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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내용)
네 지금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이 사찰 모기 퇴치를 하면서 발견한 모기 모습입니다.
여름철 장마가 끝나는 시점에서부터 물이 고여지는 곳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런 곳들을 처리함으로써 모기를 퇴치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저희가 어떻게 사찰에서 발생한 모기를 퇴치 할 수 있었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모기는 물이 오래도록 고여있는 상태로 방치되어있을 때, 그곳에서 알을 낳아 번식을 합니다.
모기의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도심속에서 제일 흔한 빨간집모기와 산에서 주로 발생하며 아디다스 모기라고 불리는 흰줄숲모기, 그리고 농촌에서 주로 발생하고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 등등 많은 종류가 있지만
대체로 도심속에서 보이는 모기는 정화조, 하수구, 화단, 타이어와 같은 물건에서 비가 온뒤, 물이 고여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지금 요번 사찰에서도 역시 모기가 갑자기 급증했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방문을 해서 자세히 보니, 지하 주차장쪽 쓰레기 쌓아놓은 부근에 하수구가 나있었고 지금처럼 그곳에서부터 모기가 발생해 사찰 전체로 퍼져나간 것 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찰의 경우, 야외로 하수구가 많이 있었는데 이 부분도 배수가 제대로 되지않아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물이 고여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한번 자세히 보겠습니다. 지금 물이 고여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확대를 해보고 자세히 보겠습니다.
네 지금처럼 장구벌레가 호흡하기위해 수면위로 바로 나타나는 모습이 보입니다.
촬영을 하기위해 확대를 해서 이렇게 별로 없어 보이지만 안에는 정말..엄첨 많은 장구벌레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사찰에서 그토록 많은 모기가 보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찰의 경우, 조경을 하기위해 지금처럼 대리석으로된 조형물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찰에서도 역시 지금처럼 대리석 위에 물이 많이 고여있었고 이곳에서부터 모기가 번식을 한것이었습니다.
이제 이런곳에서부터 모기가 발생된다는 것은 알았는데 어떻게 처리를 할수 있을까요?
상황마다 다 다르겠지만 요번 사찰 시공사례를 예로 들면
지하의 경우, 고여있는 물은 약품으로 처리를 하고 모기는 지금처럼 태어난 물 주위에 안착해있는 경우가 많아, 그 벽을 약품으로 처리하여 모기가 벽에 붙을시 약품이 묻어 죽게끔 하도록하였습니다.
야외의 하수구의 경우 같은 방법으로 고인 물은 약품으로 처리하고 하수구 벽의 경우, 만들어진지 오래되어 갈라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기가 그 속까지 있을수 있어 이를 신경써가며서 약품으로 깊게 처리를 하였습니다.
조형물의 경우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를 했으며 처리를 하고 나면 지금 이런식으로 약품이 물속에 희석되어 안에 있는 장구벌레를 전부 다 죽여 더이상 모기가 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모기를 퇴치한 이유는,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모기가 우화를 하게되면 사방팔방으로 퍼지기 때문에 퇴치를 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집니다. 또한 모기가 한공간안에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시점이 이 시기밖에 없고
하수구안에 최소한 몇십에서 몇백마리의 모기가 발생되기 때문에 이런 곳만 처리를 해도 그 주위에서 발생되는 모기의 수를 떨어뜨려 효과적으로 퇴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
혹시 모기 관련 문제를 겪고 계시다면 저희 홈페이지에 2001년부터 겪었던 다양한 시공사례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