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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순간 찡했네요. 기본 분리수거는 해서 내놓으면 그분들도 가져가기 편하실 텐데. 굳이 분리수거 하지 말라하고 그렇게 하는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바로 옆동네 부천이나 인천 등을 보면 빌라촌 지역 구석구석에 쓰레기를 아무봉지에 넣어서 쌓아놓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럼 재활용이나 쓰레기 봉지 할 것 없이 가난한 노인들이 다 분류해서 고물상으로 가져가 생활비를 마련합니다. 남은 쓰레기는 쓰레기차량이 자나가면서 다 쓸어갑니다. 재밋는건 분리수거든 뭐든 분리 안하고 통으로 쓰레기 차량이 가져갑니다. 그럼 또 쓰레기장에서 분류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즉 분리수거를 하는 동네는 분리해서 가져가고 분리수거를 안하는 동네는 다 가져가서 2차적으로 분리수거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리안된 쓰레기 가져가기 전에 노인들이 고물상에 팔 것들을 분류해 갑니다. 일종의 생태계가 잡혀있는건데, 보통 정비가 안된 빌라촌에서 저런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호텔같은 곳에서 조차 노인들에게 맡기고 마구 버린다는게 충격이네요. 보통 유흥가 식당같은 곳에서는 노인들이 가져가게 따로 분류해서 꺼내놓기는 합니다만.. 호텔에서 분류하지 않고 버려도 된다고 말하는건 잘못된거 같네요. 동네 식당조차도 노인들 가져갈건 따로 분류해놓고 모아놓으면서 가져가시라고 분리수거를 하는데..

@@user-cy4hp4fr5x 저도 호텔에서 조차 저렇게 한다는게 좀 충격적이었습니다...에효..

중소기업 도 박스 모아서 가져가기 편하게 칼로 테이프 다 잘라서 내놓는데요.. 충격이네요.. 가끔 사무실에서 박카스 라도 챙겨 드리면 너무나 고맙다고 하시면서 굽은 허리 로 돌아 다니시는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최소한의 기본권 먹는거 입는거 자는거 는 보장 해줘야 할텐데요...

요즘은 반려동물동반카페나 식당도 많아요🎉

오오 다행입니다

ㅎ 부럽네요

모찌 산책을 한 9.10번은 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최대한 튕겨(?!) 내보겠습니다

@@브루스리TV 유재석씨도 안티가 많답니다. 신경쓰지마세요~ ㅎㅎ

@@브루스리TV 악플이 10개 생기면 우리가 12개 만큼 사랑을 줄게요 형~ 다 들어오라 그래 드루와 드루와

맙소사.. 아름다움이 글에서 묻어나네요

어이구 대단하네요!! 모찌도 해변을 뛰거나 아무도 없는 공터? 공원? 바다? 아무튼 도시가 아닌 곳을 돌아다닐때 엉덩이 실룩하면서 진짜 좋아해요! 근데 한편으론 차 운전에 너무 작은 실내 공간이 스트레스 같기도 하구....

​@@브루스리TV kzfaq.info/get/bejne/sMWhZ5STyK-ZgWg.html

애견미용학원 운영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구독자분들 공짜로 애견미용봉사 하고싶어요 지역은 안산입니다!

@@crown9059 14년 전 쯤에 안산 상록구에 잠깐 살았었는데 아쉽네요.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때 저희 달곤이를 처음 만나 가족이 되었네요. 달곤이가 4~5살로 추정되는 유기견이였거든요. 그리고 저도 애견 가위 세트와 이발기까지 사서 전문가분들 보단 못 해도 집에서 미용한지 꽤 됐습니다.ㅎㅎㅎ 이 녀석이 어릴 때 안 좋은 기억이 있는지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다리를 만지면 으르렁거려서 제가 거의 미용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 진짜

좋은 선택이었군오