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남겨진 사람들😰 가족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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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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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오 박사님, 저는 어떡해야 할까요..?"
견딜 수 없을 만큼 슬픈 사랑하는 이의 죽음...
그것을 극복해야하는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00:00 카라 규리의 이야기
2:42 래퍼 '지플랫' 환희의 이야기
5:30 배우 송선미의 이야기
8:22 배우 남보라의 이야기
12:56 가수 이수영의 이야기
18:09 유튜버 풍자의 이야기
#금쪽상담소 #죽음 #이별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Пікірлер: 34
@user-sv2yz3be2x
@user-sv2yz3be2x 8 ай бұрын
오늘 어머니가 갑자기 뇌출혈로 응급수술 받았습니다. 너무 늦게 발견 되었다고 하네요 의사말로는 가능성이 없고 사냐 죽냐 이 정도까지 왔다고 하네요 어제만 해도 퇴근했니 밥먹었니 오늘 냉면 먹을까 그렇게 말했는데....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두통이 너무 심해요 일단 자야겠어요 내년에 첫 가족여행있는데...
@user-zh9wd1nl2f
@user-zh9wd1nl2f 7 ай бұрын
😢😢😢
@user-kj6ts4ee7n
@user-kj6ts4ee7n 5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도 그렇게 떠나보냈습니다.
@Nananananana77
@Nananananana77 5 ай бұрын
하.....푹 쉬어요
@user-zk4wj4ht9f
@user-zk4wj4ht9f 5 ай бұрын
지금은 괜찮으세요?
@geonstv9840
@geonstv9840 9 күн бұрын
ㅜㅜ 눈물로 표현 할수 밖에 없는 내 자신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
@user-hu1vn8tq3o
@user-hu1vn8tq3o 5 күн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
@honeyn.c2440
@honeyn.c2440 5 ай бұрын
저는 22살때 엄마가 암투병으로 돌아가셨어요. 엄마가 돌아가셔도 그냥 괜찮은척 일에 몰두를 하면서 생각이 나도 제 감정을 외면하고 살았는데, 지금 30대 후반이 되어서 속에 있던 감정들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엄마가 돌아가신지 훨씬 10년도 지났는데 마치 엄마가 어제 오늘 돌아가신것 처럼 엄청난 슬픔과 고통이 찾아와요.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떠났을때 느끼는 슬픔들을 최대한 느껴주고 표현하면서 애도의 시간이 정말 필요하다는걸 느낍니다. 가끔 엄마가 미친듯이 그립고 슬플때는 참지 않고 울기도 하고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지내니까 훨씬 마음이 나아지는것 같아요. 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려고 노력하고 스스로 의로해주면 큰도움이 됩니다. :)
@user-xc9im7wt3h
@user-xc9im7wt3h 6 ай бұрын
82세 노모께서 주무시다가 혼자 돌아가셨습니다. 못난 딸은 두달을 울고 다니다가 이제야 작별을 합니다. 삶은 덧없는 것이니....다들 잘 살아가세요.
@user-jy6gh7nx1u
@user-jy6gh7nx1u 15 күн бұрын
딸을 보내고. 나니. 밥을 먹는것도 죄짓는거. 같고. 웃어도. 안될거 같고 아파도. 안될거. 같아요. 옆에서. 어떤 말을 해도. 귀에 안들어. 오고. 세상에서. 가장. 큰. 죄인이고. 평생. 못 갚을거 같고. 나땜에. 그렇게. 된거 같더라구요
@user-ib2xo1fs1q
@user-ib2xo1fs1q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비워진 마음의 허기는 성공하고 돈을 번다고 되는게 아닌것같다 버리고 나간 엄마가 일등공신이다
@jse255
@jse255 5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떠나면..아무런위로도 안되고.. 힘들어요
@user-lk4uz4ci5l
@user-lk4uz4ci5l 7 ай бұрын
솔직히 그라목손 풍자보면서 설명하는게 너무 끔찍하다..가족의 죽음의 과정을 저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하는게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닌데...풍자님이 짊어지고 계신 무게가 참... 나도 엄마 갑자기 돌아가시고 이모들이 쳐 물어볼 때 개빡쳤는데
@innwoo
@innwoo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을 볼 지는 모르겠지만, 학창시절부터 당당하고 멋진 모습에 제가 너무 좋아했어요 규리누나, 힘내요....
@user-ch2ik5cx9o
@user-ch2ik5cx9o 7 ай бұрын
갑자기 아버지가 희귀병으로 누워만 계십니다. 오십대 젊은나이에요. 제가 일상을 사는게 힘들어요
@user-ye5mg5zx8c
@user-ye5mg5zx8c 4 ай бұрын
저는 남편이 육종암으로 돌아가셨어요 한없이잘해준사람이고 최수종 오빠같은사람이에요 보고싶어요 우울증 이깊었어요 정말힘들었어요 항암제 그통을보고 제가. 차라리 아파서 누웠으면좋을텐데 그런생각했어요
@user-bi9qw1tq9w
@user-bi9qw1tq9w Ай бұрын
전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계속 보고싶어서 우울해요 고3 인데 너무 보고싶고 두려워요 어떻하죠..
@user-ye5mg5zx8c
@user-ye5mg5zx8c Ай бұрын
@@user-bi9qw1tq9w 힘내세요 저도 많이울어요 울남편 파주시 광탄면 잔디장 이요 거기로 보고싶을때마다가고 그래요 두려워마세요 지켜주고 계실꺼에요
@Lee-gg1pm
@Lee-gg1pm 13 күн бұрын
밤마다 울고있어요 멀쩡해보이지만 속으로 비명지르고있어요
@user-uo5yu2ub1t
@user-uo5yu2ub1t Жыл бұрын
규리씨 응원합니다^^
@shewun1115
@shewun1115 Жыл бұрын
저도지금의남편을만나기전에 사랑하던사람을잃었어여 그슬픔을울어도보고 그리워도해보고햇는데죽은사람은 안돌아오는걸알앗져 하염없이슬퍼만하다가 우울증이오던찰나에약먹고 조금씩일을하다보니잊혀져갓어여 세상은일을하면시간도빨리가고 잊혀지더라구여그슬픔도일을하다보니 잊혀져갓어여ㅠㅠ슬픔이시간이약이더라구여 가족들도그만큼의슬픔을같이해줫는데 저는아닌거같더라구여 맘한켠에는묻어두고지납니다 지금의남편만나잘살고있습니다
@JIKIM-hp4jh
@JIKIM-hp4jh 4 ай бұрын
너무 힘이되는 말입니다.. 어제 남자친구가 세상을 갑작스럽게 떠났어요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한데 언젠가는 극복되겠죠 내일부턴 다시 회사엘 가야겠습니다.. 마음한켠에 묻어둘수있는 날이오길
@jayp3449
@jayp3449 Ай бұрын
위로되네요 16년간 한께한 남편이 일주일전에 떠났는데 숨이 턱턱 막히네요. 자꾸 못해준건만 생가나고 후회되고 미안하고 더 사랑한다 표현못한 내가 밉고 또 하늘이 원망스럽고 여러가지 감정이 복잡한게....참 힘들어요...
@user-vk9vd3gy9p
@user-vk9vd3gy9p 2 ай бұрын
누나들 고생이 많아😊
@user-rn1ec7gc6j
@user-rn1ec7gc6j 5 ай бұрын
금방 잊혀지더라고요.. 트라우마는 나에게는 단점이 됩니다.. 이 글을 쓰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엄마 보고싶어요
@user-sg1hj8oo7l
@user-sg1hj8oo7l Жыл бұрын
규리야 힘네ㅠㅠㅠㅠㅠ 하라구ㅠㅠㅠㅠㅠ이수영ㅜㅠㅜㅠㅠ
@yesmoon0405
@yesmoon0405 Жыл бұрын
힘들어요…
@ulya8082
@ulya8082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들었죠?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수고했어요
@seobinson1864
@seobinson1864 Жыл бұрын
저도 평소 좋은 감정으로 가지고 있던 연예인의 부고를 듣고... 삶이란 정말 뭘까..라는 생각에 빠져있어요 누군가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참 공허하고 아리네요.. 이 감정을 가라앉히고 다시 생활할 적절한 한마디가 떠오르지 않아요 오늘은 감정을 가라앉히고 잠시 저를 다독여줄려고 합니다 혹시나 이 댓글을 보셨다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래요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HeeJinAhn
@HeeJinAhn 6 ай бұрын
인생은 고...........정말... 진짜로.. ㅠㅠ
@user-sz1oq3sr1b
@user-sz1oq3sr1b 7 ай бұрын
시편60편11절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셔서 확신으로 일을 시작하여도 그 결과가 좋지 않으면 흔들리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 다시 나아가 여쭈어 보고 다시 걸을수 있는 힘을 얻는것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헛된 사람의 구원을 기다리는것이 아닌(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나 자신의 생각과 계획이 아닌)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를 하길 소망합니다
@soy8038
@soy8038 Жыл бұрын
인생은 매일 고통받으면서 죽음으로 향해가는 길인거 같아요. 부자나 가난한자나 이것만큼 공평한건 없서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 고통스럽다 죽을것같다하면 다른사람에게 여러사람에게 말해주는것도 고통을 줄이는데 효과가 매우 커요 제가 그런경험이 있었거든요. 모든사람들이 관우처럼 뼈를 깍는고통까지 참을수 있는사람은 매우 드물어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아픈줄알아요 여러사람의 관계속에 가족 그리고 직장 사회 국가가 약속을 하고 함께 잘살아보자 모인거에요 아프고 고통스럽고 죽을것같고 그런감정도 공유하면 나아지더라고요 어른세대에게 아파도 참아야한다 남자는 참아야한다. 그리고 모든남자들을 삼국지의 관우처럼 뼈를 깍는 고통마져 참는게 당연하다고 학습시켜서 그런줄알고 살았던거에요
@user-wm7oi4es5j
@user-wm7oi4es5j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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