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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고통과 불만족을 낳는 자의식의 이면에는 그것을 극복한 깨달은 자의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불교만의 통찰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도, 인도 철학에서도, 유럽 철학에서도 참다운 나를 찾기 위해 사유합니다. 큰 깨달음을 주신 선사들의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참다운 나를 찾기 위한 여정에는 수많은 보통의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종단이나 사상, 가르침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를 깨우치는 한 마디로 참다운 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백장 회해(749~814)는 당나라 선승으로 마조스님의 제자입니다. 마조스님의 제자로는 서당지장, 백장 회해, 남전 보원이 있는데 백장스님은 일일부작 일일불식,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는 기조 아래 백장청규를 정하고 지금의 총림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백장스님의 사상은 인즉불, 즉 사람이 부처라는 것으로, 평상선과 여래선을 주축으로 대중을 교화했습니다. ‘백장록’은 ‘백장록’과 ‘백장광록’으로 나뉘는데 선은 선문답 형식이고, 후는 설법인데 개인적 의견으로 ‘백장록’보다 ‘백장광록’이 더 어렵습니다. 물론 ‘백장록’도 도무지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올립니다. 부족한 영상이지만 우리의 생각 범위를 조금 넓혔으면 합니다.
‘홀로잡식’ 채널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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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ii555
📚 출처
kr.buddhism.org/mazo.html
KZfaq channel ‘홀로잡식’ jinheehong5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