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user-fq6kb4bz4y 춘란은 본질을 알고 키워야 합니다. 춘란을 산채해보고, 키워보고, 구입해보고. 판매를 해보는 과정을 모두 경험해봐야 진정한 프로가 되는 것입니다.#한국춘란#춘란#단엽중투#홍화소심#조직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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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to8mz5tp6e2 ай бұрын
12~3년 전쯤에 다양한 식재에 난을 심어보는 실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상토/피트모스/바크/흙/ 마사 등등 에다가 단일로 심어 (2년여씩) 키워본 결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난석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판매를 위해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도 도대체 겁을 먹고 거기다 키운것은 나한테 적용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많아 "에이 그럴바엔 그냥 난석에 키우지 뭐.." 또다른 단점으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점 입니다... 작은 화분에 뿌리도 작아야 하는데 상토와 같은 소프트한 재질에 심으면 뿌리가 길어집니다... 실제로 춘란을 옹기분에 심어 상토로 키워봤더니 1M 넘게 뿌리가 자랍니다. 3호분 .. 크게 키워야 4호분 정도로 키우는 분들이 많은 우리나라 환경에 지름이 20cm가 넘는 옹기분에 난을 키우실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여하튼 중립적으로 난석에 바크를 섞어 심는 정도가 가장 무난한 방법입니다만 위에서 설명한 "인식" 부분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 때문에 요즘에 저는 난석으로만 키우고 있습니다. 영상 내용중에도에 말씀하시는 생바크로만 키워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미 몇년동안 실험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