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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비가 내려요.
그것도 많이 내려요.
잠시 빗줄기가 작아진틈에 산으로 향합니다.
비오는 날 간식시간엔 아이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건사료는 더 많이
준비해 주어야 합니다.
언제든 배 고플 때 와서 먹고 갈수있도록 해야합니다.
참치는 조금 줄이고 건사료를 좀더 챙겨서 갔는데, 예상보다 많은 아이들이
나왔어요.
비가 내릴때는 모기도 잠시 쉬는듯 해서 가벼운 차림으로 올랐는데
오늘은 어찌된건지 모기지옥입니다.
꿉꿉하고 가렵고 비는 내리고,,,아이들은 보채고,,
루팡 할배도 뒤늦게 나와서 정신줄 놓고 먹어요.
항상 배가 고픈상태인건지 다른아이들보다 몇배는 허겁지겁 먹어요.
밥터마다 건사료는 항시 놓여져 있지만 입안이 불편해서 건사료를 잘
못먹는건지.....
루팡이로 인해 밥터의 물그릇도 오염이 심한상태입니다.
식후 물을 많이 마시는 루팡,
루팡이가 마시고 나면 이미 그 물그릇은 더러워져 있어요.
추가로 생수병 물통을 하나더 만들었지만, 어떨지 모르겠어요.
상황봐 가면서 밥터 근처가 아닌 아이들이 쉬는 공간에 이곳저곳 테스트해서
놓아둘 생각입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