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남편이 보낸 400년 전 러브레터ㅣ개꿀잼 조선시대 한글 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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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만두

교양만두

Жыл бұрын

요즘 사람들은 잘 쓰지 않는 손 편지.
하지만 전화도, 문자도, 카톡도 없던
조선시대에는 손 편지가
유일한 연락 수단이었는데요.
400년 전 사람들이 주고 받은
편지 내용을 가만히 읽어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가 짤린 군인이 쓴 편지부터
날백수 손자를 혼내는 할아버지의 편지
엄마한테 징징대는 딸이 쓴 편지 등등,
오늘의 교양만두는
때론 웃기고, 때론 감동적인
조선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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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도경
#교양만두 #편지 #조선시대 #역사
*참고문헌
『시시콜콜한 조선의 편지들』ㅣ박영서ㅣ들녘
『조선의 한글편지』ㅣ박정숙ㅣ다운샘
『옛 편지로 읽는 조선 사람의 감정』ㅣ전경목ㅣ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Пікірлер: 348
@user-fj7of4jf2h
@user-fj7of4jf2h Жыл бұрын
와 조선시대에 딸 낳으면 본가 사람들이 또 딸이냐고 뭐라하는데 딸 낳아도 상관 없다 하는거 보면 이건 찐 사랑이다
@AAXPPLO
@AAXPPLO Жыл бұрын
259명 중 나만이 댓을달았다
@user-mz9wt9lv2j
@user-mz9wt9lv2j Жыл бұрын
성차별이 극도로 심해진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끝나고 나서입니다.
@zzang-mathis
@zzang-mathis Жыл бұрын
@아따 이색키 골때리네 성차별과 서얼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례입니다만 그리고 여자 인구가 남자 인구를 압도할 수 밖에 없는 전근대 상황 시대 상황상 첩 제도는 어쩔 수 없는 측면도 많습니다
@user-sv5mt1ic6d
@user-sv5mt1ic6d Жыл бұрын
@아따 이색키 골때리네 조선 전기까지 여자들도 호주되고 재산도 균등상속에 제사도 모셨습니다 농와지경이라는 딸 낳은 경사라는 한자성어도 있었고요
@dami4291
@dami4291 Жыл бұрын
@@user-mz9wt9lv2j 딸을 낳아도 상관없다는 말 자체가 차별이 있었으니까 안심하라고 하는 얘기죠..
@niemi5256
@niemi5256 Жыл бұрын
와 저 시대에 딸 또 낳는다고 마음 쓰지 말라는 스윗남 좀 감동...
@user-uj1hd6fp7k
@user-uj1hd6fp7k Жыл бұрын
권민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
@SJdkanrjsk
@SJdkanrjsk Жыл бұрын
곽재우 조카뻘이면 여성 권리도 하락할 때인데 저렇게 딸 낳아도 된다, 약 직접 달여주겠다 하는거보면 아내를 진짜 사랑했나보다.. 찐사랑 스윗하시네
@suncat6270
@suncat6270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 이전 여성 쫌 높던 시대
@user-fw8wv8bu3k
@user-fw8wv8bu3k 3 ай бұрын
그때는 약간 케바케... 신사임당네는 처가살이 시켰지만 몇년 차이 안나는 허난설헌은 시집살이 오지게 함..
@carrotcarrot2
@carrotcarrot2 Жыл бұрын
나 못할거같아서 그러는데 엄마가 염색해서 보내줘ㅠㅠ 에서 ㄹㅇ 예나 지금이나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lg2xb3qq2z
@user-lg2xb3qq2z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ut5ed7qw6n
@user-ut5ed7qw6n Жыл бұрын
곽주는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도 그렇고 노비의 죽음을 슬퍼하는 글도 그렇고 차별없이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나봐요.
@erum4804
@erum4804 Жыл бұрын
와....저시대에 딸 또 낳았다면 상심하지 말라 당신만 좋으면 된다니 진짜 미쳤다 이건 찐사랑이다.....................................
@mannerspeakingDay1
@mannerspeakingDay1 Жыл бұрын
혼자 못 하겠다고 어머니한테 도와달라고 하는것은 현대 모습과 너무 유사하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tn7bi5so7q
@user-tn7bi5so7q Жыл бұрын
엄마 김장 언제 할꺼야 ? ? ? 응? ?
@mhl426
@mhl426 Жыл бұрын
등짝 스매싱 맞는 것도 비슷했을까요? ㅎㅎ
@Deus_3x_Machina
@Deus_3x_Machina Жыл бұрын
엄마찬스ㅋㅋㅋㅋ
@user-ik1eh7ko7c
@user-ik1eh7ko7c Жыл бұрын
그 딸도 어머니가 되고 ...
@sooki1
@sooki1 Жыл бұрын
@@user-tn7bi5so7q 아니 이년이 ㅋㅋㅋ 딸은 작은도둑 아들은 큰도둑 ㄷㄷ
@user-jl8fv3zh7m
@user-jl8fv3zh7m Жыл бұрын
노비 죽으니까 저런 편지를.. 하ㅠ 진짜 울컥했다.. 유족들은 얼마나 감사할까... 저 시대엔 저런게 1도 기대 할수가 없었을텐데..
@user-ui2lz1vw3h
@user-ui2lz1vw3h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시국에 임대료 인하해주던 착한 건물주 같은 케이스일듯.. 물론 오히려 코로나 시국에 임대료를 올려보리는 나쁜 건물주들도 있던데 그런 양반들이 노비들을 때려죽이는 케이스였겠고요...
@dri13829
@dri13829 Жыл бұрын
오히려 매장을 어떻게 해줬냐는 것도 주인의 사회적 평판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였음. 조선 시대 노비는 고대 노예와 같이 멋대로 죽이지도 못하고 죽으면 그냥 아무데나 버리지도 못했음. 일단 노비라도 죽으면 관청에 신고를 해야 했고 봉분은 못 만들어 줘도 제대로 매장은 해줬어야 했음.
@user-rm8cq4lb3m
@user-rm8cq4lb3m Жыл бұрын
@@user-ui2lz1vw3h 직원 복지에 거금 쏟는 꿈의 직장과 ㅈ소의 차이로 보면 되지 않을까? 머슴의 경우에도 무조건 천민인 게 아니라 평민이 임금 받으면서 일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빠릿빠릿하고 일 잘하는 일꾼을 얻으려면 평판이 좋아야 하고 그걸 위해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며 온갖 생색 내면서 챙겨주는 경우도 있을 듯 대충 생각해 보면 노비를 몸값 주고 사와서 쓰는 것보다 공고 걸고 채용해서 쓰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 노비를 사온다 치면 몸값으로 목돈을 줘야 하고 사온 뒤에 마음에 안 들면 죽이거나 다시 팔아야 할텐데 죽이자니 몸값으로 든 목돈이 아깝고 다시 팔자니 누가 봐도 폐급이라 다시 파는 건 데 누가 사겠음 그러니 적당히 임금 주면서 빠릿빠릿하면 계약 유지하고 못 하면 자르는 식으로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었을 듯 그러니 최대한 평판을 좋게 유지해서 좋은 일꾼이 찾아오도록 해야겠지 ...이렇게 적고 보니 딱 현대의 회사-노동자잖아? 조선 시대에도 ㅈ소는 ㅈ소인 이유가 있었군
@donteattte0822
@donteattte0822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미라에서 나온 편지인 '원이 엄마 편지' 읽어보세요.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남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랍니다. 남편에 관에는 이 편지와 함께 부인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신도 같이 들어 있었답니다.
@user-wz3ii6if2t
@user-wz3ii6if2t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거 교과서에서 보고 인상 깊어서 다큐멘터리까지 봤는데 너무 안타깝고 슬프더라고요ㅠㅜ "할말이 끝이없어 이만 줄입니다."로 편지가 끝나는데,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분석한 학자분에 말씀에 따르면 종이를 돌려가면서 편지를 꽉꽉 채워쓰고도 부족해서 뒷장에도 적으려다가 말았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도 내용이 기억날 정도로 슬픈 내용이었어요.. 저도 댓글분처럼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wowdecay
@wowdecay Жыл бұрын
”원이 아버님께 올림--병술년 유월 초하룻날, 집에서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었나요.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어찌 그런 일들 생각하지도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는가요. 당신을 여의고는 아무리 해도 나는 살 수 없어요. 빨리 당신께 가고 싶어요. 나를 데려가 주세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이승에서 잊을 수가 없고 서러운 뜻 한이 없습니다. 내 마음 어디에 두고 자식 데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이 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 주세요. 꿈속에서 당신 말을 자세히 듣고 싶어서 이렇게 써서 넣어드립니다. 자세히 보시고 나에게 말해 주세요. 당신 내 뱃속의 자식 낳으면 보고 말할 것 있다 하고 그렇게 가시니, 뱃속의 자식 낳으면 누구를 아버지라 하라시는 거지요. 아무리 한들 내 마음 같겠습니까. 이런 슬픈 일이 하늘 아래 또 있겠습니까. 당신은 한갓 그곳에 가 계실 뿐이지만 아무리 한들 내 마음같이 서럽겠습니까. 한도 없고 끝도 없어 다 못 쓰고 대강만 적습니다. 이 편지 자세히 보시고 내 꿈에 와서 당신 모습 자세히 보여 주시고 또 말해 주세요.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몰래 와서 보여주세요. 하고 싶은 말 끝이 없어 이만 적습니다.“ 너무 적을 내용이 많았는지 세로로 쓰다가 글이 넘치자 돌려쓰고 그걸로도 못 써서 이만 적습니다하고 마침. 이 글 말고도 울면서 아우를 보낸다는 형의 한시를 적은 부채도 있고 부인의 치마, 이 신 신어보지도 못하고라고 적혀 있는 아내 머리로 만든 미투리에 아버지와 주고받은 편지, 그리고 남편의 미라 형태 시체도 출토되었다고 함.
@AAXPPLO
@AAXPPLO Жыл бұрын
찐들의 두등장
@user-ni3cr1vp4d
@user-ni3cr1vp4d Жыл бұрын
궁금하실분 있을거 같아 가져왔습니다~ 원이 아버지에게 병술년(1586) 유월 초하룻날 아내가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어떻게 마음을 가져 왔었나요?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어찌 그런 일들 생각하지도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는 가요? 당신을 여의고는 아무리 해도 나는 살수 없어요. 빨리 당신께 가고 싶어요. 나를 데려가 주세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이승에서 잊을 수가 없고, 서러운 뜻 한이 없습니다. 내 마음 어디에 두고 자식 데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아~ 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주세요. 꿈속에서 당신 말을 자세히 듣고 싶어서 이렇게 써서 넣어 드립니다. 자세히 보시고 나에게 말해 주세요. 당신 내 뱃속의 자식 낳으면 보고 말할 것 있다하고 그렇게 가시니 뱃속의 자식 낳으면 누구를 아버지라 하라시는 거지요? 아무리 한들 내 마음 같겠습니까? 이런 슬픈 일이 하늘 아래 또 있겠습니까? 당신은 한갓 그곳에 가 계실 뿐이지만 아무리 한들 내마음같이 서럽겠습니까? 한도 없고 끝도 없어 다 못쓰고 대강만 적습니다. 이 편지 자세히 보시고 내 꿈에 와서 당신 모습 자세히 보여주시고 또 말해 주세요.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몰래와서 보여주세요. 하고 싶은 말 끝이 없어 이만 적습니다.
@AAXPPLO
@AAXPPLO Жыл бұрын
@@user-ni3cr1vp4d 앞으로도 자세한 댓 달아주시면 저포함해서 많은사람들이 뒷바침 정보를 더 얻을수있겠네요
@Snowlucy
@Snowlucy Жыл бұрын
곽재우 조카뻘 되는 분 아내에게 아들 딸 상관없다고 하시고,아끼던 노비의 죽음을 슬퍼하며 제사까지 애틋하게 챙기시다니 진정 시대를 앞서 나간 분이셨네요. 스윗함을 넘어서 너무 감동적인 글입니다. 영국의 흑인노예제 폐지 운동에 투신했던 윌리엄 윌버포스가 생각납니다.조선이라는 여성 인권이 좋지 못했던 엄중한 사회에서 이런 깨이신 분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adcbefg_gd
@adcbefg_gd Жыл бұрын
조선 초기에는 어느정도의 여성인권은 있었어요
@Snowlucy
@Snowlucy Жыл бұрын
@@adcbefg_gd 좋지 못 했다고 했지 없다고는 안했습니다...
@dri13829
@dri13829 Жыл бұрын
@@Snowlucy 좋지 못했던 것도 아닙니다..... 단지 관직 진출만 못한 것이지 나머지는 남성과 동등했었습니다. 그게 오로지 적장자 남성으로만 모든 권리가 모이기 시작한 18C 말엽 이후에나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는 차별 받는 여성이라는 이미지가 조금 씩 보이기 시작 했음. 근데 그 조차도 당시 다른 나라의 일반적인 여성들의 삶과 비교하면 크게 밀리지도 않고 오히려 더 나은 부분도 많았음.
@Snowlucy
@Snowlucy Жыл бұрын
@@dri13829 글쎄요. 이혼소송 했을때 남편이 유책 배우자로 인정 받는 법적으로 여성에 비해 까다롭고 똑같은 상황도 남자는 해도되고 여자는 안되는 것 꽤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직 진출만 빼고 모든 것이 정말 동등 했다고 말할 수 있는지는 다소 의심스럽습니다.
@suncat6270
@suncat6270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 이전 시대. 곽재우 조카뻘이 곽재우보다 훨씬 먼저 태어날 수 있는 게 항렬의 마법
@mhl426
@mhl426 Жыл бұрын
지금 70대 중반이신 부모님들의 20대 후반 결혼하시기 직전(1970년대) 연애편지들을 예전에 안방 장농 서랍장에서 발견한 적이 있었습니다... 무뚝뚝하신 경상도 출신 아버지가 편지를 그리 많이 쓰셨다니...충격이기도 했죠. 내용은 부모님의 프라이버시라 생각해서 읽진 않았습니다만...어르신들도 다 젊은 날 열정적일 때가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도 마찬가지였겠죠?
@user-nw5uc7ll3q
@user-nw5uc7ll3q Жыл бұрын
🥰🥰🥰🥰🥰🥰
@EmmaSong-vj8zp
@EmmaSong-vj8zp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도... 그때 아버지가 말하길 전화기가 있었지만 남자가 함부로 여자 집에 전화하면 엿 된다고 편지로 연애 했다 합니다 ㅋㅋㅋ
@kittendoe7988
@kittendoe7988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시네 난 다읽고 엄빠 놀렸을텐데
@user-vs1sj7yq7q
@user-vs1sj7yq7q Жыл бұрын
착하시네 나같으면 무조건 읽는당ㅋㅋㅋㅋㅋㅋㅋ
@vega-qc1qi
@vega-qc1qi 17 сағат бұрын
​@@user-vs1sj7yq7q 난 엄마한테 혼나고 혼자 방에서 쒹쒹대며 종이에 엄마 뒷담 찌끄린 것도 엄마가 몰래 읽고 댓글까지 달아줬더라;; 전국 인터넷망 깔리기 전 가내 편지 ㅋㅋㅋ
@user-vv5mi4wg1l
@user-vv5mi4wg1l Жыл бұрын
딸 낳아도 된다는건 진짜 과거에는 말도 앙대는 건데 와 진짜 사랑한다는게 느껴진다 진짜 사랑은 너무나 위대하다 나도 결혼하면 꼭 잘해야지!
@user-zs1jl7jp5s
@user-zs1jl7jp5s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조선도 사람 사는 곳이니… 현대 관점에서 봐도 따뜻한 일들이 많았네요
@JJ-ue4sb
@JJ-ue4sb Жыл бұрын
조선이라하면 딱딱하고 엄격한 사회라고만 느꼈는데 결국 사람 사는 세상은 다 똑같았군요! 마음 훈훈해지네요😊
@user-ui2lz1vw3h
@user-ui2lz1vw3h Жыл бұрын
스스로 조선이라고 부르는 북한도 거기엔 다 우리랑 같은 사람이 사는 곳일텐데 딱딱하고 엄격한 사회에서 살고 있을 북한 사람들이 안타까워요.
@hsun7211
@hsun7211 Жыл бұрын
아내만 괜찮으면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대☺️😊완전 따숩고 스윗하다🍬🍬그 시대에 참 복 받은 여성이셨네ㅎ
@user-td1zp9wz6i
@user-td1zp9wz6i Жыл бұрын
노비의 죽음에 슬퍼해서 편지까지 쓰다니...뭔가 됨됨이가 있었나보군...
@user-nf2yx1sg5q
@user-nf2yx1sg5q Жыл бұрын
집안이나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머슴보다 노비를 더 아끼는 경우도 제법 있었습니다. 머슴이야 급여를 받고 일하는 직업이었지만 노비는 사실상 신분의 영역이라 그 집안과 여러 세대에 걸쳐 동고동락을 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흔한 경우는 아니었지만 자질이 뛰어남을 안타깝게 여겨 조정에 건의하여 면천을 시키거나 면천은 아니더라도 자신이 아끼는 노비에게 박하게 굴면 자신을 그리 업신여긴 것이라며 화를 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충무공이시지만 금남군 정충신 장군의 경우도 본래 출신은 권율 장군의 노비였는데 왜란 당시 어린 나이에 목숨을 걸고 큰 공을 세워 선조가 면천을 허가하고 권율장군이 이항복 대감을 스승으로 붙혀주면서 무관의 길을 걷게 되었고 훗날 충무공이 되셨습니다.
@user-td1zp9wz6i
@user-td1zp9wz6i Жыл бұрын
@@user-nf2yx1sg5q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darkkjw
@darkkjw Жыл бұрын
어떤 가문에서는 임진왜란때 노비들 데리고 의병 일으켰다가 모두 전사했는데 이후 가문에서 죽은 의병장뿐 아니라 함깨 했다가 전사한 노비들의 제사도 다 같이 치뤄줬다고 하죠 즉 주인가문 사람들이 노비 제사상앞에서 예를 취한거임...
@user-lovelygyeong
@user-lovelygyeong Жыл бұрын
몇백년전의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사람들 삶에서 사랑이나 고민 등 다방면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었고 비슷하니 신기하네요. 잘봤어요~ 고맙습니다~~
@giseokseo9729
@giseokseo9729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는게 너무 재밌네요. ㅋ 그리고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께 또한번 감사한 마음도 드네요.
@user-qy3mb9hr4f
@user-qy3mb9hr4f Жыл бұрын
정말 저는 선입견 속에 조선시대를 대했던것 같네요. 사람사는게 다 비슷했나봅니다. 너무 인간적이고, 양반들이라 해도 드라마에 보이는 꼭 그런것만도 아니고, 종들도 아낄줄 알았고 괴로워 술도 마시고, 우리네 조상님들 고생많았네여 ㅎㅎ
@user-mj5uh9ci2h
@user-mj5uh9ci2h Жыл бұрын
황소 그림으로 유명한 이중섭이 아내와 아들한테 쓴 편지들의 내용도 완전 사랑꾼 그 자체.. 시간 나면 꼭 읽어보세요!!
@user-xu3tk2rr3e
@user-xu3tk2rr3e Жыл бұрын
뭐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nineten-eu4ig
@nineten-eu4ig 10 ай бұрын
@@user-xu3tk2rr3e 아내 분이 일본분이셔서 일본어로 되어있어용 이중섭 관련 책 읽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이중섭의 편지와 그림들‘ 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vega-qc1qi
@vega-qc1qi 17 сағат бұрын
@@nineten-eu4ig 오오 땡큐!
@user-ep5xs4cw6q
@user-ep5xs4cw6q Жыл бұрын
아날로그일수록 낭만이 있고 감정을 움직이는거 같아요
@user-qq5ry2dm9j
@user-qq5ry2dm9j Жыл бұрын
와.. 저 시절에도 사람 사는거 비슷했구나... 당연하면서도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ㅋㅋ 복합적인 감정이 드네용 ㅋㅋ
@Cliff_hematuria
@Cliff_hematuria Жыл бұрын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사는건 똑같다 ㅋㅋㅋ😂
@user-ou1ii1jf4r
@user-ou1ii1jf4r Жыл бұрын
저런 남편이 멀리 있어서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ㅠㅠ 게다가 임신중인데...
@i_likekorea
@i_likekorea Жыл бұрын
오늘 손편지를 썼습니다 이유는 제가 초6인데 선생님이(담임선생님)너무 희생을 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한마음에 손편지를 써드렸어요 선생님이 다리를 다치셨는데 더 안다치시길 바래봅니다..
@petra24_
@petra24_ Жыл бұрын
한글의 또다른 이름이 언문(言文)이었단거... 백성들의 소소한 말들을 적는데 쓰인 문자이니 그 이름이 참 어울립니다.
@user-zb1zj3xf8z
@user-zb1zj3xf8z Жыл бұрын
남편분들 편지 너무 스윗해요 ㅠㅠㅠㅠㅠ
@korea30kr
@korea30kr Жыл бұрын
학생 시절 손편지를 친구들에게 써주면서 한동안 친구들과 손편지로 소통을 했던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D.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게 손편지가 아닐까 싶네요 ... 생일 축하 받을 때 손편지로 축하한다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기쁘던지.. 여전히 직접 만든 상자에 담아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생각 날 때 종종 꺼내서 읽으면 그 날의 감동이 느껴집니다..
@Imn755
@Imn755 Жыл бұрын
와 미쳤다… 쏘 스윗… 스윗함이 지구를 구한다…
@bblue3
@bblue3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이라기엔 왜 이렇게 따뜻하지? 공부로만 배운 시대고 사극으로 봤어도 거리감 있었는데ㅠㅠ
@user-if8qz3sx4g
@user-if8qz3sx4g 2 ай бұрын
곽주는 진짜 좋은 사람같다..
@kuaregedart1760
@kuaregedart1760 Жыл бұрын
무덤 속에서 편지가 나왔다는걸 보면 그래도 그 편지는 무사히 잘 도착해 부인에게 전달됬다는 뜻 같습니다. 좋은 편지네요.
@mew9824
@mew9824 Жыл бұрын
@doitdoit5463
@doitdoit5463 Жыл бұрын
수백년이 지났어도 고민거리 염려하는건 비슷하구나 ㅋㅋㅋㅋ공부 안하는 손자놈 출산걱정 부모말 안듣는 조카 염려 ㅋㅋㅋㅋ곽주 쏘 쓰윗한 조상님 부인도 남편 편지가 너무 소중해서 보관해뒀겠죠 ㅎㅎㅎ
@Mimmim-fx8tw
@Mimmim-fx8tw Жыл бұрын
종이가 귀해서 그런가 종이한장에도 빈틈없이 빽빽하게 써서 보내셨네요❤
@qponlyou32
@qponlyou3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만두님 더빙실력이 나날이 좋아지네요 ㅋㅋㅋㅋ 쇼츠에 짠미님 더빙도 좋던데 자주 출연시켜 주세용
@smartmandoo
@smartmandoo 11 ай бұрын
숏츠 더빙은 만두에요!
@user-tn7bi5so7q
@user-tn7bi5so7q Жыл бұрын
한글편지가 소백수천통 나와도 진심으로 국보급으로 관리 했음 좋겠네요
@Idontknowwhomi
@Idontknowwhomi 8 ай бұрын
한글을 만든 사람도 대단하지만 사장시키지 않고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발달시킨 백성들도 참 대단함
@Smile_face123
@Smile_face123 Жыл бұрын
편지들이 대부분 아름다워요 :)
@gae-ja-sik
@gae-ja-sik Жыл бұрын
손편지라... 비록 뜻은 이루지 못하고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힘들어할 때 공무원시험에나 도전할까 하여 어렵게 공부시작하여 열심히 독서실 다니고 있을 때... 새벽마다 책상에 힘내라고 써주신 부모님의 손편지 수십 장을 갑자기 꺼내보게 되네요. 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hin_su
@shin_su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양만두님 저는 수업숙제로 선플 달기를 하고있는 중2학생입니다 교양만두님의 영상의 남편들의 스윗한 편지부분이 좋았고 유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올려주세요!!
@user-lx1yo5fu1o
@user-lx1yo5fu1o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서 보면 노비는 양반들이 사람취급도 안하던데 잘해주고 따뜻한 주인 양반이 있었다니 신선하네요 ㅎㅎ
@user-ui2lz1vw3h
@user-ui2lz1vw3h Жыл бұрын
지금이랑 똑같지 않을까요? 좋은 사람들은 잘해주고 못된사람들은 못살게 굴고.. 케바케였을듯
@dinos119
@dinos119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드라마는 현실보단 판타지를 더 반영하는 법이죠. 요즘 시대가 배경인 드라마들도 현실의 모습이랑은 많이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극이라고 다를지는
@hhh-yp9it
@hhh-yp9it Жыл бұрын
지금 경주가면 한옥이 남아있는 경주 최부자집이 생각나네요. 백리안에 굶는자 없게하라했던 집안이요 호란때 주인을 지키다 죽은 노비둘을 충노로 조상들과 같이 매년 제사를 지내준 집안인데 당시에 아무리 충노라해도 양반이 어떻게 노비의 제사상에 머리를 조아리냐라고 다른 양반들이 놀리는 데도 제사를 치뤄줬답니다.
@user-sf4ez4ob4e
@user-sf4ez4ob4e Жыл бұрын
아니 그야 드라마니깐...
@user-vt4su3qn4z
@user-vt4su3qn4z 8 ай бұрын
드라마가 좀 자극적이고 과장된 건 사실이죠~
@sayhyun1012
@sayhyun1012 Жыл бұрын
임금님조차 딸내미한테 고양이만 끼고 살지 말고 남편이랑 잘 지내라고 잔소리하는 편지가 있슴다 ㅎ
@vega-qc1qi
@vega-qc1qi 17 сағат бұрын
그때도 남자보단 캣맘 ㅎㅎ 역시 ㅅㅌㅊ 여성일수록 뭘 좀 아는 여성이었군 ㅎ
@user-pq3pn3bi5s
@user-pq3pn3bi5s Жыл бұрын
와 교양만두 조선시대 편지 잘보고갈게요~ 😄 손편지 써본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
@user-ox2lr1cy4z
@user-ox2lr1cy4z Жыл бұрын
지금이랑 크게 다른게 없어서 재밌기도 하고 정겨운 느낌이 든다ㅎㅎ
@apdl129_Dec9
@apdl129_Dec9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런거 보면 진짜 가족정이란게 느껴짐
@Geojeon
@Geojeon Жыл бұрын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은 비스무리 하군뇨ㅋㅋ
@user-dk9dj3yx4h
@user-dk9dj3yx4h Жыл бұрын
아이고 공부때문에 힘들었는데.... 교양만두보고 풀겠습니다 사랑합니두❤
@kjh123ok
@kjh123ok Жыл бұрын
몇백년이 지나도 사람 사는게 똑같네 ㅋㅋㅋ 하긴 5천년전 고대 이집트에서도 요즘 애들 너무 싸가지가 없다고 할 정도니..ㅋㅋ 만고불변인듯.
@papaya9357
@papaya9357 Жыл бұрын
힝 ㅠㅠ 함경도에서 고생하면서 무슨 선물도 보내고... 좋은 사람은 시대를 거슬러 좋은 사람👍
@user-dm8zl4gk4u
@user-dm8zl4gk4u 5 ай бұрын
몸아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수 있는법인데, 그 당시엔 통신 수단도 거의 편지뿐인데 편지에 의존해 아내랑 자식만 생각하며 버텼구나…. 뭔가 찡하네요
@vega-qc1qi
@vega-qc1qi 17 сағат бұрын
아내가 보낸 답장도 보고 싶다 ㅠ
@user-ot3xf5hq8f
@user-ot3xf5hq8f 7 ай бұрын
한글이 존재해서 진짜 감사하다ㅋㅋ
@SADI56789
@SADI56789 Жыл бұрын
교양만두는 조선시대 이야기가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용❤❤
@cloverpark3533
@cloverpark3533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이렇게 한글을 잘사용하고 살았는데 무슨 일본이 한글쓰게 해줬다는둥 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user-bq8du2ju2n
@user-bq8du2ju2n 7 ай бұрын
만두님 목소리 너무 귀여운데 왜 ㅠㅠ😢
@luckydicelee3220
@luckydicelee3220 Жыл бұрын
(끄덕끄덕) 이건 팀장님 뚜가 맞아도 할 말이 읎는거였어!!! 만두 화이팅!!! 교양만두 화이팅!!!
@suminkim5380
@suminkim5380 Жыл бұрын
넘나 흥미롭네요~~^^ 너무나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EnnChann
@EnnChann Жыл бұрын
아내에게도 노비에게도 너모 서윗하다 곽주
@user-yc9rq7ve9z
@user-yc9rq7ve9z Жыл бұрын
손편지 쓰고 받아본지가 어언~~20여년 된거 같소이다~~~~ 잘 보고 갑니다^^
@huahua821
@huahua821 Жыл бұрын
와 이번편 특히나 너무너무 좋네요😆😆😍 감동
@imm7424
@imm742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동안 받은 편지들 다 챙겨놔서 얼마전에 고딩때친구들 만나서 본인이 보낸것 읽어줬더니 넘 재밋어했어요~ 손편지 안쓴지 넘 오래됐네요 이멜도 안쓰고..
@user-ri3mu3ps9k
@user-ri3mu3ps9k Жыл бұрын
잘 볼게요~~^^**
@samllpencilchoi5737
@samllpencilchoi5737 Жыл бұрын
오늘 내용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내용이군요.. 감사합니다..
@user-uk2un3zl3x
@user-uk2un3zl3x Жыл бұрын
잘봅니다 수고하십니다
@user-tn7bi5so7q
@user-tn7bi5so7q Жыл бұрын
조상님 감사합니다 멋지시네요
@user-oy4zz4yg5c
@user-oy4zz4yg5c 6 ай бұрын
진주하씨는 곽주의 둘째부인이었습니다. 곽주는 첫째부인에게서 낳은 아들과 같이 살기에 진주하씨는 따로 집얻어(15키로떨어진 걸어서하루정도걸린다네요..) 살게했다고하네요. 같이 살지 않기에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가 많다고하네요..그래도 하나하나 챙기고 편지내용도 보면 다정한분인거같네요..조선시대사람도 요즘 사람 못지않게 스윗하네요~~
@Gyelanjjim
@Gyelanjjim Жыл бұрын
와...조선시대 시리즈 너무 좋다...진짜 짱💖💖💖
@moncahsss
@moncahss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학교다닐때 받았던 롤링페이퍼를 다시 보게되었어요. 다들 건강히 잘 지냈음 좋겠습니다.
@greatescape786
@greatescape786 Жыл бұрын
남의 러브레터에 왜 내가 감동을 ㅠㅠ
@doug9759
@doug9759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400년전이나 지금이나 ㅋㅋㅋ 사람사는건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밋네요 ㅋㅋ
@user-qh8yl2xv1w
@user-qh8yl2xv1w Жыл бұрын
진짜 스윗하다..
@erish5636
@erish5636 Жыл бұрын
아 역시 러브레터가 제일 재밌닼ㅋㅋㅋㅋㅋㅋ재밌게 봅니당ㅎㅎㅎ🥰
@irs3209
@irs3209 Жыл бұрын
이런 소재 정말 흥미진진!!!
@user-er1te3ex6g
@user-er1te3ex6g Жыл бұрын
재미난 영상감사합니다.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Жыл бұрын
이도님 감사합니다.
@smoreia
@smoreia Жыл бұрын
역시 학원끝나고 씻은다음에 새로나온 교양만두 영상 보는건 개꿀~
@Helenlegendofraphaela
@Helenlegendofraphaela 2 ай бұрын
사랑이 넘쳐서 좋아요 ❤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로맨틱 가이들은 멋지드아~
@m.j.k1008
@m.j.k1008 Күн бұрын
스윗남편들 지금 시대에 봐도 감동 그 자체네
@_31707
@_31707 Жыл бұрын
재밌게보고갑니다
@user-pi5xm4rg5s
@user-pi5xm4rg5s Жыл бұрын
딸바보 선조가 옹주들에게, 숙종이 자전이신 명성왕후께, 어린 정조가 외숙모에게 쓴 왕실의 한글 편지들도 많습니다. 다음에는 왕실의 한글 편지도 소개해주세요. 임오군란 때 청나라에 끌려갔던 흥선대원군의 편지도 발견됐는데, 겉봉에 '뎐마노라전'이라 쓰여 있어서 부인 부대부인 민씨에게 쓴 거라는 겁니다. 😑 뎐마노라는 중전 민씨를 뜻하는 건데
@user-wd7ul3dg6q
@user-wd7ul3dg6q Жыл бұрын
저런거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사는건 다 비슷한듯
@wincup
@wincup Жыл бұрын
5:16 조선시대에는 원래 소주 도수가 엄청 셌습니다. 아시아에서도 독주로 유명했을 정도로 지금과는 비교불가였죠. 실제로 많이 마시면 죽을수도.
@vega-qc1qi
@vega-qc1qi 17 сағат бұрын
ㅇㅇ 증류주라 기본 40도 이상 ㅋㅋㅋ
@user-to2d4e
@user-to2d4e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어요
@sooyonkang
@sooyonkang Жыл бұрын
사람사는 맛이 나는 손편지
@user-wk4zh7ss7s
@user-wk4zh7ss7s 2 ай бұрын
편지가 확실히 낭만이 있네 나도 거실에서 티비보는 엄마한테 편지나 써야겠다.
@user-to4jf9jj7x
@user-to4jf9jj7x Жыл бұрын
혹시 이런 자료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더 많은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읽어보고 싶어요.
@user-mz9wt9lv2j
@user-mz9wt9lv2j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임진왜란 전 조선전기만 해도 양반가를 빼고는 아들딸 구분하는게 심하지 않았데요. 양반은 제사를 지내야하니까요. 심지어 데릴사위제도 남아있었답니다.
@dri13829
@dri13829 Жыл бұрын
엄밀히 따지면 18C 말 이전이라 봐야죠. 임란 이후에도 그런 구분이 별로 없었음.
@user-mz9wt9lv2j
@user-mz9wt9lv2j Жыл бұрын
@@dri13829 그렇군요.
@user-no7nz4op3b
@user-no7nz4op3b Жыл бұрын
애틋하기도 하고 따숩기도하고 ㅎㅎㅎ 정말 사람사는거 다 똑같네요
@Hamelia425
@Hamelia425 9 ай бұрын
와..조선시대에는 양가에서 결정한 결혼이라 사랑하지않는경우가많은데 ㄹㅇ로 찐사랑이다
@unified_republic_of_korea
@unified_republic_of_korea Жыл бұрын
교양만두님 힘내세요
@user-mh7wd7lg5c
@user-mh7wd7lg5c Жыл бұрын
4:43 스파르타 여성들도 비슷하다고 함 남자들은 나가서 싸우고 여자들은 노예 관리하고 다녔다고
@belleys82
@belleys82 Жыл бұрын
아유 조선시대 러브레터보면서 잇몸마르게 웃고 있을줄은 또 몰랐내. 껄껄
@user-fi2ey5gs6h
@user-fi2ey5gs6h Жыл бұрын
세종 대왕님..위대하십니다
@user-iv2hb3qq1k
@user-iv2hb3qq1k Жыл бұрын
현재도 손편지를 많이 받는 직업이 있음. 연예인들 특히 아이돌들은 손편지 꽤 많이 받음 04:45 근데 영상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열심히 사는 이유가 과거부터 내려오는 유전자 때문인가보네.
@termignonii
@termignonii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이 대왕인 이유…
@Goryeo_Emperor
@Goryeo_Emperor Жыл бұрын
왜 우리 고려는 몰라봐줘 ㅠㅠ
@GGAP_SHOCK
@GGAP_SHOCK Жыл бұрын
정말 찐사랑이다..
@user-zx2fk4he8f
@user-zx2fk4he8f Жыл бұрын
옛날이나 지금이나 소주가 달달한건 똑같네요;; 사는게 쓰니 술이 다네요ㅠㅠ
@wr0ng.
@wr0ng. Жыл бұрын
나도 송태섭 편지 보고 울었어요...
@jina-yo
@jina-yo Жыл бұрын
여성 편지 연기력 대박 실감남 ㅠㅠ
ПЕЙ МОЛОКО КАК ФОКУСНИ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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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m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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