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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산삼분쟁 #산삼가격
약초꾼 이형설 ( 010~7123~2294번)
오늘은 오랜만에 촌뜨기 형하고 심 산행을 갔습니다.
산으로 가는 길에는 개망초와 물레나물 그리고 터리풀이 곱게 꽃 피웠고 오늘 낮부터 비 소식이 있어 일찍 산행을 서둘렀지요.
산속으로 들어가자 흐린 날씨에 주변은 어두컴컴하기만 합니다.
여기에 여름 야생화 노랑물봉선이 꽃 피었고 촌뜨기 형은 저 멀리 반대편 산에서 산삼을 찾고 있습니다.
산속을 한참 헤매다 촌뜨기 형을 만났고 더덕을 한 뿌리 발견합니다.
조금 더 깊은 곳으로 조금 더 조금 더 산속으로 들어가다 드디어 4구 산삼을 한 뿌리 발견합니다.
그러나 발견은 제가 했고 절은 촌뜨기 형이 했는데 주인이라고 우겨댑니다.
과연 산삼의 주인은 누굴까요?
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져 하산하기로 하는데 약용버섯인 잔나비불로초를 발견했지요.
이제 장마가 시작이라고 하는데 나리꽃이 피었고 딱총나무 열매는 빨갛게 익어 가는군요.
하산 후 삼겹살을 구워 명이 장아찌와 늦은 점심을 먹으며 장마철 심 산행 마무리 합니다.
강원도 정선 산골의 약초꾼 이형설의 약초와 건강 이야기, 산행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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