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슬램덩크 팝업 후기
📍최저 기온이 영하3도여도 핫팩이랑 담요 방석은 필수!
📍근처 물품보관함이나 화장실 편의점 위치 미리 알아두기
📍미리 주전부리(초코바,젤리)나 보온병에 담은 티 정도는 챙기는 게 좋을 것 같다
📍굿즈 위치를 검색하거나 바깥에서 대기타면서 동선 미리 짜두기
📍일단 들어가서 유니폼 먼저 담고 나머지는 눈에 보이는 거 다 담기(나중에 빼면 됨)
📍1인당 수량 정확히 모르는 건 일단 다 챙기고 나중에 계산대에서 빼도 될 것 같다
📍계산할때 까지 구석구석 다 확인해보기(숨겨진 내 최애를 발견 할 수 도 있음)
📍만약 내 번호가 한참 뒤 라면 포토매틱 먼저 찍는 걸 추천(기계가 겁나 오래걸림)
그리고 너무 화났던 나의 TMI 후기🔥
친구랑 계산대에 줄 서 있는데 유니폼 마그넷을 2개 구매하는 사람들을 봄(정확히 바코드 찍고 계산하고 나감)
우리가 잘못안 줄 알고 우리도 2개 챙겨서 계산함
그런데 알고보니 내가 계산한 직원들만 모르고 그쪽에서 계산한 사람들만 유니폼 마그넷 캐릭터 별로 1개씩 삼(1차 열받음)
왜 앞사람들은 2개씩 사냐고 내가 물어봄(나도 2개 사게 해달라고 우길 의도 아니었음)
근데 갑자기 내 말을 들은 맨끝에서 계산하던 여자 직원이(내 친구가 이사람한테 계산 중이었음) 나보고 “예~예~그분들 데리고 오세요~데리고 오세요~”라고 비아냥 거리는 말투로 말함
너무 어이없어서 벙찌고 나도 너무 화가 나서 내가 왜 데리고 오냐고 이분들이(내 계산담당 직원) 실수 한걸 인정하고 있는데 내가 그사람들을 왜 데리고 오냐고 함
결국 난 1개를 구매했고(이 직원들한테 계산한 앞사람들은 개이득, 그리고 뒷분들은 안타깝다)
나는 매니저한테 항의하고 나옴(나중에 느꼈지만 책임자한테 화낼일은 아니었지만 여자 직원한테 너무 화가 나서 진정이 안되었다)
-첫날부터 운영방식으로 욕 많이 먹은 걸로 아는데 마지막 전날까지 수량에 대해 직원들끼리 소통도 안되고 서로 알고 있는게 다르다.(도대체 어떻게 운영을 하는 거지...?) 거기다 어떤 직원이 본인 들 실수에 대해 고객한테 저렇게 비아냥거리면서 응대를 하는지...ㅎ 정말 너무 화났다. 대구 팝업 곧 시작인데 안 고쳐지고 또 어수선 할듯.직원들도 수량 잘 모르고 소통 안되는 팝업 첫날에 가서 막 사오는 게 이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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