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산량 판단하기는 이른듯 앞으로 생산량 좌우하는 기후가 많이 남았습니다

경남, 울산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착과량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관리부실이 원인입니다. 매년 관리를 제대로 안 해서 일찍 낙엽 시켜놓고, 기상탓하면서 보상받으려고 여기저기 소리를 내는것입니다. 밀양, 장성 안에서도 열심히 잘 관리한 농가는 멀쩡합니다. 제발 포풀리즘에 휩쓸리는 논리에 안 맞는 얘기는 걸러야합니다.

아직 비와 태풍이 제대로 시작 안했다는거...

해발이 높아 추운지역은 기온이낮아 늦게피어 오히려 냉해 저온 피해가 없어요 저지대가 기온차에 더 민감합니다 꽃피는 시기가 이상기온으로 확피고 비겁나 때리면 기온급강하해서 냉해보다 저온으로인해 꽃술이 물러지면 쪼그라들어 수정이 안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같은 날씨라도 냉기가 흐르는 골짜기는 피해가 커요 제가사는곳도 산하나끼고 바로 옆동네 비와도 울동네는 해쨍쨍 ㅎ

올해 후지 감홍이 조금 적다 뿐이지 나머지 품종들이 풍년이고 방제도 죽기 살기로 하고 있어 작년과 같은 흉년은 안될거 같네요

올해 사과 수확량은 기상이변만 일어나지 않으면 예전가격으로 회귀된다고 합니다.

창원대산사과원입 니다 여기도 낭부지방이지만 올해 후지작황 매우 좋습니다 밀양 얼음골 사과작황이 안좋은건 기후탓보다 농장주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사과밭 대부분이 도시에서 주말농장 운영하듯하고 일부는 임대농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음골에도 열심히 농사하시는분은 작황 좋습니다

선생님 저장용사과품종이 후지사과인가요? 어떤 품종들이 주로 저온저장고에 저장하나요?

사과아저씨는 청송 어느지역에 거주하시나요

경북 김천고지대 과원 3,000평인데요. .올해 썸머킹은 작황이 안좋아요..고온으로 사과가 전년도에 비해 작습니다..아리수나 부사는 괜찮은것 같고요...여기는 금오산 뒷편이라서 상당히 고지대임에도 불구하고 사과나무가 80여주 고사했네요...앞으로가 문제인것 같습니다..여기는 청송보다 더 추운동네입니다..ㅎ..통계 믿을거 못됩니다..참고로 m9이 고사비율이. 높아 저희는 m26자근모 골든볼 포트묘 심었네요..사과농사 경력 20년되었네요

제 주위에 농가들도 봄부터 냉해때문에 사과가 많이 안달렸다 했는데 착과량 조사하니 홍로 한나무에 200 개식 달렸더군요 원래 농부들 알는소리 많이 합니다

저는 평년대비 100%이고 제가 보기에는 평년과 엇 비슷하게 보이는데 왜 방송이 그렇게 방송 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원래 얼음골 사과는 다 산지에서 생산했는데 얼음골 사과가 인기가 좋다보니 아랫동네에서도 조건 따지지 않고 마구잡이로 심었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찢어지게 못살던 윗동네가 사과로 부자 동네가 되니 배가 아팠겠죠.. 벼농사 최적지였던 평지에 무차별적으로 사과를 심었으니 문제가 생기는게 당연하다 싶습니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는 냉해 피해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착과가 되지 않는 기이한 현상은 기후변화와 연관이 있겠죠.

기온이 올라가는 온난화가 큰 문제로 앞으로 사과보다 배나무를 심어야 맞을 것입니다

사과품종별 생상량을 알수 있을까요

밴드 가입신청한 지가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신청중으로 나오네요 ㅠㅠ.

개화기 고온으로 꽃 암술 수술이 말라서 수정이안되거나 수정불량이되어 열매가 자연 탈립됨

이제는 북한 전 지역이 사과의 명산지가 될 것입니다

동절기에 기온이 높음으로 인해 충분한 동면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동면을 충분히 해야 나무가 건강해지겠죠?

일기타하지마세요

수입이 답이다 기후가 안맞는데 고생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