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이 갑자기 조회수가 확 늘어났네용 ,, !! 다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 앞에 짧은 클립 영상은 영화 섹스돌 의 한 장면 입니다 제가 원래는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답글을 다는데 이번 영상에는 여러분들의 아픔에 대해 다룬 댓글들이 많아 제가 선뜻 답글을 달기가 조심스러워져서 달지않았어요..! 함부로 그에 대한 위로를 건넬 수도 조언을 할 수도 없더라구요 제가 아픔의 전부를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마음 고생 너무 많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고 응원할게요 :) 0:01 Malibu Nights - LANY 4:41 Get You The Moon (feat. Snow) - Kina 07:40 Nervous (Acoustic) - Gavin James 11:51 Falling - Harry Styles 15:51 In My Head - Peter Manos

사랑한다고 말하려니 우린 이미 헤어졌고 사랑했었다고 말하려니 나는 아직 너를 너무 사랑하고 눈물이 나지 않으니 울고 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울고 있지 않다고 말하기엔 내 마음이 너무 아파

난 아직도 너가 만들어 놓고 간 세상에서 살아간다

이번 기회로 인해 우리 둘다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잘지내 안녕

나 요즘 되게 괜찮아 졌어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체념한것 같기도 하고 이젠 혹시나 하는 마음도 없어 너가 다시 안돌아올걸 아니까 너보다 좋은 사람이 나타나긴 할까 내 주변에 멋진 사람이 많긴 뭐가 많아.. 내 눈엔 네가 제일 멋져보이는데 어두운 밤 조용한 방에 나 혼자 노래를 듣고 있으면 또 네 생각이 떠올라 아니 사실 하루종일 생각나 사실 널 잊을까봐 두렵고 잊기 싫어 이제서야 좀 이성적으로 판단이 되더라 헤어져야 하는게 맞았다는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내가 널 너무 사랑해서 그랬어 그때 매달려서 미안해 힘들지마..

매일 맑다면 사막이 되겠지.

놓아주는거까지가 사랑

나와 정반대여서 끌렸어. 처음엔 호기심이었어, 나중엔 관심이었고. 나중엔 호감, 나중엔 사랑하게 되더라. 좋은 친구를 잃는게 무서웠어. 내 모습을 사랑해줄지가 무서웠어. 그런데 너가 다가왔어. 비도 같이 맞고, 눈도 같이 맞고, 운동도 같이하고, 공부도 같이하고 자존감 낮은 나를 너가 있는 힘껏 끌어올려줬어. 처음이었어 너는 나에게. 이렇게 사랑해본적이 없었어. 나는 나중에 후회하는게 죽도록 싫어서 너에게 할수있는 모든걸 해줬어. 난생 처음 행복해서 눈물을 흘려봤어. 너 앞에서 많이 울었어. 행복해서. 그럼 너는 울지말라며 안아줬어. 그날은, 내가 우는데도 눈에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어. 너는 내모습이 싫었대. 너한테 너무 의존하는게 싫었대. 불안해도 사랑해주겠다고, 무서워도 사랑해주겠다고, 어디 안간다고, 영원히 함께하자던 너의 말과는 다르게 붙잡지도 않고있던 손을 내가 놓게 만들었어. 헤어지잔 말을 그렇게 돌려하는걸 보니까 내가 어지간히도 질렸구나 싶었어. 울면서 나가는데 너의 마지막 모습이라고 생각하니까 또 보고싶어졌어. 이를 악물고 나갔어 정말. 걸어가는길에 소리내서 주저앉아 울고, 울음을 그치고 지하철을 탔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아침에 일어나 양치를 하는데 울고. 나는 너에게 뭐였어? 너도 나를 너의 일상에 넣어본적은 있을까? 너는 내 일상 그 자체였어. 후회하는점은, 없어. 다시 돌아간대도 그때 행복을 위해 기꺼이, 너를 또 사랑할거야. 행복하지마 나보다는. 사랑하지마 나보다는. 너는 내 유일한 장점을 상처입혔어. 이제 누굴 최선을 다해 사랑해. 사랑을 주는게 내 일이었는데. 그래도 나만큼은 아니어도, 사랑을 줘서 고마웠어. 잘 간직할게 그것만큼은. 이제 그만 울게. 그때처럼 이악물고 참을게. 이제 밥도 꼬박꼬박 먹을게. 이제 다시 운동도 할게. 이제 글고 쓸게. 이제 너를 정리해볼게. 정말, 정말 사랑했어. 이제 보니 보잘것 없어보인다. 그때의 너를, 그때에 충실했던 나를 이제 놓을게. 안녕

헤어진지 7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나요 아직도 그리워요 한번이라도 우연히 마주치고싶어요. 보고싶어요

오늘 결혼을 약속했었던분과 헤어지고왔어요. 서로의 가치관이안맞아서 헤어지고 신혼집에 들어와서 짐정리다하고 보내주고 술한잔 하면서 이노래듣는데 어린아이처럼 소리내며울었네요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처음부터 만나지말걸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고 우리 정말 헤어졌구나 인정하기엔 아직 이르다 이럴거면 왜 사랑했냐고 원망하기엔 내가 누린 행복이 너무 크고, 그 행복을 감사하기엔 지금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이런 이별은 처음이었다. 준비 하나 없이 갑작스레 맞은 이별은 소나기 거세게 내려치던 날, 우산을 챙겨오지 않았을 때 처럼 나를 눈물로 푹 적셨다. 헤어진 첫 주는 오히려 눈물이 나지 않았다. 우리가 헤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기에- 너와 했던 연락을 다시 읽으며, 온통 네 이름으로 가득한 통화기록을 손으로 살살 쓸어보며 네 생각을 했다. 앨범 가득 차있는 네 사진에 볼을 살풋 가져다대면 차가운 휴대폰 액정만 느껴져 퍽 서러웠다. 네 다정한 온기가 느껴질 것만 같은데, 현실은 무척 냉정했다. 아침에 네게 연락이 오지 않는게 어색했다. 자기 전에 아무 연락 없이 잠드는 것이 쓸쓸했다. 헤어지고 두 주가 지났을 무렵에는 점점 네가 없다는 사실이 실감나서 무서웠다. 매일을 눈물로 지새웠다. 어떤 밤은 옥상에서 보냈다. 숨도 못 쉴 정도로 눈물을 쏟아내며 큰 소리로 네 이름을 외쳤다. 사람 하나 없는 거리에 공허하게 울려퍼지는 내 목소리가 무서워 웅크린 채 너와 걷던 길을 내려다보며 한참이나 닿지 않을 말을 웅얼거렸다. 또 다른 밤은 너와 전화할 때 마다 서성이던 그 건물 복도를 지나는데, 너와 전화하는 내 모습이 보였다. 그 허상을 보며 숨죽여 또 눈물을 쏟았다. 한 달이 지나니 길에서 너를 만날 수 있더라. 야속하게도 너는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우리는 그저 스쳐지나갔지만, 그 짧은 시간에 나는 수만가지 생각을 했다. 네게 말을 걸어볼까, 고민도 했지만 그럴 용기가 없었다. 이제 너와 사귄 기간보다 너 없이 산 시간이 더 길어졌다. 아직도 나는 네가 그립고 종종 네 생각을 한다. 보고싶다.

연애하면서 널 많이사랑했지만, 그래서 헤어졌을때 너무 많이 울었지만 그럼에도 연락을 안하는 이유는 우리가 다시 만난다 한들 너와 나는 달라지지 않을거니까. 너와 처음으로 손을 잡던 날, 키스를 했던 날, 포옹을 했던날, 처음으로 관계를 가진날 눈빛만 봐도 우린 서로 사랑에 퐁당 빠졌음을 알았고, 참많이 행복하고 설레고 두근거렸어. 하지만 그걸 이겨내기에는 우리의 다름은 너무 다르다는거 너도 나에게, 나도 너에게 다시 상처를 줄걸 아니까 우리가 다시 만나 트러블이 발생하면 좋았던 추억마져 더 산산조각나고, 찌그러지니까. 좋은 너를 망가트릴수 있으니까 마음속으로는 이건 아님을 깨닿고… 우리는 서로 아니라는걸 알곤있어도 어쩔수없이 정때문에 만나는 연애는서로에게는 더 독이 되니까 다시는 나때문에 너를 울게하는것도 너때문에 내가 우는일을 만들면 안되니까 그래서 연락을 안해 아직도 나는 유치한 아이라서 꿈에 네가 나오면 그리워서 울고 네가 불러준 노래를 들으면 추억에 잠겨 울고 내가 잘못한게 떠오르면 너무 미안해서 괴로워 울어 가끔은 너 말고 다른 사람에게 설렘을 느낄수 있을까? 덧없는 바보같은 생각에 잡히기도 해. 네가 다른사람과 사랑에 빠질때 나는 어떤 기분일까 싶고. 아니면 너와의 삶을 무딜만큼 나에게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너와의 추억을 웃으며 회상하는 날을 기다려 만약 수많은 시간이 흘러 어쩌다 마주친다면 그냥 네 행복을 빌고싶다. 좋은 추억을 줘서 고마웠다고. 너도 나를 잊고 나도 너를 잊고 좋은 사람 만나 사랑했으면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으면 나로 인해 네가 과거보다 더 발전했음 좋겠고 좋은 사람만나 미래에는 지금보다 발전한 네가 되면 좋겠다. 내가 네 덕에 발전했듯이 나도 누군가를 다시 만나면 또 성장할거야. 너 역시도 그러길 바라

어버이날이에요.12시55분..오늘이 된지 55분이 지났어요. 엄마랑 같이 놀러갔던 여행사진을 보고 한참을 울었어요. 엄마가 없는 첫어버이날이에요. 후회되는 일만 가득... 부모님께 사랑한다는말 아까지말아요...

사랑하지 않고 스쳐지나갈 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 멈춰 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 양귀자 中

우리가 계속 함께 할 줄 알아는데 그게 어려웠나봐.. 끝이 안좋게 끝났지만 서로 흐지부지하게 끝났지만 그래도 좋아했고 또 사랑했어.. 미친 얘기 같지만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때까지 잘 지낼게 안녕..

잘 지내라는 말은 왜 해 내가 너 없이 어떻게 잘 지내 너가 없는데 어떻게 잘 지내 지금도 보고싶어 죽겠는데

서로의 기억을 지운다면 우린 다시 만날까

그 새벽을 난 평생 못잊을거 같다 너에겐 그냥 잊기좋은 잠깐의 추억 정도겠지

널 알고 연인으로 지낼 수 있던 건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어. 널 담기엔 내 그릇이 너무 작았나봐. 부디 행복하길 바랄게. 늘 응원할거야. 많이 미안했고 늘 고마웠어. 너로 인해 누군가를 진정으로 위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어. 따뜻하고 큰 손으로 한결 같이 안아줘서 고마워. 그 온도도 아마 잊을 수 없겠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잠 푹 자고. 너 특기잖아 머리만 대면 자는 거.. 그러니 꼭 푹 잘 수 있길. 얼른 날 털어낼 수 있었음 좋겠어. 많이 사랑했어.

나중에 이 플리를 들어왔을 땐 내가 그랬었지하며 웃으면서 볼 수 있길 그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우리가 인연이라면 얼마나 헤매든 결국엔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우리 조금 더 성숙해진 후에 여유롭고 행복하게 만나자. 네게 오는 모든 밤이 안온하길 바랄게.

헤어진 사람을 다시 만나는건 이미 봤던 영화를 다시 보는것과 같다 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다시 보고싶은 영화가 있잖아

고마워 라는 말로 시작해서.. 고마워 라는 말로 끝난사이..

21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처음 들은 노래인데 아직까지도 잘듣고 있어요. 22년도에 들을때는 제가 조금 더 성숙해졌고, 23년도 현재 들었을땐 가사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너무 좋은노래에요

우연히 지나가다 봤는데 퇴근중에 갓길에 세워서 펑펑 울고있네요...15년지기 친구가 10일전에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갔거든여... 친구야 하늘에서 이글보고있냐 임마 뭐가 그리 급하다고 먼저 가버리냐 보고싶구나... 친구야 하늘에서는 다 털털 털어버리고 편히쉬고있어라 나도 언젠가는 너곁으로 가겠지만 그때까지 힘들어도 기다려 만나면 소주한잔 기울이게 사랑한다 친구야 너 자식들은 걱정마라 내가 친딸이라 생각하고 평생 돌보마 고생했다 내친구여

사랑 하는 사람을 미워 하면서 까지 잊어야 하는 기분을 너가 알까 우리 함께 한 추억 하나하나 전부 소중했어 너가 너무 미운데 보고싶어 나 버리고 가지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다운 사랑을 줬고 고맙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본적도 처음이야 어쩌면 내가 사랑하는 첫사랑이라면 넌 내 첫사랑이야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나로 인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넌 내 전부야 돌아와줘 내가 잘할게

8년째 만난 와이프 이자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이별 했네요.. 나름 덤덤 했던 내 모습이 진실된 모습이 아니었네요 영상 틀자마자 영상 속 남자와 같이 펑펑 눈물이 나네요 가슴 속 타투와 같던 그녀를 이젠 조금 보내줄수 있겠네요

사랑해. 난 네 앞에서 가장 순수했고, 자주 뜨거웠고, 너무 들떴고, 많이 무너졌어. 사막에 핀 꽃처럼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조리 쏟아 부어서라도 너를 피워내고 싶었고, 네가 날아갈까 앞에선 숨을 멈추는 것따위 일도 아니었다고

새벽엔 뭔가 이런 절절한 이별 감성이 너무 좋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의 그 고통이 마치 지금 나에게 스며들어 있는 사람에게 더욱 더 잘하라는듯 뇌리에 스치니.

울고싶어서 들어왔는데 이제는 눈물이 안나서 더 서러워지네.

나 없이도 행복한 사람을 내가 뭐 하러 이리 좋아해서 매일 우는 걸까

그냥... 문득 생각이 나. 사실... 너가 보고싶기보다는 그때의 우리가 보고싶어

이 영상의 남성과 같은 호흡으로 울고 있는 나.. 아프지 말자 다 행복하자

플레이리스트 잘만드시네요 👍 짧은 클립 영상도 너무 잘어울리고요..... 위로를 받아갑니당

사랑에 빠진다는 건 또다른 상처를 받을지도 모르는 일

사랑받는 것도 사랑주는 것도 왜이렇게 두려운 어른이 되어가는지 모르겠다

2020 헤어졌을때쯤 이 플레이리스트가 나와서 들으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들으니 그때의 감정이 아직 남아 있는건지 그 사람이 다시 보고 싶은건지 한없이 그냥 눈물만 나네요 이제 그만 울고 행복해져요 우리.

당장에는 늘 곁에 있었던 사람이 없다는 그 빈자리가 너무나도 허전하고 쓸쓸해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이 아픔을 오롯이 딛고 일어서서 주어진 이별을 완성해 보는거야. 그래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 테니까.

살다보니 잊혀지는게 아니라, 무뎌지더라

이별은 사랑의 정도와 비례하다 이별이 아플수록 사랑했다는 정도가 크다는것이니까 사랑이 커질수록 나중에 내가 상처받을까봐 불안하고 사랑이 무섭다

이별에 슬프면 참지 말고 맘껏 울어도 보세요. 울다 지치고, 밤새 잠이 안 와 뒤척이고, 먹질 못해서 기운도 없고, 내가 이렇게 나약한 사람이였나 자존감도 떨어지고, 헌데, 저 또한 경험해보니 사람은 정말 소중한 걸 잃었을 때 제일 많이 성장하는 것 같아요. 사랑할 수 있다는 건 이 세상 무엇보다 가장 가치있는 것이니까요. 이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맘껏 슬퍼하시고 그 슬픔에 흠뻑 빠져 허우적대다 보면 천천히 천천히 아주 조금씩 아물며 또 다른 소중한 것들을 위해서 움직일 힘이 생길 거예요. 물론 사라지진 않아요. 꾸역꾸역 가슴 속에 묻고 버티는거죠. 당신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존재니까요. 다들 잘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너무 좋아했어서 이런 플리까지 듣네.. 몇 개월 뒤 다시 들어왔을 때 내가 적은 댓글 보면서 이럴 때도 있었지~ 하면서 괜찮아진 내가 웃으면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은 너무 힘드니깐

어디에 털어놓지 못해 댓글에 자신의 사연 남겨놓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는 여러분. 모두 다 행복해질꺼에요. 힘내세요.

사귀는건 둘다 합의하에 만나놓고 헤어짐은 왜 한쪽편에서만 정하는 건지... 식어버린 마음을 되돌리기엔 너는 너무 먼길을 가버렸고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남자, 여자의 감정..

인연이 있다면 잠시 떨어져있어도 다시만날꺼에요.다들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ㅎㅎ..

요즘 힘든일이 있었는데 생전 처음으로 음악과 댓글보며 울어봤네요 이렇게 슬프게 운게 처음인듯 하네요 한번쯤 스쳐지나가듯 들었던 말들이 이해가 되면서 어느정도 마음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흘러 좀 더 자란 당신이 해결해주는 것

너를만나서 많이 아팠지만 그렇다고 너와의 추억을 잊기엔 너무 소중해서 너를 만나기전으로 돌아간다면 미래를알고도 다시 만날거같아

참고 참다가 힐들고 지칠때마다 집에서 혼술하면서 이노래듣는데 그럴때마다 여기 찾게되요. 감사합니다!

이거 우는목소리랑 영상..그리고 첫 곡이 너무 강렬해서.. 잊을만하면 생각 남..

넌 비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우산을 폈다 넌 해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그늘을 찾았다 넌 바람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창문을 닫았다 이래서 네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 두려운거야

나는 너를 지울 수 없을 것 같아 그냥 내 생각 말고 미안해하지말고 다시 웃으며 와주라 아무 말도 안하고 안아주라 제발

누군가를 다시 알아가야 한다는 그 과정이 너무힘들고 두렵게느껴져 그래서 난 아직 제자리인가보다.

몇년이 지나도 어떻게 다 잊었다말할수있겠는가 그냥 가슴에 묻는거지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하다가 한번의 생각으로 내 감정이 무너지는게 제일 비참해

누가 후회하며 살고싶겠어 돌아보니 후회하는거지

그 누굴 만나도,무언가를 해도 채워지지않는 한부분

조금만 더 늦게 만났더라면 우린 달라졌을까? 제발 돌아와 니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날 알잖아 너무 힘들어... 아침에 일어나는게 싫어졌어. 너의 "잘잤어"라는 말이 없으니까.. 잠들기 전에 항상 생각해 내일은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밤이 되는것도 싫어졌어. 너의 "다녀왔어"라는 말을 더이상 들을수 없으니까. 별로 살고싶지 않아. 너가 없는 세상은 모든게 시들어 있어. 같이 살자고 약속했잖아. 우리 함께한 많은 약속들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 넌 나의 집착이 싫다고 말했었지. 알아. 싫어하는거. 그냥 그날 너의 연락이 늦은게 서운해서 그랬을 뿐이야. 그리고 난 병원을 다녀왔어. 숨을 쉴수가 없더라고. 정신적 문제인걸 알고있지만 부정하고 싶어서 정형외과로 갔어. 웃기게도 덕분에 중증환자 취급을 받았어. 여전히 확인해. 너가 나의 차단을 풀었는지. 너가 나의 메세지를 읽었는지. 그리고 돌아봐. 우리가 함께 했던 행복한 추억들. 그 추억속에서 나는 "너와 함께해서 행복해"라는 너의 연락을 보고 다시 무너져. 나는 상당히 망가져가고 있는 중이야. 타로나 점같은 것도 봤어. 왜 전부 같은 말인지. 너가 돌아올거래. 나에게 자꾸만 기다리래. 난 너가 없는 시간을 견디는것 조차 너무 힘든데... 보고싶어. 내가 변할테니까 한번만 돌아와. 이번에도 일본어 자막은 없어 ㅎㅎ 미안해... 사랑해

난 계속 가라앉고 있지만 넌 행복을 찾아 가길 바래. 너가 떠나고 수면이 잔잔해지면 그때 올라가볼께.

누군가 내게 "당신은 그를 얼마나 사랑합니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 만큼이요" 라고 대답 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고 잘라내도 평생 자라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 한 구석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른다 손톱깎이-왕구슬

아직도 너가 나에게서 떠나간게 믿겨지지않아 근데 이미 내 몸은 아나봐 매일 밤마다 울어서 잠도 못자 입맛도 없고 하루종일 울어 눈이 부어서 코가 헐어서 아픈데 눈물이 마르지 않아 아직 난 너를 잊기엔 널 좋아하는 마음이 커 근데 넌 이제 아닌가봐 나의 사진을 우리의 일기를 다 지운 넌 이제 정말 날 떠나가는구나,,해주고 싶은말은 많은데 해주면 더 못 보낼거 같애서 조금만 할게 반년이란 시간동안 나의 무너짐을 같이 견뎌주고 날 보듬어줘서 고마워 정작 너를 못 챙겨줘서 미안해 그리고 정말 사랑해 내 생에 좋은 추억,예쁜 마음 남겨줘서 고마워 커서 누군가와 결혼해도 아이가 있어도 늙었다해도 널 기억할게 잊지말아줘 잘가 죽을 만큼 좋아했고 사랑하고 매번 미안한 나의 님아

You gave me a shoulder when I needed it You showed me love when I wasn't feeling it You helped me fight when I was giving in And you made me laugh when I was losing it 'Cause you are, you are The reason why I'm still hanging on 'Cause you are, you are The reason why my head is still above water And if I could, I'd get you the moon And give it to you And if death was coming for you I'd give my life for you 'Cause you are, you are The reason why I'm still hanging on 'Cause you are, you are The reason why my head is still above water And if I could, I'd get you the moon And give it to you And if death was coming for you I'd give my life for you 'Cause you are, you are Oh, you are Oh, you are You are 'Cause you are, you are The reason why I'm still hanging on 'Cause you are, you are The reason why my head is still above water And if I could, I'd get you the moon And give it to you And if death was coming for you I'd give my life for you

이터널선샤인에 나오는 기억을 지우는 기계가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기억하기 싫다 너무 힘들어..

잠시나마 나한테 머물러줘서 고마워 덕분에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누군가를 위해 헌신 할수 있다는 것도 배웠어 내가 가진 말로는 말할수 없을 만큼 사랑했다

서로 다른 27년을 살아오고 함께한 건 고작 2년인데 너를 전부 다 안다고 생각했어. 좁은 문을 한 명씩 지나가면 편한데 우린 같이 지나가겠다고 많이 엇갈렸지 미안해라는 말 싫어하니까 소중한 2년 만들어줘서 고마웠어

너가 다른 사람 좋다고 가도 돼 나 싫다고 화내도 돼 근데 있잖아 그냥 만약 너가 힘들거나 살기 싫을때 나한테 와줬음 좋겠어 돌고 돌아봐도 나만큼 너 좋아한 사람 없다며 울면서 안겨 줬음 좋겠어 너가 가장 힘들때 생각 나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어 정말 그래주면 너 옆에서 묵묵히 기다린 보람이 느껴질거같아 많이 사랑해 알지? 모를리가 없지 너가 날 이렇게 미워해도 난 너만 보고있는데

누굴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다보니 지금 내 마음은 편안해졌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싶고 함께하고싶고 그러다보니 기대가 커지고 서운함이 생기고 나의 외로움은 나만이 해결가능한대 그걸 상대와 함께 해결하려다보니 해결이 안됐다 근데 내 외로움은 결국 상대가 사랑해주지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날 사랑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더라 날 사랑해주는 방법을 알았어야했다 난 나를 사랑해주지 않았다는걸 깨닫고 펑펑 울었다 삶은 평생 나와의 연애를 해가는 과정이라는 글귀가 맘 속에 남는다 내가 누굴 사랑하기 앞서 나를 먼저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내 연인도 받아들일수잇더라

그냥 아무렇지 않게 연락해줘 제발 너무 보고싶어

너랑 헤어진지 30년이 되었다 10년에 한번씩 전화오는데 올해 전화올것 같아 우리는 소울메이트였는데도 영원히 함께 하지는 못하더라 인연은 따로 인듯

아직도 오빠한테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이런 좋은 플리들을 발견하고 비슷한 댓글들을 보면서 희망을 얻기도, 용기를 얻기도,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 위로를 얻기도 해 하고싶은 말을 직접 전하는 날이 꼭 오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끝까지 해볼게 지금도 많이 힘들고 앞으로는 더 힘들겠지만 어떻게든 해볼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나 믿고 기다려줘 그때까지 나 잊지마 더 단단해져서 나타날게 많이 보고싶어 사랑해

그대만큼 누군갈 사랑할 수 있을까 그 때만큼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과거는 그립고 미래는 두렵고 현재는 복잡하다가 아닌 과거는 기억하고 미래는 준비하며 현재는 충실히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애기 너무 보고싶다 어느덧 너가 떠난지 한달하고 하루가 지났구나 너가 없는 세상에서 무엇이 나의 행복이고 무엇이 내 삶의 낙이겠니 비록 더이상 다시는 볼 수 없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지만 꿋꿋이 이겨내 볼게 감당할 수도 없는 슬픔이 나를 옭아매지만 너와 함께했던 추억으로 위로해볼게 너무 사랑한다 우리애기 평생 잊지 않을게 잘자

노래 가사에 보면... 너 빼고 다 가졌어 라고 되어있더라... 근데 그거 아니야... 내가 가진건 너뿐이었고, 내가 가진 모든걸 너에게 줬어... 그래서 너가 떠나고 나서 가진건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우리는 이제 서로를 가장 잘 아는 남이 되었어

노래 들으니까..네가 생각난다 한 없이 착했던 너는 약한 사람 앞에선 한 없이 약한 사람이 되었고 강한 사람 앞에선 한 없이 강한 사람이였는데 신은 왜 널 일찍 데려가셨을까.. 동현아 누나는 말야 지금 이 순간에도 네가 너무 그립고 미치도록 보고싶고 미친듯이 달려가 안아주면서 힘든 항암치료 잘 받고 잘 견뎌냈다고 그렇게 꼬옥 안아주고 싶어... 추석에도 너를 만나러 가는 그 길이 힘들지 않았어 힘들면 안된다는 죄책감에 눈에선 눈물이 자꾸 나오는데 울면 네가 좋은 곳에 못 갈까봐 꾹 참고 갔어 근데..또 자꾸만 생각나고 너무 착한 내 동생이 오늘따라 너무너무 보고싶은거야... 누나 많이 힘들어 너를 따라가야할까 너를 따라가면 더 이상 힘들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순 있는걸까 수 없이 고민하고 생각했어.. 그래도 네 뜻에 따라서 후원도 하면서 보육원 봉사도 자주 가고 있어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꼭 너와 닮은거 같고 해서 죽으면 안될꺼 같았어 그래서 누나는 더 열심히 살까봐 네 목숨까지 열심히 남을 위해서 살다가 그렇게 늙어서 너를 만나면 왜 이렇게 주름이 많아졌냐며 타박 하지말고 누나 알아봐줘. 조카들 잘 키워서 보란듯이 잘 살게.. 사랑해 우리 동생 ❤

요즘 잘 지내는거같더라 항상 행복하게 잘 지내

다시 돌아간다면 똑같은 선택을 할거야 힘들 줄 알았는데 안 힘들더라 너와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었어 너가 행복해 웃을때의 목소리, 표정, 행동 손짓 하나하나가 눈을 감으면 떠올라 그치만 넌 점점 웃음이 사라지더라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면 잘 웃는 너가 나랑 있을 땐 웃음이 줄어들더라 그래서 못 붙잡았어 못 사랑했고 그래도 마지막까지 널 먼저 생각해서 그런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줬어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줬어서 적어도 후회는 안 해 힘들지도 않고, 조금은 힘들고 싶었는데 너와 만나면서 너무 힘들었나봐 더 이상 힘들 힘도 없을만큼 힘들었나봐 지쳤었나봐 지나고 보면,, 오랜 시간이 지나 지나간 시간이 세월이라고 부를 정도가 되면 넌 내 첫사랑으로 기억되겠지 사랑했어 정말로.

옛연인 못잊고 한강에서 혼자 낮술마시며 우연히 맑은하늘을 봤는데 그 사람과 같은하늘에서 다른공간에 있다는게 참 눈물 나게 하더라고요

❝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을 모아 얼려놓고 네 생각에 열병을 앓는 밤이면 한 조각 꺼내 먹었다 조금, 아주 조금 열이 내리는 것만 같았다 ❞

4년째 잊지못하고있는 첫사랑이 있는데 오늘따라 유독 그리워서인지 이 플리가 알고리즘에 뜨네요 3년을 함께하다가 내가 지쳐서 헤어지자고했고 잡아주길바랬는데,,, 후회가 되는 밤이네요 그사람도 아직 날 그리워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거면 될꺼같아요

미안해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까? 너가 마지막으로 고민하고 잡던 날 그렇게 말하지 말 걸 내가 힘들 때 너가 있어줘서 힘이 됐어 항상 징징대고 귀찮게 굴고 짜증나도 다 받아주던 너, 얼마나 힘들었겠어 요즘 매일이 너 생각이야 물론 안좋았던 추억들도 떠오르지만 그럼에도 난 너 생각을 떨쳐낼 수 없어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고, 매일매일 약속이 잡히는데도 너 생각이 계속 나더라 내가 널 그만큼 많이 좋아했나봐 아니 너가 날 그만큼 많이 아껴줬던 걸까 보고싶어 너에게 다시 연락하고 싶어 너에게 닿고 싶어 그치만 잘해줄 자신은 여전히 없어 다시 만나도 만나고 싶진 않을 것 같아 그저 인형처럼 내 옆에 있어줬음 할 것 같아 내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들 바엔 이 관계를 유지하는 게 맞겠지? 주변의 시선도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용기를 낼 수 없어 너의 일상을 몰래 엿볼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감정이 복받쳐올라 너랑 사귀는 1년을 가장 행복한 1년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사실 1년은 안됐지만... 곧 있으면 우리의 일주년이네 계속 사귀었을 때의 이야기지만 그냥 너에게 안겨서 울고 싶어 보고싶었다고 말해주고 싶어 부디 너의 기억 속에 남은 내가 나쁜 추억이 되지만 않기를 마지막에 내가 너에게 한 행동들이 너무 큰 상처들이 되진 않았기를 원하는 것들이 다 이루어지길 바랄게 다음번에는 꼭 좋은 사람만나 난 너 못 잊을 것 같아 평생 난 진짜 너와 결혼도 생각했어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진심이였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보고싶어 후회해 여보야 사랑해

이걸 본 모든 분들이 생각이 맑아지고, 판단이 성숙해지고, 고상한취미에 젖고, 의지가 굳어질때까지 차츰차츰 자신의 모습을 느끼게되어 자기를 더욱 더 사랑했으면 하네요..!

처음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던 네가 지금은 나만 아니면 된다고 하니까 마음이 찢어질 거 같아

더 성장해서 너가 나를 사랑했던게 후회스럽지 않게 만들게 아직도 너가 그립긴하지만 괜찮아지고 있어 더 올라갈게 너도 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 서로 힘내자

이제 4개월. 소개팅도 해보고 잊으려 운동도 미치도록 하고 있는데 함께한 추억과 흔적들이 너무 많아서 자주 생각나 같이 걸었던 집 앞, 요리 해먹던 부엌, 같이 키우던 고양이 덕분에 진짜 사랑이 뭔지 알게 됐는데 이 마음을 표현하는 다음 사람이 너가 아니라 너무 마음아파 너가 우연히 이 글을 볼 때면 너는 다 잊고 아무생각 없이 이 글을 보길 바라

뒤늦게 알았다 헤어짐에 이유는 없었고 서로가 멀어진것 뿐이걸...

어디부터 꼬였는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내 인생이 왜이런걸까 나 정말 행복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이젠 찾고싶지도 않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진다 다 힘들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이젠 그만하고싶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덕분에 더 성장할 수 있었어.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마웠어. 정말로.

너무 슬퍼요 감사합니다! 외힙만듣다가 또 이런 귀한 플리를 찾아 헤멜줄이야,,,ㅎㅎ

너가 먼저 좋아했으면서 마음 식었다고 어떻게 먼저 떠나가냐...

너와 함께한시간이 너무 소중한데 점점 잊혀져가네 너무 무섭다

헤어짐을 겪으면 세상이 무너질것 같이 슬프고 가슴이 너무 시리고 아파서 내가 먼지 처럼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슬픔의 무게에 눌려서 무얼 어떻게 해야 모르겠어서 너무 고통 스러웠었는데,,,,그런 고통도 시간이 지나니 추억이 되더라구요,,,시간이 지나면서 고통의 무게도 먼지 처럼 가벼워 지더라구요,,,지금 이순간 힘듦을 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슬픔을 직면하면서 나의 슬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간들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한뼘 더 커져 더 단단해진 내가 있을겁니다. 힘들지만 슬기롭게 이겨내셔요!!!노래 플레이 리스트에 저장 하고 갑니다,,,노래 너무 좋아여😢😢😢

내가 가장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사람 너로 인해 사랑의 기쁨을 알았고 너로 인해 이별의 아픔을 알았다 아무 이유 없이 누군가를 사랑할수있었고 어떤 모습이던지 사랑스러웠던 사람이었다 내가 누군가 때문에 이렇게 웃을수 있고 울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차라리 처음부터 몰랐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기엔 너가 너무 좋았고 그런 너를 사랑한 내가 너무 좋았다 잊고 싶어도 평생 잊을수 없는 추억을 안겨줘서 너무 고맙고 또한 너무 밉다 내 인생에서 아름다운 한 장면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내가 너의 아름다운 한 장면 아니 그저 한 문단이었기를 바란다 항상 고마웠고 항상 미안했고 항상 사랑했다 언젠가 우리가 살다가 지나가다가 우연히 만나면 그저 가벼운 인사라도 나눈다면 나는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고 좋을거같다 고마웠어 내 첫사랑

평소에 잊은듯 잘살다가 사소한것 하나가 내안의 방아쇠가 되어 공허하게 만든다 이것은 추억일까 그리움일까 아직도 모르겠다..

내가 싫어하기엔 너무 사랑하는 사람 내가 잊기엔 너무 행복했던 사람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보내줘야 할때도 생기는거죠 보고싶으면 울어요 괜찮아요 누구보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씩씩하고 든든했지만 지금은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네요 떠난 그곳에서는 누구를 만나던 행복하라고 꽃길만 걸으라고 응원해주세요 손을 먼저 놓을수 있는 당신이 진정 그 사람을 좋아했고 장난이 아닌 정말 멋진 모습으로 그 사람을 사랑했다는게 보일거예요 슬퍼도 다같이 참아요 우리!!

이거 들으면서 계속 질질짜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