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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갸우뚱하는 육아 방식. 달라도 너무 다른 한국과 프랑스의 가정 교육에서 발견한 결정적 차이│육아에 정답이 있나요?│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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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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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 이 영상은 2014년 11월 25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가족쇼크 5부 행복한 훈육, 프랑스 육아의 비밀>의 일부입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프랑스 육아
국내 최초, 프랑스 아이들의 참을성과 배려심 테스트!
프랑스 육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본다
엄마 역시 아이만큼 자유롭고 행복한 곳, 프랑스
엄마라면 누구나 육아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잘 기를 수 있을까? 수많은 육아정보의 홍수 속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육아정보를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육아 부담감에 몸부림치는 한국 엄마들. 과연 행복한 육아의 해법은 없을까?
최근, 전 세계가 프랑스 육아를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프랑스 육아 관련 서적이 10만부 이상 판매 될 정도로 프랑스 육아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은 뜨겁다. 그들의 훈육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훈육은 훗날 어떠한 힘을 발휘하게 될까.
자립심 강하고 예의 바르며 배려 깊은 아이, 아이만큼 더 없이 자유롭고 행복한 엄마. 프랑스 엄마들의 육아법을 관찰, 검증하여 지혜로운 훈육법을 찾아본다.
한국과 프랑스 엄마들의 양육 변인 비교 분석
쏟아지는 육아서와 TV 프로그램, 인터넷. 한국 엄마들의 육아 관심은 그 어느 나라보다 뜨겁다. 가족의 중심이 아이가 되어버린 우리나라 가정, 한국 엄마들은 자신의 육아에 대해 얼마나 확신을 갖고 있을까?
제작진은 한국과 프랑스 엄마들을 대상으로 양육효능감과 양육 불안을 비교 분석했다. 양육효능감 하위 변인 중, 한국 엄마들의 자녀에 대한 애정은 4점 만점에 3.05점으로 나타나 높은 애정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양육 불안은 2.25점! 프랑스 엄마들이 1.95점으로 나타난 데 비해 높은 불안도⋯
육아정보를 수없이 찾아보고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대부분의 한국 엄마들은 늘 불안하다. 자신보다는 아이가 우선인 삶, 그것이 아이를 위하는 길이라고 여기고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불안해요” 한국 엄마들은 왜 훈육 앞에서 좌절하는 것일까. 유아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국의 일반적인 가정을 관찰해보고 엄마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국내 최초, 프랑스 아이들의 만족지연능력과 배려심 테스트!
프랑스 엄마들이 육아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스스로의 육아법에 확신을 갖고 단호하게 훈육하는 프랑스 엄마들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부모가 그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주느냐⋯ 한번 규칙을 정했을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을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의 만족지연능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한양사이버대 아동학과 조희연 교수
국내 최초 프랑스 아이들의 만족지연능력과 배려심을 테스트한 결과, 실험에 참여한 프랑스 아이들은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만족지연능력 측정을 위해 마시멜로 실험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15분을 기다렸으며, 배려심 테스트에서도 또래 친구들을 배려하며 문제 상황을 해결해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것은 프랑스 엄마들이 아이에게 만들어준 일관된 환경, 그리고 그 환경이 만들어낸 힘이었다.
행복한 훈육,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지름길
“우리가 보통 훈육은 아이들을 야단쳐서 무언가를 못하게 하는 것, 그것을 훈육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에게 분명히 가르쳐주시면 어떤 새로운 상황에서 혼란스럽지 않게 자기가 해야 될 것을 쉽게 해결해 갈 수가 있어요.“
- 가톨릭대 심리학과 정윤경 교수
아이를 사랑하지만 아이가 결코 가정의 중심은 아닌 프랑스, 그 곳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경하고 존중받고 있다. 프랑스에서 만난 엄마들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육아 스트레스? 없어요!” 프랑스에서는 한국과 다른 특별함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일관된 훈육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프랑스 엄마들이 여전히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가족쇼크 5부 행복한 훈육, 프랑스 육아의 비밀
✔ 방송 일자 : 2014.11.25

Пікірлер: 10
@leekimhouse
@leekimhouse 6 ай бұрын
프랑스는 6살이고 한국아이는 4살이네요. 저는 7살 아이를 키우는데 4살과 6살은 발달이 많이 달라요. 4살아이들은 엄마가 옷을 입혀주지만 6살아이들은 거의 혼자 옷을 입어요. 식사도 마찬가지고요. 비교군의 촬영이 아쉬워요
@user-dj8yi1yp8b
@user-dj8yi1yp8b 6 ай бұрын
오ㅡ그러네요 완전 공감❤
@kina2727
@kina2727 5 ай бұрын
뒷부분 보면 3살 한국 아이들도 혼자 잘입고 먹어요
@namedgin7068
@namedgin7068 5 ай бұрын
뒷부분 엄마는 또 너무 무서움 😂😂
@user-wj5hs7dg3m
@user-wj5hs7dg3m 6 ай бұрын
육아를 하는 목적은 아이를 독립시키는 것인데 대부분의 한국 육아 방식은 독립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이런 점이 흔한 게 안타깝다. 이런 육아 방식은 나중에 아이가 성인이 되어 사회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독립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다.
@user-df1hx9cj1w
@user-df1hx9cj1w 6 ай бұрын
부모가 처음인데 공부를 해야 되는데
@user-cw9yr8ul8p
@user-cw9yr8ul8p 2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랑 프랑스 엄마랑 비슷함 우리 엄마가 프랑스식 육아를 배우셔서 프랑스식 육아를 하셔서 좋음
@user-df7pp8mw3i
@user-df7pp8mw3i 6 ай бұрын
배울점이 많네요 규칙도 잘 지키게 하는게 쉽지 않은데
@user-mr8cl4gi2d
@user-mr8cl4gi2d 6 ай бұрын
한국교육과 양육의 특징은 덮어놓고 공부를 하자 그러면 꿈은 해결된다. 최근 대통령경선에서 서울대출신 윤석열 안철수후보는 덮어놓고 7살 초등학교입학을 추진합시다 그러면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된다고 우겼습니다. 카이스트 교수와 검찰총장을 했던 엘리트들도 학생들을 덮어놓고 교육시키면 취직도 잘 되고 똑똑해질거라고 덮어놓고 우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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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ы чего б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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