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란? 죽음은 실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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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 Kurzgesagt

한눈에 보는 세상 – Kurzgesagt

9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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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16
@kurzgesagt_kr
@kurzgesagt_kr 9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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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vf8hd1wb2l
@user-vf8hd1wb2l 9 ай бұрын
Shop에서 물건을 살려고 하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결제'를 눌렀는데 검토 만 뜨고 안 결제 됩니다. 모든 걸 다해도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알려주세요
@user-hk3kz4lq3p
@user-hk3kz4lq3p 9 ай бұрын
shop에 링크도 좋지만 요즘 유튜브 컨텐츠에 쇼핑 바로 할 수 있게 나오더군요.
@user-re3ue7dj6y
@user-re3ue7dj6y 8 ай бұрын
​@@user-hk3kz4lq3p유튜브가 수수료를 떼먹어서?
@BetterBarrelBattery
@BetterBarrelBattery 9 ай бұрын
살아있다는 것과 죽어있다는 건 인간이 자아를 가지며 자신과 주변을 구분하면서 생겨난 이분법이 아닐까로 생각되네요... 마치 연속 스펙트럼에서 빨간색과 주황색을 완벽하게 구분하는 선이 있지 않은것처럼 삶과 죽음을 완벽히 가르는 선은 없는거죠...
@NoRaengs99
@NoRaengs99 9 ай бұрын
맞음 그냥 이런류의 질문이나 고민들의 대부분은 인간이 머릿속으로 만들어낸 관념때문에 생기는거라 정답이 없음. 그냥 상상 놀이일 뿐이지 아무것도 현실이라 부를만한 것이 없음
@The_Universe_is_Indifferent
@The_Universe_is_Indifferent 9 ай бұрын
" 자아를 가지며 자신과 주변을 구분하면서 생겨난 이분법" ==> 딱 와닿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user-nx1xm7lp9o
@user-nx1xm7lp9o 8 ай бұрын
생명에 스펙트럼이 있다는 게 놀랍네요
@user-uc8gv8kd4b
@user-uc8gv8kd4b 5 ай бұрын
프라이온이나 바이러스 같은 존재를 생각해보면 무생물과 생물, 살아있다는 것과 죽어있다는 것의 구분은 이분법이 아닌 스펙트럼이란 말이 꽤나 그럴 듯하게 들리네요
@OoooooOO661
@OoooooOO661 2 ай бұрын
살다보면 죽음을 목격하는 때가 오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분법으로 생각하게 된 듯. 방금 전까지 숨쉬던 생명이 차가워지는건 그렇게 밖에 이해가 안되어서
@sjjkdkdk9997
@sjjkdkdk9997 9 ай бұрын
종종 철학적 요소가 큰 영상들이 올라오는데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user-nv2zl1zu2y
@user-nv2zl1zu2y 9 ай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생명이라는 요소 범위를 벗어나 다른 요소들의 대한 지식,의미 있다,없다등이 우리들 혼란과 생각,신비,놀라운 무언가를 선사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다고도, 모른다고도 할수 없는 것이 신기하죠. 그래서 이런 철학적 요소가 큰 영상이 올라오는게 저는 좋습니다.매우 아주 많이...
@jinolla
@jinolla 9 ай бұрын
​@@user-nv2zl1zu2y신기하고도 신기하지않다는것도 신게할뿐이라....ㅎㅎ
@tinyard2024
@tinyard2024 7 ай бұрын
딱히 철학적이지 않고 지극히 과학적인 내용임. 철학적 치환은 단순히 인간의 심인성적인 확즉편향에 기반한 추청,추론에 불과한 반과학적 태도임. 답을 도출해낼 수 없는 논제에 관하여 고상한 단어들로 논제자체를 치켜세우기위한 행위로써 당연히 철학적 질문에 답 따윈 존재하지도 않음. 그저 인간의 우월성과 과시에 기인한 자기애적인 학문일뿐.
@user-mx8fk7qn7r
@user-mx8fk7qn7r 7 ай бұрын
@@tinyard2024 쌉T
@user-wt6jr7ub8n
@user-wt6jr7ub8n 6 ай бұрын
​@@tinyard2024와 정말 대단하세요 헉 ㄷㅡ
@user-ph4vo5rb2q
@user-ph4vo5rb2q 9 ай бұрын
와 생명을 이루는 것들 중에는 살아있는 것이 없다는 모순이 진짜 철학적이면서도 과학적이다..
@icandothisoneday1155
@icandothisoneday1155 9 ай бұрын
빅뱅으로 무에서 물질이 탄생하듯이 지금도 생명의 빅뱅은 진행중이죠ㅎㅎ
@user-xg7zw4iw6c
@user-xg7zw4iw6c 9 ай бұрын
@@icandothisoneday1155 본질적으로 생물과 무생물은 다를게 없지 않을까요
@icandothisoneday1155
@icandothisoneday1155 9 ай бұрын
@@user-xg7zw4iw6c 메커니즘적차이가 확실하게 존재하지만 스펙트럼적으로 특징이 드러나 딱 구분짓기가 힘든거 같네요.
@ulyang
@ulyang 9 ай бұрын
​@@icandothisoneday1155빅뱅은 무에서 유가 생긴게 아니라 한점에 모여있던게 팽창하는거아닌가요..?
@user-fz6em4dk5s
@user-fz6em4dk5s 9 ай бұрын
​@@ulyang문제는 빅뱅 이전이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인데 무엇이 한점에 뭉친걸까요?
@user-wn8gl7fg6x
@user-wn8gl7fg6x 9 ай бұрын
원본채널에 올라온 'why korea is dying out' 영상도 한국판으로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jeongbeomsu
@jeongbeomsu 9 ай бұрын
이거 올리면 조회수 폭발할 듯
@user-lr6rc1uw3d
@user-lr6rc1uw3d 9 ай бұрын
구독자 5만은 뜬다
@user-ri9fn6df4o
@user-ri9fn6df4o 9 ай бұрын
설레는 댓글창
@Grimz0115
@Grimz0115 9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 영상 꼭 올라왔으면 합니다
@EUN._.N
@EUN._.N 9 ай бұрын
정말 필요한 영상입니다!
@LouisRyu1004
@LouisRyu1004 9 ай бұрын
중학생때 부터 쭈우욱 하던 고민임. 과학을 좋아하니까, 생명과학에 흥미가 있었으니까 필연적으로 1. 인간으로서는 심장이 정지하여 죽었지만, 내 몸의 모든 세포는 심정지 순간이 아닌, 그로 인해 혈액순환 등이 정지하며 여러 교환이 불가능해지며 기능을 멈춤(죽음) 2. 결국 내 몸 안에서 일어나는건 째깍째깍 태엽인형과 같이 무수히 많은 단백질 기구들이 서로와/각종 물질들과 서로 맞물리며, 단백질 그 자체에 프로그래민된 기능에 따라 움직인다는 그 사실 뿐인데... 그래서 난 완벽한, 모두에게 100퍼센트 납득되는 정답은, 죽음의 기준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봄. 심지어 이러한 기준 또한 세상이 발전하며 바뀔 여지가 충분함. 보통 우리는, 의식의 죽음과 심정지가 결합된 상태를 죽음이라 부르는 편임. 그렇다면 의식을 백업할 수 있댜면? 심장을 갈아 끼울 수 있다면? 혹은 육체가 없어져도 죽기 직전 실시간 백업된 의식이 기계적 단말에 연결되어 외부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면? 뭐, 이게 꼭 가능할거라고 100퍼센트 확신은 안 하고, 된다 하더라도 당장은, 조만간에도, 근 미래에도 불가능할거란걸 확신하지만..만약 그렇다면...? 어렵다 어려워!!
@creliz
@creliz 8 ай бұрын
뇌만 분리해서 기존에 공급되던 영양분이나 산소 같은 것들을 재현시킬 수 있다면 될 것 같은데
@user-jz8tt2vj6r
@user-jz8tt2vj6r 8 ай бұрын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나무라는 책이 있죠 거기서 죽어가는 사람의 뇌를 적출해서 영원히 살아갈 수 있게 영양소를 공급하고 가족들이 대대손손 관리하며 살아가는 에피소드가있는데 조만간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그렇게 된다면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굉장히 모호해질 것 같아요
@user-bt2fh8xp8l
@user-bt2fh8xp8l 5 ай бұрын
이미 답을 냈구만
@user-mw6zv1mr2x
@user-mw6zv1mr2x 5 ай бұрын
@user-js2ml1yn2b 과학과 종교는 절때 섞일수 없어요
@LouisRyu1004
@LouisRyu1004 5 ай бұрын
어쩌다 내 댓글에 종교댓글이 달리게 된걸까....
@ccc1672
@ccc1672 9 ай бұрын
본채널에 올라온 대한민국 관련 영상 잘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보게 빨리 번역 되면 좋겠네요ㅋㅋ
@seulgo437
@seulgo437 9 ай бұрын
이해 하셨다니 대단하면서 부럽네요 ㅠㅠ
@sjjkdkdk9997
@sjjkdkdk9997 9 ай бұрын
자동번역 잘 됩니다
@user-uo1uy3ic6z
@user-uo1uy3ic6z 9 ай бұрын
@@seulgo437전 자동번역이라는 것도 여기 보고 알았음. 걍 한국어 번역 따로 고용해서 한 것처럼 좋던데 그냥 보세요
@user-uo1uy3ic6z
@user-uo1uy3ic6z 9 ай бұрын
@@KoreanTeacher_JPN 우리 죽어가고 있다는 얘기도 맞음
@user-ti3ys8hw1l
@user-ti3ys8hw1l 9 ай бұрын
@@KoreanTeacher_JPN 전세계 저출산 국가는 절반정도고 그 저출산도 전부 1을 넘고 있음 그치만 0.7인데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유일한 국가가 대한민국임 그냥 한국이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저출산인데 어차피 저출산이 대세야 지금 선진국들은 이런식으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을정도로 압도적으로,독보적으로 그 수치가 이미 높고 아직도 내려가는 속도가 안줄었다는거임 0.78로 다뤘던데 1년 2년3 년 5년 뒤에도 한국이 마찬가지로 많은 저출산 국가중 하나라고 얘기할수 있을까? 아니면 한국만 이미 먼저 끝나버린 나라가 되있을까? 난 후자라고 본다. 최대 1 근처에서 방어를 해야함 0.9에서라도 ㅋㅋㅋㅋ 그게 아니면 0.8이라도 왜? 다른 저출산 국가도 1이상은 유지해주거든 근데 우린 1도 무너졌는데 1 무너지는 거처럼 0.7도 고스란히 무너지는거 같음 즉 한국'만' 끝나버렸다 라고 해도 과장이 아님 많은 저출산 국가중 하나가 아닌, 유일하게 저출산으로 사라져버린 나라가 된다니꼐
@CromiumBlack
@CromiumBlack 9 ай бұрын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스스로를 살아있다고 규정할 수 있다면, 그것은 살아 있다고 볼 수 있는가?"
@OzTheMaster
@OzTheMaster 9 ай бұрын
원자세계로 파고들면 생명과 비생명의 경계가 모호해질수밖에 없던, 그런 의문이 들었던 요즘, 이 영상을 보게 되어 반갑네요.
@craw1ing
@craw1ing 9 ай бұрын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주제여서 호다닥 들어 왔지만 역시 정해진 답은 없군요
@cmj7260
@cmj7260 9 ай бұрын
생명이란 게 이 우주에서 없어도 상관 없는데 존재하는 것도 신기하고, 무생물들이 뭉쳐서 생명체가 되는 것도 신기하고... 진짜 세상은 신기한 것 투성이여.
@zetz6658
@zetz6658 9 ай бұрын
우주에 쓸모없는 거라는 건 없는거 같아요 ㅎㅎ 생명이 없다면 아니 인지적인 인간같은 고등 생명이 없다면 우주를 관찰하는 대상이 없으니 우주 자체가 무의미해질테니까요 ㅎㅎ 세상은 인식 되어 질때 의미가 생겨지듯이 인간이란 것이 우주를 닮은 작은 우주들의 나열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ㅎㅎ 우리의 인식은 무한하니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user-tk3nt7wi9p
@user-tk3nt7wi9p 9 ай бұрын
​@@zetz6658아주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jw9gh9ww1l
@user-jw9gh9ww1l 9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자막 달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음성으로 해주니 더 좋네요. ㅎ
@SoRiRangIn
@SoRiRangIn 9 ай бұрын
이 주제에 대하여 생각을 해볼 때가 많은데, 다뤄주셔서 오늘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네요
@eun4884
@eun4884 9 ай бұрын
철학적인 고민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낀다..... 정말 공감합니다.
@시퍼런봄
@시퍼런봄 5 ай бұрын
세상을 이런 시각으로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것 같습니다...ㅜㅠ살다보면 또 잊어버리고 괴로워하겠지만요. 그래서 종종 이런 영상들을 보러와요
@jeongbeomsu
@jeongbeomsu 9 ай бұрын
다음 영상에는'why korea is dying out'라는 영상이 한국판으로 올라오면 좋겠다
@user-tj3iq1pq9z
@user-tj3iq1pq9z 9 ай бұрын
1:09 괜스레 프랙탈이 생각나네요, 어릴때 이유 없이 시작한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지금에 와선 전기 자극이 그리는 환상일 뿐이라는 지점에 도착해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이런 순간의 작은 영감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fd3qo9m42
@fd3qo9m42 5 ай бұрын
이런영상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스토어도 꼭이용해볼게요
@user-lx1wd3uv7e
@user-lx1wd3uv7e 9 ай бұрын
자막 없이 볼 수 있는 거 너무 너무 좋아요~!!! 게다가 이렇게 진심으로 영상의 내용까지 다 한글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luto4614
@pluto4614 9 ай бұрын
생명에 관한 참인 명제 •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는 살아있지 않다 • 생명체 내에서는 화학 반응이 일어난다 • 모든 생명은 진화하며 유전 정보를 남긴다 • 생명체도 생명력과 같은 특별한 힘이 아닌 자연 법칙을 따른다
@호랑좌
@호랑좌 9 ай бұрын
우리 인간이 정말 미약한 존재처럼 느껴진다면, 안심하세요. 다른 모든 생명체들은 이런 것들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가죠
@soaring04
@soaring04 9 ай бұрын
우리가 작다는 걸 아는 존재는 전 우주에서 우리 밖에 없다
@s_p_m_23
@s_p_m_23 9 ай бұрын
그게 너무 무섭다. 아무것도 아니란거
@Paran-soda
@Paran-soda 9 ай бұрын
​@@s_p_m_23 그에 관한 이야기는 이 채널의 다른 영상인 '낙관적 허무주의'에서 찾으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인간은 인간이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게 된 시점부터 위대한 존재일겁니다.
@Youmemorizedit
@Youmemorizedit 9 ай бұрын
@@soaring04 그건 확정시킬 수 없음
@호날두-siu
@호날두-siu 9 ай бұрын
위대한 존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위대해질려고 살아가는 이 모순적인 인간의 삶
@PY.Re.A
@PY.Re.A 9 ай бұрын
아.... 진짜.... 사랑합니다.... 나의 빛
@TALLGEESE32
@TALLGEESE32 9 ай бұрын
생명의 정의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에너지의 흐름이 있으면 생명인가? -> 그럼 자동차는 생명인가? 에너지의 흐름도 있으면서 유지하려는 성향이 있으면 생명인가? ->에너지를 유지하다가 사라지는 태풍은 생명인가? 가장많이 동의를 받는게 1.자기항상성을 유지 2.복제 가능 이라는데 그럼 컴퓨터 바이러스는 생명인가? 자기 복제를 할수 없는 노새같은 애들은 생명이 아닌가?
@user-nd6vd5fe3d
@user-nd6vd5fe3d 9 ай бұрын
1. 자기항상성 유지라는 게 정확히 어떤 말인가요? 가령 ’자살‘ 같은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2. 복제 가능이라는 건 ’유/무성생식이 실질적으로 가능한 상태‘를 말하나요?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는 ’불임환자‘나 ’생식이 아예 불가능하고 차단된 개체‘는 어떻게 설명하나요? + 3. ’단백질로 된 구성물‘ 또는 ‘세포집을 1개 이상 지니는 무엇’이라는 조건을 추가해도 된다고 봅니다.
@ES-hg4wh
@ES-hg4wh 28 күн бұрын
세포로 이루어져있어야 생명임 그래서 컴퓨터바이러스 자동차 태풍은 생명이 아님
@user-surprised
@user-surprised 9 ай бұрын
아주 작은 기본 물질이 정리 되지 않는 상태로 돌아간다.. 생명이란 정리된 결합체라,,, 철학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davekim5757
@davekim5757 9 ай бұрын
와... 내용도 비주얼도 대박이네요..
@ALAN-hy2oy
@ALAN-hy2oy 9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듣기 좋아요ㅎㅎㅎ
@Oliveingreen
@Oliveingreen 9 ай бұрын
결국 이 순간을 살아가는 내 마음 작용이 전부라고 생각되네요..! 현재에 행복하자! 평온한 마음으로 ㅎㅎ
@user-ci3nk8ds1k
@user-ci3nk8ds1k 9 ай бұрын
"살아있던 적이 없는 걸까요" 는 꽤 가까운 답에 도달하신 겁니다. 우리가 흔히 살아있다 느끼는 것은 우리 몸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능의 합에서 순간순간 살아있다 착각하게 하고 다시 죽어있는 상태로 돌아가는건데 거기에 감각정보들과 연동되어 저장되어진 기억들과 트리거는 또한 우리가 꽤 오래전부터 살아왔다고 착각하게 하는 개연성을 갖게 합니다. 아동 발달의 초기 모습을 보면 그동안 경험하며 수집된 청각정보들을 통해서 문장을 생성해내다가 교육 이후 문법이라는 필터를 덧씌우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필터를 씌우기 전보다 아이가 더 큰 문법에 오류를 겪기도 하는 점은 잘 알려져 있죠. 이런 기능이 합쳐지는 모습은 GPT의 LLM이 꽤 흥미로워 보일 수 있게 하는데요. 최근의 GPT를 활용한 여러 기능의 결합 시도들은 머지않은 무기생명체?의 등장을 시사하는 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이미 순간순간 살아있다고 착각했을 지도 모를 일이죠. 좋아하는 문구인데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단지 매우 짧은 지속을 갖거나 짧은 지속을 갖게 할 수 있는 죽어있는 논리구조의 집합을 대신 지칭하는 것으로 말이죠.
@user-ci3nk8ds1k
@user-ci3nk8ds1k 9 ай бұрын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연결된 집합 안에서 동시에 활성화 되는 교집합의 수는 1이 아닙니다.
@degrm508
@degrm508 8 ай бұрын
우리가살아있다는건뇌에서주는신호덕뿐인거다 제가이헤한게맞나요
@degrm508
@degrm508 8 ай бұрын
철학너무어럽네요
@commonnicknamethatanyonecanuse
@commonnicknamethatanyonecanuse 8 ай бұрын
그렇다면 본디 '살아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인가요? 재미있는 이야기이긴 한데 생명활동을 하는 유기체들이 생명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살아있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으니 '살아있는 것'과는 별개의 개념일테고, 느낌을 자각하는 자아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적절할까요.
@user-ci3nk8ds1k
@user-ci3nk8ds1k 7 ай бұрын
생물학은 생명을 해체하며 전산학은 쌓아올리며 심리학은 결과를 관찰하며 연구하는 학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들 학문의 융복합적 시점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신호라는게 컴퓨터로 비유할 때 0101같은 n형, p형 반도체 수준의 이야기라면 생물에서는 시냅스에서 분비하는 Ach, GABA 등의 신경전달물질로 시냅스 후 뉴런을 활성, 억제하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을 겁니다. 이것만으로는 아무 의미도 없죠. 컴퓨터에서는 이런 반도체로 논리연산자와 이들로 특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회로 집합인, 예로 adder와 같은 모듈들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생물에서도 시각을 보정해주는 lateral inhibition이나 배고픔을 느끼는 food intake system 등 어느정도 밝혀진 어떤 기능을 가지게 하는 신경회로들이 있습니다. 기능합이란건 이런 회로들이 처리지연시간을 가지며 서로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작업을 수행하는 걸 말한건데요. 예로 배고픔을 느낄 때 동시에 시각에서 먹을 것이 눈에 들어오면 이런 정보들은 Hebb's rule로 서로 연결되고 이런 이벤트는 트리거¹가 되어 해당 먹을 것에 대한 기억도 불러오게 되는 등 개인마다 여러 회로들과 협업하여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 해당 먹을 것을 먹고싶다 생각하게 되겠지요. 또 이런 생각은 스스로 살아있다 착각하게 했을 겁니다. 하나의 뇌에 여러 수준의 기능합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은 분리뇌의 예를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착각에 대해서 보다 설명하자면 살아있다 느끼는데 연속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생명이라 함에 살아있는 동안 항상 연속적일까요. 하나의 사고실험이 도움이 될텐데요. 만약 어느날 갑자기 왼전히 냉동되어 100년이 지난 후 어떤 세포의 파괴없이 온전히 다시 깨어났다고 합시다. 그동안의 나는 100년이라는 시간을 인지했을까요. 전혀 아니겠죠. 시간을 잘게 쪼개보있을때도 그렇습니다. 곧 생명이라함은 시간에 연속적이지 않습니다. 함께 얼어붙었던 신경회로와 연결들만이 본인 그 자체이며 스스로 연속적이다 착각하게 하는 주체들입니다. 이전 설명이 조금 부족했는데 짧게 순간순간 기능합으로 불연속적으로 존재했다가 죽어있는 상태로 돌아가는데 그 부분은 생략이 되어 이벤트만 뇌에 연결로 남으니 연속적이라 느끼는 것이죠. 생물학, 전산학, 심리학 모두에서 hebb's rule은 꼭 언급됩니다. 잘 참고해주시구요. 별개로 뇌는 스스로 어느정도 디자인 할 수도 있음을 아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나중에는 기술적으로 조작을 할 수도 있는 날도 올 수 있겠지만 잘 디자인 해봅시다. ¹doi.org/10.1016/j.cub.2017.09.057
@E상한놈
@E상한놈 9 ай бұрын
그래 이런거 볼려고 구독했지 힣히
@quesclemation1844
@quesclemation1844 9 ай бұрын
과학적인 부분에서의 철학 이게 나를 미쳐버리게 하네ㅋㅋ
@royzo
@royzo 2 ай бұрын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jun1796
@jun1796 9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uj9wx8kf9r
@user-uj9wx8kf9r 9 ай бұрын
본 채널에 한국에 대해 다룬 영상도 빨리 올려주세요!!
@JMPT
@JMPT 9 ай бұрын
Kurzgesagt Nice 🧬
@moonmoon9525
@moonmoon9525 9 ай бұрын
오늘 본 채널에는 한국은 죽어가는중이라는게 올라왔는데 그것도 빨리 보고싶네요 ㅎㅎㅎ.. 너무 슬프네요 곧 없어질 나라라니
@on.365
@on.365 8 ай бұрын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user-hj8eh7mu9t
@user-hj8eh7mu9t 9 ай бұрын
모든 건 의미없다고 생각하는데 고통이 존재하는게 문제 입니다 겪고 싶지 않거든요
@user-ze7hx8hx1w
@user-ze7hx8hx1w 9 ай бұрын
재밋네요
@The_Universe_is_Indifferent
@The_Universe_is_Indifferent 9 ай бұрын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해 살아있다는 느낌(의식)을 갖도록 뇌가 착각을 만든다. 생명이란 움직이는 것, 변화하는 것이니, 생각과 움직임이 정체되면 죽음과 다를바가 없다. 정체의 끝판왕이 죽음이라 생각합니다. 살아있음과 죽어있음이 모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뭔가를 생각하고, 만들어내고, 새로운 것을 경험한다는 것은 생명체가 할수 있는 놀라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지금 살아있는 느낌을 최대한 즐기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chesy2981
@chesy2981 9 ай бұрын
이번에 본채널에서 한국이 죽어가는 이유란 영상이 나왔던데 빨리 나왔으면 ㅎㅎ
@user-gg8qn9ho7o
@user-gg8qn9ho7o 9 ай бұрын
항상 내가 하던 생각인데 신기하네 ㅋㅋㅋ
@user-qs1ty1wz5e
@user-qs1ty1wz5e 6 ай бұрын
이번 도덕 매우 잘 봄 제일 잘 봤다는 게 문제..
@user-jm5xu7dq7p
@user-jm5xu7dq7p 9 ай бұрын
세상과 나를 구분하는 자아의 유무가 생명체와 비생명체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흙과 인간은 둘 다 세포 덩어리에 불과하지만, 인간은 스스로를 세포 덩어리 이상의 무언가로 정의하고, 다른 세포 덩어리와 구별되는 존재라고 인지한다는 점에서 생명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BroMochi
@BroMochi 9 ай бұрын
ㄷㄷ
@탱지금
@탱지금 9 ай бұрын
얼른 why korea is dying out 번역 좀
@user-jj1lh8iz7o
@user-jj1lh8iz7o 9 ай бұрын
한글로 보니까 더 이해가 잘되고 더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 신기해...죽은게 모여서 그 중 하나가 나라니
@jbc09
@jbc09 9 ай бұрын
최근 영상에 한국의 인구 추락에 관한 영상있던데 우선적으로좀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QSdhkYr5QqVy7in
@QSdhkYr5QqVy7in 9 ай бұрын
방금 올라온 따끈따끈한 한국 저출산 관련 영상은 언제 번역될까
@yohan6661
@yohan6661 4 ай бұрын
와.... 소름돋네요.....
@user-gh2vk9nk6m
@user-gh2vk9nk6m 9 ай бұрын
12분전, 댓글11 쿠르트게작트 한글더빙 영상은 귀하네
@pqulee
@pqulee 9 ай бұрын
@user-ib6wl4gb8r
@user-ib6wl4gb8r 5 ай бұрын
아름답다
@user-bt9zl5vq9u
@user-bt9zl5vq9u 9 ай бұрын
죽음의 존재가치는 생명을 함부로 소모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장치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해요.
@user-iu8fh6kk5w
@user-iu8fh6kk5w 5 ай бұрын
이런거 재밌지
@pilgu3106
@pilgu3106 8 күн бұрын
좋다
@user-re3ue7dj6y
@user-re3ue7dj6y 8 ай бұрын
Life could be dream~ life could dream~
@user-ur5rr9lr3n
@user-ur5rr9lr3n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약플달기활동을 하고있는 중학생입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1_pengu
@T1_pengu 9 ай бұрын
힝 너무 어려워
@winter_MEMORY
@winter_MEMORY 9 ай бұрын
이번영상 너무 어려워요
@Ensso7
@Ensso7 9 ай бұрын
살아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인간의 관념으로 만들어 낸 이분법적인 판단의 결과 같아요. 그냥 그렇게 유동적으로 흐르는 물을 사진 2장을 찍어서 결론을 내려는 뇌의 정보 처리와 언어의 한계 같아요.
@ffkkkkkkwwwehdjdkd
@ffkkkkkkwwwehdjdkd 9 ай бұрын
과학만으로 모든것을 설명하기란 참 어렵네요... 우리가 살아있게 하는 요소중엔 살아있는것이 없죠. 하지만 우리는 직접 살아있다고 느낍니다. 그럼 몸은 유지하되 정신이 모두 움직이는 걸까요? 그렇다면 그 정신이 보존되게 하는것은 뭘까요? 영혼일까요?
@user-resunotsame
@user-resunotsame 9 ай бұрын
4:33 포켓몬 ㅋㅋㅋㅋ
@dhk7122
@dhk7122 9 ай бұрын
어쨌든 생명은 무조건 무언가를 남기는게 목적이네요 번식해서 DNA복제하고 후손을 남기거나 그런데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번식의 욕구만이 아닌 존재의 가치를 찾기 위해 사진이나 영상, 작품들로 자신을 표현하고 남길수있게되니 세상이 변해가는거려나요
@deltax9471
@deltax9471 9 ай бұрын
살아있는것과 죽어있눈것의 경계가 없다는것은 인간이나 동물의 인식과 자아가 결국은 물질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현상이란것. 즉, 같은 슈준의 현상을 만들어낼수있다면 그또한 생명이라는것. 컴퓨터칩의 전기적 상호작용우로 인한 인공지능 프러그램의 연속적인 답변과 질문 의식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다면 그또한 생명이라는것. 우리가 생명체라 여가는 것들은 바이오 로봇이라는것?
@user-co8cn3br7t
@user-co8cn3br7t Ай бұрын
죽음이란 움직이던 것이 움직이지않는다 라는 말로 표현할수있을거같네요
@lovely_heartcat
@lovely_heartcat Ай бұрын
윌스미스의 아이로봇 이라는 영화에서도 로봇과 인간이 참 애매모호한 경계같았는데 정말 이런 관점들이 현실에 다가오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user-dy9ti8dz2s
@user-dy9ti8dz2s 8 ай бұрын
그냥..잘 만들어진 기계아닐까..?
@user-iu9tw7fq7p
@user-iu9tw7fq7p 6 ай бұрын
3차원 공간에서는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고차원적인 요소가 작용하는게 아닐까싶네요
@실바니안
@실바니안 6 ай бұрын
오 저도 공감해요😮
@jesuissorry
@jesuissorry 5 ай бұрын
저도 이해가 안가는 여러 작동들에 대해서,, 그냥 고차원적인 존재들의 어떤 작용이겠지 그 사람들도 어느 존재에 의해 영향을 받거나 혹은 우리가 주고 있거나.. 대충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애초에 우주가 시작된 이유를 이해 할 수 없으니까요 ㅋㅋ
@user-cc1fr1sp4d
@user-cc1fr1sp4d 5 ай бұрын
이게 차원이랑 대체 뭔 상관임..
@user-ql1un2uw5f
@user-ql1un2uw5f 5 ай бұрын
무선이 존재하려면 반드시 유선이 있어야하죠.. 가상은 물리에 기반을 두고..
@user-uo1uy3ic6z
@user-uo1uy3ic6z 9 ай бұрын
오늘 본 채널에 죽어가는 한국이라는 거 보고 더 답답해졌습니다. 쿠르츠게작트에서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하던데 해결되기 전에 우리가 망하면 무슨 소용이냐고...제발 반성 좀 합시다 한국인들. 우린 변하고 바꿔야 해요.
@Playsyndrome101
@Playsyndrome101 5 ай бұрын
그래서 오히려 살아 있는 게 이상할 정도라고 생각햐도 된다고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말했음. 죽음을 너무 두려워 하지 말라고. 원래 있던 상태로 돌아가는 거고 우리은 사람의 형태로 고작 80년 90년만 있다가 다시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는 것 뿐이라고.
@jungdh3139
@jungdh3139 9 ай бұрын
쿠르트게작트 스토어에서 구매한 상품은 언제쯤 옵니까?
@sirlo4738
@sirlo4738 9 ай бұрын
0:56 '벽'이라는 용어의 느낌을 살리려 하신 걸까요...? 막단백질 보면 아무래도 세포벽이 아니라 세포막 같고 세포벽은 전투과성이라 물질의 출입을 조절할 수 없다고 알고 있어요...
@ju2006mic
@ju2006mic 9 ай бұрын
살아있다는 건 정보를 퍼트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아닐까요
@jjhj2234
@jjhj2234 9 ай бұрын
한국이 죽어가는 이유도 빨리 보고싶어요!
@daecheonsa
@daecheonsa 9 ай бұрын
점점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생명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도 그저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 신호에 불과하다면, 생명이나 의식은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요?
@KSY0813
@KSY0813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도덕 수업 과제로 선플달기를 하고 있는 봉은중학교 2학년입니다. 생명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을 하게 해주는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 그리고 세포에 대한 내용을 담아 주신 영상으로 좀 더 생각을 해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인간과 그 구성요소들에 대하여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inpig3925
@minpig3925 9 ай бұрын
본 채널에 올라온 한국 저출산에 대한 번역본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보고 싶습니다
@hellodanbi
@hellodanbi 4 ай бұрын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네요. 저는 아직도 죽고싶을때가 있습니다. 자해도 합니다. 원망을 화를 이제서야 제가 저에게 푸는건 아닌지 겁이납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치료를 받고있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저는 사실 아직도 견디고 있습니다.
@user-MelonGongwon
@user-MelonGongwon 3 ай бұрын
이에 대한것을 주장은 할수 있되 그것이 진리가 되지는 않는건가 답은 어디에나 존재할수 있고 내가 믿는것이 곧 답이 되는것인가..
@carlyounsh
@carlyounsh 9 ай бұрын
이번에 쿠르츠게작트 본가에서 한국을 다루었던데요 그건 언제 번역 해 주시나요? ㅋㅋㅋ
@kannyewest
@kannyewest 9 ай бұрын
아웃트로에 쓰인 곡 이름이 뭔가요?
@user-nw9lw6hb7o
@user-nw9lw6hb7o 3 ай бұрын
조회수 몰이 영상
@esiwk7
@esiwk7 6 ай бұрын
답은 있지만 양심이 화인맞았기에 모를뿐..
@syw-bj7qt
@syw-bj7qt 5 ай бұрын
자동차를 이루는 부품중에 자동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부품이 없지만 부품이 모여 자동차의 역할을 하는 것을 우리는 자동차라 하듯, 생명체를 구성하는 물질이 생명이 아니더라도 구성요소가 모여 생명체의 역할을 한다면 생명이라 볼 수 있겠지. 자동차의 구성 요소들이 모여 새로운 일을 하는 큰 기계가 탄생했듯이 생명체도 기존 무생물이 못하던 새로운 차원의 활동을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음
@olleh180
@olleh180 5 ай бұрын
게임최적화 지룡자🐜
@user-ve7ow9cm5g
@user-ve7ow9cm5g 8 ай бұрын
이 모든걸 작동시키는 무언가가 있겠죠
@user-tj8ll9bm9b
@user-tj8ll9bm9b 9 ай бұрын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Disccution 했었는데 비슷한 사상을 가진 분을 뵈어 반갑습니다.저는 정보야 말로 생명이라 여기는 사상이 있습니다
@Finger_Prince
@Finger_Prince 9 ай бұрын
Discussion 입니다. 그냥 한국어로 하시죠
@user-nd6vd5fe3d
@user-nd6vd5fe3d 9 ай бұрын
통합 정보 이론(IIT)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가요?
@user-nd6vd5fe3d
@user-nd6vd5fe3d 9 ай бұрын
또한 생명을 최소 단위의 상호작용으로 설명하면, ‘정보의 교환’인데, 이는 ‘원자의 운동’과 뭐가 크게 다른 걸까요?
@user-tj8ll9bm9b
@user-tj8ll9bm9b 8 ай бұрын
먼저 Discussion인데 잘못 기술하여 죄송합니다. 생명의 최소 단위에 대한 제시하신 정의 자체가 정확히 제가 생각한 정의와는 달라 Discussion 하기가 까다롭네요. 저는 생명활동의 정의를 '정보의 교환'이 아닌 '(정보로 부터 얻어지는, 도출되는 )집단지성, 집대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논제(정보)와 논제가 엮여 또 다른 논제를 낳는 것이야말로 생명활동이라하며, 이를 수행하는 것(객체)가 '생명'인 것이지요. 이건 순전히 저의 의견이긴 하지만요. '정보의 교환'이나 '원자의 운동'과는 단위가 다른 곳에 생명현상과 생명이 있다. 라고 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말씀하신 '정보'나 '원자의 운동' 또한 '논제'로서 다시 해석해 볼 수 있겠네요. 원하는 대답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정보의 교환"이나 "원자의 운동" 또한 생명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었습니다. @@user-nd6vd5fe3d
@user-nd6vd5fe3d
@user-nd6vd5fe3d 8 ай бұрын
@@user-tj8ll9bm9b 1. 정보 = 생명이다. 2. 정보와 생명은 다른 레이어다. 여기서 2번이고, 그 순서는 ‘정보의 상호작용’에서 출발 ~ ‘생명현상’의 탄생. 이런 생각이신 거죠?
@user-qo9iq6bd4x
@user-qo9iq6bd4x 9 ай бұрын
장자는 물질과 기운이 모여 삶이 되고 물질과 기운이 흩어져 죽는 것을 알면 살고 죽는 것에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말을 남긴 바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말이 떠오르네요.
@geeyoung_yee
@geeyoung_yee 8 ай бұрын
삶과 죽음은 철학적인 면에서 만들어낸 개념 같습니다
@user-vm4oz7mo9k
@user-vm4oz7mo9k 6 ай бұрын
생명 있다는 것 보다는 연합을 통해 수동 -> 능동으로 움직이는 시점을 생명이라 정의하기로 한 듯
@cong2738
@cong2738 9 ай бұрын
질서있게 정리하려 하지만 그 과정애서 엔트로피는 올라가는 기묘한 객체라는 점에서 생명이란 존재는 생각할 거리가 많음.
@bin4083
@bin4083 9 ай бұрын
어쩌면 우리에게 환생이라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죽은 이후 우리를 이루고 있던 분자가 바위 또는 과일이 될 수도 있고, 이 과일을 먹은 인간이나 원숭이, 기타 생물이 해당 분자를 정자로 생성해 자손으로 번식한다면 우리는 그 생물로 환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불교에서 얘기한 윤회 사상이 이렇게도 적용되지 않을까 하고 상상해 보았네요! 늘 양질의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zetz6658
@zetz6658 9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생각을 무수히 해보았는데 사실 그건 오류 같더라구요 ㅎㅎ 원자는 갯수로 제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고 원자로 구성된 모든 입자들이 사실은 거의 텅 비어 있다는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말이죠 윤회의 의미 또한 윤회는 물리적 속성을 동반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구요 ㅎㅎ 참 깊이 들어갈 수록 알 수 없는 진정 신비로운 세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ighybrid
@ighybrid 6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이네요
@user-ku6ce6ne6q
@user-ku6ce6ne6q 5 ай бұрын
그것이 불교의 윤회사상인것이죠..
@user-gi3zl7nv9t
@user-gi3zl7nv9t 9 ай бұрын
생명과 무생물 혹은 죽은 생물의 차이점은 엔트로피를 거스를 수 있느냐 없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생각한다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네요.
@vlrhsgkqslek
@vlrhsgkqslek 8 ай бұрын
그럼 우주의 탄생은 엔트로피를 거슬렀으니 우주는 생명이네요.
@user-bu4wc5dl6p
@user-bu4wc5dl6p 8 ай бұрын
@@vlrhsgkqslek빅뱅은 무질서한 정도 즉 엔트로피가 상승하는 대표적 과정인데 뭔가 착각하신건가요?
@user-bu4wc5dl6p
@user-bu4wc5dl6p 8 ай бұрын
로봇청소기는 먼지를 한데 모음으로 엔트로피를 낮추니 생명인가요?
@vlrhsgkqslek
@vlrhsgkqslek 8 ай бұрын
@@user-bu4wc5dl6p CP위반을 검색해보세요.
@vlrhsgkqslek
@vlrhsgkqslek 8 ай бұрын
@@user-bu4wc5dl6p 로봇청소기도 인공지능을 가지면 생명이 될수도 있죠.애초에 생명이라는 명제는 인간이 부여하는 걸요.절대적인 우주법칙이 아닌 상대적인 가치일 뿐이죠.인간의 신체도 전자기력으로 작동하잔아요?
@user-wy8tz8cq5q
@user-wy8tz8cq5q 4 ай бұрын
00:55 세포벽이 아니라 세포막입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수업 자료로 이용하려다가 오류가 보여 댓글 남깁니다.
@limchangbeom__official
@limchangbeom__official 5 ай бұрын
생명이란 일반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것, 숨쉬는 것, 성장하고 번식하는 것 등으로 정의됩니다. 이러한 생명은 세포, 유전자, 분자 등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며, 생명체는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존과 번식을 지속합니다. 죽음은 생명체가 더 이상 살아있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생명체는 죽음을 피할 수 없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죽음은 생명체의 삶과 함께 존재하며, 생명체의 삶을 완성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죽음은 인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죽음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죽음을 준비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죽음은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간은 죽음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고, 삶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죽음은 인간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죽음을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자신의 삶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고, 삶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0cizni337
@0cizni337 8 ай бұрын
미토콘드리아의 사례는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생물의 진화 결과가 무생물일 수도 있다는 건 그 동안 굳어진 두 부류 사이의 경계가 사실 유명무실 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parfait_Perseus
@parfait_Perseus 9 ай бұрын
옛날에 불을 원소라고 인식하고있던 구인류때를 돌아보면, 생명 그자체가 그저 현상일뿐 아닐까요
@Juny_m
@Juny_m 4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삶과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user-wh7cs1fe6h
@user-wh7cs1fe6h 2 ай бұрын
왠지 intp가 많이 왔을것같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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