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상상하시다가 빵터지시는거 너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뭔지 알거 같아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

16:26 여기부터 진짜......ㅜ 어쩜 저렇게 말씀을 잘하실까 알쓸신잡때부터 느꼈지만... 진짜 김영하 작가님 말씀하실때 집중력 최고조 됨 그냥 빨려들어감....

카타르시스가 정화인지 처음 알았다,, 말 잘하는 사람의 말을 가만히 듣고있으니 이렇게 평안하다 ㅋㅋㅋㅋ

"지금 힘이 약하고 만만해서 당하는 일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이 나을 거라고" 너무 위로가 됩니다.

김영하 작가님 알쓸신잡에서도 가만히 있다가 이야기 지어내고 그러는데 넘 재밌으심ㅋㅋㅋㅋㅋㅋㅋ 와인을 대대로 만들어온 이탈리아의 한 작업장을 방문했는데 거기서도 "의문의 살인사건이 한 가문에서 벌어졌다. 용의자의 이름은 모두 알베르토.. 알베르토.. 알베르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타고난 이야기꾼이신듯

와닿는 말이 너무 많다..김영하 작가님은 생각이 입체적이어서 참 좋음

내가 왜 김영하 작가를 좋아해왔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다

정말 이야기꾼 👍🏻👍🏻 여태 본 유퀴즈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었네요 ㅎㅎㅎㅎㅎ

“책은 안전하다”.. 이말 왜이렇게 좋죠🥲

차분하고 이성적이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내용은 다정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언어들이라 더 뭉클하네영

제가 책을 읽는 이유죠 ~~~ 짜증났다고 표현하지 않고 그 소설가만의 표현할수 있는 글귀가 해소가 되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그 포인트를 아시는 김영하 작가님 역시 🥰🥰👏👍

김영하 작가님 진짜 넘 조타 ,, 알쓸신잡때부터 너무 좋아요

작가님 이야기하시는거 참 좋아해요 ! 그냥 편하고 좋음 ㅋㅋ 작가님 상상하면서 웃으실때 저도 빵 터졌네요 ㅋㅋㅋ

빨간머리앤이 말이 많고 , 상상력이 풍부했던 건 , 힘들었던 자기의 삶의 고통을 견뎌내기 위함 이였단 걸 ... 김영하 작가님 이야기 들으며 문득 떠오르네요 :)

가족로맨스.. 맞아요. 저는 유년시절이 힘들었는데 그렇게 머리속에서 다른 상상하며 그 순간을 견뎌왔고 나이가 든 지금도 현실의 인간관계가 힘들때면 그렇게 위안과 나를 달래며 살아가고 있네요. 생각보다 마음에 안정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런 개념이 있었군요..

금쪽이 보다보면 어느 정도 큰 아이들이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폭력적인 방법을 쓰게 되거나 남의 감정 또한 읽지 못해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나오는데 그럴때마다 오은영쌤이 말로 정리해서 아이를 가르쳐야 한다고 하심. 사실상 스스로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언어로 구체화하는 교육의 시작인데 막상 어른들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 게 아이러니. 살기 바쁘다며 자신과의 대화를 등한시하다가 속이 썩어가는 사람이 많아서 안타까움.

4:17 상상이 바로 옆에 있어서 터지는ㅋㅋㅋㅋ ㅋㅋㅋㅋ

저 아래에 있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문장들이에요 아름다워요

맞아요. 특히 상대방에게 짜증난다라는 말은 화가 났다라는 말보다 더 상처가 될때가 많아요. 그냥 너의 모든 게 다 싫어라는 것처럼 느껴져서.

작가님 자신이 뭔가 잘못하고 있나 생각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기 잘못이 아니라 힘이 없고 약해서 그렇다란 게 정말 위로가 돼요 고맙습니다

김영하작가님은 진짜 쉽게 깨달음을 준다 안할거를 적으라니...!

이런 강연식의 토크도 좋네요. 가끔 명사들을 초대해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괜챦아 보이네요. 많은 자료화면과 과도한 편집이 없어도 내용이 좋으면 좋은 토크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훌륭한 내용의 토크였습니다.

우리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순간 스토리텔링의 시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도 못했다

내가 잘못한건가?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치고 잘못하는 경우가 없다라는 말이 위로가 됬어요. 힘들때 모든 건 제탓이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자책하고 저를 파괴하는 행동을 했었거든요.

진짜 책 많이 읽고 글 쓰는 사람들이 왜 말도 잘하는지 이해가 됨...저도 닮고 싶네요

김 영하 작가님이랑 저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너무 좋아요!

김영하 작가님 책을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흑 이 영상은 저장해두고 여러번 보아야겠어요 너무 좋아요 ㅠㅠ

본방으로 너무나도 재밌게 봈어요.. 하시는 말씀들이 어찌 그리 다 주옥 같은지.. 정말 많이 배웠고 와닿았습니다. 제가 하지 못했던 방면의 생각들을 이렇게 듣게 되어서 정말 신선했던 기분이었어요.

정말 어떻게 저런 생각들을 하고 저렇게 말로써 표현해낼까...

취준생인데 너무 와닿는 말이네요. 지금은 그저 힘이 약할 뿐이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중요한 나침판이 되어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3:11 응 니 책가방 자기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안할 것 들을 적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5:28 격공…ㅡ내가 왜 소설을 좋아하는지 잘 몰랐는데 드디어 알았네욧💕

요즘 저도 저에게 문제가 있나 자책하는데 작가님의 말씀이 굉장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10:26 그 와중에 표현력 남다르신거 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의 원숙한 글도 좋지만 그가 젊은 시절에 써내던 단편들은 내 세상을 완전히 바꿨다. 문창과를 갔으니까

17분 순삭 ㅠㅠㅜㅜ 170분이면 좋겠다...

말씀하시는대로 유재석 조세호 사진 뜨는 거 개웃곀ㅋㅋㅋㅋㅋㅋ

나를 무시하는 사람때문에 정말 여러 트라우마와 피폐한생활까지ㅠㅠ 나를 바꿔보려고 노력도 나름하고 자책도하고 그사람의 그런태도를 천박하고 못됐다고 그사람탓도해보고했는데 그래 맞아요 약하고 만만해서 그런거였어요 내가 뭘잘못해서가 아니라 뭔가 답을 안듯 속이 시원하면서 위로가 되네요

말을 참 재밌게 잘하셔ㅎㅎ

12:15부터 너무 와닿네요..

넘 공감된다..말을 어쩜 저렇게 잘하지? 내 맘을 후벼팜ㅋㅋㅋ

김영하 작가님 책 읽으며 마음의 위로를 자주 받았습니다. '아, 나만 그런 게 아녔구나' 이게 제 내면을 토닥여 줬어요.

김 영하님은 유튜브등을 안해서 흔하게 말씀을 듣지 못해서 더 귀하고 가치있게 느껴진다 내가 좋아하는 몇분중 한 분

빨강머리앤이 스토리텔링으로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 했죠! 김영하 작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오늘 좋은 말씀 듣고 가요. 저를 doubt 하지 말라는 말이 제 속에 있던 믿음이였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바꾸더라고요. 다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어서 고마워요.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뭘 잘못하는 경우가 없다…

남의 상상이야기 너무 재밌따

이래서 김영하구나.

이번 편 제작진 분들 자막쓰기 참 수월하셨을듯 작가님이 말씀을 잘하셔서…

너무 좋음!!

정말 좋은 프로그램, 좋은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당

13:23 감사합니다 작가님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인간관계를 잘 못해서가 아니다 지금 힘이 약해서 그런거다.. 갑자기 눈물이 넘 나네요. 고마워요

작곡가는 음악이라는 예술을, 미술가는 미술이라는 예술을, 작가는 글이라는 예술을 한다라는걸 다시금 깨닫는구만..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 김영하 작가님 !!

좋은 이야기

07:00 웃픈데 진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김영하선생님 진심 너무 좋아요오❤❤❤

실력과 대중성 둘다를 겸비한 몇안되는 작가

16:05 감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봐야하는 이유

아 너무 멋있어

13:24 인간관계를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 상황에 내가 지금 힘이 약하고 만만해서 그럴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소설가셔서 그런지 그냥 평이한 말을 하는 것 같은데도 상당히 흡입력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는 모르지만 김영하 작가님 방송에서 보는 모습 보면 참 좋더라구요. 생각도 깊고 배려도 있고, 그리고 박학다식하신것 같아요.

역시 ㄹㅇ 문학작가!1! time to 상상을 듣고만 있어도 재밌어1!1

작가님 반가워용

청개구리전법 상상력ㅋㅋㅋ 호잇짜~~호이짜!!!!♡

영상의 제목이 참 좋네요.

난 이 작가님이 너무 좋다^^

재밌으신 분이네요ㅋㅋㅋㅋ

아니 근데 도데체 어텋게 생각이 저렇게 까지 가능하지...

12:48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라는 생각하는 사람이 잘못하는 경우 진짜 거의 없음 ㅠㅠ x발 난 알아서 잘하는데 나한테 왜이래? 니가 이상한 새끼네 조까 이러는 사람들이 대체로 잘못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진솔한 이야기꾼

김영하 작가님은 옷을 참 잘 입으시는거 같아요 옷이 주는 사람의 이미지를 정말 잘 활용하시는 듯.. 정직하고 바르고 다정한 뭐랄까 개화기 지식인 같은 이미지가 옷과 정말 어울림

거짓 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거짓말 하면서 거짓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인간들을 우리는 사기꾼이라고 말하죠.

목소리가 좋다 방송용이네요

12:15 위로가 많이 되네요😢

1:26우오오와

나 초딩 때 , 일기장을 상상으로 채웠는데 언니들이 몰래 보고 나서 “쟤 완전 거짓말쟁이다”라고 놀려서 상처받은 기억 떠오르네 ㅋㅋㅌ. 난 거짓말이 아니라 내가 상상하는 공간,먹고싶은 거 ,입고 싶은거…현재에서 안되는 걸 다 동원해서 쓴 것 뿐이었는데….. ㅋㅋㅋ 거짓말. ㅠ. 아직도 그런 상상을 하면 행복한데~

살짝 연정훈씨 느낌이 납니다^^

작가님,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탁월한 글솜씨와 사유 거기다 여행도 많이 하시니 안목도 높으신 것 같고요.

16:49

유시민과 토론으로 대적 해 도 밀리지 않을 유일한 사람.

15:10

글을 조금이라도 쓰려고 하면 이건 뭔가.. 이 사건은 왜 일어났나.. 내감정은 뭔가..를 열심히 생각하게 되고 꼭 맞아보이는 적당한 단어를 찾아 생각하게 되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오바하는 것으로 써질때가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깊이 생각해 보니 내 생각은 그것이 맞았고 그걸 표현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것인데... 반복이 되니... 아.. 그럼 글이라거나 춤이라거나 무언가 느낌을 표현하는 것은 오바가 따르게 되는구나... 하는 초보의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맞는지 안맞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아...내가 소설을 읽는 이유를 알았네.

목소리 부터가 킬링보이스

2:38

보르헤스 소설 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근데 말이 진짜 많으시다 ㅋ 소설가의 기본기 인가보네요

13:35

7:47~8:17 "사람이 자기만 생각하고 있을 때 젤 괴로워요"

이야..진짜 감탄만 나온다..

나도 저런생각했는데... 난 주워온 애다 ㅋㅋㅋ

쥴리를 꼭. 써주시길

예전에 무도에서 유재석씨가 절대 난 토크쇼는 안한다고 박명수씨 토크쇼인지 환장쇼인지 거기서 하셨던거 같은데 ㅋㅋ 토크쇼를 하는거 보면 정말 사람일은 모를듯 ㅋㅋ

3:59 라는 내용의 소설 부탁드려요 작가님

1등입니다

아직 시민인터뷰는 시기상조인가요? 네고왕보다 왔는데 문득 유퀴즈는 시민인터뷰 아직 안 되나 싶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