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의 댓글이 생각나네요. ‘잘 부른 노래의 댓글에는 칭찬이 달리고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
@user-zf5su6bb3f3 жыл бұрын
킹정입니다;;;
@user-pz5sc9vw9t3 жыл бұрын
소름;;
@hys89923 жыл бұрын
아, 김진호님의 영상에서 그런 댓글을 본 것 같아요!
@user-rj1kp3cg2d3 жыл бұрын
와..
@you-98992 жыл бұрын
와..인정합니다 ㄷㄷ
@user-ex2mr1kc7l2 жыл бұрын
발달장애가진 우리아들 키우면서 너무너무 지치고 내가 더 해줄수 없는게 마음이 아파서 병이생겨서 더더 깊은 힘듬이 심해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끝까지 듣고 엄청 울었네요 ..우리아들 저 가사처럼 괜찮아 좀 느려도 천천히 걸어도 나만은 너랑 갈 거야 어디든 당연해 가자 손잡고 사랑해 눈 맞춰줄래 너의 얼굴위에 빛이 스며들 때까지 가보자 엄마랑♡
@user-nj2us7xl2f2 жыл бұрын
힘내요 ~~저도 같은 상황이라 공감되네요ㅜㅜ
@zzzzzzzz11432 жыл бұрын
눈물이나네요 힘내세요
@linashin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멋진 엄마세요! ❤️
@malonejo31632 жыл бұрын
손 잡고 같이 걸어주는 엄마가 있으니 ... 그래도 ... 서로를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이 눈에 그려 지내요... 이 노래가 힘이 되네요.
@user-yf1ow7im1n2 жыл бұрын
아름님 너무 지금도 잘해오고 계셔요 . 🤍
@ch_andong3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가 붙잡아준 많은 밤들 고마워요
@user-nt5uj4nh3d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문장에 감탄하고 가요
@eugeneleeseoul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예전에 새벽 라디오 하셨을 때 군대 불침번 서면서 들었던 귀한 추억이 있네요
@user-rj5mx1zy6n2 жыл бұрын
정착해라 라고 한게 아닌 같이 도망가자 라고 해주었기 때문에..
@user-md4he5gm5k2 жыл бұрын
이 문장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user-ke1yy4ep5k Жыл бұрын
와 미쳤다
@user-is4qh1cb1s3 жыл бұрын
한 사람으로 사는 일이 너무 힘든 것 같다
@user-sc4ew1qw3y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이게 왜이리 버거울까요. 도망쳐서 아예 소멸해버리면 좋겠어요.
@catlove-mv4xq3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잘하는 것도 없고 잘 해내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해내느라 힘이 드네요
@catlove-mv4xq3 жыл бұрын
@@user-sc4ew1qw3y 소멸하지 마시고 잠시 쉬고 재충전했다 돌아오세요 힘내세요~~
@sj0143253 жыл бұрын
공감ㅜㅜ...
@muagalee69173 жыл бұрын
너무 벅차지만 차근차근 다시 잡아가고있습니다 힘내보아요 힘들면 잠시라도좋으니 멈춰요 저희
@free1lee5674 жыл бұрын
"도망"이란 사전적 의미는 싫은 것을 피하는 것이지만 선우정아가 말하는 "도망"은 잠시 쉬고 돌아오자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아 좋다 마냥 슬프지 않다.
@user-pj5wh6vg6e3 жыл бұрын
444라 누를수가 없다
@jeongwoolee98433 жыл бұрын
돌아오자가 두번째 제목인 것 같다
@user-bz7pg1ee5f3 жыл бұрын
어쩌라구 안궁금
@user-eb1ml9ev5q3 жыл бұрын
@@jeongwoolee9843 오 진짜
@user-ey6il8zk3e3 жыл бұрын
그냥 너가 한 말 뜻 그대로 도망가라는거잖아 언젠간 돌아올수도 있고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돌아오지 않을수도 있고 넷상구데기들은 논리적인척은 다하면서 이런거는 밈이니 뭐니 합리화해서 공감ㅈㄴ눌라서 올리네
@shinem3233 жыл бұрын
"해파리에 대해 찾아보니 '헤엄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수면을 떠돌며 생활한다'고 나와 있었다. 어쩐지 울컥했다. 헤엄치는 힘이 약하면 수면을 떠돌며 살면 된다. 죽어버리는 게 아니라."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대체 글그림, 예담출판사
@user-mn7dj5fz7d3 жыл бұрын
수면을 떠돌며 생활하면서 촉수로 공격함 ㅋ ㅋ
@yu-jinpark8026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yujinkim56473 жыл бұрын
@@user-mn7dj5fz7d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Midwinter-mq4qh3 жыл бұрын
@@user-mn7dj5fz7d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래서 살아남았겠지... ㅋㅋㅋㅋㅋ
@wjsgpfks07033 жыл бұрын
@@user-mn7dj5fz7d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감동 돌려내요
@user-jy2le2kr2c3 жыл бұрын
버텨내는 사람들에게 잠깐의 도망이 허락되기를
@user-vt3up8gr6b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인거같아요
@user-tt1hh5jj5c2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댓글 좋아요 처음 눌러보고갑니다..
@user-du9zt1kv3x2 жыл бұрын
자폐스펙트럼 6살 내 꼬마야... 너와 눈맞추기위해 니가 고개돌리는 방향을 쫒아 짜잔하고 얼굴 들이미는걸 하루에도 백번씩.. 느리게 성장하는 너. 니 세상속에서 너무 행복한 너. 그래도 내 손 잡아줘서 안아줘서 매일 고마워.. 이 노랫말처럼 너라서 충분해 엄마니까 .. 당연해 나만은 너와 갈거야 어디든. 그리고 언젠가 어른이 되었을즈음은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다. 이 노래를 들으며 밤마다 눈물짓던 내가 우스워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사랑해
직업이 장례지도사 입니다..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흔들리면 안되는 업이기에, 매번 노래로 큰 위로를 받습니다. 무겁다면 굉장히 무거운 직업이기에, 이따끔, 살짝 내려놓고 싶을 땐 이 노래로 큰 위안을 삼네요. 노래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pswsa62813 жыл бұрын
고생하십니다
@eunheekim19663 жыл бұрын
누구나 할수있지만 아무나 할수없는 일을 하시네여.... 몸도 마음도 잘 챙기세요!
@user-ul4ei3nw7h3 жыл бұрын
정말 중요한 일이죠.. 쉽게 할 수 없는만큼 어렵고 겁나지만 이렇게 맡아주시는분들이 있으니까 모든분들 가시는 길이 예쁘고 편안해지는거겠죠 ! 항상 감사합니다!!
@user-ke4ry3ge5d3 жыл бұрын
장의사 해본사람으로서 그맘 압니다ㅠ
@ambassadoronearth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nf6rm8rf4w3 жыл бұрын
타지역 원룸에 혼자 자취하는데..스트레스와 면역력 약화, 식단관리 부실로 자정쯤에 급성 두드러기가 목무터 발끝까지 진짜 빨갛게 심하게 나가지고 가려워서 잠도 못 잘 지경이 됐어요. ㅠ결국 응급실에 갔습니다. 가기전에 고민 많이했어요..돈이 얼마나 들까..고민고민하다가 결국은 가서 수액맞고 20분 정도 누워있으니 붓기가 가라앉더라고요 ㅠ자정이 넘은 시간인데도 응급실에 혼자 있던 사람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응급실에서 나오니까 세상에 저 혼자 버려진 듯했고 이질적인 공기가 낯설게 느껴졌어요. 집은 지하철역 4개 정류장의 거리..택시를 타고갈까 하다가 걸어가기로 결심하고 가면서 우연히 이 노래를 듣는데 "도망가자" 이 첫부분의 가사가 나오자마자 눈물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자괴감과 서러움에 울다가 뿔뿔히 흩어져 사는 우리 가족들이 생각났어요..다른 가족들도 혼자사는데 ㅠ다들 아플 때 똑같이 느꼈을 거라 생각하니까....가슴이 쓰라리더군요ㅜ따로 떨어져사는 것도 장단점이 있지만 이때는 참 쓸쓸하고 서럽더라고요...이 노래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셔서 감사해요..위로 받고 갑니다..
@user-hn6hc5rv6e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dn6hh6dh7r3 жыл бұрын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봅니다!!
@user-wc8cw2jr5o3 жыл бұрын
힘내셰요
@user-nk6bi9iv5v3 жыл бұрын
사퇴하세요
@user-bu6vw3tf2e3 жыл бұрын
그대외로움이 외로워서 눈물이 납니다.
@adios89853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맨날 하던말 아무것도아니다 아무것도아니다 그 말을 나한테 해줄 사람이 없어 그래서 내가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user-bp5qi2hd8z3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
@d-groo3 жыл бұрын
파이팅..!
@user-ue8ev2rh8z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seha62603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늘밤도 내일밤도 앞으로 모든 밤이 평안하고 무탈하길 기도할게요!
@user-jy8ys4wx8w3 жыл бұрын
오늘 눈물이 숨을 쉬기 힘들정도로 갑자기 막 쏟아져나왔어요 당황스럽고 아파서 자기 최면처럼 아무것도 아니야,괜찮아.를 계속 말하면서 겨우 진정하고 지쳐 잠들었어요.. 아무것도 아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면서도 이렇게까지 버텨야한다는 현실에 아프기도 한 말이네요.. 이 글이 오늘 있었던 제 일같기도 해서 더욱 공감되고 가슴 아프네요..ㅎㅎ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는데 덕분에 가슴이 좀 후련해졌어요, 감사해요:)
@daebakthegenuine81143 жыл бұрын
힘들다는 댓글들에 달리는 힘내라는 대댓글들 너무 따숩다 자기들도 힘들어서 온거면서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있네
@user-dh7mq3mq8i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느끼는 따뜻함 이네요
@dyoonseo_07b3 жыл бұрын
아 이 말 뭔가 너무 울컥하네요...ㅜ
@Gabriel-gm7lv2 жыл бұрын
존재자체로 반짝반짝 빛나고 아름다운 사람들❤️언제나 당신을 사랑해왔어요❤️당신이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loveandlove122 ай бұрын
ㅠㅠㅠㅠ..서로 위로하며 살아요 우리
@nodoka78912 жыл бұрын
항암치료 버티느라 너무 힘들고 지쳐서 정말 도망가버리고 싶을정도로 싫지만 이 노래 듣고 꼭 버텨야겠어요 이겨낼거에요 씩씩하게!!이 노래를 최근에 알아서 아쉬워요 더 일찍 찾을껄…백혈병 이겨내고 씩씩하게 돌아와서 댓글 다시 쓸게요!!
@user-mb1gm9uu1f2 жыл бұрын
꼭 이겨내실거예요 같은 아픔이 있어 그아픔을 온전히 혼자 이겨내야하는걸 알것 같아 이해가 되네요 화이팅 입니다
@ungding752 жыл бұрын
아쉬워마세요 벌써 알았잖아요^^ 씩씩함이 느껴져요 ! 응원할께요
@user-vo5st9er7x2 жыл бұрын
댓글 기다릴게요..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user-zq6kt5qc3n2 жыл бұрын
할 수 있어요 :)
@seona47382 жыл бұрын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꼭 이겨내실거에요!!!!
@user-ct8xb5my1k4 жыл бұрын
도망가자로 시작해서 돌아오자로 마무리 짓는게 너무 최고인..
@user-yb5jq8tr4m3 жыл бұрын
갔으니까 다시와야지 안그러노무현?
@user-zh1ce6ge2l3 жыл бұрын
쿨레체체 ㅋㅋㅋㅋㅋ아맞노무현
@hahalulu17753 жыл бұрын
@@user-yb5jq8tr4m 일베충 out
@hahalulu17753 жыл бұрын
@@user-zh1ce6ge2l 사람 취급도 못받는 벌레들이 득실거리네. ㅋ 안타깝다 인생이 부모가 불쌍하다 아들이 일베충인 거 알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Saaamm68803 жыл бұрын
어휴............진짜 첫번째 두번째 대댓글 한심
@illiliiiiliix45914 жыл бұрын
이 곡이 좋은게, 어디 도망가서 다시 영영 안 오는게 아니라 같이 돌아오자고 하는게 지극히 현실적이라서. 차마 죽지는 못 하고 현실을 버텨야 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것 같다.
@user-ju6xz7oy7y3 жыл бұрын
진심.. 첫소절 듣자마자 울컥했는데 씩씩하게 돌아오자는 말듣고 엄청 울음 ㅠㅠ
@user-er1vi5vc4z3 жыл бұрын
책갈피
@user-fg6vs2hi7q Жыл бұрын
아아...ㅜㅜ명언
@alfhddl53 жыл бұрын
죽고싶은게 아니라 살고싶은거였고 도망가고싶은게 아니라 붙잡아줬으면 싶은거였다
@user-mh8gh7ez4c3 ай бұрын
이런 댓글을... 대단하십니다 ㅜㅠ😢
@user-jc5mg6zk7l2 жыл бұрын
대부분 도망치고 싶으신 분들이 이 영상을 보시는 것 같은데 전 정말로 도망친 사람이에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대치동에서 자랐어요 어떤 분들은 교육의 기회를 간절히 바라시겠지만, 배부른 소리로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힘들었어요 아주 어릴 적부터 살기 위해 공부하면서 제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모른 채 준비하던 과학고에 떨어졌어요 그렇게 저희 학교로 오게 된 거예요 날이 갈수록 과학고등학교를 떨어져 온 이곳에서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배가 되었어요 공황 발작이 일어나는 빈도가 늘어나고, 불안 장애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공부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온몸에 쥐가 나고, 너무 많이 울어 저혈압으로 앞이 보이지 않고, 가족들의 눈도 똑바로 마주치지 못하게 되고 나서야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도망갔죠 듣던 수업들을 전부 관뒀거든요 집에 있던 문제집을 전부 찢어 버렸고 학원가 근처에도 가지 않았어요 학원 선생님응 제가 미쳤다고 했어요 엄마는 하루종일 울었고 그제서야 제 정신상태를 걱정하더군요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땐 슬펐죠 슬프기야 했어요 어쨌든 위로받는 건 확실했으니까요 하지만 가사를 곱씹어보고 생각할수록 자괴감만 들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망치지 않으려 버티며 위로받는데, 난 얼마나 나약한가 하는 거요 그랬는데, 뒷부분에서 많이 놀랐어요 씩씩하게 돌아오자, 그 부분이요 전 도망갔는데 애새끼 마냥 멍청하게 뒤돌아 뛰었는데… 천천히 걸어도 된다는 데에서 눈물이 터졌습니다 제 우울과 아픔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어디로든,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 보려구요 긴 글,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으실까 모르겠어요… 지금 보니 글이 많이 어수선하네요 죄송합니다
@user-rs6bv1pw2g2 жыл бұрын
그쯤이면 쉴때도 됐음
@user-tx1ed1mz2n2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이신가본데 아직 기회 많아요 한 번의 실패로 좌절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요
@bird_hyun2 жыл бұрын
@@user-pv3st4py2y 말씀중에 죄송하지만 속도는 벡터값이라 방향값을 포함하고있습니다
@user-gf7zz1jp8p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user-nu1ou7dz5s2 жыл бұрын
자기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게 무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오래 가졌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오래요. 책도 이것저것 읽어보고 해보고 싶은 일들, 배워보고 싶은 것들도 배워보고요. 어렸을땐 부모님의 보호를 받기에 교육도 부모님의 뜻대로 받아야해서 저도 다 큰 성인이 되서야 제가 배워보고 싶은 것들을 배우는 중이에요.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되고, 말씀하신 대로 천천히 해도 절대 늦지 않아요. 다른사람의 속도와 비교하지 않고(힘들겠지만 중요해요) 나에게 집중해봐요. 내 마음의 목소리에서 뭐라고 하는지요. 지금 서른인 저는 이 글을 쓰신 분이 너무나도 반짝반짝 빛날 거라는 걸 보지 않아도 알지만 아마 그때 나이에는 잘 모를거예요. 하지만 몰라도 돼요! 그리고 글 쓰신 분의 잘못은 하나도 없답니다.
얼마전 코로나로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항상 저를 봐주시고 저를 키우시고 치매에 걸리셨어도.. 제이름은 기억하고 무조건적으로 저만 사랑해주셨는데..저는 마지막 전화를 못받았어요... 음압병실에 계셔서 면회가 불가능해서 마지막모습도 못보고 …..목소리도 못듣고… 화장하는데 모습도 못봤는데..그냥 유골함만 받았네요.. 제 세상은 그 이후로 무너졌어요 후회와 죄책감으로 미칠것 같은데 이 노래를 들으니까 위로해주고 달래주시면서 안아주시던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잠시 힘들었지만 다시 돌아가라는 말인거 같아서.. 너무 보고싶어요 너무 죄송해요..
@whoridechicken26363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할아버님도 님이 죄책감 느끼길 바라지 않으실 거에요. 오히려 잘 먹고, 잘 자고, 점점 행복을 찾아가길 바라실 겁니다. 저도 그렇게 빌게요. 사랑해요.
@user-rn2hc6md3t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qf8xg8sc7s3 жыл бұрын
잘 살고있는 모습 보여드리는 게 답이죠
@user-pc4yg8zy1r3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도 다 이해하실거에요 꼭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byyun57713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코로나..정말 원망스럽네요 부디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님..이런 마음 할아버지도 다 아실거에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조금만 아파하세요
@nodoka78912 жыл бұрын
잘 살고있다고 쓰자마자 또 백혈병이 재발해버렸네요. 다음주부터 또 항암 시작하고 이식도 해야된대요ㅠ 많이 도망가고 싶어질거에요.그래도 도망가지 않고 이노래 들으면서 최대한 버텨볼래요ㅠㅠ
@user-qh3hv3fv9w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반드시 이겨낼수있을거에요!!!
@hyeok0924452 жыл бұрын
무섭고 두렵고 좌절했던 마음에 다시 한번 이겨낼 힘이 생기길
@user-ov3yi6wo7g2 жыл бұрын
방금 댓글달고 후기를 바로 봤네요. 힘내세요. 다른말은 상투적이라 더 못하겠지만. 고마워요. 살아줘서
@nana-pj2qk4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님의 노래는 그 대상이 연인에만 국한되지 않아서 좋아요. 연인도 연인이지만. 이상하게 가족이 더 많이 생각나서. 언제 어디서라도 저를 울릴 수 있는 곡이에요.
@user-sm6bx9qe4k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들을때마다 대상과 느껴지는 감정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user-qs9lf3eu2h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
@user-iz7xj4sz7c3 жыл бұрын
너무 너무 공감이 가네요 ..
@somifit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user-yr2hx6uh2p Жыл бұрын
자기자신한테 하는 말로 이입해도 좋더라구요
@onsuk24 жыл бұрын
내가 많이 힘들었었구나
@dwc051184 жыл бұрын
BR two 훅들어오는한줄이네요
@nng3004 жыл бұрын
빡씨네..
@wonder4life4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vq4jz7xr1c4 жыл бұрын
참다가 이 댓글보고 터졌네요
@24hoursfullacc4 жыл бұрын
힘내소
@user-gu5pz2qq5z3 жыл бұрын
준아, 사는게 버티는거겠지만 뒤쳐질수없잖아 몇번이고 한강을 들락날락 꼭 이겨내서 이댓글보며 이노래들으며 웃어주라. 부탁이다 살자 부디 꼭
@Mymemory_mgh3 жыл бұрын
괜찮을거야 걱정 말고 푹 자
@user-gz3sv3vj5l3 жыл бұрын
가끔은 도망 갔다가 다시 씩씩하게 돌아와
@shl81633 жыл бұрын
준아. 널 정말 응원해. 나는 니가 하와이안 피자를 먹자고 해도 좋아!!! 준아. 나는 널 정말 응원해. 항상 행복햬 준아!!! 정말 항상!!!
@user-yo1bl7cw2r3 жыл бұрын
같이 힘내요💪🏻💪🏻
@user-we1hl9sb4v3 жыл бұрын
응원할게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user-fz1qu3fz9p3 жыл бұрын
“돌아오자 씩씩하게”이 부분이 너무 소름 돋고 와닿는다 잠시 도망가도 기 죽지말고 다시 씩씩하게 돌아오자는 선우정아님의 감정이 너무 잘 표현 된 거 같다
@indy72834 жыл бұрын
자살로 몰리는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도망가.. 어디든 괜찮으니까..
@user-ws6xi4ud4j4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 극에 달았을때 본능적으로 살려고 도망간게 아무도 없는 내 방이었고 아직 벗어나지못했는데 어디든 괜찮으니까 도망가란 말이 울컥하네요ㅠㅠ 올 한해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indy72834 жыл бұрын
@@user-ws6xi4ud4j 감사합니다. 우울증이 참 무섭더라구요. 베베님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jmh0223a4 жыл бұрын
댓글..읽다.. 가슴을 턱하고 맞은 기분은 처음이네요...ㅠㅠ 정말 좋은 말씀인거 같아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indy72834 жыл бұрын
@@jmh0223a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다 항상 다른 출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막다른 길로 몰렸다 생각치 않으시길 가장 바랍니다.
@user-ky6mu2dq6h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너무 큰 위로가 돼서 문득 눈물 났어요 저도 너무 안 좋은 일 겪고 더이상 살 자신이 없어서 그냥 다른 나라로 와버렸는데 결국 도망쳐버렸다는 게 지금도 마음 속에 무거운 짐이었어요 그런데 그냥 도망가라는 말을 이런 노래랑 같이 들으니 너무 위로가 되어요 고맙습니다
@maniac24214 жыл бұрын
가족도 연인도 친구도 생각났지만..저는 노래듣자마자 마음 속의 내가 얘기하는 것 같아서 눈물났어요 아무소리 못내고 죽어가고 있지만 사실은 살고 싶은 마음을 가진 내가 나를 위로하는 기분..
@Caroline09284 жыл бұрын
Joy Green님. 다행이네요 노래든 영화든 우리가 위로받을수있다면 그게 정답인거 같아요 힘내요~
@user-py3qo4rv9z4 жыл бұрын
저와 같네요
@StoryOfDoor4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rm3qp1jm3r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 맞아요
@user-nk8cn9wl8m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딱 그생각이었어요. 듣자마자 이렇게 펑펑 눈물 흘린 노래는 이게 처음인것 같아요
@user-kw2ue9jw5v3 жыл бұрын
도망이란 단어가 이렇게 따뜻할 지 몰랐어요
@lifeisflexin86772 жыл бұрын
취업준비생입니다. 늘 같은 삶을 살고있어요. 어떤 끝이 있을지. 어떤 삶의 목표가 있을지. 이게 끝이나도 과연 내가 원했던 삶인가 싶어요.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취준생 여러분 힘내고 화이팅하세요.
@pengsoo1319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지치고 위로받고 싶어서 가만히 이 노래만 듣고 있어요 빛들 날 머지 않았으니 힘냅시다!
@user-ik9en2ys6e Жыл бұрын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이센스-
@dive_into_you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조금 더 행복하게 살고 계시길 🤍 - 또다른 취준생이
@s_stupid_d10 ай бұрын
제 마음이랑 똑같아서 참..슬프네요 지금은 더 행복하시길 바라요
@TV-xl9bx4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 노래는 선우정아가 불러야지만 그느낌이 나는것같다
@user-xk4xn9lj1h4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님의 진심이 담겼기 때문 아닐까요...
@user-dp8rk2kh6x4 жыл бұрын
진심 뭐랄까 선우정아의 간절함이 느껴져
@yeongseolee4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는 알리와 같이 노래부르는게 예술이 될 수 있다는거... 약간 탈사람으로 감정이란게 소리를 타고 화면너머의 나 안으로 쏴지는 느낌??? 그리고 진짜 하늘에서 뭔가가 내려와서 빙의되는 느낌도 들어요.. 암튼 소름돋을정도로 가수는 안보이고 너무 감정만 고스란히 느껴져서 좋아요
@user-uc2ns5hk3n4 жыл бұрын
Yeongseo Lee 알리는 나영이 노래로 만들고 나락으로 빠짐...
@neojs28354 жыл бұрын
오늘 보코보고 생각 바꼈음!!!!!!
@MadeByEddie4 жыл бұрын
무명시절의 폴킴이 무릎 꿇고 엎드려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단 말이 이해가 됩니다. 제가 음악을 했다해도 그랬을것 같습니다. 가수나 뮤지션이 아니라 한국 음악계의 거목이 되리라 봅니다. 콘서트도 꼭 갈게요 누나 (사실 동생 ㅜㅜ)
@greed4405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제자로 받아들여줬나요
@CYAN03204 жыл бұрын
ㅇㄷ
@Woohooyo4 жыл бұрын
@@greed4405 폴킴이 처음 보는데 갑자기 절을 해서 이상한 사람인줄 알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greed44054 жыл бұрын
우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jinjoo104 жыл бұрын
@@Woohooy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w3cn5iy5e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치열하던 대학 입시를 뚫고 꿈꾸던 대학, 꿈꾸던 학과에 들어왔다. 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런데 꿈이 사라졌다. 그저 이어달리기를 계속 하고 있는 기분이다. 이어달리기는 다음 주자가 있어야 하는데 다음 주자인 미래의 내가 없다. 눈 앞에 준비 완료 된 내가 없다. 그래서 나 혼자 이 트랙을 계속 돌고 있다. 이 트랙을 도망가고 싶다. 간절하게 도망가고 싶었다. 그런데 도망가면 나만 뒤처질까봐, 뒤처진 내 모습이 너무 보기 힘들 것 같아서 아직도 나 홀로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남들과 스스로를 왜 비교하는지 몰랐다. 그런데 이어달리기 트랙 속에 들어와서 계속 달리니까 알겠더라. 옆 레인 사람은 열심히 달리고 있다. 준비된 다음 주자도 있는 사람도 있고 나같은 사람도 있다. 나보다 달리기가 느린 사람도 있고 빠른 사람도 있다. 그런데 같이 달리는 사람들의 속도와 방향을 신경쓰면서 달리는 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잠시 쉬고 싶으면 도망갔다가 돌아와도 괜찮은데. 어느새 남들과 내 자신을 비교하고 있더라. 이 노래를 듣는데 그냥 이 이어달리기에서 도망갈 용기가 생긴 것만 같았다. 스스로에게 도망가도 괜찮다고 말을 해주고 싶다. 한 번 뿐인 인생에서 꼭 1등만 하면서 살 필요는 없잖아. 내 인생에서 주인공은 나인데 그냥 즐기라고 말해줄래. 나에게 ‘잠시만 도망갔다오자 우리’라고 말해주는.
@shfkstor973 жыл бұрын
긴글을 자꾸 읽어보게 만드는 분이니 분명 잘달리고있는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해요ㅎㅎ
@pmh96103 жыл бұрын
정말 저와 비슷해서 눈물이 났어요.
@user-qh7en9vd1g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글잘썻다
@user-lz7kw9dz3k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나랑 똑같을 수가 있냐...
@allenkim07283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user-ce2tj9jn2x2 жыл бұрын
스스로 자기 삶을 포기한 우리 오빠가 살아있었을 때 이 노래가 존재했다면 오빠도 위로받고, 도망가서, 마음 훌훌 털고 다시 잘 돌아왔을 것 같은데
@user-ml4tb7zz6z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Alice.k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ㅠ ㅠ
@user-fc8kz4lr9j2 жыл бұрын
ㅠ.ㅠ
@jungpark59982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니님 같이 같은 사연으로 오빠를 보내고 이노래들으며 한참 울었어요 가사처럼 말하고 함께했다면 어땠을까.. 정말 좋은 곡인만큼 노래를 들으며 위안이될때도 있지만 때론 가사가 너무 아프고 후회스러워서 완곡을 다 못듣고 끄곤했어요. 내가 오빠에게 꼭 해주고싶었던 말임과 동시에 지금 나에게 누군가가 해준다면 다 괜찮아 질것만 같은 말..
@user-zg8pw9lm8m2 жыл бұрын
아이고..ㅠ
@user-lw9wd7cs2i4 жыл бұрын
꿈이 뭐였냐는 내말에 그런 거 생각해본 적 없다던 우리 엄마. 그러면서 나는 하고싶은 거 했으면 좋겠다는 엄마. 내가 너무 사랑해. 돈이 진짜 원망스럽다.
@BoeunCrane3 жыл бұрын
당신의 꿈이 엄마의 꿈이 되어버린 어디서든 빛나시길
@hpx2io3 жыл бұрын
@@BoeunCrane 정말 짧지만 진심어린 님의 답변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user-we1hl9sb4v3 жыл бұрын
분명 어머니의 꿈은 혜원님이 더 행복한 삶을 사는것 일 겁니다 그러니 더 행복하세요
@user-pv1ku7cc7z3 жыл бұрын
..
@iilililiiilll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으면 가족도 연인도 친구도 아니고 그냥 나 자신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가장 응원해 주고 싶고 위로해 주고 싶은 사람이 나인데 그게 잘 안 되고 내 감정에 무뎌져서 나보단 남을 더 위로하고 내 아픔은 묻어뒀던 것 같아서.
@ljk8249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건 아무도 원곡 못이기는 몇 안되는 곡 중 하나다.. 원곡이 너무 돋보적이야..
@simoncrom2 жыл бұрын
진짜 돋보이는 곡 돋보이는 가창력이에요ㅠ
@user-nf6rk4tf9k2 жыл бұрын
돋보이고 독보적인걸 함께 말하고 싶으셨나봐요
@JHLee-qd9ks Жыл бұрын
커버곡을 몇가지 들어봤는데 원곡을 못이기네요. 이건 가창력이 아니라 표현력인거 같습니다.
@H_H_H_H_H Жыл бұрын
돋보적 = 돋보이면서 독보적
@pinggujelly3 жыл бұрын
언니 나 또 울다 가. 비록 진짜 도망은 못가지만, 이 노래 듣는 4분 30초는 도망다녀 온 것 같아. 돌아왔으니 이제는 힘 낼게. 다음에 또 도망가더라도 지금은 힘 내볼게.
@user-qo4ll9kt5k4 жыл бұрын
평생 안고가야하는 괴로움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사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걸 알았을때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현실에 숨이 막혔는데요. 이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듣고싶은말이라서 들을때마다 저도모르게 눈물이 울컥울컥나네요. 나한테 손잡고 나랑 같이가자. 내가 옆에있을게 행복하자. 라고 해주는 노래가 있는게 숨통이 트이네요 고마워요
@mollymango70574 жыл бұрын
김혜리 사실 다들 이해받지 못할 괴로움은 하나씩 있을거에요. 없으면 축복 받은 삶이지만. 있다고 해서 못 이겨낼건 없으니 고통과 슬픔은 이런 좋은 위로를 들으며 별 보고 달 보며 담담히 흘려보내면서 사는거 아닐까요. 좋은 한 해가 될거에요 혜리님 :)
@agnessyboncourage4 жыл бұрын
Molly Mango 너무 따뜻한 댓글에 위로받고가요
@love04284 жыл бұрын
세상 살면서 딱 한 명만 이런 사람이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까지는 아무도 없어
@user-xf5tx3lx5c4 жыл бұрын
전 이런사람이 되고싶어요 .
@user-rm3qp1jm3r4 жыл бұрын
위댓 아래댓 둘다 슬프다
@via-wj2yn3 жыл бұрын
전 둘 다요
@user-ey8wn7ov1r3 жыл бұрын
저도...한사람 있었는데..이젠없어졌네요
@user-nu1lo7vw5g3 жыл бұрын
내가 나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면 어떨까요
@user-kn6um5lf9x3 жыл бұрын
이 글을 보는 사람 모두 행복해지길.. 지금 겪고 있는 모든 시련,아픔 다 이겨낼 수 있길 간절히 바랄게요 🙏🏻
@user-to4sp9ff8g3 жыл бұрын
'도망가자'로 시작해서 '돌아오자'로 끝나는 가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힘들 때 들으면 너무 힘이 나는 노래입니다..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user-bk4fj7df8k4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가 나한테 하는말같다. 자기도 아프면서 아픈 나한테 건넸던 그 손같아
@user-ly8we7sz5w3 жыл бұрын
엄마 생각난다..
@youngdae04034 жыл бұрын
장인이 한땀한땀 수놓는 것처럼 호흡하나하나가 어쩜 이리 섬세한지
@namunolbu3 жыл бұрын
제가 딱 생각하는 표현이네요 느끼는 걸 말로 잘 표현 못 하는데 너무 제가 느끼는 말 그 자체네요
@user-lg2xq7vp2t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알았어요. 내가 위로가 필요했다는 걸. 든든하게 나랑 도망가자고 말해줄, 어디든 괜찮다고 말해줄 누군가에게 위로 받는 기분이에요. 계속해서 눈물이 넘쳐나는데도 여러번 돌려보게 되는 노래에요. 좋은 곡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해요. 선우정아님. 항상 좋아하는 가수였지만 이 노래를 들은 이후에는 더 좋아하게됐어요.
@user-bj9kt1bb3e3 жыл бұрын
가끔 지갑 하나만 들고 한 번도 간 적 없는 곳으로,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다시는 보지 않을 것들로만 가득한 곳으로 떠나고 싶다.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온전히 나로서 편안하게 머물러 보고 싶다. 단 하루라도 편안해지고 싶다. 쥔 게 많아질수록 겁이 많아지고, 겁이 많아질수록 나를 잃어간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잠깐의 방심이다. 그 잠깐의 방심을 얻기 위해 우리는 나름의 방식으로 도망간다. 그래서 나는 지금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고 최선을 다해 도망가고 있다. 언젠가는 내게도 편안한 밤이 오기를, 이 보잘것없는 글을 보고 있는 당신에게도 두려움이 없는 아침이 오기를.
@krystalli24473 жыл бұрын
사회에 첫 발자국 딛였어요..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고 어렵네요 근데 오늘 정말 힘들어서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침대에 앉아서 펑펑울었네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 누구한테 떼 쓸 나이가 아니기에 풀 곳이 없네요 .. 오늘 이 노래 지인 추천으로 들었는데 듣자마자 오열했네요 가사가 너무 심금을 울림.. 힐링하고싶다..
다영아 좀만 힘내자 과거의 니가 어땠건 현재의 니가 어떻건 미래의 니가 어떻게되든 안아줄게 나만은 너랑 갈 거야 어디든
@nopainyesgain85714 жыл бұрын
다영아 힘내자 화이팅
@poseidon_lee4 жыл бұрын
화이팅
@user-ju4hz4ki6f4 жыл бұрын
다영님 화이팅
@user-es2zz2iv3t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모두들! 여전히 아둥바둥 버티면서 살아가려 노력 합니다😌
@user-li7ls3fh7x4 жыл бұрын
다영아.. 힘내.. 내가 너 뒤에서 응원할께~♡ 지치지말구~
@user-lb3nd1uf3e3 жыл бұрын
"지쳐도돼, 내가 안아줄게." best 가사.
@user-pp2ls7zn2j2 жыл бұрын
121일 남았다 내 자신아 주변 친구들보다 늦지만 이겨내자 우울해하지마 자책하지마 아직 니 꿈 펼칠 날 많다 좀만 이겨내서 입시 잘 마무리하고 지겹고 힘든 시간들 올해 겨울엔 웃으면서 나름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겨두자 그러니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자
@user-nk4nj2hg3t2 жыл бұрын
같이 파이팅해요 응원합니다
@gptjd22312 жыл бұрын
당연하게도 누구나 속도는 다르니 조급해하지말기
@ohohram2 жыл бұрын
하나도 안늦었어요 :)
@user-tk9jh1vh4g2 жыл бұрын
할수있다!!!!!! 마음 강하게 먹자 우리 진짜 진짜 할수있어
@dhstyle774 жыл бұрын
진심 대박이다.. 여지것 알던 선우정아 노래중에 최고인듯..
@user-nt1sn9xm6p4 жыл бұрын
열다섯일때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고 이십대 초중반 행복하다가도 위기가 여러번 왔고 28살 지금 이노래 들으면서 또 우울함을 버텨내고 있어요
@user-vl3uf7jx7m4 жыл бұрын
뽀오미 씩씩하게 잘 살아내셨어요
@TopStocktrader4 жыл бұрын
같이 힘내요
@user-um7un2sf6q4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 도망가요
@hannakim8860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ㅜㅡㅜ
@user-pt3tv3rc2b4 жыл бұрын
그동안 살아내느라 고생많았어요 같이 또 잘 버텨봐요
@gravityzero81933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 덕분에 다시 살아볼 용기를 얻었을까
@user-us6td6em7b2 жыл бұрын
누군가를 그렇게 사랑해봤기에 이런 가사를 쓸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사랑을 받은 누군가는 정말 행복했겠다.
@user-mb2fo9eg9n2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 남편님이 선우정아님에게 그렇게 말씀해주셨다고 해요 🥲
@HexaLee2 жыл бұрын
@@user-mb2fo9eg9n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말이 이해가 안되네…
@user-ws8lb6kg9i2 жыл бұрын
@@HexaLee 저 가수분 남편이 본인에게 해준말들을 바탕으로 노래를 만드신것같다는 말씀
@L.N.O884 жыл бұрын
이분 노래는 이상함.. 막 별거 없는것 같은데 뭔가 뭉클하게 만들고 특별한 기교나 멋을 들여 부르지도 않는데 그냥...그냥... 이별노래 부를땐 가장최근에 이별한때로 데려다둔것 같은 느낌이들고..이상함 지금도 없는 여자친구가 위로해주는것 같음..
@MrDeokin4 жыл бұрын
발음 하나하나 음 하나하나에 기교랑 멋부리고있는데 안들리시나보네
@user-zz5fu2yv1z4 жыл бұрын
그니까 여자친구가 없다는거죠? ㅋ.
@user-hd4dv1ml7d4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어려운 테크닉임
@kstory74744 жыл бұрын
상당히 어려운 테크닉이죠.. 억지스럽게 멋드러진 기교가 아닌 듣기 좋은 자연스러운 기교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user-sm6bx9qe4k4 жыл бұрын
이별한때로 데려다준다는말 진짜 ㅇㅈ...
@user-cj2mo5vn8f4 жыл бұрын
돌아오자 씩씩하게. 라는 가사에서 눈물이 왈칵 하고 터진다.
@oooA1113 жыл бұрын
위로 받고자 이 노래를 찾아 듣는 날이 없기를......빌어본다.......제발 삶이 잔잔하길.....
@jungwoonei3 жыл бұрын
내 자신아 힘내자. 내가 보는 이 세상은 너무 크고 두렵고 잘 이겨낼 수 있을지도 모를만큼 막막해 보이지만. 너는 분명히 이겨낼 수 있어. 도망가자. 이 막막한 현실에서 돌아오자. 가장 행복한 나의 삶으로
@user-ok7wq8cv8u3 жыл бұрын
너는 분명히 이겨낼 수 있어
@user-qh3pm6tl8q4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를 알게 된 뒤로 음악이 선우정아를 위해 생겨난 것 같다.
@user-cj3gh1gl9j4 жыл бұрын
ㅋㅋ ㄹㅇ
@minxukim80414 жыл бұрын
첫소절부터 끝까지 울컥함이 멈추지 않는 노래입니다 선우정아님의 호소력짙은 목소리와 노래들은 항상 제 마음속에 잠들어있는 감정을 흐르게 해주세요
@GYEONGx22 жыл бұрын
누나, 그냥 도망치지 그랬어. 휴가 나왔더니 누나가 두 달 전에 떠났다는 말을 듣고 새벽동안 멍하니 방에서 앉아 있었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며 추모공원 홈페이지에 누나 이름을 쳤는데, 검색이 되더라.. 그때 다 무너진 기분이었어. 보고싶다. 분명 나와서 보자고 했는데, 이제 작은 묘석으로만 누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게, 그게 제일 슬프더라. 공원에서 나와서 나도 모르게 대학교로 향했는데 걷는 곳마다 함께 걸었던 대학길, 같이 먹었던 밥집 그냥 걸을 때마다 누나가 생각나서 미치겠더라. 전역 두 달 남았다. 나가서 보자. 그때는 누가 우는 것처럼 비오는 날이 아니라 항상 예쁘게 웃었던 누나처럼 맑은 날이면 좋겠어.
@user-de4nc7qp4r3 жыл бұрын
노래 내내 닦아도 닦아도 눈물이 난다. 이따 우리딸 하원하면 사랑한다 괜찮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 그래도 된다고 말해줘야겠다.
@gabogago4 жыл бұрын
자우림- 있지 뮤비 중에 두 주인공이 들판을 웃으면서 달리는 장면이 있는데 듣다보니 문득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limsori6234 жыл бұрын
조민경 상상하니까 너무 슬퍼요
@Soogumm4 жыл бұрын
예전엔 그냥 그런 위로가 아니라 진심으로 너무 와 닿는 위로를 해주는 사람을 볼때면 고맙고 대단해보였는데 어느날부터는 그 사람은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힘든시간을 견뎌냈기에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건네줄수있을까 싶어서 더 마음이 가더라
@dwc051184 жыл бұрын
Bli 크
@Hiawake4 жыл бұрын
하..... 맞는말씀
@kangmina9504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동감입니다.
@user-qs2py2gm9t3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 말 공감해요🥺👍🏻
@baenk70533 жыл бұрын
이 말이 내가 위로했던 그 누군가들이 내 한마디 말의 단초로 일어났을때 해주는 말같아서 엄청.. 위로가되네요
십수만원짜리 뮤지컬 한편과 비견할만하다... 좋은 드라마, 좋은 영화 한편이 가슴에 스며드는듯한 수작. 그리고 독보적인 선우정아
@user-hp9cp3sb7i8 ай бұрын
주우접..
@ringa_linga4 жыл бұрын
정통 발라드라서 부르기 너무 힘들었다고 하시는데 너무 잘하셨어요ㅠㅠ 당신이 최고예요...
@colomang4 жыл бұрын
링가링가 제발 세상을 위해 마니 불러주셨으면😭
@user-gt6yo4kf3q3 жыл бұрын
감동이 그대의 삶을 지탱하길
@cidercidercidercidercider4 жыл бұрын
어느 순간부터 나라가 많이 바뀐 것 같음.. 옛날에는 희망과 기쁨을 노래하며 마음을 단단히 하는게 위로가 되었다면, 어느순간부터 회피하고, 포기하는 것을 노래하는 것이 큰 위로가 됨...
@limsooyeop1484 жыл бұрын
다 아는거지.. 희망노래보단 포기하는게 더 위로니까
@Joaa.o4 жыл бұрын
예전에야 나라가 성장하던 시기라 희망을 노래할 수 있었지 지금은 고스팩 고학력자들도 취업하나 하기 힘든세상이라 뭘 꿈꾸기 힘듬. 공무원으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면 상황이 안좋다는 소린데 대부분 애들이 꿈이나 진로에 공무원이라고 적는거 보면 참..
@halo39444 жыл бұрын
예술이 시대상을 나타낸다는 말이 맞는말 처럼 느껴지네요,,
@yumiko5215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하이때부터 느꼈어요
@violettea62734 жыл бұрын
예전엔 희망이 있었으니까요😂
@Happylife-rc3sg3 жыл бұрын
나를죽이지못한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들뿐이다. 성장통이 있어야 크고 넓은 그릇이 될겁니다. 마음을 정리하기전에 내가 맨날 생활하는 곳, 내 눈이 맨날 담는 곳, 내가 자라는 곳의 기본이 될 나의 방청소 하시고.. 마음이 자라는데 양분이 될 내몸에 물도 충분히 주시고 밥도 건강하게 잘 챙겨드세요!! 낮에 나가서 해도 보시고. 걸으세요. 마음이 크게 성장할거에요. 가장 기본부터 튼튼하게 다져보자구요!! 어제는 지나간 과거고요. 아팠지만 또하나 경험치 상승했고. 안죽었고. 또 하루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 매일 매일 리셋하고 업데이트 된겁니다. 성장통덕분에 더 깊고 넓은 사람이 됩니다!! 죽지마세요. 나보다 더한사람도 지혜로 이겨내면 잘 삽니다. 세상은 넓고 사람도 많고 할일도 많고 나한테만 밤이 오는 것 도 아닙니다!!! 내인생의 해피엔딩의 드라마 주인공입니다. 격정적으로 재밌는 역경들 이겨내버리고 상황 즐기고 행복하게 살자구요. 한번 사는거.
@user-we1hl9sb4v3 жыл бұрын
🙏
@user-fk6mp7lw3y3 жыл бұрын
아니 음원이랑 진짜 진짜 진짜로 똑같다 와.. 보는 내내 감탄함..
@ssoOomy4 жыл бұрын
아니 이렇게 소근소근 애절할수가 있나.. 엉엉
@_With_jesus_4 жыл бұрын
박무경 진짜요 그니까유ㅠㅠㅠ
@user-nk4oy7yl7j3 жыл бұрын
소근소근 애절.. 너무 적절한데 슬퍼요 ㅠㅠ
@user-vk6br5ql9p4 жыл бұрын
결혼식에서 축가로 이노래 들으면 완전 감동일거 같아요 결혼 6년차 인데...배우자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가사 그대로에요..
@Kimjjoko4 жыл бұрын
저도..축가로 너무 듣고싶은 노래에요..
@actuationah33994 жыл бұрын
이거 부를 수 있는 일반인이 있을까요ㅋㅋ 엄두가 안나는데..
@Shayyy8223 жыл бұрын
저도 딱 그생각했는데
@user-lf3od6lj4j3 жыл бұрын
나도 언젠간 결혼하면 축가로 윤종신 오르막길, 도망가자 이런노래 듣고 싶음ㅜㅜ
@user-bh2hy6lw1r3 жыл бұрын
축가듣다가 눈물콧물 나면 화장 다 망가져요ㅜ
@user-oe8yc8vm2c2 жыл бұрын
대학병원 5개월째 신규 간호사에요.. 매일 바빠서 병원에 있는 14시간동안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고 죄송합니다만 하루 수십번... 일이 너무 버거워서 울면서 퇴근하기도 하구요. 퇴근길에 종종 듣는데 선우정아님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user-iv3xo4lv9z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pf5tt9tr9m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당!!!
@yosulHD2 жыл бұрын
태움인가요.. 슬생봐도 간호사님들 너무 고생하는데 처우나 인식이 많이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너라서 충분해. 당연해.
@Eun-wy5yj3 жыл бұрын
오늘 몇번을 무너지는지 모르겠는데 내 삶을 잡아줘서 고마워요 하루에 다섯번씩 울어도 덕분에 살아내고 있어요 고마워요
@elfinoh50624 жыл бұрын
한달 전 사랑하는 가족을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어요. 저보다 더 힘들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 내색하지 못하고 한달을 살아냈는데, 요즘 문득 현실감이 느껴지면서 숨이 멎을듯 슬퍼질 때가 있어요. 저도 우리 가족들도 이 슬픔 속에서 무사히 도망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위로가 되는 노래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 매일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수는 없겠지만, 우연히 다가온 불행마저도 행복의 거름으로 바꾸어나가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선우정아님 진심이 담긴 노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chan5580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atb96674 жыл бұрын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user-mm4ni7mh7h4 жыл бұрын
힘내시고 님도 행복하세요^^
@user-fv2bq2zl8g4 жыл бұрын
힘내지마세요 가만히 있어도 괴롭잖아요 없는힘 짜내지마시고 그냥 쉬세요 그럼 언젠간 웃는 나를 발견할겁니다 하루빨리 그런날이 오기를 바래요^^
@PAPAKU04 жыл бұрын
받아 들이고 울고 싶을땐 크게 소리내어서 울고 소리지르고 싶을땐 소리질러야 합니다. 작년에 저도 가족을 잃는 말도 안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참으면 병됩니다.. 울고 싶으면 실컷 펑펑 소리지르면서 울고 털어내고 또 시간 지나면 또 울고 싶으면 우세요.. 그래야.. 됩니다.. 가족을 잃는 슬픔은 잊어먹거나 피한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받아들여야 하고.. 간직해야 하는게 맞더군요.. 씩씩한척 , 힘들지 안은척 할필요 없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은 누구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samlee28044 жыл бұрын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 선우정아 선생님의 위로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죽지말고 조금만 버티자 자매들아
@user-hs9zq5fr5i4 жыл бұрын
Sam Lee 이 댓글 보고 울었어요... 오늘은 따뜻한 날 보내시기를 바라요.
@summer-mf3br4 жыл бұрын
저도 될게요. 당신도 버텨줘요.
@heyya22613 жыл бұрын
전 고츄인데요
@user-pn4qx2om8h3 жыл бұрын
ko amzjai 잘라
@cab33863 жыл бұрын
@@heyya2261 그럼 남매라고 해줘야하나...
@pumpingpop2 жыл бұрын
저런 마음으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진짜 세상 든든하겠다,,,
@user-sk3bf5bl6y3 жыл бұрын
나 요즘 힘든것도 없고 스트레스도 없는데 왜 이 영상보면서 눈물이흐르지.....; 당황스럽네...
@dreamcatcher4446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40 넘게 살면서 요즘처럼 봄날이었던 적이 없는데 뭐가 밀려오듯 밀려오네요.. 눈물 콧물..범벅..
@user-ep8tt3od2x4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왜 내손을 놓고 간거야 나도 같이가지... 같이 도망가지 .. 어디서든 괜찮아 행복해야해
@user-du7of6ff6r3 жыл бұрын
쑥쑥님 행복하세요^^
@user-bx9hw8lm3r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쑥쑥님 행복해야돼!♡
@Yeon765433 жыл бұрын
ㅠㅠ 쓰니님 행복하세요
@bayjrid0110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ez2qb7bu3l4 жыл бұрын
취준생인데 보고 눈물 나왔어요ㅠㅠ 가사가 왜이렇게 마음을 울리는지... 그냥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zestorer_a12293 жыл бұрын
ㅓ ㅓ ㅓㅓ ㅓㅓ ㅓ
@zestorer_a12293 жыл бұрын
ㅓ ㅓㅐ ㅓ ㅓ ㅓ ㅓ ㅓ
@zestorer_a12293 жыл бұрын
ㅓ ㅓ
@zestorer_a12293 жыл бұрын
ㅓ ㅓ
@zestorer_a12293 жыл бұрын
ㅓ ㅓㅓㅔ ㅓ ㅓ ㅓ ㅓ
@user-hv9mo6td5e3 жыл бұрын
이노래 처음들었을땐 정말 많이 울고 위로받았는데...지금 다시 들으니까 위로 받는다기보단 내주변에 위로해줄 사람은 없나 돌아보게됨.... 내가 예전에 얼마나 우울하고 힘들었는지도 떠오르고
@dos30863 жыл бұрын
노래 들을 때 거의 음만 듣는 내가 유일하게 가사에 집중해서 듣는 노래... 누구도 내게 도망가자 한 적도 없고 너랑 있어준다고 한 적이 없는데 가사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노래
@bluegreen38643 жыл бұрын
중학생이었던 그때 그 시절 나를 만난다면 ‘ 도망가자’ 지옥같던 그때 그 어린 소녀를 위로 합니다. 잘 자랐어 .. 그렇지만 한 번 더 살고 싶지는 않아
@user-hm2dq6cm3v3 жыл бұрын
잘했어. 수고했어. 당신은 최선을 다했어. 너무 멋지게 있어줘서 고마워
@user-fc2bv4ri2w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jinlic93283 жыл бұрын
님 힘들게한 누군가 있다면 그넘 미래 대머리
@user-we1hl9sb4v3 жыл бұрын
더 강해지셨네요 ! 앞으로의 삶을 더 응원할게요
@qwertypompom3 жыл бұрын
잘 버텼어요.. 님도 나도.. 다시 돌아가긴 죽기보다 싫으네요
@user-lb3nd1uf3e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사를 실제 대화언어로 건네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얼마나 좋을까요.
@ellenjhj3 жыл бұрын
저는 있어요.. 언제 말 붙여도 봄꽃같은 지인
@jona_jinno3 жыл бұрын
코로나로 1년반째 휴직중 그나마 나오던 지원금도 끊겨 이제 정말 퇴직을하고 새 직장을 구해야되나 싶다. 물론 새직장 구하는것도 어려울듯해서 그때까지 무슨돈으로 생활해야하나 막막하고 다른 친구들 다 나아가는데 나만 제자리걸음인것 같다. 우울한 상황에 그나마 위로가 되는 노래같다...
@Jun-su5zm3 жыл бұрын
죠나님 파이팅! 문 하나가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고 하잖아요! 저도 요새 그런 생각 하는데. 죠나님한테도 그런 문이 분명히 열리고 있을거에요 파이팅! ㅎㅎ
@snowyevening70123 жыл бұрын
시나 구에서 주는 지원금 또는 지원 혜택이 항상 있더라고요. 그걸 작은 발판 삼아서, 조금씩 숨통을 트면서 여러가지 길을 잘 모색하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user-we1xc9zj5q3 жыл бұрын
남들 공부할때 놀면 이래됨
@user-yl2gf7ko8z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skytear73 жыл бұрын
30대 후반의 나이에 친구들은 각자의 삶을 살기에 바쁘고 나 역시 때로는 무료한 때로는 힘든 일상을 보내다 금요일 퇴근후 맥주 한잔으로 한 주의 일과를 마무리한다 조금의 외로움 조금의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지만 이 노래와 가사를 들으니 마치 어떤 가상의 존재가 나에게 이 가사로 노래하며 위로를 해주는듯 하다 힘들때 내가 나약한 것이라던지 참고 견디라던지 주변에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같이 도망가자고 말했던 존재는 없었던거 같다
@user-hq1kc5mz2n3 жыл бұрын
아무도 나한테 쉬어도 된다고 한 적이 없다. 심지어 나 마저 나한테 모질게 굴었다. 근데 정말 이 노래가 나한테 건네는 그 도망가자는 한 마디가 항상 날 무너뜨린다. 괜찮다고 다독여서 겨우겨우 버텨오던 나를 자꾸 울게 한다.
@user-et8hx3cc1z3 жыл бұрын
힘내요
@user-rj5mx1zy6n2 жыл бұрын
괜차나 셔두되
@user-pt3we6tg1v2 жыл бұрын
쉬어도 돼
@dhodksehlsk3 жыл бұрын
놀라운 전달력이다.. 듣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주는것 같다 한기가득한 추운겨울 따뜻한 공기같은 느낌..
당신은 어디든지 언제든지 소중하고 큰 존재에요 다시 돌아와주셨으면 해요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같이 용기내봐요!!😊
@hyeranlee64583 жыл бұрын
긴 터널을 지나갈때면 끝도 없고 빛도 없다고 느끼죠. 하지만 버티고 또 버티면 분명 끝은 있고 빛을 보실거예요. 무거운 한 걸음 한 걸음이겠지만 꼭 천천히라도 좋으니 터널의 끝을 걸어서 나오시길 얼굴도 한번 본적 없는 제가 응원 할게요. 같이 걸어나가요. 모든 사람은 각자의 터널이 있으니까요.
@user-ro9ue8co1u3 жыл бұрын
과거로부터 도망가서 천천히 씩씩하게 돌아나오세요. 천천히 해도 되요 다 괜찮을거에요
@miwmiw43623 жыл бұрын
자고일어나서 알림확인했는데 정말..눈물이나네요.. 💦 노래만큼이나 따뜻한 위로를 받게되어 기쁘고 감사해요. 우리 모두 누군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디선가 나의 존재를 응원해주고 다시 돌아올거라 믿고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있는 모든분들께서도 꼭 그렇게 생각하시고 삶을 살아가셨으면 해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d9gq3nu3t3 жыл бұрын
음원도 좋지만 라이브는 정말 말도 안되게 좋네요... 가사와 멜로디 모두 선우정아님께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그동안 힘들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도 저에게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whatever_i_want_4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는 늘 나에게 결핍된 언어들로 노래를 해줘서 너무 고맙고 선우정아라는 아티스트가 한국에서 한국말로 노래 해준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큰 행운이다
@hyeongwoopark19784 жыл бұрын
감성의 상한선이 존재하지 않는 노래...
@user-io8uu6eh7b3 жыл бұрын
한달정도 병원에 있을 때 잠도 안오는 새벽에 어두컴컴한 창밖을 바라보면서 이영상을 봤는데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구요 참 위로되는 노래
@chrispark56722 жыл бұрын
입시, 재수, 편입 대학 전공공부 등 많이 하고 취업을 준비중인데, 공부를 많이 하고 문제지에는 슥슥 풀던 그 연필짓이 자기소개란에는 항상 멈춰있네요. 지금까지 목적지없이 노젓기만 열심히 했나봐요. 분명 열심히 산거같긴한데 알맹이는 텅 빈 느낌이 조금 허무하네요.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나서 듣다가 두서없이 끄적여봤어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