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보는사람???

확실히 오리지널 훌라춤으로 잠깐 시선끌기는 성공했지만 오랫동안 레전드라 회자되는건 모니카버전인듯.. 홍콩영화같으면서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춤인것같음 챌린지때문에 훌라춤으로 완성시킨거같은데 덕분에 잠깐 화제되긴 했지만 화제성이 그리 좋은 방향도 아닌것같고 이 안무로 했으면 더 오랫동안 레전드로 회자될 느낌..

노래 자체 분위기도 달라짐... 최종은 그냥 열대야 속에서 부르는 노래같은데 이 영상은 무더위 지나가고 서늘한 여름밤에 듣고 있는 기분임...

진지하게 선미가 이상한 빨간(?)파마 머리 말고 검정 긴생머리에 이 안무 채택해서 고급지게 갔으면 리즈 찍었을듯..

안무영상인데 무슨 뮤비같음.... 기승전결에 분위기에..... 멍하니 다 봄..... 근데ㅋㅋㅋㅋㅋ 중간중간에 나오는 남자분ㅋㅋㅋㅋㅋㅋ 너무 적재적소 사물처럼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에 좀 피식함....

와 노래 분위기가 아예 완전 다르게 느껴진다. 훨씬 고혹적이면서 세련되고 섹시한 느낌

나도 몰랐어 이걸 겨울이 될때까지 보고 있을줄

제이블랙씨가 한 말이 떠오른다. “혹시 춤을 보고 나서 노래가 더 좋게 들린적이 없느냐. 진짜 좋은 춤, 잘 추는 춤은 그런거다.”

아놔..또 보러옴 무슨 구미호도 아니고 머릿속에 자꾸 모니카쌤 춤 추는게 아른거려서 걍 또 보러옴...

이춤이랑 너무 노래가 잘어울려서.. 여길 계속 찾아들어오는거 저뿐인가요…?

열이올라요 라는 가사인데 ‘내가 원래 열이 없는 서늘한 사람이라 열이 오른 나도 내가 신기하다’ 이렇게 들리는건 또 처음이네

아직 보고있어요.. 제 2의 보름달이라는 말이 ㄹㅇ 맞는 것 같음. 열이 올라요라는 노래가 많은 분들이 느끼신 것처럼 열대야 느낌인데 최종본은 낮이고 모니카쌤 시안은 흔히들 말하는 새벽 공기가 느껴지는 느낌.. 덥다가도 괜히 서늘하다고 해야하나 영상에 무채색이 많이 보여서 더 극대화 된 것 같고.. 저는 아직 못 잊었어요

진짜 이노래 관심 1도 없었는데 이거 한번보고 계속 들어와서 보고있음 개인적으로 이 느낌 너무 좋음 세련고급이랄까

모니카여서 가능한 시안... 감기 때문인지 약 때문인지 잠결에 취한 어지럽고 뜨거운 그 야한 느낌을 너무 잘 살림... 표정연기 미쳤음

열이올라요 하면 선미가 아니라 모니카가 생각날 정도로 찰떡임

아직 보는 사람 있음? 난 이쯤되니 이게 공식 뮤비 같음 이 영상 트는 순간부터 눈을 뗄 수가 없다... 순간적으로 음악 분위기에 몰입되고 춤동작 하나하나에 사로잡히면서 서늘한 여름공기가 피부에 점점 축축하게 달라붙어오는 기분ㄹㅇ 개째짐

오래된 선미팬인 내가 봐도 모니카 시안이 지금 안무보다 이억배 나음 진짜. 이 시안 그대로 가져가서 무대 올랐어야하는데 왜이리 아깝지 지금 선미 무대는 부채에 고무줄놀이에 이것저것 다 섞여서 그냥 오합지졸 같고 노래가 무대에 묻히는 느낌인데 모니카 안무는 노래도 잘 들리고 춤도 안묻히고 고무줄 놀이까지 이질감 없이 너무 잘 어울려••🥹아우라랑 그만 하고 프라우드먼이랑 작업 하면 좋겠다

여지껏 프라우드먼이 예술성은 있지만 대중성은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 보는내내 선미생각나고 케이팝 너무 잘하네....

고무줄놀이... 백번 돌려볼때마다 항상 여기서 감정 클라이막스임 ㅜㅜㅜ 센슈얼한 느낌의 흐느적거리는 몸짓들로 사랑을 표현하는거 보면서 서사 쌓다가 다리로 통통 고무줄놀이 하는거에서 엄청난 여성적인 매력+어찌됐든 사랑을 느낄때는 그저 소녀와 같이들뜬 마음이 이때 확 다가와서 감상이 엄청나게 깊어짐 ㅠㅠㅠㅠ 진짜 신의 한수... 천재같아 노래와 퍼포먼스 합쳐서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 됨

안무 하나 달라졌다고 가사가 더 서정적이게 돋보임...고급져짐

엥 의외로 시안이 더 괜찮아서 깜짝 놀람 ㅋㅋㅋ 뭔가 느껴지는 게 다르다 겁나 고급지네 ... 뭔가 곡 해석능력이랄까 노래가 같이 들림

너무 신기한게 최종 안무 영상 볼 때랑 이거 볼 때랑 노래가 다르게 들려요..선미 목소리톤하고 그 스윽거리는 몽환적인 목소리가 더 잘 들린다고 해야하나..이 버전으로 한번 췄으면 좋겠네요 분위기가 최고예요 어떤 댓글처럼 요즘은 챌린지 가능한 쉽고 딱딱 끊기는 시그니처 춤이 유행이라 그런 것 같아요...아쉽네요

모니카가 표현하는 열이올라요는 엄청 달큰함 섹시하면서 여리한 느낌… 살짝 초췌한 느낌도 들고 그냥 노래가 너무 돋보이는 안무임

딱히 하와이풍 옷이나 꽃 안달아도 여름의 뜨거움과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코레오다.. 올 때 마다 감탄 중

진짜 좋은 예술은 장르 시대 불문입니다 80대 할머니랑 같이 티비연결해서 유튭보다가 할머니 말씀하시길... 아침에 핀 꽃 같다..하셨음.. 진짜 몇번을 돌려봐라 하셨어요 테크닉이나 트랜드도 중요하지만 보고 느끼는 건. 나이에 상관없이 좋을 수 있다는게 오늘의 교훈입니다 ^^

개인적으로 처음 노래만 들었을때 떠올랐던 이미지랑 더 부합하는듯.. 뭔가 은~근한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하와이안 알로하 컨셉이라 잉 했었음 도입부에 꽃 피어나듯 하는 부분이랑 어떻게 나 숨이 가빠져요 부분이랑 위험한 춤을 춰요 부분 차용됐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아쉽당

이거 당시에 모니카거로 가야됐다vs채택 안무가 중독성있고 좋다로 나뉘었는데 1년정도 지난 지금 조회수랑 최근 댓글 반응 보면 정답은 나온 듯 열이올라요 영상중에 아직까지 반응오는건 이영상이 유일한 듯..

주기적으로 찾게되는 분.? 계속 이 몽롱한 분위기 영상에 모니카 쌤이 자꾸 떠올라서 찾게되는...

안무의 중요성을 알수있는 느낌 다른 시안으로 노래를 들으니 그냥 평범한 케이팝 듣는 느낌인데 모니카쌤 시안은 곡의 몽환적인 느낌이 더 잘 보임. 노래도 같이 예술적이게 바뀜

라이브를 완벽하게 고려한 안무 다이나믹한 구성과 보는맛이 있는 반면 정작 아티스트는 소리가 흔들리지 않을 수준으로 몸을 움직임. 똑똑하게 만들어주신것 같음.

나도 몰랐지 내가 이걸 2023년의 중반이 넘어갈 때까지 보고 있을 줄은……

뭐랄까 제목은 열이 오른다는데 묘하게 시원하고 서늘한 느낌

와 이건 진짜 시안 안무가 더 좋다.....뭔가 노래에도 더 몰입? 하게 됨

고무줄도 잘 보이게 리본 묶은 거 센스 미침… 탐이나 때도 시안 각 잡고 찍고 의상 컨셉까지 넣었던데 단순히 안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구상하고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라 항상 완성도가 상상 이상인 듯

와... 나 이 곡 처음 퍼포 보고 진짜 방정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안무만 바꿨는데 뭐지... 약간 보름달이랑 24시간이 모자라 때 그 고급지고 우아한 섹시함이 느껴져요.

무심한 듯 툭툭 살랑살랑 추는 느낌이라 그런가 사랑 때문에 몽롱해진 화자의 기분이 더 잘 와닿는 느낌이네요. 진짜 노래가 더 선명하게 들리는 느낌..

모니카선생님 앞으로도 케이팝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스우파를 통해 알게된 프라우드먼은 항상 상업성보다 예술성을 향하는 느낌이었는데 (군무의 형태가) 이게...... 뭐라고하지.......... 되게 케이팝시장으로 오면 엄청 유니크해지는거같아요. . . . .. 탐이나도 그렇고 이번 안무시안도 그렇고 장르자체를 '모니카'라고 창조하는 느낌이에요 이제까지 있던 그냥 섹시와는 다르다...

이 시안으로 나왔으면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같이 예쁜 무대가 나왔을듯 도입부에 연꽃 동작 날린게 아쉽네

이 노래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 안무 시안 본 이후부터 좋아짐 뭔가 까불까불 신나는 하와이틱한 분위기 같아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 안무보고 나서 들으면 서늘한 늦여름밤 느낌

선미가 저 옷차림대로 음방별로 색깔만 다르게 입구 이 시안대로 췄으면 뭔가.. 저 바지도 엄청 유행했을듯 몽롱한게 딱 선미껀데 아쉽다ㅠㅠ

그만보는법좀 알려주세요

진짜 연구가 쩔었다고 본다… 맨발인 것도 그렇고 구성 다양하게 쓴 것도 그렇고 막 바쁘게 움직이지 않으면서 섹시미 추구하는 것도 좀 딱 많은 사람들이 선미 하면 떠올리는 것에 초점을 많이 둔 듯 그러면서도 안무 구성, 동선, 포즈 되었을 때 쉐입 다 진짜 예뻐…

와 진짜 이걸로하지 ㅁㅊ 와 개아까움 ㅠㅠㅠ 훨씬낫다 이거는 약간 야시시한 느낌도있어서 잘어울림.. 뭔가 홀리는느낌이야

진짜 한여름밤의 꿈 같은 느낌임. 남자 댄서분이랑 같이 추는 것도 묘하게 섹시한 텐션이라 커플 틱톡 챌린지로 했어도 충분히 흥했을거 같은데 ㅠ 진짜 다시 봐도 아깝다.. 이 춤 넘 좋음...

프라우드먼 안무는 항상 춤땜에 오히려 노래가 더 좋아지는 느낌 완벼쿠ㅜㅜㅜ

1:28 에 선 살짝 넘는것부터 시작해서, 2:07 고무줄놀이 하는 것까지, 넘을락 말락 하는 간지러운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너무 좋음. 그래서 고무줄 놀이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신선하게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듯..

이 안무가 유명한 이유가 있었구나 열이 올라요 별 감흥 없었는데 이 영상으로 보니 진짜 서늘한 여름밤 느낌나고 기존의 선미 분위기가 나네 비트도 기존안무로는 빠른 노래로 들리는데 이 안무로는 느린 노래로 들림

뭔가 선미님은 하와이의 쨍한 햇빛아래에서 물장구치는게 생각나는데 모니카님은 해 지고 달빛 아래에서 둘이 고요한 바닷가 걷는것 같은느낌...

열받네 어떻게 17년부터 지금까지 같이 일한 아우라보다 한번도 안만난 모니카님이 더 선미 특색을 잘 살리는지..의리로 일 하는것도 한두번이지ㅜㅜ진짜 선미 느낌 잘 살려서 만든 안무다

와..ㅋㅋ 어떻게 시안영상 조회수가 100만이 넘어가지..ㄷㄷ 열이올라요 조회수로 검색해보면 4번째로 뜨는데ㄷㄷ 진짜 이 영상은 안무시안으로 만든게 아니라 퍼포먼스영상 찍은거다..ㄷㄷ 안무 자체 퀄리티도 너무 높고 선미님 생각해서 안무 짰을거라는 생각이 확 드는데ㄷㄷ 요즘 유행하는 릴스 챌린지로 어느 한부분 선택해 넣을수가 없어서 안무채택안한거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탐이나때처럼 온몸에 예술을 휘감아야된다는 압박감때문에도 채택 못한거같은 느낌인데.. 진챠 계속 보고싶다 역시 익화쌤 체고시다.. 스우파 인지도 떠나서도 이 영상 하나로 떡상했을거같음

안무 진짜 아름답게 잘 짰다.. 여름내내 대만/홍콩 이런 여행지에서 만난 사랑 회상하는 느낌임 ㅠㅠ

분명 무채색인데 나는 화려하고 판타지하며 아름다우면서 수수한 색조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왜 다들 표정 이야기는 안하시나요... 표정 없는 백업댄서들과 대비되게 감정선 따라 정색했다가 은은하게 미소짓다가 해사하게 웃었다가 완급조절하시는 연출이 노래를 살리는 큰 요소 같은데... 새벽에 혼자 설렜다가 식었다가 다시 들뜨는 사춘기 소녀 일기장 본 기분...

무대영상은 뭘 말할려는지가 잘 안들리지만, 이 안무시안영상은 노래가 선명하게 들린다.

난 이 노래를 들으면 선미의 화려함이 아니라 모니카의 무채색이 생각난다는 댓글이 너무좋다..

안무만 바뀌었는데도 노래가 더 서늘하고 나른하고 몽환적으로 들리는게.. 박찬욱 영화 ost같은 느낌..

이게 선미 본연의 색깔 같음 보름달 24시간처럼 우아하게 표현하고 섹시함 이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다른 안무를 체택한 거면 인정함 바이럴이라고 해도 ㄹㅇ 우아함 걍 안무가 우아해서 곡도 우아해짐 싼티 안 남

이번에 선미 트로트 뽕짝인 줄 알았는데 이거 보면서 노래 들으니까 세상 세련되고 섹시하네요.....

신기하네 같은동작인데 다른사람한테 눈길조차줄수가 없네. 진정한프로

보름달,24시간이모자라그당시 아슬아슬한 절제미의 선미가 그리웠음. 저 두곡이후의 선미는 노래에 한방을 원하는느낌?과해졌음. 이번노래도 그런줄알았는데... 이 안무를 보니 보름달시절 아슬아슬한 절제미의 선미가 떠오름. 노래가 방정맞은 트로트같다고느꼈는데 이 안무와 함께보니 되게 서늘하고 촉촉한느낌이 나는 명곡인걸 알게됨

선미 이번 노래를 무대로 접하기 전에 짱구 훌라춤 추는 릴스로 먼저 접했을 때 뭔가 그 틱톡..릴스만을 위한 춤이구나 생각하고 더 보고싶은 느낌까진 안 들어서 솔직하게 이번 신곡은 이때까지 선미 노래 중에 제일 매력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리즘 타고 이 영상 보고 나니까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딱 내가 생각하는 선미 그 자체... 몇번을 돌려보다 노래에도 빠져서 선미 무대도 계속 보는중..

이 춤을 위해 노래가 만들어진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찰떡이다

노래만 들었을 때 느꼈던 느낌 그대로의 안무예요 지금까지도 보러 오는 중

2:28 날 데려가줘 할 때 다 같이 손 끝까지 쫙 뻗는거 너무 좋음

따로 노는 느낌을 받으신 분들 이해가요ㅠㅠ색이 전혀 다른 두 안무가 합쳐져서 그런가봐요ㅠㅠ 그나저나 도입부에 꽃 봉오리가 회오리처럼 말렸다가 개화하는 안무 진짜 환상적이에요ㅠㅠ쌤ㅠㅠㅠ

웬만해선 가수 버전이 더 좋다고 느끼는데 이건 미쳤다 진짜…

아직도 이영상 보고 있네 진짜 처음 영상 봤을 때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원래 무대영상으로 처음 노래 들었을땐 그냥 댄스곡이구나 했는데 모니카 시안 영상 보고난뒤에는 선미 목소리의 장점이 확 들리고 이렇게 몽환적이고 섹시한 노랜지 몰랐음 동시에 한여름 숨 막히게 더운듯한 느낌이 확 들어서 진짜 볼때마다 소름돋고 내가 한여름에 있는 기분임…

보통 그 가수 무대 안무가 익숙하니까 다른 춤이 더 별로로 보일 수 밖에 없는데 이건 그냥 한 번 보자마자 이런 완벽한 시안을 놓쳤노.. 이 생각부터 듬 노래가 기본 비트로 계속되니까 이렇게 안무에 계속 재미요소를 넣어주는게 더 좋았을듯

선미 무대 볼때는 노래가 귀에 들어오지 않아 흘러 보냈는데 이 안무로 들으니 노래가 갑자기 귀에 들어오면서 심지어 노래가 너무너무 좋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쳤다…왜이시안대로안갔지???그냥선미그자체같은데……..와……진짜미쳤다…..

안무 다르다고 다른 노래처럼 들리는 게 진짜 신기함

최종 안무는 틱톡 챌린지 때문에 끼눠넣기 해서 촐싹거리는 거 같은데 모니카쌤이 춘 거 보면 나른섹시 그 자체,,,

0:09 나만 이 구간 소름돋았나.. 꽃봉오리가 피는 과정이라 너무 좋은데 ㅠㅠ 진짜 모니카쌤 안무는 단순 안무가 아니라 예술이다 예술이야 이 안무는 아티스트 한명으론 채워지지 않는.. 확실히 무대위 아티스트 뿐 아니라 안무가들도 빛나게 해주는 모니카쌤 ㅠㅠ

모니카 쌤은 구미호인게 분명합니다. 저를 홀렸어요. 안무에 고무줄 놀이 있는거.....진짜 너무좋다....하.................

0:21 이부분 엇박너무 좋음 신디가 너무 잘들림

댓글들이 오바하는게 아니라 진짜 노래가 더 나른하고 좋게 들림… 진짜.. 나른살랑한 춤선이 아름답다

와 노래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 보이나...? 훨씬 고급스럽고 세련되고 우아하기 들림....

댓글 그냥 댄서 팬들 주접인줄 알았는데 이 안무가 더 진짜 가사가 잘들려요 특히 도입부 동양적인 풍하고 안무들이 잘어울리는듯

아무리 봐도 이걸 했었어야 했음… 볼 때마다 아숩네.. 선미의 선택도 이해는 가지만 ㅠㅠ

케이팝 시장에서 안무 서로 뽑힐라고 각잡고 경쟁하는 느낌이 아니라 재밌어보이네 한번 해보지 뭐 하고 레전드 뽑는 느낌.. 물론 실제는 알 수 없다만 아무튼 그런 여유가 느껴짐..그래서 편하고 기분좋게 볼 수 있는듯

옷도 어쩜 담백하게 뮤트하고 무채색 옷을 입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 살고 동작이 잘보여요 패디과 짬바 나타나네 ~~~

아니 그냥 이 안무가 다 너무 선미랑 찰떡인데.... 무대들은 막 다 섞였을까....ㅜㅜ 방송 무대는 뭔가 더 많이보여주려다 산으로 간 느낌.... 이 영상 안무 느낌이 훨씬 더 노래도 가수도 살려줄 느낌이네요

선미는 이 노래를 듣고 본인이 꾸며갈 무대로 햇살 가득 담아 쨍한 오렌지의 여름을 생각한 것 같음. 선미 본인이 표현하고 싶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선미 무대가 완벽한 것이 맞을 것임. 그럼에도 모니카가 표현한 안무와 무채색 속 춤의 감정이 이 노래 속 몽환적, 매혹적인 느낌을 극대화 시키며 한마디로 신선하고도 노래를 살리는 춤을 췄기에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또 보고 하며 찾는 게 아닐까 싶음

0:22랑 0:27에 나무 같은 거 만드는 거 너무 좋음.. 손으로 왕관이나 나무 이런 거 흔한 방법인 줄 알았는데 시선처리나 전체적인 구도(?)가 적절해서 그런지 대충 그냥 넣은 것 같이 안 보임.. 돌판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랑 챌린지를 노리고 만든 안무가 판을 치는데 모니카 안무는 하나의 창작물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 같음 비트 쾅쾅 때려 넣고 머리 화려하게 하고 오히려 너무 유행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클수록 약간 싼 느낌이 나고 아이돌이 저평가되는 것 같음 결국 열이올라요도 이 안무로 못 갔고..모니카처럼 노래의 주제나 분위기를 더 강조하는 안무를 만들어서 보여줄수록 아이돌의 위상은 더 높아질 것 같음 스우파 처음에는 크게 주목을 못 받았는데 지금 보니까 낯설어서 좀 보수적이었던 거지 그게 본질임 결국 모니카다…👍

내가 보기엔 이거 통으로 썼어야한다고 본다 무대봤을때는 몰랐는데 훨씬 몽환적이고 분위기가 사네

선미가 팔다리 길어서 춤선은 예쁜데 춤에 특화된 가수는 아니라 디테일하고 잘게 쪼갠 안무보다 팔을 넓고 우아하게 쓰는 안무 할 때 매력적인데 그 포인트를 너무 잘 살린 듯

0:17 이 부분 옆에 댄서들 포즈보고 천재같다고 생각함 나무를 표현한 것 같기도하고 가운데 모니카쌤에 확 시선도가고 그냥 너무 아름다움..

이 노래는 약간 서늘하면서 나른한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이게 딱임.. 주기적으로 봐줘야하는 영상.. 역대급으로 잘짠안무라 생각함.. 이 영상 보고나면 노래가 달리들려서

포인트안무 없다는 사람들은....이 영상 조회수 하루하루 늘고있는건 어떻게 설명할건데ㅠ게다가 조회수 180만ㅋㅋㅋ굳이 포인트 안무가 있든 없든 와서 본단 소리잖음 나만해도 지금 한 20번째 보는중인데..걍 이 시안 자체가 ㄹㅇ 하나의 작품이라니까?; 대중성 없다 밋밋하다 어쩌구 하는데 전에 모니카 시안 탐이나 퀸덤에서 1위했거든 기피곡인데도...걍 잘나가니까 어케든 까내리고싶은건가

모니카쌤이 진짜 대단한게 안무 자체가 섹시함을 어필한다거나 어떤 부위만을 강조하는 춤이 아닌데도 곡을 완벽하게 본인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춤을 짜서 춤 추는 내내 분위기 자체에서 섹시함이 느껴짐

모니카 쌤이 확실히 패션디자인 전공이 너무 느껴지는 게, 이미 춤의 선이나 동작들이 미학적이니까 단출하게 검정으로 코디하시고, 동양의복 특유의 철학이나 복색를 이렇게 구현해내는 것들이 비전문가의 안목에도 보일 정도라면, 말하면 입만 아픔.

와 춤 하나로 노래 느낌이 바뀌어버리네 진짜 신기하다 갠적으로 노래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 보면서 들으니까 밤바람이 서늘해지는 계절의 경계에서 밤바다에 앉아있는 느낌들고 이제서야 제대로 된 무드를 떠올리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을거같음

그냥 별 생각없이 흘려들었던 노래가 여기선 가사 하나하나 다 들리고 정말 좋은 노래라는게 느껴져요 안무라는게 이렇게도 중요했던거네요 어쩌다 한번 우연히 봤다가 계속 찾아오게됩니다

이 시안 그대로 갔으면 선미 진짜 역대급 썼을텐데ㅜㅜ

대놓고 섹시가 아니라 흘리는 섹시. 모니카님이 뭘 좀 아시넹

영상 보는데 뭔지 모를 느껴지는 이 뜨거움은 뭘까.. 마치 너무 강한 햇빛 밑에서 힘이 다 빠져서 움직일수 없는 그런 느낌..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첨 봤을 때 받은 충격을 이 안무에서 보는 거 같아요. 한여름 밤의 끈적이는 습기와 고혹함을 잘 표현하셨어요.

와 ...이거 진짜... 안무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그냥 넋놓고 보게되네 우아한데 뜨겁고 부드럽고 그냥 ..혼을 갈아넣은느낌... 예쁘다 멋지다... 내 어휘력이 딸린다..

솔직히 이렇게 좋은 노래일줄 몰랐음.. 열이올라요 듣고 컨셉포토나 앨범이미지가 왜저러지 싶고 손이 안갔는데 이 안무영상 톤으로 나왔으면 더 들었을 것 같음..

선미가 생각한 열이 올라요는 한낮의 쨍한 여름이였던 것 같고, 모니카가 생각한 열이 올라요는 적당히 더운 여름밤 같음 개인적으로 선미 특유의 고급스러운 섹시함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통으로 가져다 썼어도 괜찮았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