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들으시는분 ✋️

가사는 꿈속에서 가져온거같고 음은 저세상에서 가져온거 같다

아버지가 공부에 매우 엄격하셔서 어려서부터 많이 맞으면서 자랐었는데 95년 겨울 6학년때 아버지가 어학용으로 공부 하라고 mymy 카세트를 사주셨는데. 밤에 잔다고 불끄고 누워서 몰래 듣는다고 심장은 쿵닥쿵닥 뛰면서 플레이를 누르면 1번트랙에 yo taiji 나온뒤에 2번 트랙에 잔잔한 슬픈 아픔이 나왔었는데 어두운 방안에서 듣던 그때의 감성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2022년에도 슬픈아픔 진짜 쌉띵곡

도입부 기타 선율 때문에 늘 지립니다.

더 할말은 없지만...이런 천재뮤지션은 아마 내 삶에 처음일거야

명곡 중에 명곡. 예전 생각난다. 지인들이나 새로운 친구들 만났을때 이런저런 얘기하다 혹시 서태지 좋아하세요? 물어봐서 팬이라고 좋아한다고 하면 우리끼린 서로 그렇게 말했지. “사람 좋으신 분이구나” 막 이러면서 서로를 챙겨줬지. ㅋㅋ 그러면서 “서태지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나쁜사람은 없다. 우리끼린 다 알아. “

2021년 인데... 나만 듣는거 아니죠? 이곡 지리는거 다들 아시면서

시작할때 기타 사운드 ㄷㄷㄷ 천재다

이 노래 장르가 우리나라 최초의 얼터너티브 락이라더군요. 후에 이런 장르로 히트친 주주클럽이 있어요.그냥 그렇다고요. .

지금들어도 너무 세련됨 대단한사람이야 서태지

서태지는 진짜 초천재...

서태지가 활짝 웃는걸 본적이 드문거 같다. 내면의 아픔과 외로움이 노래들로 많이 창작된거 같다, 그걸 듣는 대중은 생소한 멜로디에도 익숙한듯 위로를 받는거 같다

보이밴드에서 주류음악이 아닌 이런음악할 수 있는 가수가 서태지말고 아직도 없네요.

4집에서 서태지의 천재성이 폭발한 거 같다.. 전성기

서태지가 베이스 출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베이스 라인이 좋은 곡들이 많음

테이크원이랑 슬픈아픔 인트로는 진심 들으면들을수록 시간이갈수록 명곡임

어떻게 하면 이런 밴드음악의 불모지에서 이런 감성적이고도 선진적인 음악을 할수있는지

슬픈 아픔, 필승, Take One 이 세개는 진짜 최고야. 대장 이제 앨범 좀 내자 ㅠㅠ

2017년 지금 들어도 전혀 질리지가않는다.그렇다면 서태지는 진정 시대를 앞서가도 너무 앞서갔던건아닐지.말도안되지만 미래에서 온 뮤지션이었던것같다..

이제 이 영상을 어른의 눈으로 봐야 한다는게 슬프다.

인트로만으로도.. 최고

인트로 기타 사운드는 진짜 역대급으로 꼽는다..

서태지와 아이들 곡들 best 5 개인적으로 너무 뽑기 힘들지만 1,2위는 뽑기 쉬움 내개취 1순위 슬픈아픔 2순위 널지우려해 3순위부터는 굿바이, 시대유감, 필승, 프리스타일, 이밤이, 너와함께한, 하여가 고르기 좀 힘들다 ......

진짜 서태지님 이름 멜로디만 들어도 잊어버린 어린시절의 감수성이 떠 오릅니다. 음악의 힘을 유일하게 느끼는 가수 참으로 대단함. 아마 50대 60대가 되어도 서태지님 노래 들으면 10대 감수성을 다시 떠올릴 것 같네요

사랑도 하고, 슬픈아픔도 많이 겪던 시절, 나 자신과 오버랩되면서 참 많이 듣던 노래... 태지씨는 정말로 힘든 사람, 벼랑에 몰린 사람의 심정을 잘 헤아리는 것 같아요. 서태지와 아이들 앨범 중에서 4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게 세 분이서 한 마지막 앨범이었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4집은 거의 서태지(와 아이들)였던 것 같습니다. ^^

내가 전곡을 다아는 가수는 서태지와아이들이 유일하다

아이들 시절에 3,4집을 들어보면 유독 드럼사운드 볼륨이 엄청 높은것 같다. 베이스, 기타도 엄청 높은 편이다. 심지어 리듬기타 볼륨도... 서태지는 악기세션을 음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것 가타.

한국 대중 음악에 한 획을 그은 인물 이런 뮤지션이 대한민국에 나왔다는게 자랑스럽다

서태지 노래는 버릴게 없어

지금 들어도 전혀 후지지 않은..

진짜 이 곡은 90년대 미국 얼터너티브 락 명곡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음..

와 서태지빠로 20년을살았는데 이노래가 사랑노래가 아닌 시력잃은아이의 슬픈아픔을 노래한걸 처음 알았네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또 형님음악을통해서 배워가네요 존경합니다 형님

서태지 노래는 단 한곡도 버릴 게 없음. 창작의고통이 어떨지 한편으로 이해가 감.

이 노래는 지금 다시 나와도 성공한다

요즘 노래는 3-4년만 지나도 질려서 그리고 유치해져서 잘 안듣는데 태지형 노래는 20년이 지나도 감탄이 나옴

오빠 콘서트좀빨랑또해줘요 요즘 삶의 낙이 없어요

와씨.. 이노래 가사를 아직도 다 따라부를수 있다.. 와..진심.. 뇌한구석 자리잡은 노래구나..

진짜 지금 들어도 전혀 옛스럽지않은... 명곡이네요.. 그리워지네요 그 시절의 서태지가..

2019년에 들어도 명곡

지금 다시 들어도 명곡 슬픈 마음을 달래주는 음율

아 수천번 들었지만 진짜 기타며 멜로디 너무 세련됐다ㅠㅠㅠㅠ 태지형 보고싶어ㅠㅠ

2020년에도 듣고 계신분 손?

죽기전에 들어야할 노래...이건명곡이다

당신과 동시대에 있던거만으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25년전 노래라는게 놀랍다... 완전 세련됐는데??

95년... 휴대폰은 일부 대기업 임원정도 쓰고 삐삐가 한창 유행하던시절이며 삐삐에 음성메세지, 문자메세지도 대중서비스되기 이전이고 인터넷은 당연히 없고 일부 pc통신 천리안,하이텔 등이 서비스되던 시절 지금의 젊은이들은 이해하기 힘든시기 그런 시절에 나온 노래치고는 너무 세련된 명곡

2집과 더불어 4집에서도 서태지와 아이들을 마무리 하고 싶다는 의식을 가사로 담아내었죠. 4집에서는 그게 극에 차오른 시기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3집)을 계기로 온갖 미디어에서 난도질 하기에 바쁘고, 이상한 루머만 만들어 내었는데...아직 22~23살의 청년에겐 견디기 어려운 시간이었겠죠. 슬픈아픔, 컴백홈, 필승,태지보이스, 굿바이 5곡은 정현철 자신이 서태지와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라고 생각해요. 모든 프로듀서(돈벌이 집단)와 미디어에서 찍히고...생각지도 못한 루머로만 가득여 마음에 상처와 창작을 위해 고독을 불싸지르던 서태지를 두고 슬픈아픔을 음미해 들어보세요...

태지가 코로나세대를 위한 또 다른 곡을 썼음 좋겠다. 너무 난해하지않은..다들 힘든시기에.용기나는 곡^^

이 곡이 실화바탕이라니... 더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서태지 그는 영웅이었다👍👍👍👍👍

내가 여기 있는건 무슨 뜻일까 이 많은 슬픔들은 무얼 말하나

4집은 이게 명곡이지....컴백홈이 초특급 인기였지만 4집은 슬픈아픔!

병원에서 금주하라고 해서 형노래 1년 넘게 안듣고있었는데.....우연찮게 굿 바이 들어 버려서 찾아왔는데... 오늘 술한잔 해야할꺼같아요 ! 대장 ... 미친듯이.. 소리지르고싶다,.,... 울고도 싶고... 30-40 대 힘냅시다!!

22년에 듣고 갑니다

저 선그라스를 벗으면 미소년이 나타남

요즘 나온노래라도 믿겠다 전혀 25년전 노래가 아니여 그만큼 시대를 앞선 천재뮤지션 서태지

작곡도 작곡이지만 작사가 어쩜 이리도 한편의 시 같을까...

슬픈아픔은 전주만 들어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거 같아 ㅠ ㅠ 나의 중학교 1학년 겨울로 ㅠ ㅠ

2022년 새삼 더 좋아지는 명곡입니다

하 미쳤다 서태지 곡들 정주행중인데 멈출수가 없네 그중 필승 시대유감 슬픈아픔은 심장을 떨리게 하네 그때의 기억이..

2019년 서태지를 제외한 양현석과 이주노는 결국... 무너져버렸군요. 뮤비를 보다보니 씁쓸합니다..

이게 95년도에 나온 음악이다.. 1995년.. ㅋ 어이가 없다 그냥

처음 카세트로 들었을 때 yo taiji 다음으로 이 노래가 나와서 놀랐음.. 음악도 음악이지만 곡 배치가 너무 좋았음... 느린템포의 곡 뒤엔 빠른템포의 곡..실험적인 곡 뒤엔 대중적인 곡..

대장, 오랫만에 들으러 왔어... 요즘 살짝 힘들거든... 10대 때 듣던 슬픈아픔과 40대가 되어 듣는 슬픈아픔은 느낌이 참 다르네... 빠른 시일내에 무대에 선 당신을 볼 수 있길...

서태지 모든 노래중에 내가 제일 좋아했던 곡. 그냥 첨부터 끝까지 전율이였다. 한국가요 중에 다신 그때의 전율을 일으키는 노래는 이젠 못듣 걸까?

오늘 힘든하루인데 이어폰끼고 들으니 역시 위로가되네요.. 영원히 기억할게요..

살다가 어느 힘든 순간에 들어도 딱들어맞을만한 사색적이고 따듯한 가사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리곁에 있어줘서 2017 09 02 25주년 축하

2020년에도 명곡은 계속되어야 한다 ㅠㅜ

2021년에도 듣고 계신분 손?

요즘 이 노래가 너무 와닿는다 꽉찬 사운드에서도 느껴지는 공허함과 외로움은 뭐라고 표현이 안된다

슬픈 아픔 - 서태지와 아이들 (1995. 10. 05) 나는 몇해전인가 빛을 버리고 어둠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네 이젠 분명히 내가 꼭 가야할 곳이 있는데 .. 내가 여기 있는 건 무슨 뜻일까 이 많은 슬픔들은 무얼 말하나 나는 내게서 떠날 순 있지만 이겨낼 순 없는 걸 난 알아버렸어 떠나가버린 많은 사람들과 비참히 찢겨버린 나의 외로움 가야하겠어 나의 세상으로 이 슬픈 아픔들이 다 날아갈수가 있게 난 삶에 지쳐 쓰러졌을 때 내가 미쳐가고 있을 때 나는 애를 쓰며 싸웠었지 내 혼을 다해 기도했네 향기없는 마음은 꿈을 꾸는가 홀로 지는 저 꽃은 눈물 흘릴까 아파하나봐 마지막인듯 내가 널 만져줄께 기운을 내봐 떠나가버린 많은 사람들과 비참히 찢겨버린 나의 외로움 가야하겠어 나의 세상으로 이 슬픈 아픔들이 다 날아갈수가 있게 나의 세상이 나를 맞이하며 끝없이 날아가는 춤추는 새들 저기 보이는 나의 예쁜집과 하늘에 넘치는 따뜻한...

그때도 지금도 힘들때 들으면서 힘받고 갑니다. 유튜브 알고리즘 땡큐.. 물론 대장님은 더떙큐

명반이라는 말이 이런대서 나오는거겠죠. 요즘 노래는 무슨 담배같이 한번피면 버리는 소모성 노래가 너무나 많죠. 시간이 지나도 가사를 음미하며 생각을 하면서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준 당신 너무나 고마워요~ 어서 새앨범을 만들어주셨으면!! 대장님 기다립니다~!

인트로 기타 3단+드럼추가로으소름이 쫙 돋는 노래

서태지 노래중 the best!!

정말 이 노래는 잊을수 없네요...역시 명곡... 퍼감요~~~

이 노래 진짜 개조아함 ㅜㅜㅜㅜㅜㅜ

한국에 이런뮤지션은 다신 못나오겠지

내인생 최고의 명곡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서태지 모든곡 버릴게 없어요. 거의 30년동안 좋아할수있게 해줘서 너무 고마운 서태지...넘사벽 지존 최고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한지 2022년 30주년 세월 빠르네요.. 2022년 지금도 자주듣습니다

다른 친구들 엄마들 서태지 노래가 무슨 노래냐고 할때 울 엄마 정말 신선하다며 모임나가면 서태지 노래 부르셨는네 아줌마들 뒤집어짐.

진짜 최고다.. 인생곡임

2022년에도 올예정입니다

보고싶은 대장님 2021년 건강하시고 2022년에 꼭 컴백해주세요!!!

비참히 찢겨버린 나의 외로움

2021년에 들어도 명곡

발해를 꿈꾸며와 더불어 전주가 참 좋은 곡

처음이자 마지막인 나의 연예인

와.. 그립다 이 시절이 .. 그땐 어려서 가사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좋아했지..ㅠ

2021 지금 들어도 지리는 기타반주 가사 멜로디..

서태지 전곡 다시 듣는데 정말 다 좋아요 👍

역시 갓태지

2022년…저도 듣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레전드~

유딩 떄 새로 샀던 전축 스피커 양쪽으로 귀에 대고 낮에 한가로이 시간 보냈던 추억이 떠오름. 지금 생각해도 전축 양귀 싸이드 사운드는 죽였던 것 같음

노래도 노래지만 패션스타일이나 뮤비스타일이 너무 세련되었네요

서태지곡중 베스트 중 한곡 음악도 음악이지만 가사까지 아트

1~3집까진 인트로 Yo Taiji 다음 타이틀곡이 배치되었는데 4집은 타이틀곡인 컴백홈이 아닌 슬픈아픔이 배치되었죠. 그만큼 이곡의 4집앨범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했단 의미겠죠.

진짜 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