다. 이런 부분은 아직 유튜브에는 자세히 올리지 않았지만 제가 정리하고 있는 블로그에는 자세히 나와 있으니 아래에 링크를 올려드리겠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참고하십시오. (환자분이 자기의 질환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하신 듯해서 저도 답을 자세히 달았습니다) 그리고 심호흡 복식호흡으로 산소흡입을 높여보겠다는 접근은 실제로는 틀린 접근입니다. 왜냐면 이렇게 크게 호흡을 억지로 하다보면 건조한 공기로 인해서 탈수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 부분 또한 블로그에 정리해 놓고 있으니 올려 드리겠습니다. 환자분이 지금 언급하신 부분이 호흡기 중환자 들이 가장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blog.naver.com/hoseread/223031708406 blog.naver.com/hoseread/223032630494 blog.naver.com/hoseread/222988590229
@in-mikim47
@in-mikim47 Ай бұрын
@@hoseread 제가 궁금했던 부분을 정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폐근육을 위해 숨찰정도 운동하라던데 산소호흡기하고 운동해야하는지 운동하고 숨차면 그때 해야하는지요? 저는 복식호흡이 더 폐근육을 강화한다생각해서 움직임후 90이하일때 복식호흡하고 93.94까지 했는데. 요즘은 목이 많이 아픈데.들숨날숨때문인것같기도 하네요.. 목아픈걸 따로 이빈후과에서 치료받아야하나요?. 머리가 아프면 산소호흡기사용을 하는데 산소포화도가 96정도면 정상이라해서 그정도되면빼는데 얼마지나면 92.93정도로 떨어지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살이 많이 빠지긴했는데.살찌게위해서 음식양과질을 높여서 살을 찌우면 더나을가요?. 처음엔 기관지확장증만 있었는데 올초에 갑자기 숨차서 병원에가서 입원해서 항생제치료받는중에 copd진단받았는데 기관지확장증이 심해진이유인가요? 가래열심히밷고 물마시고 사람접촉덜하고 피곤하지않으려고 하고있는데 아직 58세 라 집에서만 있는게 쉽진않네요. 더악화되지 않고 숨잘쉬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할가요?
@hoseread
@hoseread Ай бұрын
@@in-mikim47 네 질문들에 순서대로 답을 드려볼게요. 1. 숨찰정도의 운동을 할때 산소발생기 적용 여부: 산소포화도가 평소 93% 나오는 분들은 운동 시작하자마자 아마 바로 90% 미만으로 떨어질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산소발생기를 착용하고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몹시 숨찬 상황을 몇분간 버텨내야 하는데 이건 운동이 아니라 고문입니다. 그때 많이 지칩니다. 2. 복식 호흡 적용 후 인후통: 제가 복식호흡을 자제하라고 말씀 드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인간의 일호흡 용적(한번에 들이 마실 수 있게 세팅이 된 호흡량)은 200ml입니다. 그것을 넘어서는 공기를 들이마시면 충분히 가온 가습되지 않은 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기관지와 폐가 마릅니다. 그러면 점막이 말라붙으면서 인후통이 생깁니다. 기관지 면역도 문제가 생기구요. 우리가 정상적인 폐활량을 가지고 운동을 할 때는 체온이 올라왔고 혈액순환도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일호흡용적을 넘어서는 공기가 들어와서 빨리 덥히고 촉촉하게 만들어주지만, 그냥 평상시 상태에서 복식호흡으로 폐로 한번에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면 이런 부작용이 생깁니다. 중환자들이 이런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원에 오시는 기관지확장증 및 폐섬유증, copd 등의 중증 호흡기 질환 환자는 복식호흡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충분한 기도 가습만이 인후통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3. 산소포화도가 92~93%가 되면 사용할까 말까 여부. 저는 두통과 빈맥 체중감소가 평소에 있는 상황이라면 산소 꾸준히 사용하라고 합니다. 체중이 늘기 시작하고, 맥박이 분당 90회 밑으로 떨어지면 상태봐서 산소 줄여도 되는데, 제 느낌으로 환자분은 계속 꾸준히 나빠지고 있는 환자분으로 생각이 되는데, 쓰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4. 음식의 질과 양 무조건 잘 먹어야 되구요 . 이 부분은 제가 올려놓은 기흉 환자 살찌우기 동영상도 참고하십시오. 환자분 단계에서는 살 찌우는게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정말 정말 잘해야 살이 붙습니다. 5. copd와 기관지확장증 copd가 생겼기 때문에 기관지확장증이 심해진 것이 아니라, 기관지확장증 관리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copd 진단도 받았다고 봐야 됩니다. 중증이 되면 이병 저병 같이 진단이 됩니다. 기관지확장증 환자가 비결핵항산균 진단도 같이 많이 받는 것도 그렇구요. 환자분 일단은 제가 환자분의 질문에 답을 드렸는데, 부분 부분으로 답을 찾기 보다는 호흡기 병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여기 유튜브는 제가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 제 블로그에 더 내용이 많긴 합니다. 환자분은 어제 링크로 보내드린 블로그도 많이 참고해보세요(맨 뒤 처음부터 한편씩 읽다보면 이해가 잘 되실겁니다)
@in-mikim47
@in-mikim47 Ай бұрын
@@hoseread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병원가서 폐기능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좋치않아 맘이 많이 힘든상태인데 원장님답글이 위안이됐습니다. 호흡기 치료제 조터나 쓴후 두달됐는데 쉰목소리와목에 가래낀느낌이 있어불편한데 호흡기치료제를 안쓸수가없다네요. 복식호흡하고 나면 더 목이 불편했는데 저는 폐근육강화하려면 복식호흡과 걷기운동하라하네요. 원장님 유투브에 있는 사탕구입가능할가요? 폐근육 강화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hoseread
@hoseread Ай бұрын
@@in-mikim47 네 환자분 캔디는 온라인(www.soomcandy.com)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캔디구매는 인터넷으로 금방할 수 있으니 별일이 아닌데, 환자분 컨디션은 간단한 상황이 아니네요.ㅜㅜ 어떻게 보면 진퇴양난으로 표현할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이라도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이 있고, 관리의 우선순위가 있거든요. 이 부분을 이해를 잘 하면 꼬인 실타래 같은 상황도 조금씩 풀어갈 수 있을 겁니다. 일단 흡입기는 사용하세요. 원래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흡입기는 목을 쉬게하고, 오래 사용하면 점막을 더 건조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관지확장증 환자들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해야 하지만, 환자분은 당장의 기도폐쇄가 너무 심하기 떄문에 현실적으로 안쓸 수가 없죠. 다만 이런 상황에서 복식호흡과 걷기 운동은 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숨이 딸리고 입이 바짝 말라붙는 상황은 미역으로 치면 생미역이 아니라 말라붙은 말린 미역처럼 쪼그라드는 상태거든요. 복식호흡으로 폐를 펴주면 좋지 않겠냐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인데, 폐는 물리적인 힘으로 펴는게 아니라, 수분이 충분히 머금어지면 자연적으로 펴지고, 수분을 잃어가면 아무리 세게 운동을 해도 수축(쪼그라듭니다)됩니다. 산소포화도가 95% 이상의 단계에서는 운동이나 복식호흡 등을 적용해도 무리가 없지만, 산소포화도가 95% 미만으로 떨어지고 저체중의 환자분들은 디테일 하게 접근하지 못하면 몸이 순식간에 망가집니다. 대학병원의 1분~2분 진료로는 이런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환자분에 대한 파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발생하죠. 아 그리고 폐근육 강화가 아니라, 일단 체중을 늘리고, 호흡면적을 먼저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야 운동을 해도 선순환이 됩니다. 가래빼는 요령도 배워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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