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때 자취를 시작했는데, 당시에 그알을 거의 정주행 할 정도로 범죄 프로그램을 많이 봤더니 혼자 사는게 너무 무서웠음. 그래서 호신용 스프레이를 사서 들고 다녔음. 그런데 어느날.. 문득.. 이 스프레이가 유사시에 작동을 제대로 할까 궁금했음. 그래서 화장실 세면대에 분무를 해봤음. 한두번 분무를 했는데 하나도 안나오는거임. 그래서 음.. 이상하네.. 이거 사기 당했나 싶어서 여러번 누르니 안에 있던 공기가 빠지고 스프레이 액이 나와 세면대에 뭍었음. 그런데 아무 냄새도 안나길래.. 아씨.. 속았네 싶어서 확인차 세면대쪽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였는데.. 오...마..이.. 갓... 진짜 눈 코 입에서 침이 다 나오면서 진짜로 허파를 공격받는 느낌이 들었음. 30분을 혼자 자취방에서 미친애처럼 뒹굴었음. 효과는 기가막히게 확실했으나 와,, 이거 유사시에 바람방향 잘못 타면 내가 죽고 끝나겠구나.... 끝장이다 싶어서 쳐박아두게 됨ㅠ
@user-eq8mc2hi3y Жыл бұрын
헉 진짜요? 근데 님 댓글보니까 사고싶어졌어요ㅋㅋㅋㅋㅋㅋ 효과 확실할 것 같아...
@jiz4576 Жыл бұрын
진짜 레전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크게 웃은게 몇년만인지
@user-fb4uw3mo5t Жыл бұрын
아니 미친 재연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져드네
@tjdpdjs Жыл бұрын
와.. 최루가스 진짜 위험한 거구나
@Kwi1207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최루가스가 과학적으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거라 인체에 무해하단걸 알고 보면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byaeun Жыл бұрын
아니 진짜 이야기가 진행 될 때마다 반전의 반전이 계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umjeongko8370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좀 나이가 있어서, 어렸을 때(80년대) 대학생들이 데모한다고 하면 미리 최루탄 피우고 모이지 못하도록 했었는데, 시가지를 차로 지나는데 경찰들이 방독면 쓰고 최루탄 피웠는데 그 때 처음 맡아봤었어요. 차 안에 있는데도 그 강렬한 그 고통이 잊어지지 않네요. ㅋㅋ 다신 맡아보고 싶지 않았었어요. 짧은 순간이었지만, 눈물콧물 다 나왔었거든요.
@bioAtoZ Жыл бұрын
이것 참 힙합이네요… 부자 간의 훈훈한 추억..
@coco_cherry_8 ай бұрын
아 진짜 웃으면 안될것같은데 기절직전까지 웃었어요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중에 또 보러와야지...
@user-se7zu4jx9l Жыл бұрын
아 개웃김 진짜로..회사에서 듣다가 마스크 개급하게 씀
@tomi_J9929 ай бұрын
테이져건 가스건.... 부산 그곳은 도대체....
@user-vl6dj2jl9c Жыл бұрын
정통힙합 크으~~~ 진짜 총맞아본 래퍼다 이말이야
@user-bx2qw3xf1n Жыл бұрын
라이브에서도 들었지만 업로드를 기다리고 있었어요ㅋㅋㅋㅋ 개꿀잼
@user-cs8rc7ji2r Жыл бұрын
아 이번건 진짜레전드네ㅋㅋㅋㅋㅋ
@user-ks8yz1gg2x3 ай бұрын
최루가스에만 익숙햇던 폐급중의폐급ㅋㅋㅋㅋ 폐급썰 궁금한데
@Ekfmrlsl Жыл бұрын
국힙원탑 오마르
@user-sp8qr3br3g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개레전드 제발 이거 다들 봐야해요 진짴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i3il9jl1m Жыл бұрын
진짜 낮에 화장하면서 듣다가 진짜 꺽꺽대면서 눈물 줄줄 흘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웃겨서 방금 언니도 보여주고 왔어요 😂 최고의 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