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video

사는 게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꼭 봐야 하는 드라마🔥 한석규X김서형 조합으로 “2023년 평점 1위”가 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몰아보기

  Рет қаралды 205,503

Singinu.Seol

Singinu.Seol

Күн бұрын

📌 fromginu@outlook.com
📌 / sin_ginu
🎬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2023
watcha.com/af/...
‘왓챠’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해당 영상은 '왓챠'로부터 저작권을 지원받은 영상이며
드라마의 1~11화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Intro: • [No copyright music] D...

Пікірлер: 57
@신기누설
@신기누설 3 ай бұрын
오좀매 몰아보기: watcha.com/af/0/GZbZtr ‘왓챠’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광고X 자발적 리뷰입니다)
@넣을게-g
@넣을게-g 15 күн бұрын
저도 스물아홉에 암에 걸려서 병원에서 있었는데 초기라서 항암 잘 받고 지금은 3~4개월에 한번씩 검사 받으면서 잘 살고 있어요 처음 항암 받을 때는 머리도 빠지면서 입맛이 없어서 잘 못 먹었는데 가족들과 친척들이 와서 몸에 좋은 건 다 챙겨주셨어요 나 때문에 고생해서 가져온 걸 안 먹으려고 하니 조금 미안해서 억지로 삼키듯이 먹었고 그렇게 점점 몸이 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고맙더라구요 진짜 사람은 정성과 마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다들 힘들고 지치는 걸 모르지는 않지만 그 당사자가 될 수는 없어서 100%알 수는 없어도 마음은 같을거에요 (지금은 31살 건강하게 운동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EunnaLucia
@EunnaLucia 3 ай бұрын
세상에 헤어지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지만 용기가 없어서 헤어지는 거라면 많이 후회하게 될거다.. 라는 대사를 참 자주 돌려봤네요.이 드라마를 보고 참 마음 아픈 세 글자가 있었는데.. '진작에...' 라는 글자였어요. 한번의 용기가 인생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잔잔한 드라마 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드라마입니다.
@user-yx6sm7gh2z
@user-yx6sm7gh2z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아빠를 떠나보낸지 1년이 됬는데 아무생각없이 이 드라마를 보다가 아빠가 마지막으로 드신 김치찌개가 문득 생각나서 다시 그 식당을 찾아가서 먹어보려고해요. 애써 괜찮은척 살아가고 있는데 이 드라마로 다시금 아빠와의 추억과 현재 제 자신을 위로하고 있더라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ydun6024
@ydun6024 26 күн бұрын
어떻게 김서형은 작품에서 매번 같은 분위기를 내는 것 같은데 또 그 역할에 착붙는지. 아마 이런걸보고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다고하나봐요 멋있어요❤
@user-og1em1ez5q
@user-og1em1ez5q 3 ай бұрын
이렇게 긴 영상을 눈물 줄줄 흘리면서 다 봤다는요. ㅠㅠㅠㅠㅠ 내공이 깊은 한석규님 연기는 여전하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kmkim2505
@kmkim2505 Ай бұрын
차마 끝까지 보질 못했다 하루가 다르게 야위어가던 아버지 모습, 앙상한 손가락, 앞에서 애써 기운차게 말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끅끅거리면서 울던 그때 내 모습이 기억나서.
@user-ms8ry4zl9l
@user-ms8ry4zl9l 2 күн бұрын
공감됩니다. 군 휴가 내서 아버지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너무 답답한데 해소할 길 없는 마음에 울었던 게 생각나네요. 아버지 앞에선 웃으며 밝게 있었지만... 어느 때보다 속이 썩어나갔던 기억이.. 불과 몇달 전 일이, 영상 장면마다 너무 생생하게 떠올라서 끝까지 보질 못했습니다.
@shlee3539
@shlee3539 2 ай бұрын
한석규님이야 그냥 당연하다는 느낌이지만, 김서형님은 전작 마인에서 남편역할 분과 담담히 이야기하던 장면에서 잠시 엿봤던 담담하지만 깊이있는 감정선을 부드럽게 녹여내던 장면이 이렇게나 만개하네요. 배우캐스팅이 너무 신의 한수 였습니다.
@greentea2218
@greentea2218 2 ай бұрын
가고 싶은 여름휴가 숙소를 예약해놨는데 두 달도 더 남았어요. 당연하지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사는 거겠죠.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갑니다.
@user-xp8uc1oe1v
@user-xp8uc1oe1v 29 күн бұрын
많은 울림을 주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_Onyourmark_
@_Onyourmark_ 5 күн бұрын
잘 다녀오셨을까요
@user-wv9vc7wl1t
@user-wv9vc7wl1t 2 ай бұрын
이건 배우도...연기 엄청 잘한거 같아요ㅠ
@user-fw2go9qs5s
@user-fw2go9qs5s Ай бұрын
어릴땐 내가 너무 힘들때 누군가 날위해 함께 울어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엄마가 되고 나이가 들어보니 내가 먼저 가더라도 오래 울고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내가 스스로 나를 위해 불쌍해하고 울어주고 나의 가족은 힘들지 않았음 좋겠다.. 아마 가족을 잃은 고통을 겪은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들이 자책이나 슬프기보단 정말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거예요.
@러북슬
@러북슬 3 ай бұрын
좋은 드라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분정도 보다가 이건 드라마 자체로 봐야겠다 싶어서 드라마로 봤는데 또 원작이 있대서 이건 원작 먼저 봐야겠다 싶어서 책을 구해서 책 먼저 읽고 있습니다ㅋㅋㅋ 에세이라 그런지 유난히 우리엄마 투병했을 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재주행은 잘 안 하는 편이지만 엄마가 그리울 때마다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러북슬
@러북슬 3 ай бұрын
여러분 암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잃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사랑하는 사람의 영상을 꼭 남겨두세요. 얼굴은 기억나도 그 사람의 목소리가 점점 기억 속에서 희미해질 때가 올겁니다. 잊지 않기 위해 꼭 영상을 남겨두세요. 임종을 앞둔 누군가가 집에서 눈을 감고 싶다고 한다면 꼭 그렇게 해주세요. 엄마가 마지막까지 가장 힘들어했던 건 암이 아니라 병원 천장을 바라보며 눈을 감는 것이었고 저희 가족 또한 그게 응어리로 남더라고요. 사람이 죽을 때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게 청력이라고 하더라고요. 가는 길만큼은 편하게 좋은 말만 해드리면서 보내주세요. 그리고 수면이 부족하다면 규칙적인 생활은 조금 내려놓으세요... 잠이 보약입니다. 우리 엄마 암 전문 호스피스에 있을 때 간병 차 한달 간 머문 적이 있는데 거기 있는 분들 하나 같이 밤에 잠을 못 이루세요... 가족력도 한몫하겠지만 암 환자들이 수면부족이라는 건 알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아무튼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nu9ep9tw1p
@user-nu9ep9tw1p 4 күн бұрын
5년간 췌장암으로 고생하셨던 어머니를 떠나보낸지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은 미련 없이 떠나보내드기가 어렵네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어머니 끼니 챙겨드리고 몸에 좋다는 음식들, 저염 음식들 만들어 드렸었는데...그때마다 맛있게 잘 드셨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주말마다 어머니 계신 봉안당에 가는게 일상이 되었지만...살아 계셨다면 사랑한다고 꼭 안아드리고 싶어지네요. 더 잘해드릴걸...
@user-dv3ie9gl1k
@user-dv3ie9gl1k 28 күн бұрын
정말 정말 아름다운 드라마입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rk800-
@-rk800- 3 ай бұрын
진짜 내용과 분위기에 푹 빠져서 순식간에 다 봐버린 드라마예요 잔잔하면서 재밌는 게 추천할만한 드라마죵
@신기누설
@신기누설 3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user-lx1ul5te2t
@user-lx1ul5te2t 3 ай бұрын
이것저것 영상보다 ... 한번 보고픈 드라마를 찾아서 좋네요.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신기누설
@신기누설 2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rm5gd6ge8t
@user-rm5gd6ge8t 2 ай бұрын
제가 지금 처한 상황이네요 저희 어머니는 4년전 돌아가셨고 현재 아버지는 췌장내분비종양 이라는 희귀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먹고 싶을때 항상 더 챙겨 드리고 싶어도 드시지 못하고 제 음식솜씨가 그지 같아서 드릴 때마다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나마 음식을 공부하고 손질하는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majortom6301
@majortom6301 14 күн бұрын
두분 목소리가 참... 차분하면서도 감정이 잘 전달되네요
@mandoogoon6438
@mandoogoon6438 2 ай бұрын
이거보고얼마나울었나 두분 연기 대박입니다
@user-eg9eu9uu2l
@user-eg9eu9uu2l Ай бұрын
슴슴하면서도 담백하고 진한 드라마였습니다.
@chimmukisgold
@chimmukisgold Ай бұрын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의 감성이 묻어나왔다.
@user-qs5bv5lc6t
@user-qs5bv5lc6t 2 ай бұрын
와~이걸 왜몰랐죠!!!
@user-hk3eu5ss4j
@user-hk3eu5ss4j 24 күн бұрын
대장암 말기는...옆에서 보는 사람조차 고통스러울 정도로 상태가 안좋아짐. 복막 전이까지 가면 진짜 지옥임. 결코 아름다울 수 없음ㅜ
@hopeyouso
@hopeyouso 21 күн бұрын
주변에 대장암 걸린 사람 있으셨나봐요..그 모습 지켜보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나봅니다.
@It.s_hard_to_be_this_cute
@It.s_hard_to_be_this_cute 2 ай бұрын
제가 원했던 슴슴한 드라마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
@user-pt5ib7tz1y
@user-pt5ib7tz1y 2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이야기 감사해요
@hwww1538
@hwww1538 29 күн бұрын
해피엔딩이 아닐까봐 무서워서 보지못하겠다
@user-hs1mt7nl7h
@user-hs1mt7nl7h 26 күн бұрын
정말 아름답고 쉬지않고 즐겼던 작품
@user-itsyouu
@user-itsyouu Ай бұрын
너무 눈물이 난다 이거...
@Nariel111
@Nariel111 2 ай бұрын
왓차에서 다 봤는데 또 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user-jj9nn4vf1l
@user-jj9nn4vf1l 6 күн бұрын
사실 김사부와,쓰앵님의 기억이 너무 강해서 몰입해서 볼수있을까 했는데 배우분들의 명연기와 특유에 그 목소리로 힐링분위기를 확연히 낸거 같아서 몰입해서 잔잔히 본거 같아요!! 결말이 슬픈게 정해져 있어서 보기 겁나었는데 이렇게 보니 용기내서 보고싶네요. 제목처럼 인생이 조금 매울 수 있겠지만 나를 조금이라고 행복하게 해주는 쿨피스같은 어떤하나가 정말 매운인생을 정화 시켜주는걸 보여주는 드라마네요.
@신기누설
@신기누설 6 күн бұрын
작은 감정까지도 몰입을 정말 잘 하는 배우인 거 같죠ㅎㅎㅎㅎㅎ
@nodaybuttoday_
@nodaybuttoday_ Ай бұрын
많이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작품
@hazel-lm1du
@hazel-lm1du 2 ай бұрын
김서형배우 너무좋아
@michellec.506
@michellec.506 15 күн бұрын
우리는 모두 매일 매일 다시 살고, 단 한번 죽을 뿐이다.
@shoppercat
@shoppercat 20 күн бұрын
김서형님 썸넬 사진 조녜네요 흑흑
@eungje7123
@eungje7123 3 ай бұрын
그러게 인생이란~
@신기누설
@신기누설 3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
@s.g1071
@s.g1071 2 күн бұрын
편한걸 질린거라고 생각해 해어지는 연인이 많은 지금시대에 좋은 드라마
@abcd13678
@abcd13678 23 күн бұрын
드라마 볼때도 울면서 봤지만 영상 다시 봐도 너무 슬프네요. 이 드라마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darkmixs
@darkmixs 23 күн бұрын
연기고수들은 다르네요..
@cdez12a73
@cdez12a73 3 ай бұрын
연기지리네;;
@신기누설
@신기누설 3 ай бұрын
그쵸그쵸!
@user-bn7bj6yw3e
@user-bn7bj6yw3e 3 ай бұрын
신기누설님 스캄 프랑스3 영상 내리셨나요?ㅠㅠㅠㅠ
@신기누설
@신기누설 2 ай бұрын
넵! 업로드 기한이 끝나면 내려가는 영상들이 있습니다ㅠㅠ
@user-rh3du3zh7t
@user-rh3du3zh7t 2 ай бұрын
바로 스마트폰 꺼내기 보단 기억찾아내려고 노력해야지
@giant_of_progress
@giant_of_progress 3 күн бұрын
13:03 쓰앵님?
@user-bs5ok3qv2v
@user-bs5ok3qv2v 2 күн бұрын
6년 전에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호스피스에 들어가셨었거든요 저 드라마에서 다정이 호스피스 들어간다고 재호랑 따로 이야기 하는 장면 보는데 엄마가 호스피스 들어가기 전까지 매일 아파서 잔다고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뒤돌아 누워있는 엄마 옆에 같이 누워서 안고있었던 기억이랑 좀 더 지나고 나서는 그냥 문 밖에서 멀찍이 엄마 등만 쳐다보고있던 때가 생각나면서 우리엄마도 저런 말을 하고싶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펑펑 울었어요 너무너무 슬퍼서 저 장면 이후로는 계속 울면서 봤어요 한달 뒤하고도 며칠 있으면 엄마 기일인데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졌어요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요
@user-vy6ur5vw1k
@user-vy6ur5vw1k Күн бұрын
주님.
@haleyehler7075
@haleyehler7075 6 күн бұрын
젊은 분이 애초부터 암이 걸린 이유는 왜일까.
@user55460
@user55460 27 күн бұрын
13:32 병을 알게 되니까(X) -> 병을 앓게 되니까(O)
Они так быстро убрались!
01:00
Аришнев
Рет қаралды 3,2 МЛН
Пройди игру и получи 5 чупа-чупсов (2024)
00:49
Екатерина Ковалева
Рет қаралды 3,6 МЛН
Они так быстро убрались!
01:00
Аришнев
Рет қаралды 3,2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