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3때쯤 와서 이제는 직장 생활하고 결혼해서 자리잡을 정도로 오래 살았는데 내가 서버로 일할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팁 문화 ㅈㄴ 이해 못함. 고급 레스토랑이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주문한 음식만 가져다 주고 나머진 셀프인 곳까지 (치우는 것도 손님이 해야함 ㅋㅋㅋ) 내가 팁을 내야 하나 자괴감 들때도 많고 우리처럼 빨리 먹고 빨리 나가자인 손님 입장에서 서버가 하는 일은 진짜 물 따라주는 것 밖에 없는데 (심지어 가끔은 그것도 힘듬 ㅋㅋㅋ) 그거에 15% 팁 내는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감. 근데 이게 한국인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애들도 비슷한 생각함. 솔직히 팁을 줄 정도로 서비스가 ㅈㄴㄱ 좋은 음식점은 사실 별로 없음. 내가 서버로 일할때는 팁을 받는 업종은 최저시급 미만으로 받았기 때문에 팁 받는거 그나마 이해를 하겠는데 이제는 서버도 최저시급 + 팁을 받는데 굳이 팁을 줘야 하나 싶음. 나만 그런게 아니라 레딧 가보면 팁에 대한 불평불만들 정말 많음.

저두 카페 일 할 때 이상한 손님들 진짜 많았어가지고 오늘 영상 너무 공감되네요ㅜㅜ 내가 일회용 컵 가격 받고싶어서 받는것도 아닌데 이번만 그냥줘라 하면서 욕하고 화내던 손님도 있었고,, 휴 그거 얼마나 한다고 진짜,,, 암튼 고생 너무 많으세요!!! 힘들어도 용감하게 해외에서 부딪히고 살아보려구하는 우리 화이팅!!!

캐나다로 워홀 갈 생각이여서 항상 매 영상 참고하고있습니다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항상 잘보고있아요 너무 도움돼요!!❤

좋은 영상 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서버님들 응원합니다. 난 나이스한 손님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